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일보 - 아시아 경제시장의 맥을 짚다
패밀리 사이트
아주일보
베트남
회원서비스
로그인
회원가입
지면보기
네이버블로그
금융
산업
생활경제
IT
건설
정치
피플
국제
이슈
문화
딥인사이트
검색
2026.04.02 목요일
안개
서울 17˚C
맑음
부산 18˚C
맑음
대구 19˚C
맑음
인천 14˚C
맑음
광주 17˚C
맑음
대전 17˚C
맑음
울산 18˚C
맑음
강릉 16˚C
안개
제주 15˚C
검색
검색 버튼
검색
'공사비 갈등'
검색결과
기간검색
1주일
1개월
6개월
직접입력
시작 날짜
~
마지막 날짜
검색영역
제목
내용
제목+내용
키워드
기자명
전체
검색어
검색
검색
검색결과 총
1
건
GTX-C 사업 정상화 수순…지연된 착공, 일정 영향 주목
[경제일보]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C 노선이 공사비 갈등 해소를 계기로 사업 정상화 국면에 들어섰다. 다만 착공 지연 기간이 길어진 만큼 향후 공정 관리와 개통 시점에 대한 불확실성은 함께 남아 있다는 평가다. 2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국토교통부는 대한상사중재원이 GTX-C 민간투자사업 총사업비를 일부 증액하는 방향으로 중재 결정을 내린 데 따라 사업 정상화 절차를 추진하고 있다. GTX-C는 경기 양주 덕정에서 수원을 연결하는 수도권 핵심 광역교통망 사업이다. 수도권 북부와 남부를 직결하는 노선으로 교통 개선 효과가 큰 만큼 사업 추진 상황에 대한 관심도 높다. 이번 중재는 사업 추진 과정에서 가장 큰 걸림돌로 작용해온 공사비 갈등을 해소하기 위한 조치다. GTX-C 사업은 지난 2023년 12월 실시계획 승인 이후 착공 단계로 이어질 예정이었다. 하지만 공사비 문제로 시공 계약이 체결되지 못하면서 실제 공사는 시작되지 못했다. 총사업비는 2019년 말 기준 약 4조6084억원으로 책정됐다. 이후 원자재 가격과 인건비 상승이 반영되지 않으면서 시공사 측이 증액을 요구해왔다. 특히 2021~2022년 글로벌 공급망 불안과 원자재 가격 급등이 반영되지 않은 점이 갈등의 주요 원인으로 지목됐다. 국토부와 민자 사업시행자인 지티엑스씨주식회사는 지난해 11월 공사비 문제를 상사중재로 해결하기로 합의했고 약 4개월 만에 중재 결과가 도출됐다. 증액 규모는 공개되지 않았지만 업계에서는 일정 수준 이상의 비용 조정이 이뤄진 것으로 보고 있다. 이에 따라 사업은 다시 추진 기반을 확보하게 됐다. 국토부는 실시협약 변경 절차를 진행하는 한편 행정 절차와 병행해 현장 준비 작업에 착수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사업시행자는 이르면 이달 말부터 지장물 이설과 가설 펜스 설치 등 초기 공정에 들어갈 방침이다. 업계에서는 착공 지연 기간을 감안할 때 향후 공정 관리가 중요 변수로 작용할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GTX-C 사업은 민간투자 방식으로 추진되는 만큼 자금 조달과 공사비 관리, 민원 대응 등 다양한 요소가 일정에 영향을 줄 수 있다. 다만 이번 중재 결정으로 사업 추진의 불확실성이 상당 부분 해소됐다는 점에서 긍정적인 평가도 나온다. 사업 주체 간 계약 체결과 공정 추진이 가능해졌기 때문이다. 국토부 역시 사업 정상화에 무게를 두고 있다. 김태병 국토부 철도국장은 “적정 공사비 확보를 통해 시공 안전 관리에 빈틈이 없도록 하겠다”며 “착공까지 시간이 지연된 만큼 공정 관리에도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향후 관건은 실제 공사가 얼마나 빠르게 본궤도에 오르느냐다. 초기 공정 착수 이후 주요 공사 구간으로의 확산 속도, 인허가 절차, 현장 여건 등이 사업 일정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결과적으로 GTX-C 사업은 공사비 갈등이라는 핵심 변수는 해소했지만 착공 지연에 따른 일정 관리 과제가 남은 상태다. 향후 공정 추진 속도에 따라 개통 시점에 대한 시장의 판단도 달라질 것으로 전망된다.
2026-04-02 10:33:51
처음
이전
1
다음
끝
많이 본 뉴스
1
'블라인드 스팟' 접은 크래프톤…배틀그라운드 9주년 속 '포스트 IP' 고민 커진다
2
2월 '악성 미분양' 3만 가구 돌파…14년 만에 최대
3
'K-항암제' 美 담도암 시장 정조준…에이비엘·HLB, FDA 가속승인 '가시권'
4
[현장] '배틀그라운드 9주년' 오프라인 축제 개최…크래프톤, 장수 게임 IP 확장 나서
5
BYD 내수 점유율 10% 하회…中 '기술 경쟁' 국면 진입
6
원전으로 눈 돌린 건설사…SMR 중심 '에너지 전환' 가속
7
미국·이란 전쟁에 건설현장 '비상'…자재 수급 불안·공기 지연 어쩌나
8
4년째 이어진 서울 아파트 중소형 강세…대형 평형 수요 급감
영상
Youtube 바로가기
오피니언
[사설] 트럼프의 '에너지 지배력' 선언…기회인가, 압박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