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 현황판에 코스피 지수와 코스닥 지수가 표시되고 있다. 이날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6.76포인트(0.26%) 오른 6579.48로 장을 마감했다. 코스닥 지수는 13.77포인트(1.71%) 내린 790.21로 거래를 마쳤다. [사진=연합뉴스]
[경제일보] 코스피가 장중 큰 변동성을 보인 끝에 강보합으로 거래를 마쳤다.
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6.76포인트(0.26%) 오른 6579.48에 마감했다.
이날 코스피는 전장 대비 87.61포인트(1.33%) 오른 6650.33으로 출발했다. 지수는 장중 한때 6682.97(1.83%)까지 상승했다. 그러나 오후 2시 돌연 낙폭을 키우며 6439.49(-1.88%)까지 밀려났다. 이후 낙폭을 다시 줄이며 강보합으로 거래를 마쳤다. 장중 최고가와 최저가 차이는 243.48포인트에 달했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9552억원) △외국인(4232억원) △기관(2153억원)은 일제히 순매도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자사주 매입 영향으로 기타법인은 홀로 1조5936억원 순매수했다. 기타법인의 순매수는 이날까지 12거래일 연속 이어졌다.
국내 증시 대장주인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나란히 하락했다.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보다 500원(0.20%) 내린 25만원에 장을 마쳤다. SK하이닉스도 1만7000원(1.05%) 하락한 159만6000원으로 마감했다. 두 종목은 장 초반 미국 반도체주 강세에 힘입어 각각 1.80%, 2.23%까지 상승했지만 오후 들어 차익 실현 매물이 쏟아지며 하락했다.
그 외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은 등락이 엇갈렸다. 이날 △LG에너지솔루션(5.18%) △KB금융(5.20%) △삼성생명(3.06%) △현대차(1.46%)는 상승 마감했다. 반면 △삼성전기(-3.71%) △삼성바이오로직스(-1.60%) △삼성전자우(-0.75%) △SK스퀘어(-0.10%)는 하락했다.
국내 증시가 급등락을 거듭한 배경에는 국내외 여러 요인이 겹친 것으로 풀이된다. 간밤 뉴욕증시에서는 미국 10년물 국채금리 상승세가 진정되며 3대 지수인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0.56%)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0.46%), △나스닥종합지수(0.45%)는 모두 상승했다. 인공지능(AI) 서버 수요 증가에 힘입어 실적 전망치를 높인 델이 15.81% 급등하는 등 반도체 관련주에도 매수세가 유입됐다. 이에 국내 증시도 상승 출발했다.
그러나 오후 들어서는 뚜렷한 악재 없이 국내 증시가 갑자기 낙폭을 키웠다. 같은 시간 일본 닛케이225지수를 비롯한 아시아 주요국 지수도 동반 급락했다. 시장 일각에서는 일본은행(BOJ)의 추가 금리 인상 가능성이 불거진 것이 영향을 미쳤을 것이란 추측이 나온다.
국제유가 상승도 핵심 요인으로 꼽힌다. 미국과 이란의 군사적 충돌이 격화하면서 국제유가는 3거래일 연속 상승했다. 오는 11월 인도분 브렌트유 선물은 1.04% 오른 배럴당 95.63 달러, 오는 10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원유(WTI) 선물은 0.88% 오른 배럴당 91.01 달러에 마감했다.
한편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3.77포인트(1.71%) 내린 790.21에 거래를 마쳤다. 4거래일 연속 하락세다.
코스닥은 전장 대비 10.33포인트(1.28%) 오른 814.31로 출발했다. 지수는 장중 한때 815.79(1.47%)까지 올랐으나 이내 오름폭을 줄였다. 오후 2시경 782.87(-2.63%)까지 하락했으나 이후 낙폭을 다소 줄이며 장을 마감했다.
이날 코스닥 시장에서는 개인이 2951억원 순매수했다.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075억원, 1846억원 순매도했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의 변동 현황은 △알테오젠(-5.19%) △에코프로(-0.37%) △에코프로비엠(0.19%) △레인보우로보틱스(0.00%) △주성엔지니어링(-3.28%) △원익IPS(-4.28%) △이오테크닉스(3.98%) △리노공업(-0.16%) △심텍(-4.78%) △HLB(-1.65%)로 집계됐다. 특히 알테오젠은 이날 글로벌 제약사와 최대 4조4000억원 규모의 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에도 하락을 면치 못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9.4원 내린 1359.3원에 주간 거래를 마쳤다. 원·달러 환율이 1360원대 아래로 내려간 것은 지난해 7월 3일(1359.4원) 이후 1년 2개월 만이다.
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6.76포인트(0.26%) 오른 6579.48에 마감했다.
이날 코스피는 전장 대비 87.61포인트(1.33%) 오른 6650.33으로 출발했다. 지수는 장중 한때 6682.97(1.83%)까지 상승했다. 그러나 오후 2시 돌연 낙폭을 키우며 6439.49(-1.88%)까지 밀려났다. 이후 낙폭을 다시 줄이며 강보합으로 거래를 마쳤다. 장중 최고가와 최저가 차이는 243.48포인트에 달했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9552억원) △외국인(4232억원) △기관(2153억원)은 일제히 순매도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자사주 매입 영향으로 기타법인은 홀로 1조5936억원 순매수했다. 기타법인의 순매수는 이날까지 12거래일 연속 이어졌다.
국내 증시 대장주인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나란히 하락했다.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보다 500원(0.20%) 내린 25만원에 장을 마쳤다. SK하이닉스도 1만7000원(1.05%) 하락한 159만6000원으로 마감했다. 두 종목은 장 초반 미국 반도체주 강세에 힘입어 각각 1.80%, 2.23%까지 상승했지만 오후 들어 차익 실현 매물이 쏟아지며 하락했다.
그 외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은 등락이 엇갈렸다. 이날 △LG에너지솔루션(5.18%) △KB금융(5.20%) △삼성생명(3.06%) △현대차(1.46%)는 상승 마감했다. 반면 △삼성전기(-3.71%) △삼성바이오로직스(-1.60%) △삼성전자우(-0.75%) △SK스퀘어(-0.10%)는 하락했다.
국내 증시가 급등락을 거듭한 배경에는 국내외 여러 요인이 겹친 것으로 풀이된다. 간밤 뉴욕증시에서는 미국 10년물 국채금리 상승세가 진정되며 3대 지수인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0.56%)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0.46%), △나스닥종합지수(0.45%)는 모두 상승했다. 인공지능(AI) 서버 수요 증가에 힘입어 실적 전망치를 높인 델이 15.81% 급등하는 등 반도체 관련주에도 매수세가 유입됐다. 이에 국내 증시도 상승 출발했다.
그러나 오후 들어서는 뚜렷한 악재 없이 국내 증시가 갑자기 낙폭을 키웠다. 같은 시간 일본 닛케이225지수를 비롯한 아시아 주요국 지수도 동반 급락했다. 시장 일각에서는 일본은행(BOJ)의 추가 금리 인상 가능성이 불거진 것이 영향을 미쳤을 것이란 추측이 나온다.
국제유가 상승도 핵심 요인으로 꼽힌다. 미국과 이란의 군사적 충돌이 격화하면서 국제유가는 3거래일 연속 상승했다. 오는 11월 인도분 브렌트유 선물은 1.04% 오른 배럴당 95.63 달러, 오는 10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원유(WTI) 선물은 0.88% 오른 배럴당 91.01 달러에 마감했다.
한편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3.77포인트(1.71%) 내린 790.21에 거래를 마쳤다. 4거래일 연속 하락세다.
코스닥은 전장 대비 10.33포인트(1.28%) 오른 814.31로 출발했다. 지수는 장중 한때 815.79(1.47%)까지 올랐으나 이내 오름폭을 줄였다. 오후 2시경 782.87(-2.63%)까지 하락했으나 이후 낙폭을 다소 줄이며 장을 마감했다.
이날 코스닥 시장에서는 개인이 2951억원 순매수했다.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075억원, 1846억원 순매도했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의 변동 현황은 △알테오젠(-5.19%) △에코프로(-0.37%) △에코프로비엠(0.19%) △레인보우로보틱스(0.00%) △주성엔지니어링(-3.28%) △원익IPS(-4.28%) △이오테크닉스(3.98%) △리노공업(-0.16%) △심텍(-4.78%) △HLB(-1.65%)로 집계됐다. 특히 알테오젠은 이날 글로벌 제약사와 최대 4조4000억원 규모의 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에도 하락을 면치 못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9.4원 내린 1359.3원에 주간 거래를 마쳤다. 원·달러 환율이 1360원대 아래로 내려간 것은 지난해 7월 3일(1359.4원) 이후 1년 2개월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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