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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e스포츠협회, 2026 e스포츠 네이션스 컵 국가대표 선발 주도
[경제일보] 한국e스포츠협회(KeSPA)가 2026 e스포츠 네이션스 컵에 출전할 대한민국 e스포츠 국가대표 선발을 주도한다. e스포츠재단(Esports Foundation)과의 파트너십을 이어가며 국제 대회 체계 안에서 한국 대표팀의 참가 기반을 마련한다는 취지다. 한국e스포츠협회와 e스포츠재단은 2026 e스포츠 네이션스 컵을 위한 파트너십을 지속하고 공동의 방향성을 이어가기로 합의했다고 지난 9일 밝혔다. 양측은 체계적인 국제 대회를 통해 e스포츠의 장기적 성장을 지원한다는 비전을 공유했다. 이번 합의에 따라 한국e스포츠협회는 국가대표 파트너로서 한국 대표팀 선발을 주도한다. e스포츠재단은 한국e스포츠협회가 국내에서 보유한 전문성과 권한을 인정하고 한국 대표팀 구성 과정에서 협회의 역할을 공식화했다. 한국 선수들은 공식적으로 ‘대한민국 e스포츠 국가대표’ 명칭 아래 대회에 참가한다. 대표팀 코치진과 선수 선발은 전문성과 공정성을 기준으로 진행된다. 양측의 규정과 대회 운영 기준도 함께 반영된다. e스포츠 네이션스 컵은 100개 이상의 국가와 지역을 대상으로 추진되는 글로벌 국가대항전이다. 국제 이해관계자와 게임 퍼블리셔 생태계 주요 기관이 협력해 개발한 대회로 국가대표 기반 e스포츠 경쟁 체계를 만드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이번 파트너십은 한국 e스포츠의 국제적 위상을 공식 대회 구조 안에서 다시 확인하는 의미가 있다. 한국은 오랜 기간 프로 리그 운영과 선수 육성 국제 대회 성과를 통해 글로벌 e스포츠 시장에서 경쟁력을 보여왔다. 협회가 대표팀 선발을 주도하게 되면서 선수 구성과 운영의 연속성도 확보될 것으로 보인다. 다만 국가대표 선발 과정에서는 종목별 퍼블리셔 기준과 선수 소속팀 일정 국제 대회 일정 조율이 중요해질 수밖에 없다. e스포츠는 전통 스포츠와 달리 종목별 운영 주체가 다르고 프로 리그 일정도 촘촘하다. 공정한 선발 기준과 투명한 절차를 어떻게 마련하느냐가 대표팀 운영의 신뢰를 좌우할 전망이다.
2026-05-10 09:34:26
카카오 VX, 온·오프라인 골프 연계 대회 개최…스크린골프 예선·필드 결선
[경제일보] 카카오 VX가 스크린골프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 아마추어 골프 대회를 개최하며 골프 IT 플랫폼 사업 확대에 나선다. 온라인 스크린골프 예선부터 실제 필드 결선까지 연결하는 방식으로 이용자 참여를 확대하고 골프 플랫폼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는 전략이다. 20일 스포츠 플랫폼 기업 카카오 VX는 대우건설, 현대자산운용, 캐리박스, 제주특별자치도 골프협회와 함께 '제1회 푸르지오·아덴힐CC 아마추어 마스터즈 챔피언십'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스크린골프 기반 예선을 통해 참가자를 선발하고 실제 골프장에서 결선을 진행하는 온·오프라인 연계형 대회다. 이날부터 진행되는 예선은 내달 17일까지 전국 프렌즈 스크린 매장에서 진행된다. 참가자는 '프렌즈 스크린 퀀텀(Q)'과 '프렌즈 스크린 T2' 매장에서 로그인 후 공식 대회를 선택해 아덴힐CC 코스를 플레이하면 자동으로 순위에 반영되는 방식이다. 온라인 기반 스크린골프 시스템을 활용해 지역 제한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게 설계됐다. 카카오 VX는 이번 대회를 통해 스크린골프 플랫폼 활용도를 확대하고 이용자 참여형 콘텐츠를 강화할 계획이다. 스크린골프 플레이 데이터를 기반으로 순위를 산정하는 방식으로 플랫폼 중심 대회 운영 구조를 구축한 것으로 분석된다. 예선을 통과한 아마추어 골퍼 약 100명은 오는 6월 12일부터 13일까지 이틀간 제주도 아덴힐CC에서 본선과 결선을 치른다. 오프라인 결선은 제주특별자치도 골프협회가 주관하고 대우건설, 현대자산운용, 캐리박스가 후원사로 참여한다. 이번 대회는 스크린골프 플랫폼과 실제 골프장을 연결하는 구조로 구성됐다. 카카오 VX는 스크린골프 이용자 데이터를 기반으로 오프라인 대회까지 연결하는 방식으로 골프 플랫폼 생태계를 확대하고 있다. 단순 게임형 콘텐츠를 넘어 실제 스포츠 이벤트로 확장하면서 플랫폼 경쟁력을 강화하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최근 스크린골프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면서 스크린골프 이용자 증가와 함께 온라인 대회, 이벤트, 커뮤니티 기능 등 플랫폼 중심 서비스 강화를 통해 플랫폼 기업 간 경쟁도 확대되고 있다. 카카오 VX는 스크린골프 콘텐츠 확대와 대회 운영을 통해 이용자 체류 시간을 늘리고 플랫폼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다. 카카오 VX는 향후에도 스크린골프 기반 대회와 이벤트를 확대해 골프 플랫폼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온·오프라인 연계형 골프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선보이며 이용자 경험을 확대하고 골프 산업 생태계 구축에 나설 방침이다. 카카오 VX 관계자는 "본격적인 골프 시즌을 맞아 국내 굴지 기업들, 제주특별자치도 골프협회와 함께 아마추어 골퍼들을 위한 대회를 준비했다"며 "이번 대회가 아마추어 골프업계의 저변을 확대하고 제주도 골프산업을 활성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6-04-20 15:30:17
금호타이어, 日 F3 타이어 독점 공급 연장…기술·브랜드 강화
[경제일보] 금호타이어가 일본 포뮬러 레이스 대회 타이어 공급 계약을 연장하며 글로벌 모터스포츠 전략을 확대하고 있다. 기술 검증과 브랜드 인지도 제고를 동시에 추진하는 흐름이다. 30일 금호타이어에 따르면 지난 28일 일본 ‘슈퍼 포뮬러 라이츠 챔피언십’ 타이어 독점 공급 계약을 3년 연장하고 후지 스피드웨이에서 조인식을 진행했다. 이번 계약 연장에 따라 금호타이어는 2028 시즌까지 해당 대회에 참가하는 모든 차량에 타이어를 단독 공급하게 됐다. 금호타이어는 2024 시즌부터 해당 대회에 공식 타이어를 공급해 왔다. 슈퍼 포뮬러 라이츠 챔피언십은 일본 내 대표적인 포뮬러 주니어 대회다. 모터스포츠 환경은 일반 도로 대비 극한 조건에서 주행이 이뤄지는 만큼, 타이어 내구성·접지력·열 관리 성능 등을 종합적으로 시험할 수 있는 테스트 플랫폼 역할을 한다. 이번 대회에는 금호타이어의 고성능 레이싱 타이어 ‘엑스타 S700’과 웨트 타이어 ‘엑스타 W700’이 공급된다. S700은 고속 주행 시 접지력과 코너링 안정성을 확보한 것이 특징이며, W700은 젖은 노면에서의 배수 성능과 제동 안정성 확보에 초점이 맞춰진 제품이다. 금호타이어는 일본 현지 테스트와 대회 운영 측과의 협업을 통해 제품 성능을 지속 검증해 왔다. 실제 레이스 환경에서 축적된 데이터는 상용 제품 개발로 이어지는 구조를 갖고 있다. 모터스포츠는 단순 마케팅을 넘어 기술 개발과 직결되는 영역으로 평가된다. 고하중·고속·고온 환경에서 확보된 데이터는 승용차 및 전기차용 타이어 성능 개선에 활용될 수 있다. 특히 최근 전기차 확대로 타이어 하중과 토크 대응 성능이 중요해지면서 레이싱 기술의 활용 범위가 확대되는 추세다. 브랜드 측면에서도 의미가 있다. 글로벌 모터스포츠 대회에서의 단독 공급은 기술력 검증과 동시에 브랜드 신뢰도 확보 수단으로 작용한다. 이는 프리미엄 제품군 판매 확대와 직결되는 요소다. 금호타이어는 현재 다양한 글로벌 모터스포츠 대회에서 타이어 공급을 확대하고 있다. 특히 국제자동차연맹(FIA)이 주관하는 투어링카 대회 ‘FIA TCR 월드투어’에 타이어를 공급하며 기술 경쟁력을 입증해 왔다. 금호타이어 관계자는 “향후에도 주요 국제 대회를 중심으로 모터스포츠 활동을 확대할 계획”이라며 “기술 검증과 브랜드 전략을 동시에 추진하는 구조를 통해 글로벌 경쟁력 확보에 나설 방침”이라고 말했다.
2026-03-30 10:47:29
올림픽 선수단 손 들린 '갤S25 울트라'…밀라노의 감동 전 세계로 쏜다
[이코노믹데일리] 삼성전자가 2026 밀라노 코르티나 동계올림픽의 개막식 현장을 최신 스마트폰 '갤럭시 S25 울트라'로 전 세계에 생중계한다. 국제올림픽위원회(IOC) 공식 파트너인 삼성전자는 모바일 혁신 기술을 통해 이번 대회의 운영 전반을 지원한다고 4일 밝혔다. 개막식은 현지시간으로 오는 6일 이탈리아 밀라노 산시로 스타디움에서 열린다. 90여개국 3500여명의 선수단과 7만5000명이 넘는 관중이 운집하는 이번 행사를 위해 삼성전자는 올림픽방송서비스(OBS)와 협력했다. 갤럭시 S25 울트라는 관중석과 선수 입장 터널 등 경기장 주요 거점뿐만 아니라 선수단의 손에도 들려 생동감 넘치는 현장을 담아낼 예정이다. 이는 지난 2024 파리 올림픽 당시 센강 수상 행진을 생중계했던 기술력을 동계 스포츠 현장으로 확장한 것이다. 야니스 엑사르코스 OBS 최고경영자(CEO)는 "올림픽 개막식은 선수와 관중을 하나로 잇는 축제"라며 "삼성과의 협력을 통해 기존 중계 앵글로는 볼 수 없었던 역동적인 모습을 전 세계 시청자에게 전달할 수 있게 됐다"고 평가했다. 삼성전자는 현장 운영을 돕는 'AI 서포터' 역할도 자처했다. 대회 자원봉사자 850여명에게 '갤럭시 Z 플립7'과 '갤럭시 Z 플립7 FE'를 지급한다. 이 기기들에는 갤럭시 AI 기반의 실시간 통역 기능이 탑재돼 22개 언어 소통을 지원한다. 특히 온디바이스 AI 기술을 적용해 통신 환경이 열악한 산악 경기장에서도 끊김 없는 소통이 가능하다는 설명이다. 쇼트트랙 종목에는 삼성전자의 고해상도 모니터를 도입해 심판들의 정밀한 비디오 판독을 돕는다. 관람객과 선수단을 위한 편의 시설도 마련했다. 경기장 곳곳에 '갤럭시 충전 스테이션'을 설치해 관람객들이 배터리 걱정 없이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밀라노의 유서 깊은 건축물인 '팔라초 세르벨로니'에는 '삼성 하우스'를 조성한다. 나폴레옹이 머물렀던 역사적 장소인 이곳은 올림픽 기간 선수와 주요 인사들이 교류하는 허브로 활용될 예정이다. 최승은 삼성전자 MX사업부 모바일마케팅센터 부사장은 "모바일 기술은 선수와 팬을 연결하는 핵심 매개체"라며 "진화된 모바일 기술로 현장의 감동을 전 세계가 함께 공감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6-02-04 14: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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