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일보 - 아시아 경제시장의 맥을 짚다
패밀리 사이트
아주일보
베트남
회원서비스
로그인
회원가입
지면보기
네이버블로그
금융
산업
생활경제
IT
건설
정치
피플
국제
사회
문화
딥인사이트
검색
2026.07.22 수요일
흐림
서울 25˚C
구름
부산 25˚C
흐림
대구 26˚C
흐림
인천 25˚C
흐림
광주 25˚C
흐림
대전 28˚C
맑음
울산 24˚C
흐림
강릉 26˚C
맑음
제주 27˚C
검색
검색 버튼
검색
'공동교섭'
검색결과
기간검색
1주일
1개월
6개월
직접입력
시작 날짜
~
마지막 날짜
검색영역
제목
내용
제목+내용
키워드
기자명
전체
검색어
검색
검색
검색결과 총
2
건
카카오 공동교섭 일부 진전에도…카카오뱅크 변수에 '안갯속'
[경제일보] 카카오 노동조합이 약 7개월째 임금·단체협상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일부 계열사가 합의에 이르며 진전을 보였지만 카카오뱅크가 공동교섭에 새롭게 참여하면서 협상이 장기화 국면에 접어들고 있다. 카카오 노동조합은 회사 측에 성실한 교섭을 요구하며 협상 재개를 촉구했다. 21일 민주노총 전국화학섬유식품산업노동조합 카카오지회(크루유니언)는 경기 성남시 판교 카카오뱅크가 입주한 판교테크원 건물에서 피켓 시위를 진행했다. 이날 집회에는 카카오뱅크 노조 조합원을 포함해 약 300명이 참석해 "성실하게 교섭하라", "우리의 성과 정당하게 분배하라", "경영 독식 중단하라", "회사는 독식 말고 상생하라" 등의 문구가 적힌 피켓을 들었다. 이번 시위는 지난달 29일 조합원들이 연차와 오프를 사용해 업무에서 이탈한 '로그아웃 데이' 이후 22일 만에 진행된 단체 행동이다. 당시 노조는 공동교섭 지연과 임금·단체협상 장기화를 이유로 단체 행동에 나선 바 있다. 카카오 노사는 지난해 말부터 공동교섭을 진행해 오고 있다. 현재 공동교섭에는 카카오와 디케이테크인, 엑스엘게임즈, 카카오뱅크 등 4개 법인이 참여하고 있다. 앞서 공동교섭에 참여했던 카카오엔터프라이즈와 카카오페이는 조정안을 통해 협상을 마무리하면서 일부 진전을 이뤘다. 다만 카카오뱅크가 새롭게 공동교섭에 참여하면서 협상은 다시 장기화 국면에 접어들었다. 노조는 회사 측 교섭 대표가 여러 차례 변경됐고 노사가 중요하게 생각하는 쟁점 역시 차이를 보이고 있어 실질적인 논의가 쉽지 않은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서승욱 카카오지회장은 "교섭이 약 7개월 정도 진행됐지만 회사 측 교섭 대표도 계속 바뀌고 쟁점도 저희(노조)가 생각하는 쟁점과는 거리가 있는 상황"이라며 "외부에서 보시기도, 내부에도 혼란스러운 상황"이라고 말했다. 노조는 공동교섭의 가장 큰 문제로 '성실 교섭'을 꼽고 있다. 카카오 측이 교섭에 적극적으로 임하지 않고 있다는 주장이다. 이날 노조는 카카오 측에 협상 재개를 요청하는 공문도 발송할 예정이며 회사의 대응에 따라 향후 활동 방향을 결정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서 지회장은 "오늘 협상 재개를 요청하는 공문을 보낼 예정"이라며 "회사 반응을 보고 이후 상황을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카카오뱅크 노조는 임금 교섭 결렬에 따라 오는 31일 하루 동안 전면 파업에 나설 예정이다. 카카오뱅크 노사는 경기지방노동위원회의 조정 절차를 거쳤으나 합의에 이르지 못했고, 노조는 쟁의행위 찬반투표 등을 거쳐 파업을 결정했다. 카카오 관계자는 "(카카오 노조와) 대화를 거의 매일 하고 있다"며 "진척 사항이 있다면 말씀드리겠다"고 말했다.
2026-07-21 14:37:42
삼성전자 노조, 공동전선 깨졌다…동행노조 이탈에 노노갈등 격화
[경제일보] 글로벌 전자기업 삼성전자 내 노동조합 간 연대가 깨지며 임금교섭을 둘러싼 노노(勞勞) 갈등이 수면 위로 부상하고 있다. 4일 삼성전자노조동행에 따르면, 동행노조는 이날 초기업노동조합 삼성전자 지부와 전국삼성전자노동조합에 '2026년 임금교섭 공동교섭단 종료' 공문을 발송하고 공동투쟁본부에서 탈퇴하겠다는 의사를 공식 전달했다. 초기업노조와 전국삼성전자노동조합, 동행노조는 지난해 11월 임금협상을 위해 공동교섭단을 구성했지만, 협상 결렬 이후 공동투쟁본부로 전환해 대응해왔다. 이번 이탈로 노조 간 공조 체계가 붕괴되면서 내부 분열이 본격화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동행노조는 탈퇴 배경으로 "전체 조합원 권익을 위한 안건과 요구가 전혀 반영되지 않았고 협의 의사도 확인되지 않았다"며 "반복된 갈등 속에서 상호 신뢰가 훼손돼 공동교섭의 목적 달성이 어렵다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또 일부 노조로부터 '어용노조(회사 측 입장을 대변하거나 영향 아래 있는 것으로 비판받는 노조)' 등 비하 표현이 이어졌다고 주장하며 갈등의 골이 깊어졌음을 시사했다. 동행노조는 약 2300명의 조합원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 중 70%가 가전·스마트폰·TV 등 디바이스경험(DX) 부문 소속이다. 회사 내 비반도체 사업 인력이 중심인 만큼 반도체 사업 성과급 중심 요구에 대한 불만이 누적된 결과라는 해석도 제기된다. 동행노조는 오는 6일 회사 측에도 공동투쟁본부 탈퇴를 통보하고 개별 교섭을 요청할 계획이다. 아울러 경영진 대상 공문 발송과 1인 시위 등 별도 대응을 이어갈 방침이다. 이번 이탈로 삼성전자 노조 간 갈등은 더욱 심화될 전망이다. 앞서 과반 노조인 초기업노조가 반도체 사업 중심의 성과급 요구에 치중하고 있다는 비판이 제기되며 DX 부문 직원 사이에서 탈퇴 움직임이 확산하고 있다. 실제 초기업노조 조합원 수는 7만6000여명에서 최근 7만4000명대로 감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DX 부문을 중심으로 별도 노조 설립 움직임도 감지된다. 노조 간 이해관계가 엇갈리면서 단일 교섭 체계 유지가 어려워지고 있다는 평가다. 한편 공동투쟁본부는 오는 21일부터 총파업을 예고한 상태다. 동행노조 소속 조합원들은 개별 판단에 따라 파업에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2026-05-04 17:45:21
처음
이전
1
다음
끝
많이 본 뉴스
1
EU 중국산 타이어 관세 본격화…한국·금호·넥센, 누가 웃을까
2
AI가 개발하고 사람이 검증한다…AWS, AI 주도 개발 방법론 공개
3
[경제일보] [경제일보] 카카오, 모두의 AI 출사표…무료 AI에 뛰어든 진짜 이유
4
[류청빛의 요즘IT] [류청빛의 요즘IT] 게임 안 해도 즐긴다…스트리밍이 바꾼 게임 문화
5
상하이 WAIC, 오픈소스·국산칩·로봇 총출동…중국식 AI 질서 선언
6
[경제일보] [경제일보] 네이버, 美 스테이블코인 결제사 투자…두나무와 글로벌 금융 큰 그림
7
코스피, 美 반도체 약세 여파에 4%대 급락 출발…매도 사이드카 발동
8
누구나 생중계하는 유튜브…이용자 보호 사각지대 드러났다
영상
Youtube 바로가기
오피니언
[사설] 다시 90달러 유가…유류세만 만지는 물가 대책으론 부족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