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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제네시스, 美 PGA투어 스폰서십 2030년까지 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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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현대차 제네시스, 美 PGA투어 스폰서십 2030년까지 연장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김아령 기자
2026-02-19 09:05:47
왼쪽부터 타이거 우즈 현대차그룹 정의선 회장 PGA투어 브라이언 롤랩 CEO 사진현대차
(왼쪽부터) 타이거 우즈, 현대차그룹 정의선 회장, PGA투어 브라이언 롤랩 CEO [사진=현대차]

[경제일보] 현대자동차 제네시스가 오는 2030년까지 미국프로골프협회(PGA) 투어 토너먼트 대회인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 타이틀 스폰서십을 이어간다.
 
19일 현대차에 따르면 제네시스는 미국 캘리포니아주 리비에라 컨트리 클럽에서 PGA 투어 타이거 우즈 재단과 함께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 재계약 조인식을 열고 타이틀 스폰서십을 연장하기로 했다.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은 지난 1926년 창설된 LA 오픈이 전신으로, 올해 100년의 역사를 맞이했다. 세계적인 골프 선수 잭 니클라우스의 프로 데뷔, 타이거 우즈의 첫 PGA 출전 등이 이뤄진 PGA 투어 대회다.
 
제네시스는 앞서 지난해 5월 PGA투어와 2030년까지 첫 공식 자동차 후원 협약을 체결한 데 이어 같은 해 7월 ‘제네시스 스코티시 오픈' 타이틀 스폰서십을 연장하는 등 글로벌 시장서 브랜드 인지도를 제고하고 있다.
 
타이틀 스폰서십 재계약 이후 열리는 2026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은 리비에라컨트리 클럽에서 현지시간 19일 개막해 22일까지 열린다.
 
이번 대회에는 지난해 우승자인 루드비그 오베리를 비롯해 세계 랭킹 1위 스코티 셰플러, 2위 로리 맥길로이, 3위 저스틴 로즈 등 세계 랭킹 상위 20위 선수 중 18명을 포함해 총 72명의 선수들이 출전한다. 한국 선수로는 김시우, 김주형 등 2명이 도전한다.
 
2026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의 총 상금은 2000만달러로, 우승자에게는 상금 350만달러와 함께 GV80 쿠페 블랙 모델이 부상으로 수여된다.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은 “PGA 투어, 타이거 우즈 선수, 타이거 우즈 재단과의 파트너십을 확대하고 2030년까지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 후원을 이어갈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파트너들과 함께 대회의 유산을 계승해 나가고, 골프를 넘어 지역사회와 미래 세대를 위한 가치 창출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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