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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비엘바이오, IGF1R 항체 콜롬비아 특허 확보…2040년까지 권리 보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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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경제

에이비엘바이오, IGF1R 항체 콜롬비아 특허 확보…2040년까지 권리 보호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안서희 기자
2026-02-09 10:05:10

GSK·릴리 대형 기술이전 이어 특허 경쟁력 강화

siRNA까지 확장 가능한 차세대 BBB 셔틀 기술

사진에이비엘바이오
[사진=에이비엘바이오]

[이코노믹데일리] 이중항체 전문기업 에이비엘바이오(대표 이상훈)는 9일 뇌혈관장벽(BBB) 셔틀 플랫폼 그랩바디-B(Grabody-B)에 활용되는 IGF1R 항체에 대한 콜롬비아 특허를 확보했다고 9일 밝혔다. 

해당 특허는 2020년 국제 출원된 것으로 2040년까지 권리가 보장된다.

IGF1R은 세포 성장과 생존 신호 전달에 관여하는 수용체로 BBB에 상대적으로 높게 발현된다. 에이비엘바이오는 이러한 특성을 활용해 약물의 뇌 전달을 가능하게 하는 BBB 셔틀 플랫폼 그랩바디-B를 개발했다.

에이비엘바이오는 그랩바디-B를 중심으로 기술이전과 공동연구를 적극 추진하고 있으며 GSK와 4조1천억원 규모 기술이전 계약, 일라이 릴리와 3조8000억원 규모 기술이전·공동연구 및 지분 투자 계약을 잇따 체결하며 글로벌 경쟁력을 입증했다.

최근에는 RNA 전문 기업과의 공동 연구를 통해 그랩바디-B가 siRNA를 뇌뿐 아니라 근육, 심장, 폐 등 말초 조직까지 전달할 수 있음을 확인해 새로운 약물 전달 시스템으로서의 가능성을 제시했다.

에이비엘바이오는 향후 그랩바디-B의 모달리티를 항체에서 siRNA까지 확장하고 근육 질환 등 다양한 적응증으로 확대하는 한편 차세대 BBB 셔틀 개발도 병행할 계획이다.

이상훈 에이비엘바이오 대표는 “에이비엘바이오는 그랩바디-B를 새로운 표적(Target)에 적용하고 모달리티도 확장하는 등 적극적인 확장 전략을 추진 중”이라며 “비임상 연구에서 새로운 기회들이 포착되고 있는 만큼 앞으로 그랩바디-B의 적응증도 비만이나 근육 관련 질환 등으로 확장해 나갈 예정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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