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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사 대출채권 연체율 1.08%…기업대출 중심 상승
[경제일보] 보험회사 대출채권 연체율이 1%를 넘어섰다. 가계대출 연체율은 낮아졌지만 기업대출 연체율이 중소기업을 중심으로 오르면서 전체 연체율을 끌어올렸다. 28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2026년 6월 말 보험회사 대출채권 현황'에 따르면 보험사의 지난 6월 말 대출채권 잔액은 266조원으로 전분기보다 1조9000억원 증가했다. 가계대출 잔액은 136조1000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1조6000억원 늘었다. 기업대출 잔액은 129조8000억원으로 3000억원 증가했다. 가계대출에서는 보험계약대출 증가가 두드러졌다. 보험계약대출 잔액은 72조8000억원으로 전분기보다 1조4000억원 늘었다. 주택담보대출은 51조7000억원으로 전분기와 같았고 신용대출은 8조1000억원으로 1000억원 증가했다. 기업대출 가운데 대기업 대출 잔액은 42조9000억원으로 3000억원 늘었다. 중소기업 대출은 86조9000억원으로 전분기와 같은 수준을 유지했다. 건전성 지표는 악화했다. 지난 6월 말 보험사 대출채권 연체율은 1.08%로 전분기보다 0.26%포인트(p) 상승했다. 연체율은 1개월 이상 원리금 연체 기준이다. 가계대출 연체율은 0.83%로 전분기보다 0.04%p 하락했다. 주택담보대출 연체율은 0.37%로 0.04%p 낮아졌고 주택담보대출 외 가계대출 연체율도 2.88%로 0.03%p 하락했다. 반면 기업대출 연체율은 1.21%로 전분기보다 0.41%p 상승했다. 대기업 연체율은 0.71%로 0.10%p 낮아졌지만 중소기업 연체율이 1.46%로 0.66%p 올랐다. 부실채권비율도 상승했다. 6월 말 보험회사 부실채권비율은 1.31%로 전분기보다 0.18%p 올랐다. 부실채권비율은 고정이하 여신을 총여신으로 나눈 수치다. 가계대출 부실채권비율은 0.67%로 0.01%p 하락했다. 주택담보대출 부실채권비율은 0.28%로 0.01%p 낮아졌고 주택담보대출 외 가계대출 부실채권비율도 2.43%로 0.01%p 하락했다. 기업대출 부실채권비율은 1.62%로 전분기보다 0.27%p 상승했다. 대기업 부실채권비율은 1.47%로 0.12%p 올랐고 중소기업은 1.69%로 0.33%p 높아졌다. 금감원은 최근 경기변동성 확대와 경기회복 지연 등으로 보험사의 연체율과 부실채권비율이 상승했다고 평가했다. 금감원 관계자는 "보험사가 연체율 상승 등에 대비해 손실흡수능력을 충분히 확충하고 자산건전성 관리를 강화하도록 지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2026-08-28 08:33:32
보험사 대출채권 264조1000억원…기업대출 줄며 1조1000억원 ↓
[경제일보] 보험회사의 대출채권 잔액이 올해 1분기 1조원 넘게 줄었다. 가계대출은 보험계약대출을 중심으로 소폭 늘었으나 기업대출이 감소하면서 전체 대출채권 규모가 축소됐다. 27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 3월 말 보험회사 대출채권 잔액은 264조1000억원으로 전분기보다 1조1000억원 감소했다. 감소율은 0.4%다. 가계대출 잔액은 134조5000억원으로 전분기보다 5000억원 증가했다. 보험계약대출이 71조4000억원으로 6000억원 늘었고 주택담보대출은 51조7000억원, 신용대출은 8조원으로 전분기와 같았다. 기업대출 잔액은 129조5000억원으로 전분기보다 1조7000억원 감소했다. 대기업대출은 42조6000억원으로 1조원 줄었고 중소기업대출은 86조9000억원으로 7000억원 감소했다. 대출채권 연체율은 소폭 낮아졌다. 지난 3월 말 보험회사 대출채권 연체율은 0.82%로 전분기보다 0.02%포인트(p) 하락했다. 가계대출 연체율은 0.87%로 전분기 대비 0.03%p 상승했다. 주택담보대출 연체율은 0.41%로 0.01%p 올랐고 주택담보대출을 제외한 가계대출 연체율은 2.91%로 0.04%p 상승했다. 기업대출 연체율은 0.80%로 전분기보다 0.03%p 하락했다. 대기업대출 연체율은 0.81%로 0.06%p 상승한 반면 중소기업대출 연체율은 0.80%로 0.07%p 낮아졌다. 부실채권비율은 상승했다. 지난 3월 말 보험회사 부실채권비율은 1.13%로 전분기보다 0.10%p 올랐다. 부실채권비율은 고정이하 여신을 총여신으로 나눈 지표다. 가계대출 부실채권비율은 0.68%로 전분기보다 0.01%p 상승했다. 기업대출 부실채권비율은 1.35%로 0.14%p 올랐으며 중소기업대출 부실채권비율은 1.36%로 0.18%p 상승했다. 금감원은 중동 상황 등 대외 불안요인 지속에 따른 부실 확대 가능성에 대비해 보험회사가 충분한 대손충당금을 적립하고 손실흡수능력을 확충하도록 지도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자산건전성 관리 강화도 함께 유도할 방침이다.
2026-05-27 08:3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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