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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당일에도 '무더위' 찾아왔다…곳곳에 소나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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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추석 당일에도 '무더위' 찾아왔다…곳곳에 소나기도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박연수 기자
2024-09-17 15:02:59

체감온도 33∼35도에 달하는 무더위 이어져

추석 당일인 17일에도 더위가 이어지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추석 당일인 17일에도 더위가 이어지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경제일보] 추석 당일에도 대부분 지역의 한낮 기온이 30도를 넘고 체감온도는 33∼35도에 달하는 무더위가 이어진다.

17일 낮 최고기온은 29∼34도로 예상된다. 주요 도시 예상 최고기온은 서울 31도, 인천 30도, 대전·광주·부산 33도, 대구 34도, 울산 32도 등이다.

경기 북동부와 강원, 경북 동해안, 한라산 등을 제외한 전국에 폭염특보가 내려진 상황으로 특보 발령지를 중심으로 체감온도가 최고 33∼35도까지 오른다.

한낮 더위와 함께 열대야도 이어졌다. 
서울에서도 사흘 만에 다시 열대야가 나타나 '기상관측 이래 가장 늦은 열대야' 기록을 또 갈아치웠다. 

제주와 서귀포는 간밤을 포함해 올해 열대야일이 71일과 64일로 늘어 연간 열대야일 1위 기록 경신 행진을 이어갔다.

기상청에 따르면 더위는 추석 이후에도 계속될 전망이다. 오는 21일까지 한낮 기온이 30도를 기록하는 지역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22일부터는 최고기온이 30도를 넘는 일은 줄겠으나 기온이 평년기온을 웃도는 상황은 하순까지 유지될 수 있다.

더위와 함께 소나기도 예상된다. 17일 수도권과 충남에 오후까지, 나머지 지역에는 밤까지 소나기가 예보됐다.

예상 강수량은 △광주·전남 5~60㎜ △전북, 대구·경북, 울산·경남, 제주 5~40㎜ △서울·인천·경기, 강원 내륙·산지, 대전·세종·충남, 충북 5~30㎜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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