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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장중 243포인트 널뛰기 장세 보이며 강보합 마감…'삼전닉스' 하락
[경제일보] 코스피가 장중 큰 변동성을 보인 끝에 강보합으로 거래를 마쳤다. 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6.76포인트(0.26%) 오른 6579.48에 마감했다. 이날 코스피는 전장 대비 87.61포인트(1.33%) 오른 6650.33으로 출발했다. 지수는 장중 한때 6682.97(1.83%)까지 상승했다. 그러나 오후 2시 돌연 낙폭을 키우며 6439.49(-1.88%)까지 밀려났다. 이후 낙폭을 다시 줄이며 강보합으로 거래를 마쳤다. 장중 최고가와 최저가 차이는 243.48포인트에 달했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9552억원) △외국인(4232억원) △기관(2153억원)은 일제히 순매도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자사주 매입 영향으로 기타법인은 홀로 1조5936억원 순매수했다. 기타법인의 순매수는 이날까지 12거래일 연속 이어졌다. 국내 증시 대장주인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나란히 하락했다.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보다 500원(0.20%) 내린 25만원에 장을 마쳤다. SK하이닉스도 1만7000원(1.05%) 하락한 159만6000원으로 마감했다. 두 종목은 장 초반 미국 반도체주 강세에 힘입어 각각 1.80%, 2.23%까지 상승했지만 오후 들어 차익 실현 매물이 쏟아지며 하락했다. 그 외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은 등락이 엇갈렸다. 이날 △LG에너지솔루션(5.18%) △KB금융(5.20%) △삼성생명(3.06%) △현대차(1.46%)는 상승 마감했다. 반면 △삼성전기(-3.71%) △삼성바이오로직스(-1.60%) △삼성전자우(-0.75%) △SK스퀘어(-0.10%)는 하락했다. 국내 증시가 급등락을 거듭한 배경에는 국내외 여러 요인이 겹친 것으로 풀이된다. 간밤 뉴욕증시에서는 미국 10년물 국채금리 상승세가 진정되며 3대 지수인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0.56%)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0.46%), △나스닥종합지수(0.45%)는 모두 상승했다. 인공지능(AI) 서버 수요 증가에 힘입어 실적 전망치를 높인 델이 15.81% 급등하는 등 반도체 관련주에도 매수세가 유입됐다. 이에 국내 증시도 상승 출발했다. 그러나 오후 들어서는 뚜렷한 악재 없이 국내 증시가 갑자기 낙폭을 키웠다. 같은 시간 일본 닛케이225지수를 비롯한 아시아 주요국 지수도 동반 급락했다. 시장 일각에서는 일본은행(BOJ)의 추가 금리 인상 가능성이 불거진 것이 영향을 미쳤을 것이란 추측이 나온다. 국제유가 상승도 핵심 요인으로 꼽힌다. 미국과 이란의 군사적 충돌이 격화하면서 국제유가는 3거래일 연속 상승했다. 오는 11월 인도분 브렌트유 선물은 1.04% 오른 배럴당 95.63 달러, 오는 10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원유(WTI) 선물은 0.88% 오른 배럴당 91.01 달러에 마감했다. 한편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3.77포인트(1.71%) 내린 790.21에 거래를 마쳤다. 4거래일 연속 하락세다. 코스닥은 전장 대비 10.33포인트(1.28%) 오른 814.31로 출발했다. 지수는 장중 한때 815.79(1.47%)까지 올랐으나 이내 오름폭을 줄였다. 오후 2시경 782.87(-2.63%)까지 하락했으나 이후 낙폭을 다소 줄이며 장을 마감했다. 이날 코스닥 시장에서는 개인이 2951억원 순매수했다.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075억원, 1846억원 순매도했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의 변동 현황은 △알테오젠(-5.19%) △에코프로(-0.37%) △에코프로비엠(0.19%) △레인보우로보틱스(0.00%) △주성엔지니어링(-3.28%) △원익IPS(-4.28%) △이오테크닉스(3.98%) △리노공업(-0.16%) △심텍(-4.78%) △HLB(-1.65%)로 집계됐다. 특히 알테오젠은 이날 글로벌 제약사와 최대 4조4000억원 규모의 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에도 하락을 면치 못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9.4원 내린 1359.3원에 주간 거래를 마쳤다. 원·달러 환율이 1360원대 아래로 내려간 것은 지난해 7월 3일(1359.4원) 이후 1년 2개월 만이다.
2026-09-03 16:57:27
코스피, 7000선 찍고 후퇴…알파벳 실적 경계 속 강보합 마감
[경제일보] 코스피가 미국 증시 반도체 훈풍에 장 초반 매수 사이드카가 발동할 정도로 급등했으나 이후 알파벳 실적 경계 심리와 기관 매도세에 밀려 오름폭을 반납하며 강보합 마감했다. 2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49.75포인트(0.74%) 상승한 6797.7에 장을 마쳤다. 이날 코스피 지수는 전장보다 304.14포인트(4.51%) 오른 7052.09로 출발했다. 장 초반 매수세가 강하게 유입되며 오전 9시 6분 프로그램 매수호가 일시효력정지(사이드카)가 발동됐다. 매수 사이드카는 코스피200 선물지수가 전일 종가 대비 5% 이상 상승한 상황이 1분간 지속될 때 발동되며 5분 동안 프로그램 매매 매수 호가의 효력을 정지시키는 조치다. 이후 코스피 지수는 장중 7166까지 올랐으나 오후 들어 기관 매도세가 쏟아지며 오름폭을 대부분 반납했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은 홀로 2조6211억원 순매수했다. 반면 개인은 1조2176억원, 기관은 1조3963억원 순매도하며 지수 하락을 주도했다. 국내 증시 흐름은 간밤 미국 뉴욕 증시가 반도체주 강세에 힘입어 일제히 상승한 결과로 풀이된다. 인공지능(AI) 관련 종목에 저가 매수세가 들어오며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가 5.21% 급등한 것이 국내 투자 심리를 개선한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알파벳의 실적 발표를 앞두고 시장 내 경계감이 짙어지며 장 후반으로 갈수록 상승 동력이 떨어진 것으로 분석된다. 국내 반도체 대장주인 삼성전자는 전장 대비 0.58% 오른 26만500원에 거래를 끝냈다. 장중 200만원 선을 회복했던 SK하이닉스는 0.33% 내린 183만원으로 약보합 마감했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가운데 △삼성전자우(2.27%) △삼성전기(2.67%) △현대차(4.76%) △LG에너지솔루션(1.26%) △삼성생명(1.27%) △KB금융(0.63%)은 오름세로 장을 마쳤다. 반면 △SK스퀘어(-1.84%) △삼성바이오로직스(-1.65%)는 주가가 떨어졌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25포인트(0.3%) 하락한 751.09에 거래를 마감했다. 코스닥 지수는 19.07포인트(2.53%) 상승한 772.41로 장을 열었으나 오후 들어 상승폭을 잃고 하락 전환했다. 코스닥 시장에서 개인은 2638억원 순매수했다. 반면 외국인은 816억원, 기관은 1914억원 순매도했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의 변동 현황은 △알테오젠(-1.83%) △에코프로비엠(1.51%) △에코프로(2.53%) △레인보우로보틱스(16.28%) △주성엔지니어링(-4.26%) △원익IPS(-3.79%) △리노공업(2.57%) △피에스케이(-7.82%) △에이비엘바이오(0.14%) △이오테크닉스(-2.83%)로 집계됐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장보다 6.7원 오른 1480.1원에 주간 거래를 마쳤다.
2026-07-22 17:11:40
코스피, 극단적 변동성 뚫고 간신히 반등…7291.91 마감
[경제일보] 이틀 연속 급락했던 코스피 지수가 9일 상승세로 장을 마쳤다. 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45.12포인트(0.62%) 오른 7291.91로 거래를 마감했다. 이날 코스피 지수는 239.85포인트(3.31%) 상승한 7486.64로 출발해 장중 7543.86까지 치솟기도 했다. 하지만 장중 하락 전환해 7063.76까지 밀리는 등 큰 변동성을 보이다 강보합으로 마감했다. 개인 투자자들의 대규모 매도 물량을 외국인과 기관이 받아내며 지수 방어를 이끈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은 홀로 1조3278억원을 순매도했다. 반면 기관은 1조2879억원 순매수했다. 외국인 역시 1348억원을 순매수하며 이틀 연속 매수 우위를 보였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은 상승과 하락이 엇갈렸다. 국내 증시 대장주인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연이틀 이어진 급락세를 딛고 동반 상승 마감했다. SK하이닉스는 5.3% 급등한 218만6000원으로 집계됐다. 10일 예정된 미국주식예탁증서(ADR) 상장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된 결과로 풀이된다. 삼성전자는 장중 큰 폭으로 하락하기도 했으나 막판 반등해 0.18% 오른 27만8000원에 강보합 마감했다. 이날 △SK스퀘어(4.49%) △삼성전기(0.95%)는 상승 마감했다. 반면 △삼성생명(-5.78%) △삼성물산(-4.18%) △현대차(-3.68%) △삼성바이오로직스(-2.79%) △삼성전자우(-0.7%) △LG에너지솔루션(-0.63%)은 하락 마감했다. 코스닥 지수도 상승 마감했다. 코스닥은 전장 대비 9포인트(1.15%) 오른 794로 장을 종료하며 800선에는 도달하지 못했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의 변동 현황은 △알테오젠(-4.31%) △에코프로비엠(-0.98%) △에코프로(1.79%) △레인보우로보틱스(0.58%) △주성엔지니어링(11.5%) △코오롱티슈진(0.34%) △HLB(4.19%) △리노공업(1.16%) △원익IPS(2.14%) △삼천당제약(2.06%)으로 집계됐다. 중동 지역의 지정학적 불안감이 커지면서 외환시장도 영향을 받았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장보다 7.6원 오른 1506.1원으로 주간거래를 마쳤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전면전 선긋기 발언으로 불안 심리가 다소 진정되기도 했으나 수입대금 결제 수요가 몰리면서 환율이 다시 1500원대로 올라선 것으로 보인다.
2026-07-09 17:49:18
코스피, 美 기술주 차익실현·FOMC 경계감에 1.2% 하락 출발…8620선 후퇴
[경제일보] 간밤 뉴욕 증시의 3대 지수가 혼조세로 마감한 가운데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 결과를 앞둔 경계감에 코스피가 하락세로 출발했다. 1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전장보다 104.47포인트(1.20%) 내린 8622.13에 개장했다. 이는 지난밤 미국 증시에서 그동안 고평가 지적을 받아온 기술주를 중심으로 차익실현 매물이 쏟아진 영향으로 풀이된다. 16일(현지시간) 뉴욕 증시에서 기술주 비중이 높은 나스닥 지수는 전날보다 307.60포인트(1.15%) 내렸고 S&P 500 지수 역시 42.94포인트(0.57%) 하락 마감했다. 반면 전통 우량주 중심의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 대비 328.64포인트(0.64%) 상승하며 역대 최고치를 다시 갈아치웠다. 이날 10시 25분 기준 개인은 1조1947억원 순매수했다. 반면 외국인이 9743억원, 기관이 2254억원 순매도하며 지수 하락을 주도하고 있다. 같은 시간 기준 삼성전자는 전장 대비 1.75% 하락한 33만7000원을 기록했다. 반면 SK하이닉스는 전장보다 1.47% 오른 241만7000원으로 집계됐다. 코스닥 지수는 전장보다 1.20포인트(0.12%) 오른 1019.88에 개장해 강보합 흐름을 나타내고 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0.8원 오른 1512.4원으로 출발했다.
2026-06-17 10:37:54
'부정맥' 코스피, 변동성 장세에 7763.95 마감
[경제일보] 3% 가까이 하락하며 출발했던 코스피가 장중 내내 상승과 하락을 50여차례 반복하다 소폭 상승하며 강보합으로 장을 마쳤다. 1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전장보다 33.13포인트(0.43%) 오른 7763.95에 장을 마감했다. 이날 코스피 지수는 중동 지역의 지정학적 리스크 영향으로 전장 대비 221.20포인트(2.86%) 내린 7509.62로 장을 출발해 한때 7400선을 내주기도 했다. 이후 낙폭을 만회하고 반등에 성공해 장중 한때 7800선을 넘기도 했다. 하지만 치열한 공방 속에 등락을 거듭하다 결국 강보합으로 장을 마감했다. 이날 외국인은 1조4635억원, 기관은 7567억원 순매도했다. 반면 개인은 2조787억원 순매수하며 지수 상승을 견인했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은 상승과 하락이 엇갈렸다. 이날 삼성전자는 1.16% 하락한 29만9000원에 마감하며 '30만전자' 수성에 실패했다. 반면 SK하이닉스는 2.59% 오른 210만1000원에 장을 마치며 '200만닉스' 방어에 성공했다. 이 외 △SK스퀘어(3.80%) △삼성전자우(1.04%) △HD현대중공업(0.78%) △삼성물산(0.61%)은 상승세로 장을 마쳤다. 반면 △현대차(-0.83%) △LG에너지솔루션(-0.26%) △삼성생명(-0.82%)은 전장 대비 하락한 채 마감했다. 삼성전기는 주가 변동 없이 보합으로 마감했다. 코스닥 지수는 전일 대비 45.30포인트(4.76%) 하락한 996.93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코스닥은 14.46포인트(1.52%) 내린 937.17로 개장했지만 상승 전환에 성공해 한때 997.11까지 치솟았다. 이후 급격한 상승장에 매수호가 일시효력정지(사이드카)가 발동되기도 했다. 코스닥 매수 사이드카는 코스닥150선물 기준가 대비 6% 이상 상승 및 코스닥150 지수 3% 이상 상승이 1분간 지속될 때 내려지는 조치다. 코스닥 시총 상위 10개 종목의 변동 현황은 △알테오젠(10.16%) △에코프로비엠(-0.12%) △에코프로(2.74%) △레인보우로보틱스(1.17%) △주성엔지니어링(23.37%) △코오롱티슈진(3.21%) △리노공업(7.31%) △원익IPS(20.82%) △HLB(-2.27%) △이오테크닉스(15.07%)로 집계됐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4.7원 오른 1528.9원으로 마감했다.
2026-06-11 17:5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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