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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 유통 브리프] 이마트24 경영주 수익 개선, 세븐일레븐 K디저트 알려 外
◆ 이마트24, 경영주 수익 개선 ‘상생선언’…“저수익 점포 로열티 선택 기회” 이마트24는 ‘경영주와의 공존공영 가치실현을 위한 상생선언’을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선언을 통해 저수익 점포 경영주를 위한 로열티 타입 전환 등을 도입하며 상생경영을 한층 강화할 방침이다. 이마트24는 수익 개선이 필요한 개인임차형 타입(월회비 160만원) 점포 중 가맹계약을 성실하게 준수하는 경영주를 대상으로, 잔여 계약기간까지 로열티 타입으로 전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로열티 타입으로 전환 시 기존의 월회비 대신, 매출총이익을 경영주 71%, 본사 29%비율로 분배하게 되며 이를 통해 경영주의 실질 수익 개선이 기대된다. 로열티 타입 전환을 희망하는 경영주는 다음 달 3일부터 올해 말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내년 6월 30일까지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 세븐일레븐, APEC서 K-디저트 세계에 알린다 세븐일레븐은 APEC 공식 디저트 협찬사 부창제과와 협업해 선보인 K-디저트 시리즈를 통해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현장에서 한국 디저트의 품격을 세계에 알린다고 30일 밝혔다. 세븐일레븐X부창제과 콜라보 디저트 1500여개는 다음 달 1일까지 미디어센터 앞 K푸드스테이션에 자리잡은 부창제과 부스에서 무료 제공된다. 이곳에서는 국내외 기자단 등을 대상으로 세븐일레븐과 부창제과가 함께한 K-디저트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시식 이벤트를 통해 한국 디저트의 다양성을 알린다. APEC 현장의 부창제과 이벤트 부스는 지난 28일부터 운영되고 있으며 오는 31일까지는 호두정과와 우유니소금크림맘모롤을, 내달 1일에는 호두정과와 우유니소금크림호두단팥빵을 제공한다. ◆ 쿠팡, 프리미엄 키친 브랜드 할인…20개 브랜드 참여 쿠팡이 다음 달 2일까지 글로벌 프리미엄 주방용품 브랜드를 총망라한 ‘프리미엄 키친 브랜드 세일’을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로얄코펜하겐, 휘슬러, 웨지우드, 르크루제, WMF, 즈윌링, 포트메리온 등 20여개의 세계적인 프리미엄 키친 브랜드가 참여한다. ‘BEST 대표특가’ 코너에서는 브랜드별 가장 인기 있는 상품들을 모아 선보인다. ‘후기가 증명하는 BEST’ 코너에서는 실제 구매 고객들의 높은 평가를 받은 상품들을 추천해주고, ‘프리미엄 신상’ 코너에서는 최신 트렌드의 주방용품을 만나볼 수 있다. 와우회원이라면 가격과 상관없이 모든 행사 상품을 배송비 없는 로켓배송으로 다음 날 받아볼 수 있으며, 무료 반품도 가능하다.
2025-10-30 09:2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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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APEC] 시진핑, 11년 만에 방한…이재용·최태원 등 한국 재계 총수 만찬 예정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11년 만에 한국을 방문해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최태원 SK그룹 회장,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 구광모 LG그룹 회장, 김동관 한화그룹 부회장 등 국내 주요 그룹 총수들과 만찬을 함께할 예정이다. 한중 정상이 참석하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기간 중 열리는 이번 만찬은 경색된 양국 경제 관계를 풀 계기가 될 전망이다. 30일 재계에 따르면 시진핑 주석은 APEC 정상회의 마지막 날인 내달 1일 한국과 중국 기업인들을 초청해 만찬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국 측에서는 이 회장을 비롯해 최태원, 정의선, 구광모, 김동관 부회장 등 주요 그룹 총수와 경제단체장들이 참석할 가능성이 높다. 재계 관계자는 "현재 참석자 명단을 최종 조율 중이며 일정은 다소 유동적"이라며 "사실상 양국 최고 경영진이 한자리에 모이는 상징적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중국 측에서는 세계 최대 배터리업체 CATL의 쩡위췬 회장, 국영 에너지·화학 기업 시노켐의 리판룽 회장, 전자상거래 플랫폼 징둥닷컴의 류창둥 창업자 등 중국 재계를 대표하는 인사들이 만찬에 함께할 것으로 전해졌다. 시진핑 주석은 30일 한국에 도착해 2박 3일간 머무르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미중 정상회담을 진행한 뒤 31일 APEC 정상회의 연설에 나설 예정이다. 1일 저녁에는 한국 주요 기업인들과 만찬을 가진 뒤 귀국할 것으로 전해졌다. 재계 안팎에서는 이번 만찬이 한중 경제 협력 복원의 신호탄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시진핑 주석이 2014년 이후 처음으로 방한해 한국 대기업 총수들을 직접 만나는 것은 최근 수년간 냉각됐던 양국 관계의 변화를 의미해서다. 업계 관계자는 "정상회담 의제보다 한중 기업인 간 신뢰 회복의 계기가 될 수 있다"며 "기술 패권 경쟁 속에서도 경제는 끊을 수 없는 연결고리를 갖고 있다"고 말했다.
2025-10-30 08:2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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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원 수수료'로 고객 쟁탈전…시장질서 흔드는 증권사 마케팅
주요 증권사들이 국내외 주식 거래 수수료를 0원으로 낮추거나, 거래소·예탁결제원 등에 납부하는 유관기관제비용까지 대신 부담하는 이벤트를 잇따라 내놓고 있다. 당국은 과열된 수수료 경쟁이 단기 매매를 부추기고 시장 질서를 흔들 수 있다고 지적했다. 30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현재 메리츠증권, 삼성증권, KB증권, 신한투자증권 등이 국내·미국 주식을 대상으로 수수료 0원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메리츠증권은 지난해부터 '슈퍼 365 주식거래 수수료 완전제로' 이벤트를 진행중이며 이후 삼성증권, KB증권, 신한투자증권도 수수료 이벤트를 진행하며 경쟁에 가세했다. 0원 수수료 이벤트는 투자자에게 수수료 부담 없는 거래 기회를 제공하지만, 증권사 입장에서는 단기적으로 수수료 수익이 감소하는 구조를 형성하게 한다. 그럼에도 증권사들이 해당 이벤트를 감행하는 이유는 장기적인 고객 확보와 시장 점유율 확대에 있다. 무료 거래로 고객을 대거 확보하면 이후 펀드나 금융상품·대출·자산관리 서비스 등 다른 분야에서 수익을 회수할 수 있기 때문이다. 최근에는 이러한 무료 이벤트가 단순 매매 수수료를 넘어 유관기관제비용까지 포함하는 형태로 확대되고 있다. 현재 무료 이벤트를 실시하는 증권사들은 모두 유관기관제비용을 포함해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유관기관제비용은 주식 거래 시 발생하는 거래수수료, 청산결제수수료, 예탁원의 예탁수수료, 증권사 자체 수수료를 포함한다. 이에 증권사가 거래 과정에서 부담해야 할 기관 수수료까지 대신 부담하며 투자자의 수수료를 모두 면제해 주는 것은 사실상 '현금성 혜택'을 주는 것과 같다는 지적이 나왔다. 이정문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최근 열린 국회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유관기관제비용까지 무료 이벤트를 제공하면 증권사가 투자자를 대신해 (수수료를) 납부해야 하는데 이는 결국 현금성 이벤트"라며 "현금성 혜택을 한도 없이 지급하면 시장질서를 훼손할 우려가 크다"고 말했다.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은 해당 질의에 "증권사뿐만 아니라 가상자산 업계에서도 불건전 영업행위가 있는데 금감원이 전체 업권별로 불건전 영업행위에 대한 점검과 개선을 진행해 보고하겠다"고 밝혔다. 김상봉 한성대 교수는 해당 사안에 대해 "이미 증권사 수수료가 매우 낮은 만큼 무료 이벤트 자체로 투자 행태가 왜곡되진 않겠지만, 유관기관제비용까지 면제하는 건 문제가 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2025-10-30 06:1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