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일보] 기아 오토랜드 광주가 올해 상반기 27만대를 웃도는 차량을 생산하며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생산량을 늘렸다. 스포츠유틸리티차(SUV) 스포티지의 생산 확대와 전용 전기차 EV5 양산이 증가세를 이끌었다.
2일 기아 오토랜드 광주에 따르면 올해 1~6월 생산량은 내수 8만6222대, 수출 18만6003대 등 총 27만4225대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상반기 기록한 26만7462대보다 2.5% 증가한 수치다.
차종별로는 스포티지가 가장 많은 13만325대가 생산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7.3% 늘며 전체 생산 증가를 주도했다.
셀토스는 7만2599대로 전년 대비 12.0% 감소했다. 반면 지난해 9월 양산을 시작한 전용 전기 스포츠유틸리티차(SUV) EV5는 상반기에만 3만1865대가 생산되며 생산 물량 확대에 힘을 보탰다.
봉고 트럭(봉고 EV 포함)은 3만7321대로 4.2% 감소했고, 대형버스와 군수 차량 등 기타 차종은 1965대로 0.3% 줄었다.
기아 오토랜드 광주 관계자는 “인기 차종인 스포티지 생산 확대와 지난해 9월부터 양산을 시작한 오토랜드 광주의 첫 전용 전기차 EV5 판매 증가가 생산량 증가로 이어졌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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