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전틱 AI는 사용자가 제시한 목표에 맞춰 필요한 업무 단계를 스스로 설계하고 다양한 도구를 활용해 작업을 수행하는 AI 기술이다.
이번에 도입한 시스템은 개발자가 구현하려는 서비스 기능을 입력하면 필요한 코드를 생성하고 기존 시스템 구조를 분석해 개선 방향을 제안한다. 코드 점검과 서비스 개선안 도출도 지원한다.
시스템은 사내망 환경에 구축돼 상품 담당자와 내부 규정과 개발 표준, 업무 양식 등 사내 시스템 정보도 함께 확인할 수 있다. 개발자는 신규 기능을 개발하는 과정에서 관련 담당자와 적용 규정 등을 AI를 통해 바로 확인 가능하다.
케이뱅크는 지난 두 달간 시범 운영을 통해 실제 개발 환경에서의 활용 가능성을 점검했다. 시범 운영 기간에는 개발자 50명이 총 40억 토큰을 사용했다.
케이뱅크는 향후 사내 시스템 연계 범위를 확대해 에이전틱 AI를 개발과 협업 전반을 지원하는 통합 AI 플랫폼으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연내 구축을 추진 중인 그래픽처리장치(GPU) 플랫폼을 기반으로 성능 고도화도 추진한다.
케이뱅크 관계자는 "에이전틱 AI는 반복적인 코드 작성과 자료 탐색 부담을 줄이고 개발자가 서비스 설계와 문제 해결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AI 개발 파트너"라며 "앞으로도 AI 기술을 내재화해 개발 생산성과 기술 경쟁력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 하나은행, 미성년자 '원픽 통장' 가입 이벤트 실시
이달 말까지 하나원큐 애플리케이션(앱)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원픽 통장을 신규 가입한 미성년자 고객에게 키즈카페 브랜드 챔피언의 통합 1회 이용권을 제공한다.
통합 이용권은 원픽 통장 가입 완료 다음 날 부모 고객의 하나원큐 앱 쿠폰함을 통해 지급된다.
원픽 통장은 미성년자 전용 파킹통장으로 매일 최종 잔액 가운데 500만원 이하 금액에 최고 연 2.0% 금리를 제공한다. 친권자인 부모는 별도 서류 제출이나 영업점 방문 없이 하나원큐 앱을 통해 통장을 개설할 수 있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여름방학을 맞은 미성년자 고객의 실내 여가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이번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제휴를 통해 미성년자 고객 혜택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 토스뱅크, 오픈이노베이션 협업 분야 5개로 확대
토스뱅크는 지난해 '2025 3rd S.Stage'에 이어 2년 연속 참여한다. 올해 참여 기업 5곳 가운데 은행권에서는 토스뱅크가 유일하다.
협업 분야는 지난해 사업자 신용평가 1개에서 올해 5개로 확대됐다. 모집 분야는 △개인사업자·법인 계좌 연계 솔루션 △포용금융 △비이자수익 △리테일자산관리 △해외 뱅킹 서비스 등이다.
선정된 스타트업에는 토스뱅크 유관부서와의 협업 미팅과 토스뱅크 애플리케이션(앱)·금융 인프라를 활용한 기술·서비스 실증, 임직원과의 일대일 멘토링 기회가 제공된다.
토스뱅크는 중저신용자 대출 비중을 34%대로 유지하고 있으며 지난 5월 펀드 판매를 위한 금융투자업 본인가를 획득했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포용금융과 자산관리 등 주요 사업 분야에서 스타트업과 협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토스뱅크와 함께 △한국평가데이터 △현대홈쇼핑 △DB손해보험 △LG화학 등이 참여한다. 모집 기간은 오는 30일까지다.
토스뱅크 관계자는 "지난해보다 넓은 분야에서 스타트업과 협업을 추진할 계획"이라며 "유망 스타트업과 상생하며 실질적인 금융 혁신을 이뤄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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