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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컴, 한국서부발전에 AI 문서 플랫폼 공급…전력그룹사 AX 첫 사례
한컴(대표 김연수)이 발전공기업 한국서부발전에 AI 문서작성 솔루션을 공급하며 공공 에너지 분야 AX 사업을 확대한다. 국회와 BGF그룹에 이어 공공기관과 기업 고객을 겨냥한 AI 플랫폼 전략에 속도가 붙는 모습이다. 한컴은 한국서부발전의 생성형 AI 챗봇 ‘위피봇’에 AI 문서작성 솔루션 ‘한컴어시스턴트’를 접목해 전사 스마트 문서 작성 환경을 구축했다고 29일 밝혔다. 회사는 이번 사업을 전력그룹사 최초로 자체 생성형 AI와 상용 AI 문서작성 솔루션을 결합해 전사 업무에 적용한 사례로 설명했다. 한국서부발전은 한컴과 2024년 10월부터 기술검증을 진행했다. 약 1년 3개월간의 검증을 거쳐 올해 도입을 결정했다. 공공기관 특성상 문서 업무의 정확성과 보안, 내부 규정 반영 여부가 중요해 긴 검증 과정을 거친 것으로 보인다. 한컴어시스턴트는 한국서부발전이 보유한 사규, 법령, 업무 매뉴얼, 안전자료 등 약 72만건의 내부 지식 데이터와 연계된다. 임직원은 보고서 작성 과정에서 관련 규정과 업무 정보를 실시간으로 활용할 수 있다. 문서 작성 속도뿐 아니라 표현과 기준의 일관성을 높이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발전공기업에서 문서 업무는 단순 행정 작업이 아니다. 안전관리, 설비 운영, 법령 준수, 국회·감사 대응, 내부 보고가 복잡하게 얽혀 있다. 잘못된 규정 인용이나 최신 매뉴얼 미반영은 업무 리스크로 이어질 수 있다. AI 문서작성 솔루션이 내부 지식 데이터와 연결돼야 하는 이유다. 이번 공급은 한컴의 AX 사업 흐름과도 맞물린다. 한컴은 올해 초 국회 빅데이터 플랫폼 1단계 사업을 수주해 ‘한컴피디아’와 ‘한컴어시스턴트’를 공급했다. 이달에는 BGF그룹의 AI 지식 검색 시스템 구축도 완료했다. 공공과 민간을 오가며 지식 검색과 문서 생성, 업무 실행을 결합한 AI 플랫폼 사업을 넓히고 있다. 한컴은 지난 5월 사명을 ‘한글과컴퓨터’에서 ‘한컴’으로 바꿨다. 문서 소프트웨어 기업 이미지를 넘어 AX 기업으로 체질을 바꾸겠다는 의지를 담은 조치다. 회사는 한컴데이터로더, 한컴피디아, 한컴어시스턴트를 중심으로 기업용 AI 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기업용 AI 시장의 경쟁은 챗봇 도입을 넘어 내부 데이터 활용으로 이동하고 있다. 일반 생성형 AI를 붙이는 것만으로는 공공기관과 대기업 업무에 바로 쓰기 어렵다. 내부 문서와 규정, 보안 체계, 승인 프로세스를 반영해야 실제 업무 자동화로 이어진다. 한컴의 전략도 이 지점에 맞춰져 있다. 한컴데이터로더로 내부 문서를 정제하고 한컴피디아로 지식 검색을 지원하며 한컴어시스턴트로 문서 작성과 실행을 돕는 구조다. 특정 기관의 업무 데이터를 반영할수록 전환 비용은 커지지만 고객 락인 효과도 높아진다. 김연수 한컴 대표는 “이번 사업은 공공 발전 분야에서 자체 AI 역량과 한컴의 AI 기술을 결합한 사례”라며 “공공기관과 기업 고객을 중심으로 AI 전환 수요에 대응하고 데이터 주권 기반의 AI 플랫폼 시장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컴의 과제는 도입 사례를 실제 생산성 개선으로 증명하는 것이다. 문서 작성 시간이 얼마나 줄었는지, 내부 규정 검색 정확도가 얼마나 높아졌는지, 감사·안전 업무 리스크가 얼마나 낮아졌는지가 평가 기준이 될 수 있다. 이번 사례가 안정적으로 안착하면 공공기관 AX 시장에서 한컴의 입지도 더 넓어질 전망이다.
2026-06-29 11:2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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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크비전, '브랜드 인텔리전스 에이전트' 공개…브랜드 보호 AI 고도화
생성형 인공지능(AI)이 기업 업무 전반으로 확산되면서 단순 반복 업무를 자동화하는 수준을 넘어 데이터를 분석하고 의사결정을 지원하는 AI 에이전트 경쟁이 본격화되고 있다. 이에 마크비전은 브랜드 보호 분야에서도 위조상품 탐지와 불법 판매 모니터링을 넘어 시장 변화와 리스크를 분석하는 AI 서비스를 출시하며 활용 범위를 확대하고 있다. 29일 마크비전은 브랜드 보호 데이터를 기반으로 시장 변화 분석과 업무 자동화를 지원하는 AI 에이전트 '브랜드 인텔리전스 에이전트'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브랜드 인텔리전스 에이전트는 브랜드 보호 과정에서 축적되는 셀러와 상품 리스팅, 가격, 마켓플레이스, 소셜미디어 데이터를 통합 분석해 브랜드 운영에 필요한 인사이트를 제공하는 AI 기반 서비스다. 기존 브랜드 보호 솔루션이 위조상품 탐지나 불법 판매 리스팅 모니터링, 셀러 제재 등 개별 업무 수행에 초점을 맞췄다면, 이번 서비스는 데이터를 종합적으로 분석해 시장 변화를 파악하고 의사결정을 지원하는 데 초점을 맞춘 것이 특징이다. 사용자는 복잡한 검색 조건이나 대시보드 설정 없이 자연어로 질문하면 AI가 관련 데이터를 분석해 결과를 제공받을 수 있다. 특정 마켓플레이스에서 가격이 급격히 하락한 제품과 판매자, 예상 손실 규모, 우선 대응이 필요한 리스크 등을 질의하면 AI가 데이터를 기반으로 분석 결과를 제시하는 방식이다. 보고서 작성과 브리핑 등 반복 업무도 자동화했다. 주요 리스크 현황과 조치 필요 사항을 요약한 리포트를 자동 생성해 담당자의 분석 및 보고 업무 부담을 줄이고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을 지원하도록 설계됐다. 실제 일부 고객사에서는 해당 서비스를 활용해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있다. 마크비전에 따르면 쟈뎅과 아이리스브라이트 등은 브랜드 인텔리전스 에이전트를 우선 도입해 셀러 및 상품 분석, 리스크 우선순위 설정,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 과정에서 활용하고 있다. 향후에는 경쟁사와 업계 데이터를 활용한 분석 기능도 추가할 예정이다. 마크비전은 뷰티와 식음료(F&B), 생활소비재 등 다양한 산업군에서 축적한 브랜드 보호 데이터와 분석 사례를 기반으로 동종 업계가 활용하는 분석 방식과 질문 사례를 제공해 사용자가 새로운 분석 관점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리뷰 데이터와 경쟁사 데이터, 브랜드 내부 데이터를 연계해 시장 반응 분석과 신제품 출시, 가격 정책 수립 등 전략적 의사결정까지 지원하는 방향으로 서비스를 고도화할 방침이다. 이번 신제품 출시를 계기로 마크비전은 브랜드 보호 사업 영역을 AI 기반 의사결정 지원 분야까지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기존 위조상품 탐지와 불법 판매 대응 중심 서비스를 넘어 축적된 데이터를 활용한 시장 분석과 리스크 예측, 운영 전략 지원 기능을 강화하고, 향후에는 경쟁사와 소비자 리뷰, 브랜드 내부 데이터까지 연계해 활용 범위를 넓혀 나갈 예정이다. 이인섭 마크비전 대표는 "브랜드 보호 과정에서 다양한 정보가 지속적으로 생성되지만 실제로 이를 한 번에 이해하고 활용하기는 쉽지 않았다"며 "브랜드 인텔리전스 에이전트는 이러한 정보를 연결해 시장 변화와 리스크를 보다 직관적으로 이해하고 빠른 판단과 대응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설계했다"고 말했다.
2026-06-29 11: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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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 제약·바이오 브리프] SK케미칼, J2H와 MASH 치료제 공동개발 추진 外
SK케미칼이 제이투에이치바이오텍과 대사이상 지방간염(MASH) 치료제 후보물질 ‘J2H-1702’의 국내외 개발 및 상업화를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 의향서(LOI)를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양사는 앞서 지난 3월 신약 파이프라인 공동개발 MOU를 체결한 데 이어 기술·사업성 실사를 거쳐 J2H-1702의 공동 개발을 본격 추진하기로 했다. J2H-1702는 경구용 11β-HSD1 저해제로, 코르티솔 대사를 조절해 지방 축적과 염증, 섬유화 진행을 억제하는 기전을 갖는다. 제이투에이치바이오텍은 임상 2a를 통해 간지방 감소와 항섬유화 가능성을 시사하는 초기 결과를 확보했다. 양사는 향후 국내외 임상과 개발 전략을 구체화하고 단계별 상업화 계획 수립을 위한 협의를 이어갈 방침이다. 김재선 제이투에이치바이오텍 대표는 “J2H-1702가 SK케미칼과 협력을 통해 글로벌 개발에 속도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박현선 SK케미칼 사업대표는 “MASH는 신약 개발에서 주목받는 분야로, J2H-1702의 과학적 근거와 경쟁력을 확인했다”며 “협력을 통해 신약 파이프라인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동아제약, 웰니스 시장 공략…파이테라 론칭 동아제약이 슈퍼푸드 기반 웰니스 브랜드 ‘파이테라(PHYTERA)’를 론칭하고 신제품 4종을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파이테라’는 식물을 의미하는 ‘Phy’와 치유를 뜻하는 ‘Therapy’를 결합한 브랜드로 바쁜 현대인을 위한 간편한 건강 관리 솔루션을 지향한다. 자연 유래 원물을 활용해 슈퍼푸드의 특성을 살리면서도 일상에서 손쉽게 섭취할 수 있도록 제품을 구성했다. 이번에 출시된 제품은 ‘곰보배추삼백초 시럽’, ‘빌베리’, ‘커큐민’, ‘커큐민 망고맛’ 등 4종이다. ‘곰보배추삼백초 시럽’은 국내산 원료를 사용한 고농축 액상 제품으로 인공첨가물을 배제했다. ‘빌베리’는 안토시아닌을 함유한 베리 복합 분말 제품으로 쿨멜팅 공법을 적용해 섭취 편의성을 높였다. ‘커큐민’ 제품군은 리포좀 공법을 적용한 수용성 커큐민을 함유하고 흑후추추출물을 더해 체내 흡수율을 고려했다. 기본형과 망고맛 두 가지로 출시해 선택 폭을 넓혔다. 제품은 동아제약 공식몰 디몰과 네이버 브랜드스토어, 쿠팡 등 온라인 채널에서 판매된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파이테라는 일상 속에서 간편하게 건강을 관리할 수 있도록 기획된 슈퍼푸드 브랜드”라며 “다양한 건강 고민에 맞춘 제품 라인업을 지속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대웅제약 협력…한양대병원, 스마트병원 가속 한양대학교병원이 대웅제약과 협력해 인공지능(AI) 기반 병상 모니터링 시스템 ‘씽크(thynC)’를 일반 병상 전체에 도입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도입으로 한양대학교병원은 특수 병상을 제외한 전 병상에서 환자의 생체 신호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할 수 있는 스마트병원 체계를 구축하게 됐다. 이에 따라 전국 47개 상급종합병원 중 15곳이 해당 시스템을 도입하게 됐다. 씽크는 웨어러블 센서를 통해 심전도, 심박수, 호흡수, 산소포화도 등 주요 생체 데이터를 수집하고 AI 분석을 통해 이상 징후 발생 시 의료진에게 즉시 알림을 제공하는 시스템이다. 수집된 데이터는 병원 정보 시스템(HIS)에 자동 연동돼 의료진의 업무 효율성도 높인다. 병원 측은 중환자실뿐 아니라 일반 병실에도 중증 환자가 증가하는 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전 병상 도입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고령화와 중증·응급 중심 의료체계 재편 속에서 환자 안전 관리 수준을 한층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양대학교병원은 이번 시스템 도입을 계기로 데이터 기반 환자 관리 체계를 고도화하고 AI 기반 예측 의료 환경 구축에도 나설 계획이다. 이형중 한양대학교 병원장은 “환자 안전 강화를 위한 핵심 전략으로 첨단 기술 도입을 지속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대웅제약 관계자는 “스마트 병상 모니터링 시스템이 의료 효율과 환자 안전을 동시에 높일 수 있는 모델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6-06-29 10:5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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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업계 스냅샷] KB라이프, 희망드림봉사단 아동시설 쿠킹클래스 진행 外
KB라이프, 희망드림봉사단 아동시설 쿠킹클래스 진행 KB라이프가 자사 희망드림봉사단이 지난 26일 서울 마포구 아동보호·양육시설 삼동보이스타운을 찾아 아동들과 쿠킹 클래스를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과 정서적 교류를 지원하고 임직원과 아동이 함께 소통하는 시간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행사에는 KB라이프 임직원 16명과 삼동보이스타운 아동 17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1대1로 짝을 이뤄 케이크를 만들며 교류했으며 완성된 케이크는 체험에 참여한 아동뿐 아니라 시설에 거주하는 아동들에게도 전달됐다. KB라이프는 지난해 삼동보이스타운 아동들과 아쿠아리움 체험활동을 진행한 데 이어 올해도 같은 시설을 방문해 교류를 이어갔다. 행사 이후에는 아이들이 사전에 희망한 학용품과 물놀이용품 등을 전달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KB라이프 관계자는 "지난해 함께했던 아이들을 다시 만나 뜻깊은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포용금융의 가치를 바탕으로 아이들과 지속적으로 인연을 이어가고 함께 성장하는 돌봄 중심의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KDB생명, 소비자보호 수기·제도개선 공모전 성료 KDB생명이 '2026 소비자보호 보험금 수기 및 제도개선 아이디어 공모전'을 마쳤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고객 지향적 문화를 확산하고 현장 의견을 경영 전반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달 18일부터 이달 12일까지 약 한 달간 진행됐다. KDB생명은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 영업지원시스템 등을 통해 고객과 임직원의 참여를 받았다. 심사는 10개 유관 부서장이 참여하는 2단계 절차로 진행됐다. 보험금 수기 부문은 진정성과 공감성을, 제도개선 아이디어 부문은 실현 가능성과 창의성, 소비자보호 효과를 기준으로 평가했다. 최종 수상작은 보험금 수기 부문 5편, 제도개선 아이디어 부문 4편 등 총 9편이다. 보험금 수기 부문 최우수상은 가족의 암 투병 과정에서 보험금 지급을 계기로 보험설계사의 길을 선택한 사연이 선정됐다. 제도개선 아이디어 부문 최우수상은 인터넷과 모바일 창구 내 계약사항에서 약관을 즉시 확인할 수 있는 기능을 제안한 고객에게 돌아갔다. KDB생명은 해당 제안을 실제 업무 프로세스에 반영할 계획이다. KDB생명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은 보험 상품이 지닌 상부상조의 가치와 사회 안전망 역할을 되새기는 계기가 됐다"며 "소비자 권익 보호를 최우선 가치로 두고 고객의 삶을 지키는 동반자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교보생명, '교보모두지킴종신보험(무배당)' 출시 교보생명이 납입한 보험료를 생활자금 등으로 활용하면서도 사망보장을 유지할 수 있는 '교보모두지킴종신보험(무배당)'을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상품은 사망보장을 유지하면서 납입한 보험료를 생애주기에 따라 생활자금이나 노후자금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상품은 베이직형과 프리미엄형으로 나뉜다. 베이직형은 기본적인 사망보장과 자금 활용을 원하는 고객에게, 프리미엄형은 보장과 환급 기능을 강화하려는 고객에게 적합하다. 보험료 납입 완료 후 일정 기간이 지나면 고객은 납입보험료 100% 상당액을 생활자금 등으로 받을 수 있다. 베이직형은 10년에 걸쳐, 프리미엄형은 10년에 걸쳐 라이프플랜자금과 계약자적립액 인출 방식으로 지급된다. 생활자금을 수령하더라도 사망보장은 유지된다. 고객은 납입보험료 상당액을 받은 뒤에도 사망 시 최초 가입금액 수준의 사망보험금을 받을 수 있다. 자금을 받지 않으면 사망보험금이 추가로 늘어난다. 베이직형은 납입보험료의 최대 50%, 프리미엄형은 최대 70%까지 사망보장금액이 증가한다. 교보생명 관계자는 "이번 상품은 납입한 보험료를 노후자금 등으로 활용하면서도 사망보장은 유지할 수 있도록 설계한 상품"이라며 "노후준비와 가족보장을 함께 고민하는 고객에게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6-06-29 10:5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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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 건설 프리프] 대우건설, '써밋 컬처 살롱'으로 하이엔트 라이프 스타일 본격화 外
대우건설은 주거 브랜드 '써밋(SUMMIT)' 입주고객을 대상으로 하이엔드 컬처 체험 프로그램인 '써밋 컬처 살롱'을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써밋 컬처 살롱은 하이엔드 브랜드 입주민들이 누리는 특별한 문화 혜택과 자부심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단순한 체험 프로그램을 넘어 문화·예술·취향을 기반으로 한 프라이빗 큐레이션 프로그램으로 기획됐다. 프로그램은 크게 세 가지 테마로 구성돼 있다. 각각 △와인 살롱(Wine Salon) △리추얼 티 살롱(Ritual Tea Salon) △프래그런스 살롱(Fragrance Salon)이다. 각 프로그램은 분야별 전문가를 초빙하여 깊이 있는 취향 발견과 교류의 가치를 더했다. 이와 함께 대우건설은 고유의 주거서비스 브랜드 PRUS+(Pride Up Service)의 대표 공연문화 프로그램인 ‘푸르지오 가든음악회’를 지속적으로 확대 운영하고 있다. 푸르지오 가든음악회는 단지 내 아름답게 조성된 조경 공간을 무대로 문화공연을 선보이며 입주민들에게 일상 속 품격 있는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써밋 컬처 살롱과 푸르지오 가든음악회는 단순 시공을 넘어 입주 후 주거 문화까지 세심하게 케어하고자 하는 푸르지오의 자신감과 철학이 담긴 프로그램이다”라며 “입주민들이 주거 공간 이상의 라이프 프리미엄을 체감할 수 있도록 차별화된 주거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IPARK현대산업개발, KCC와 손잡고 시그니처 컬러 기준 정립 IPARK현대산업개발은 KCC와 IPARK 브랜드 시그니처 컬러 기준 정립과 색채 매뉴얼북 제작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지난 26일 KCC 본사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박희윤 IPARK현대산업개발 개발본부장, 백창기 KCC 부사장을 비롯한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IPARK 시그니처컬러 기준 정립은 HDC그룹 창립 50주년을 맞아 추진한 IPARK 브랜드 리뉴얼의 연장선에서 진행된다. IPARK만의 공간 디자인을 일관되게 경험할 수 있도록 IPARK현산은 KCC와 함께 단지에 적용할 색채와 도장, 자재 기준을 표준화하고 매뉴얼북을 제작해 모든 현장에 적용함으로써 일관된 품질관리까지 구현한다는 목표다. 새로운 색채 체계에는 컬러 유니버설 디자인 개념도 적용된다. 색각 이상자와 고령자까지 공간을 직관적으로 인지할 수 있도록 컬러 유니버설 디자인을 통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구현할 계획이다. IPARK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더 일관된 경험을 고객에게 제공하고 안정적인 품질관리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주거환경 전반에 구현하고 라이프 플랫폼으로서 IPARK의 가치도 지속해서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SK에코플랜트, 용인 수지삼성2차 재건축사업 수주 SK에코플랜트는 경기 용인 수지삼성2차아파트 재건축사업을 수주했다고 29일 밝혔다. 수지삼성2차아파트 재건축은 경기 용인시 수지구 풍덕천동 일원에 지하3층~지상29층, 4개동, 총 479세대 규모의 아파트 및 부대복리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총도급액은 약 2048억원이다. 사업지는 신분당선 수지구청역 도보 약 7분 거리의 역세권에 위치해 서울 강남권, 분당∙판교 등 경기 남부 중심권 이동이 편리하다. 경부고속도로, 분당-수서간 도시고속화도로 등도 인접해 서울 주요 업무지구와 경기 남부 반도체 클러스터로의 차량 이동이 용이하다. 주변으로는 토월∙풍덕∙신월초, 문정∙수지중, 수지고 등이 위치해 있으며 수지구청 학원가도 인근에 형성돼 있다. 이기열 SK에코플랜트 도정사업 담당임원은 “그간 도시정비사업을 통해 축적한 경험과 우수한 시공능력을 바탕으로 이번 사업지가 지역 랜드마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라며 “양질의 도시정비사업 수주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6-06-29 10:4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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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CNS, DDP서 참여형 전시 진행…AI 기술 '일상 속 경험'으로
인공지능(AI)과 디지털 전환이 산업 전반으로 확산되면서 기술기업들도 기술력을 알리는 방식을 제품 소개에서 체험 중심의 브랜드 경험으로 확대하고 있다. LG CNS도 기술을 공연과 미디어, 체험 콘텐츠로 풀어낸 참여형 전시를 열며 일반 시민과의 접점을 넓히는 데 나선다. 29일 LG CNS는 서울경제진흥원(SBA)과 함께 내달 1일부터 20일까지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쇼룸에서 참여형 전시 '기술이 사람을 만날 때: 연결은 마음을 향한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기업 간 거래(B2B) 중심으로 알려진 LG CNS의 디지털 기술을 일반 관람객들도 쉽게 이해하고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기술을 단순히 소개하는 데 그치지 않고 공연과 미디어 아트, 전문가 토크, 체험 프로그램 등을 결합해 AI와 로봇, 디지털 기술이 일상에 어떻게 활용되고 있는지를 보여주는 것이 특징이다. 전시는 공연과 미디어 콘텐츠, 토크, 체험 등 4가지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공연에서는 무인 운반 로봇(AGV)과 LG CNS 브랜드 캐릭터 '씨에너스(CieNuS)'가 함께하는 런웨이 퍼포먼스를 통해 산업용 로봇 기술이 전시와 문화 콘텐츠로 확장되는 모습을 선보인다. 홀로그램 드라마에서는 가족과 친구의 일상 속에 디지털 기술이 자연스럽게 스며든 미래 모습을 영상으로 구현했다. 미디어 콘텐츠는 이번 전시의 핵심 콘셉트인 '커넥팅 스피어'를 중심으로 꾸며진다. LG CNS는 보는 방향에 따라 점과 구, 하트 등 다양한 형태로 변화하는 시각 요소를 활용해 기술이 사람과 사회를 연결하는 과정을 표현했다고 설명했다. 전시장 곳곳에서는 교통과 금융, 물류, 커머스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활용되는 LG CNS의 디지털 기술 사례도 함께 소개할 계획이다. 전시 기간에는 문화예술과 과학, 인문 분야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토크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문화예술 창작자들은 기술 발전이 창작 활동과 감각에 미치는 영향을 이야기하고, AI와 뇌과학, 심리학 분야 전문가들은 AI 시대 사회 변화와 인간의 역할 등을 주제로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관람객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LG CNS의 브랜드 캐릭터와 자체 타이포그래피를 활용해 키링과 머그컵 등을 직접 제작할 수 있도록 구성해 브랜드 경험을 확대할 전망이다. 이번 전시는 LG CNS가 구축한 브랜드 경험(BX) 프로젝트를 기반으로 제작됐다. 해당 프로젝트는 브랜드 철학과 기업 정체성을 디자인으로 구현한 플랫폼으로, 'BX 웹'과 자체 타이포그래피 시스템, 캐릭터 등을 포함한다. 앞서 LG CNS는 지난해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에서 4관왕을 수상했으며, 이번 전시 콘셉트 역시 올해 iF 디자인 어워드 '소셜 임팩트 전시회' 부문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AI 시대를 맞아 기술 기업들이 기술력뿐 아니라 브랜드 경험을 새로운 경쟁력으로 강화하는 움직임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일반 소비자와의 접점이 적었던 B2B 기업들도 전시와 문화 콘텐츠를 활용해 기업 이미지를 전달하는 사례가 늘어나고 있다. 유지연 LG CNS 브랜드 경험 전략팀 팀장은 "이번 전시는 기술을 어렵고 멀리 있는 개념이 아니라, 일상 속에서 보고 느낄 수 있는 경험으로 풀어내고자 한 시도"라며 "이번 전시를 통해 기술이 사람의 삶과 사회를 위해 향해야 할 방향을 함께 생각해보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6-06-29 10: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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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인천 대단지 쏟아진다…7월 수도권 2만가구 분양
다음 달 아파트 분양시장이 수도권 대단지를 중심으로 물량을 늘린다. 경기와 인천에서 2만가구 안팎의 공급이 예정되면서 전체 분양 물량의 70% 가까이가 수도권에 집중될 전망이다. 공사비 상승에 따른 분양가 부담이 이어지는 만큼 입지와 가격 경쟁력을 갖춘 단지로 청약 수요가 쏠리는 흐름도 더 뚜렷해질 것으로 보인다. 29일 부동산 플랫폼 직방에 따르면 다음 달 전국 아파트 분양예정 물량은 2만9671가구로 파악됐다. 지난해 같은 달 실제 분양 실적 2만2793가구보다 약 30% 늘어난 규모다. 일반분양 물량도 1만8554가구에서 2만1679가구로 약 17% 증가할 예정이다. 이번 공급은 수도권에 집중된다. 7월 전국 분양예정 물량 가운데 수도권은 2만252가구로 전체의 약 68%를 차지한다. 특히 경기와 인천에서 대규모 단지 공급이 줄줄이 예정돼 있다. 서울에서는 도심 정비사업 단지가 분양을 앞두고 있다. 영등포구 신길동 ‘써밋클라비온’ 812가구와 중구 중림동 ‘충정로역자이르네’ 299가구 등이 대표적이다. 공급 규모는 경기·인천보다 작지만 도심 접근성과 정비사업 입지를 앞세운 단지라는 점에서 관심을 받을 가능성이 있다. 경기에서는 김포와 부천, 오산, 의왕 등에서 대단지 분양이 예정됐다. 먼저 김포시 고촌읍 ‘한강푸르지오리버프론트’는 2432가구 규모로 공급된다. 부천시 원미구 ‘상동역롯데캐슬’은 1859가구, 오산시 양산동 ‘오산헤리티지자이 1·2블록’은 총 1783가구, 의왕시 삼동 ‘의왕역SK뷰’는 1857가구 규모다. 성남과 남양주, 시흥, 이천 등에서도 신규 분양이 계획돼 있다. 인천은 미추홀구 학익동 ‘시티오씨엘 9단지’ 2013가구, 부평구 산곡동 ‘산곡역 자이 힐스테이트&하늘채’ 2706가구, 서구 불로동 ‘검단 AA17블록’ 1435가구 등이 공급을 준비하고 있다. 인천의 7월 분양예정 물량은 총 6154가구다. 지방 분양예정 물량은 9419가구로 집계됐다. 지역별로는 경남이 4355가구로 가장 많다. 거제시 ‘센트레빌 아스테리움 거제’ 1307가구, 진주시 ‘힐스테이트 포레나 진주’ 1032가구, 창원시 ‘창원 한신더휴 메가센텀’ 2016가구 등이 분양을 앞두고 있다. 충남에서는 ‘충남내포신도시 5차 대방엘리움’ 882가구와 ‘아산테크노밸리 이지더원 7차’ 622가구가 공급된다. 부산에서는 ‘부산장안지구 중흥S-클래스’ 531가구와 ‘더샵 대연 트리센트’ 803가구가 분양에 나선다. 세종 ‘우미린 센터파크’ 676가구, 대구 ‘금호워터폴리스 대방엘리움 F2블록’ 746가구, 강원 춘천 ‘리버뷰 아이파크’ 262가구도 공급 목록에 포함됐다. 분양 실적은 비교적 안정적인 흐름을 보이고 있다. 이달에는 예정 물량의 83%가 실제로 공급됐으며 일반분양도 예정 물량의 89%가 시장에 나왔다. 분양 일정이 연기되는 사례가 잦았던 과거와 비교하면 공급 이행률이 비교적 양호했던 셈이다. 다만 물량 증가가 청약 흥행으로 곧바로 이어질지는 미지수다. 최근 분양시장은 지역과 단지별 온도 차가 커지고 있다. 수도권에서도 입지와 교통, 분양가 경쟁력에 따라 청약 성적이 갈리고 지방은 미분양 부담이 남아 있는 지역을 중심으로 수요자들의 선별 움직임이 강해졌기 때문이다. 경기·인천 대단지가 분양 물량을 끌어올리지만 높아진 분양가와 대출 부담은 수요자의 선택을 더 까다롭게 만들 수 있다. 물량 자체보다 분양가와 입지, 주변 시세 대비 가격 경쟁력이 청약 성적을 가를 핵심 변수가 될 전망이다.
2026-06-29 09:5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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