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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정의 회장 '오픈AI'에 힘 싣는다…5억달러 투자 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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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정의 회장 '오픈AI'에 힘 싣는다…5억달러 투자 합의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김아령 기자
2024-10-01 15:40:43

日 소프트뱅크 자회사 비전펀드, 오픈AI 투자 참여키로

AI 차세대 비즈니스 핵심 전략 삼을까…투자 속도 빨라져

손정의 일본 소프트뱅크그룹SBG 회장 사진연합뉴스DB
손정의 일본 소프트뱅크그룹(SBG) 회장 [사진=연합뉴스DB]

[이코노믹데일리] 손정의 회장이 이끄는 일본 소프트뱅크(SBG)의 자회사인 비전펀드가 오픈AI 투자 대열에 합류했다. 앞서 소프트뱅크가 오픈AI의 경쟁 스타트업 중 하나인 ‘퍼플렉시티’에도 투자한 만큼, 앞으로 AI 관련 투자가 더욱 늘어날지 주목된다.
 
30일(현지시간) IT 전문 매체 디인포메이션에 따르면 비전펀드는 챗GPT 개발사인 오픈AI에 5억달러(약 6500억원)를 투자하기로 합의했다.
 
현재 오픈AI는 최대 65억달러(약 8조5800억원)에 달하는 자금 모집을 목표로 투자 라운드를 진행하고 있다. 이르면 10월 첫 주에 마감될 예정이다.
 
기존 투자자인 마이크로소프트(MS)가 10억달러를 추가 투자하기로 했고 엔비디아도 투자 참여를 저울질하고 있다.
 
당초 이번 투자 유치에 참여할 것으로 예상됐던 애플은 오픈AI의 이번 펀딩 참여 논의에서 최근 하차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앞서 보도한 바 있다.
 
소프트뱅크는 적극적인 투자를 통해 AI를 차세대 비즈니스 전략 핵심으로 삼는다는 계획이다.
 
소프트뱅크는 앞서 지난 6월 미국 AI 검색 엔진 스타트업 ‘퍼플렉시티’에 2000만달러(약 260억원)를 투자했다.
 
지분을 보유한 영국의 반도체 설계기업 ARM을 통해 대량 정보를 처리할 수 있는 AI 반도체도 구상 중이다.
 
손 회장은 지난 6월 주주총회에서 “범용인공지능(AGI)은 3~5년 이내, 초인공지능(ASI)은 10년 이내 등장할 것”이라며 AI 시장에 관심을 직접 표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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