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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은행서 205억원 금융사고…"외부 상담사가 과다대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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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농협은행서 205억원 금융사고…"외부 상담사가 과다대출"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지다혜 기자
2025-04-04 15:34:57

농협 측 "고소 진행…내부 직원 연루된 건 없어"

서울 중구 소재 NH농협은행 본점 전경 사진농협은행
서울 중구 소재 NH농협은행 본점 전경 [사진=농협은행]
[경제일보] NH농협은행에서 200억원이 넘는 과다대출 사고가 발생했다.

4일 농협은행 공시에 따르면 농협은행은 자체 감사를 통해 외부인인 대출 상담사가 204억9310만원의 과다 주택담보대출을 실행한 것을 발견했다. 대출 상담사는 다세대 주택 감정가를 부풀려 대출을 내줬다.

사고 발생 기간은 지난 2022년 2월 10일부터 2023년 4월 25일까지다.

농협은행 관계자는 "다세대 주택이 공시가가 나오지 않는 점을 이용해 (외부 대출 상담사가) 가격을 부풀려서 대출을 실행했다"며 "현재 해당 상담사를 고소한 상황이고, 농협은행 내부 직원이 연루된 건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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