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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장 9일' 황금연휴에 여행객 증가…내일 숙박 할인권 풀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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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경제

'최장 9일' 황금연휴에 여행객 증가…내일 숙박 할인권 풀린다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김아령 기자
2024-08-26 13:07:23

황금 연휴에 주요 관광지 리조트 이미 '만실'

문체부 27일부터 숙박 할인권 20만장 배포

서울·경기·인천 제외한 비수도권 숙박 상품 할인

서울 중구 서울역이 승객들로 붐비고 있다 사진연합뉴스DB
서울 중구 서울역이 승객들로 붐비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경제일보] 다음 달 최장 9일간 이어지는 추석 황금연휴에 여행을 떠나려는 여행객이 늘어나고 있다. 주요 지역의 호텔은 이미 만실인 가운데 정부가 비수도권 내수 활성화를 위해 숙박 할인권 20만장을 배포할 예정이다.
 
26일 업계에 따르면 이번 추석 연휴는 다음 달 14~18일로, 이틀 연차(19·20일)를 더하면 주말을 포함해 9일간 쉴 수 있다.
 
국내 주요 관광지의 리조트는 벌써 만실을 기록했고 해외여행 예약도 단거리 여행지를 중심으로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한화호텔앤리조트의 다음 달 14∼17일(입실일 기준) 산정호수 안시, 해운대, 대천 파로스, 경주, 거제 벨버디어, 여수 벨메르 등 객실 예약이 만실을 기록했다.
 
이 외에 설악 쏘라노, 용인 베잔송의 예약률도 현재 기준 각각 99%, 96%에 달하는 상황이다.
 
소노호텔앤리조트의 다음 달 16일 기준 사업장 평균 예약률도 90%를 넘었다. 소노문 단양·해운대, 소노휴 양평, 소노벨 천안·변산, 소노캄 여수 등의 객실 예약도 모두 찼다.
 
문화체육관광부도 추석 연휴 기간 내수 활성화를 위한 지원에 나선다. 오는 27일부터 ‘대한민국 숙박세일 페스타’를 열어 비수도권 지역 숙박 할인권 20만장을 배포할 예정이다. 
 
숙박 할인권은 서울·경기·인천을 제외한 비수도권 지역 숙박상품에 사용할 수 있다. 7만원 이상 상품은 3만원을, 2만원 이상 7만원 미만 상품은 2만원을 각각 깎아주는 할인권이다.
 
발급된 할인권은 다음 달 9일부터 10월 13일까지 입실하는 비수도권 지역 숙박상품에 사용할 수 있다.
 
온라인여행사 채널을 통해 1인 1매 선착순으로 발급하며 준비된 수량이 모두 소진되면 발급이 종료된다.
 
여행업계 관계자는 “이번 추석 연휴에는 최장 9일까지 쉴 수 있어 여행을 떠나려는 사람이 많다”며 “인파가 몰릴 가능성이 높아 숙소, 교통편을 미리 예약하는 것이 좋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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