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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5만 여 편의점, 7월 말까지 '불투명 시트지'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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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경제

전국 5만 여 편의점, 7월 말까지 '불투명 시트지'뗀다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박명섭 기자
2023-07-06 11:11:06

담배광고 외부 노출 차단을 위한 불투명 시트지 제거…'청소년 흡연 예방'캠페인 참여

범죄 우려에 편의점 반투명 시트지 떼고 금연광고로 대체 
    서울연합뉴스 박동주 기자  17일 오후 서울의 한 편의점에 편의점 내부의 담배 광고가 외부로 보이지 않도록 부착한 시트지 편의점 내부 담배 광고가 창밖에 보이지 않게 하려는 취지의 반투명 시트지가 금연 광고로 대체될 전망이다 국무조정실 소속 규제심판부는 이날 회의를 열고 다음 달까지 편의점에 부착한 반투명 시트지를 제거하고 금연 광고로 대체할 수 있도록 조치할 것을 보건복지부 등에 권고했다고 밝혔다 2023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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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업계, 범죄 우려에 반투명 시트지 떼고 '금연광고' 부착      [사진=연합뉴스]
[이코노믹데일리] 담배 광고 외부 노출 차단을 위해 편의점 출입문과 유리창에 부착했던 불투명 시트지가 제거된다. 

5일 편의점업계에 따르면 국무조정실의 규제개선 권고에 따라 근무자 안전을 위해 시트지 제거와 함께 금연광고 포스터를 부착한다. 포스터는 보건복지부가 제공한 두 가지 시안 중 가맹점주가 선택한 시안으로 가맹본부가 제작하며, 성인 눈높이에서 편의점 내부 가장 잘 보이는 곳에 부착한다.

기존 편의점은 불투명 시트지 제거와 금연광고 포스터 부착을 동시에 시행하고, 신규점도 금연광고 포스터를 부착하기로 했다. 점포 상황에 따라 외부 유리창 한 면은 금연광고 포스터를 필수 부착하되 그 외 유리면은 자체 상품광고 등을 활용해 담배광고 외부 노출을 차단한다. 편의점업계는 7월 말까지 금연광고 포스터 부착을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업계에서는 이번 국무조정실의 규제개선 권고에 대해 "편의점 근무자 안전 확보와 시민 보호, 범죄 예방 등 편의점의 사회적 기능과 역할을 유지하면서도 합리적 결과를 도출한 성공적인 규제개선 사례"라고 평가했다.

한국편의점산업협회 이건준 회장은 “편의점 업계는 불투명 시트지 제거로 편의점 근무자 안전을 강화하고 시민보호와 범죄예방 등 편의점의 사회적 기능과 역할 확대와 함께 청소년 흡연 예방 캠페인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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