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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금호타이어, 日 F3 타이어 독점 공급 연장…기술·브랜드 강화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김아령 기자
2026-03-30 10:47:29
오른쪽부터 금호타이어 영업기획부문장 겸 일본법인장 이두희 상무와 SFL 어소시에이션 미즈노 대표이사가 후원 조인식을 실시하며 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금호타이어
(오른쪽부터) 금호타이어 영업기획부문장 겸 일본법인장 이두희 상무와 SFL 어소시에이션 미즈노 대표이사가 후원 조인식을 실시하며 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금호타이어]

[경제일보] 금호타이어가 일본 포뮬러 레이스 대회 타이어 공급 계약을 연장하며 글로벌 모터스포츠 전략을 확대하고 있다. 기술 검증과 브랜드 인지도 제고를 동시에 추진하는 흐름이다.
 
30일 금호타이어에 따르면 지난 28일 일본 ‘슈퍼 포뮬러 라이츠 챔피언십’ 타이어 독점 공급 계약을 3년 연장하고 후지 스피드웨이에서 조인식을 진행했다.
 
이번 계약 연장에 따라 금호타이어는 2028 시즌까지 해당 대회에 참가하는 모든 차량에 타이어를 단독 공급하게 됐다. 금호타이어는 2024 시즌부터 해당 대회에 공식 타이어를 공급해 왔다.
 
슈퍼 포뮬러 라이츠 챔피언십은 일본 내 대표적인 포뮬러 주니어 대회다. 모터스포츠 환경은 일반 도로 대비 극한 조건에서 주행이 이뤄지는 만큼, 타이어 내구성·접지력·열 관리 성능 등을 종합적으로 시험할 수 있는 테스트 플랫폼 역할을 한다.
 
이번 대회에는 금호타이어의 고성능 레이싱 타이어 ‘엑스타 S700’과 웨트 타이어 ‘엑스타 W700’이 공급된다.
 
S700은 고속 주행 시 접지력과 코너링 안정성을 확보한 것이 특징이며, W700은 젖은 노면에서의 배수 성능과 제동 안정성 확보에 초점이 맞춰진 제품이다.
 
금호타이어는 일본 현지 테스트와 대회 운영 측과의 협업을 통해 제품 성능을 지속 검증해 왔다. 실제 레이스 환경에서 축적된 데이터는 상용 제품 개발로 이어지는 구조를 갖고 있다.
 
모터스포츠는 단순 마케팅을 넘어 기술 개발과 직결되는 영역으로 평가된다. 고하중·고속·고온 환경에서 확보된 데이터는 승용차 및 전기차용 타이어 성능 개선에 활용될 수 있다.
 
특히 최근 전기차 확대로 타이어 하중과 토크 대응 성능이 중요해지면서 레이싱 기술의 활용 범위가 확대되는 추세다.
 
브랜드 측면에서도 의미가 있다. 글로벌 모터스포츠 대회에서의 단독 공급은 기술력 검증과 동시에 브랜드 신뢰도 확보 수단으로 작용한다. 이는 프리미엄 제품군 판매 확대와 직결되는 요소다.
 
금호타이어는 현재 다양한 글로벌 모터스포츠 대회에서 타이어 공급을 확대하고 있다. 특히 국제자동차연맹(FIA)이 주관하는 투어링카 대회 ‘FIA TCR 월드투어’에 타이어를 공급하며 기술 경쟁력을 입증해 왔다.
 
금호타이어 관계자는 “향후에도 주요 국제 대회를 중심으로 모터스포츠 활동을 확대할 계획”이라며 “기술 검증과 브랜드 전략을 동시에 추진하는 구조를 통해 글로벌 경쟁력 확보에 나설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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