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경제일보 - 정확한 뉴스와 깊이 있는 분석
금융
산업
생활경제
IT
건설
피플
국제
이슈
문화
딥인사이트
검색
패밀리 사이트
아주일보
베트남
회원서비스
로그인
회원가입
지면보기
네이버블로그
2026.03.04 수요일
맑음
서울 3˚C
맑음
부산 6˚C
맑음
대구 2˚C
맑음
인천 3˚C
맑음
광주 3˚C
맑음
대전 2˚C
구름
울산 3˚C
눈
강릉 1˚C
흐림
제주 8˚C
검색
검색 버튼
검색
'대학가'
검색결과
기간검색
1주일
1개월
6개월
직접입력
시작 날짜
~
마지막 날짜
검색영역
제목
내용
제목+내용
키워드
기자명
전체
검색어
검색
검색
검색결과 총
3
건
김재철 동원 명예회장, KAIST에 59억 추가 쾌척... 누적 603억원
[이코노믹데일리] '참치왕' 김재철 동원그룹 명예회장이 대한민국 인공지능(AI) 인재 육성을 위해 또 한 번 사재를 털었다. 김 명예회장은 KAIST에 59억 원을 추가로 기부하며 누적 기부액 603억원을 달성했다. KAIST(총장 이광형)는 16일 서울 서초구 동원그룹 본사에서 김재철 명예회장과 59억원 규모의 추가 기부 약정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약정식에는 김 명예회장을 비롯해 박인구 동원그룹 부회장과 이광형 KAIST 총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추가 기부는 '김재철AI대학원' 건립을 위한 결단이다. 김 명예회장은 지난 2020년 AI대학원 설립 기금으로 500억원을 쾌척하고 이후 44억원을 추가 기부한 바 있다. 그러나 최근 원자재 가격 급등과 공사비 상승으로 인해 건물 건립 예산이 부족해질 것으로 예상되자 김 명예회장이 부족분 59억원 전액을 사재로 충당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경기도 성남시 판교에 들어설 김재철AI대학원 건립 사업은 탄력을 받게 됐다. 해당 건물은 약 5500평(1만 8182㎡) 규모로 조성되며 2028년 2월 완공을 목표로 한다. 완공 후에는 교수진 50명과 학생 1000여 명이 상주하며 세계 최고 수준의 AI 기술을 연구하는 핵심 거점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김 명예회장은 이날 약정식에서 "대한민국이 AI 선진국으로 도약하는 길에 이번 기부가 작은 마중물이 되기를 바란다"며 "이곳에서 성장할 글로벌 핵심 인재들이 국가 경쟁력 강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 명예회장의 'AI 사랑'은 재계에서도 유명하다. 그는 AI가 미래 산업의 핵심 경쟁력이 될 것임을 일찌감치 간파하고 관련 분야 인재 양성에 투자를 아끼지 않고 있다. 지난 2019년 한양대에 30억원을 기부해 '한양AI솔루션센터'를 설립했고 지난해에는 서울대에 250억원을 쾌척해 '김재철AI클래스'를 만드는 등 대학가 AI 인프라 구축에 앞장서고 있다. 그의 인재 육성 철학은 47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김 명예회장은 동원산업 창업 10년 만인 1979년 사재 3억원을 출연해 동원육영재단을 설립했다. 이후 장학금 지원과 연구비 보조 및 교육발전기금 지원 등 인재 양성을 위한 투자를 지속해 왔으며 현재까지 누적 지원 규모는 약 1400억원에 달한다. KAIST 측은 "김 명예회장의 결단으로 세계적인 수준의 AI 연구 환경을 조성할 수 있게 됐다"며 "기부자의 뜻을 받들어 혁신적인 연구와 인재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6-01-16 09:43:58
메타·현대해상 등 개인정보위 시정조치 95% 이행 완료
[이코노믹데일리] 개인정보보호위원회(이하 개인정보위)가 개인정보 보호 법규를 위반해 제재를 받은 주요 기업들의 시정조치 이행 실태를 점검한 결과 메타와 현대해상 등 대상 기업 대부분이 개선 명령을 충실히 이행한 것으로 나타났다. 개인정보위는 지난 10일 제26회 전체회의를 열고 올해 상반기 중 이행 기간이 도래한 시정명령과 개선권고 및 공표명령 등 총 108건에 대한 이행 상황을 점검했다고 11일 밝혔다. 점검 결과 전체의 95.3%에 해당하는 103건이 조치를 완료했거나 구체적인 이행 계획을 제출한 것으로 확인됐다. 주요 사례를 살펴보면 메타(대표 마크 저커버그)는 이용자의 명시적인 동의 없이 종교나 정치관 및 동성애 여부 등 민감정보를 수집해 맞춤형 광고에 활용한 행위로 시정명령을 받았다. 이에 메타는 민감정보를 기반으로 이용자를 타겟팅하는 광고 옵션을 시스템에서 전면 삭제하며 시정 조치를 완료했다. 현대해상(대표 조용일·이성재)을 포함한 12개 손해보험사들도 개선안을 이행했다. 이들 기업은 보험료 산출 과정에서 마케팅 활용에 동의하지 않은 고객에게 반복적으로 팝업창을 띄워 동의를 유도하던 절차를 폐지했다. 아울러 보험 계약이 체결되지 않거나 산출 단계에서 중단된 경우 수집된 개인정보가 즉시 자동 파기되도록 시스템을 개선해 개인정보 오남용 우려를 해소했다. 보유 기간이 지난 고객 정보를 파기하지 않아 대규모 유출 사고의 빌미를 제공했던 모두투어(대표 유인태)는 전사적 자원관리(ERP) 시스템을 대대적으로 정비했다. 시스템 정기 점검 항목에 정보 파기 여부를 추가하고 정보보호최고책임자(CPO)의 결재 프로세스를 도입해 개인정보 파기 절차를 체계화했다. 대학가의 보안 강화 노력도 확인됐다. 안전 조치 의무 소홀로 제재를 받았던 전북대학교(총장 양오봉)와 이화여자대학교(총장 김은미)는 학사 행정 시스템의 인증 절차를 강화하고 24시간 원격 보안 관제 시스템을 도입했다. 또한 정기적인 모의 해킹과 취약점 점검을 통해 사이버 위협에 대한 방어 체계를 구축했다. 클라우드 사업자들 역시 이용 사업자가 개인정보 보호 의무를 준수할 수 있도록 돕는 가이드라인을 마련해 배포하는 등 개선 권고를 이행했다. 개인정보위는 현재 점검 중인 나머지 5건에 대해서도 이행 여부를 지속적으로 확인하고 독려할 계획이다. 개인정보위 관계자는 "시정명령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이행 점검 체계를 강화하고 관련 제도를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025-12-11 11:58:16
울산대 온라인 중간고사서 'AI 부정 의혹'…시험 전면 무효 처리
[이코노믹데일리] 울산대에서 비대면으로 치러진 교양과목 중간고사에서 일부 학생이 생성형 인공지능(AI)을 활용해 답안을 작성했다는 의혹이 제기되면서 시험이 무효화됐다. 최근 수도권 대학에서도 비슷한 사례가 잇따르며 대학가 전반이 온라인 시험 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4일 울산대에 따르면 지난 10월 온라인으로 실시된 해당 과목 시험은 약 90명이 전용 시스템을 통해 응시했으며, 성적 발표 이후 학생 커뮤니티에서 “평균 점수가 예년보다 지나치게 높다”, “생성형 AI로 풀이했을 가능성이 있다”는 문제 제기가 나왔다. 시험은 50분 동안 오지선다형 44문항을 푸는 방식으로, 그동안 평균 점수가 높지 않은 과목이었지만 이번에는 만점에 가까운 결과가 다수 나와 담당 교수도 의문을 품고 사실 확인에 나섰다. 그러나 학생 중 AI를 사용했다고 밝힌 사례는 없었다. 증거 확보가 어려운 상황에서 교수는 결국 지난 3일 해당 시험을 무효화한다고 공지하고, 기말고사는 대면 방식으로 전환하기로 했다. 울산대 관계자는 “온라인 시험이 늘면서 AI 부정행위 문제는 어느 대학이나 겪을 수 있는 고민”이라며 “현재로서는 부정행위 방지를 위해 대면 평가를 확대하는 방안이 불가피해 보인다”고 말했다.
2025-12-04 10:16:44
처음
이전
1
다음
끝
많이 본 뉴스
1
19년 만에 빗장 풀린 '한국 지도'…구글에 조건부 반출 허가, 네이버·카카오 '비상'
2
[KT, 이제는 정상화의 '골든타임' ①] 사법 리스크 털어낸 박윤영호(號)… 멈춰선 KT 시계 다시 돌린다
3
통신 3사, 갤럭시 S26 사전예약 돌입…보조금 넘어 'AI·구독·라이프 혜택' 제공
4
"통신망이 곧 컴퓨터다"…엔비디아 손잡은 SKT, 효율 택한 KT·LGU+와 '다른 길'
5
"안전 확보 최우선"…삼성전자, 이란 사태에 현지 임직원 대피
6
KAIST 총장 선임 불발, 사상 초유의 '전원 부적격' 탈락 '충격'
7
금감원, 금융보안 통합관제시스템 본격 가동
8
IDT 인수 1년…SK바이오사이언스, EU 백신 프로젝트 수주로 '글로벌 성과 가시화'
영상
Youtube 바로가기
오피니언
[편집인 칼럼] 단종 유배지 청령포의 봄, '이벤트 행정' 아닌 '신뢰 행정'이 지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