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쉐보레 트랙스·트레일블레이저, 1분기 미국 소형 SUV '톱3'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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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쉐보레 트랙스·트레일블레이저, 1분기 미국 소형 SUV '톱3' 등극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성상영 기자
2024-04-15 18:19:24

JD파워 집계 결과 판매량 2·3위에 올라

두 모델 모두 한국서 생산…'수출 효자'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가 해외 수출을 위해 선적되는 모습 사진GM 한국사업장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가 해외 수출을 위해 선적되는 모습 [사진=GM 한국사업장]
[경제일보] 미국 자동차 회사 제너럴모터스(GM) 산하 브랜드 쉐보레의 트랙스 크로스오버와 트레일블레이저가 미국 현지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에서 시장 점유율 '톱(Top)3'에 올랐다.

시장조사기관 JD파워가 15일 브랜드별 1분기 미국 내 소형 SUV 판매량을 집계한 결과 트랙스 크로스오버, 트레일블레이저는 각각 18.6%, 11.5%의 시장 점유율을 기록했다. 점유율만 보면 2위와 3위다.

두 차량의 흥행에 힘입어 GM은 자동차 제조사 기준 미 소형 SUV 점유율이 지난해 1분기 25.5%에서 올해 39.5%로 14%포인트(P) 뛰었다. 현지 소형 SUV 구매자 10명 가운데 4명이 GM 차량을 선택한 셈이다.

트랙스 크로스오버와 트레일블레이저 모두 한국에서 생산돼 수출 효자 노릇을 하고 있다. 특히 트랙스 크로스오버는 출시 첫해인 지난해 21만4048만대가 해외로 판매되며 전체 자동차 수출량 1위를 차지했다.

GM 한국사업장은 "크로스오버와 트레일블레이저의 뛰어난 품질과 시장의 높은 평가는 공신력 높은 국내·외 자동차 평가 기관과 미디어가 수여한 다수의 수상으로 입증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미 소형 SUV시장에서 가장 많이 판매된 건 일본 스바루의 크로스트렉(18.7%)였다. 4위와 5위는 마쓰다 CX-30(9.6%)과 현대자동차 코나(8.8%)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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