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트라 프로젝트는 구글이 개발 중인 차세대 AI 비서 기술로 텍스트는 물론 이미지, 영상, 음성 등 다양한 정보를 실시간으로 이해하고 상호작용하는 '멀티모달 AI'를 지향한다. 특히, 딥마인드가 주도하는 아스트라는 구글의 최첨단 AI 모델인 제미나이를 기반으로 개발되어 인간의 비서처럼 자연스럽고 완벽한 보조 역할을 수행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허사비스 CEO는 "삼성 모바일, 안드로이드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아스트라 기능을 최초로 제공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향후 몇 달 안에 더 많은 기능이 추가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아스트라의 핵심 기능은 사용자가 스마트폰 카메라를 통해 주변 환경을 보여주면서 질문하면 AI 비서가 마치 사람처럼 실시간으로 답변하는 것이다. 예를 들어 옷에 부착된 세탁 라벨을 카메라로 비추며 "이 옷은 어떻게 세탁해야 하나?"라고 물으면 AI 비서가 즉시 세탁 방법을 음성으로 안내해 주는 식이다.
구글은 아스트라가 다양한 억양과 발음을 이해하는 자연스러운 대화 능력, 구글 검색, 렌즈, 맵스 등 다양한 서비스와의 연동, 최대 10분 분량의 대화 내용 기억, 향상된 오디오 이해 능력 등을 목표로 개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실제 사람과의 대화에 버금가는 빠르고 자연스러운 AI 비서 경험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IT 업계에서는 허사비스 CEO가 갤럭시 S25를 특정하여 아스트라 기능 제공을 언급한 점을 들어 갤럭시 S25 출시 시점에 맞춰 아스트라 기능이 탑재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통신업계 관계자는 "갤럭시 S25에 제미나이 AI 비서가 이미 탑재된 것을 고려하면, 구글이 아스트라를 공식적으로 서비스하는 시점에 맞춰 갤럭시에서도 관련 기능을 만나볼 수 있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한편 순다르 피차이 구글 CEO는 최근 "AI가 주변 세계를 보고 추론할 수 있는 경험을 구축하고 있으며 프로젝트 아스트라가 그 미래를 보여주는 것"이라며 "2025년에는 이와 같은 경험을 출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이는 아스트라 프로젝트가 단기적인 실험 단계를 넘어, 구글의 핵심 AI 서비스로 자리매김할 것임을 예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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