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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 폭스바겐 '아틀라스' OE 공급…북미 시장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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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한국타이어, 폭스바겐 '아틀라스' OE 공급…북미 시장 확대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김아령 기자
2026-09-28 09:41:07

'다이나프로 HPX' 18·20·21인치 공급…대형 SUV 수요 대응

3D 그립컨트롤·널링 기술 적용…접지력·정숙성 강화

다이나프로 HPX 사진한국타이어
다이나프로 HPX [사진=한국타이어]

[경제일보] 한국앤컴퍼니그룹의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가 폭스바겐 대형 SUV '아틀라스' 북미 판매 모델에 프리미엄 컴포트 타이어 '다이나프로 HPX'를 신차용 타이어(OE)로 공급한다.

28일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에 따르면 다이나프로 HPX는 북미에서 판매되는 아틀라스에 18·20·21인치 규격으로 공급된다.

아틀라스는 북미 시장을 겨냥해 개발된 폭스바겐의 대표 대형 SUV로 활용성과 안정적인 주행 성능을 갖춘 모델이다. 한국타이어는 대형 SUV에 요구되는 주행 안정성과 내구성 등을 고려해 해당 차량에 다이나프로 HPX를 적용한다.

다이나프로 HPX는 SUV의 주행 특성을 고려해 핸들링과 제동력은 물론 승차감과 정숙성을 함께 구현한 제품이다. M+S(Mud+Snow) 표기를 적용했으며 마른 노면과 젖은 노면, 눈길 등 다양한 조건에서 안정적인 주행 성능을 발휘하도록 설계됐다.

트레드에는 '3D 그립컨트롤 사이프' 기술을 적용했다. 톱니 형태의 블록이 서로 맞물리는 구조를 통해 주행 중 블록 움직임을 줄이고 강성과 접지력, 핸들링 성능을 높인다. 내마모 특성을 강화한 올시즌 컴파운드와 넓어진 접지면을 적용해 타이어 수명과 마일리지 성능도 개선했다.

주행 소음을 줄이기 위한 기술도 적용했다. 그루브 내부에 '널링(Knurling)' 기술을 적용하고 멀티 피치 배열을 최적화해 소음 발생을 낮췄다. 이를 통해 장거리 주행이 많은 북미 대형 SUV 운전자에게 필요한 승차감과 정숙성을 확보했다.

한국타이어는 폭스바겐그룹 주요 브랜드와의 OE 공급 차종도 확대하고 있다. 폭스바겐 브랜드에서는 '아틀라스'를 비롯해 '타이론'과 '티구안' 등에 타이어를 공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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