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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갤럭시 S26에 멀티모달 AI 적용…음성 명령으로 콘텐츠 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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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삼성전자, 갤럭시 S26에 멀티모달 AI 적용…음성 명령으로 콘텐츠 제작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정보운 기자
2026-02-19 10:49:48

별도 앱 전환 없이 고급 창작 구현…'원스톱 제작' 경험 강화

저조도·장노출 촬영까지 지원…창작 생산성 차별화

삼성전자 갤럭시 S26 시리즈로 제작한 티저 영상 이미지 사진삼성전자 유튜브 캡쳐
삼성전자 갤럭시 S26 시리즈로 제작한 티저 영상 이미지 [사진=삼성전자 유튜브 캡쳐]

[경제일보] 글로벌 스마트폰 1위 삼성전자가 차세대 플래그십 '갤럭시 S26 시리즈'에 인공지능(AI) 기반 창작 기능을 대거 탑재하며 모바일 AI 경쟁 주도권 강화에 나섰다.

삼성전자는 오는 26일 공개하는 갤럭시 S26 시리즈에 고급 AI 창작 기능을 통합 적용했다고 19일 밝혔다. 카메라 촬영부터 편집, 공유까지 전 과정을 하나의 사용자 경험으로 연결해 'AI 중심 스마트폰' 전략을 한층 구체화했다는 평가다.

회사에 따르면 갤럭시 S26 시리즈는 별도 애플리케이션 전환이나 복잡한 편집 도구 없이도 고품질 콘텐츠 제작이 가능하다. 음성 명령 기반의 자연스러운 멀티모달 입력을 통해 촬영 이후 편집까지 기기 내에서 즉각 수행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날 공개된 티저 영상에는 AI 기반 생성·보정 기능이 담겼다. △한입 베어 문 컵케이크의 빈 부분을 자연스럽게 채우는 이미지 생성 기능 △사진 위 스케치를 배경과 조화로운 장면으로 변환하는 편집 기능 △반려동물 사진을 다양한 표정·자세의 스티커로 제작하는 기능 등이 대표적이다.

삼성전자는 과거 전문 역량과 장시간 작업이 필요했던 결과물을 이제는 간단한 음성 명령만으로 구현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야간 저조도 환경에서도 디테일을 살린 촬영, 별의 움직임을 담는 장노출 촬영 등 고난도 기능 역시 AI를 통해 접근성을 높였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업계에서는 스마트폰 성능 경쟁이 하드웨어 사양 중심에서 AI 기반 사용자 경험 경쟁으로 이동하는 흐름 속에서 삼성전자가 '창작 생산성'을 차별화 포인트로 제시했다는 분석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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