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해 말 보험사 대출채권 잔액은 265조2000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1.5%(3조8000억원) 증가했다.
대출 항목별로는 가계대출이 134조원으로 전분기보다 0.5%(7000억원), 기업대출 잔액이 131조2000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2.5%(3조2000억원) 늘었다.
연체율·부실채권비율 등 건전성 지표는 악화했다. 지난해 말 보험사 대출채권 연체율(1개월 이상 원리금 연체 기준)은 0.84%로 전분기 대비 0.03%p 상승했다.
가계대출 연체율은 0.84%로 전분기보다 0.01%p 하락한 반면 기업대출 연체율은 0.83%로 전분기 대비 0.04%p 상승했다.
같은 기간 부실채권비율은 1.03%로 전분기 대비 0.05%p 올랐다. 가계대출 부실채권비율은 0.67%로 전분기와 동일했으나 기업대출이 1.21%로 전분기 대비 0.08%p 상승한 영향이다.
금감원 관계자는 "보험사의 연체율 등은 대내외 경기 변동성 확대 및 경기 회복 지연 등으로 전분기 대비 다소 상승했다"며 "향후 부실 확대 가능성 등에 대비해 보험사의 손실흡수능력 확충 및 자산건전성 관리 강화를 지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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