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일보 - 아시아 경제시장의 맥을 짚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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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 기름비 쏟아진 테헤란… 트럼프 "에너지 타격은 최후 수단" 이스라엘 제동
[경제일보]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이스라엘에 이란 내 석유 및 에너지 시설에 대한 추가 공격을 중단할 것을 전격 요청했다. 이란의 맞불 보복으로 인한 중동 확전과 글로벌 유가 급등을 사전에 차단하려는 의도다. 전후 새 이란 정권과의 에너지 부문 협력을 염두에 둔 포석이라는 분석도 나온다. 11일(현지시간 10일) 이스라엘 언론 채널12방송과 주요 외신에 따르면 미국 정부는 이스라엘 정부 수뇌부와 에얄 자미르 이스라엘군 참모총장에게 이 같은 메시지를 전달했다. 미국은 주요 3가지 이유를 들어 타격 자제를 요구했다. 첫째는 이란 민간인 피해로 인한 반미 정서 확산과 정권 결집을 방지하기 위함이며 둘째는 전쟁 종료 후 들어설 새 이란 정부와의 석유 분야 협력 구상 때문이다. 셋째는 이란이 걸프 지역 전체의 에너지 인프라를 겨냥해 대규모 보복에 나설 경우 전 세계적인 경제 공황이 발생할 수 있다는 우려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의 에너지 시설 타격을 이란이 먼저 걸프 지역 석유 시설을 공격할 때만 사용하는 최후의 수단으로 규정하고 있다. 이는 트럼프 행정부의 핵심 외교 기조인 에너지 지배 전략과 맞닿아 있다. 지난달 미국이 베네수엘라 니콜라스 마두로 정권을 붕괴시키고 석유 통제권을 확보한 것과 유사한 행보로 풀이된다. 이란 사태 종식 이후 중동의 에너지 패권을 주도하려는 거대한 전략적 계산이 깔려 있는 셈이다. 앞서 이스라엘군은 지난 7일부터 8일까지 테헤란 북서부 샤흐런 석유 저장소와 정유 단지 등을 대대적으로 공습했다. 당시 폭발로 유독 가스가 대량 유출되고 검은 기름비가 내리는 등 피해가 속출하자 트럼프 행정부 내에서는 글로벌 유가 폭등을 자극할 수 있다는 강한 불만이 터져 나왔다. 이번 타격 자제 요청은 지난달 28일 대이란 합동 군사작전 개시 이후 미국이 이스라엘의 군사 행동을 제어한 첫 사례다. 향후 중동 사태는 종전 시점과 작전 방식을 둘러싼 미국과 이스라엘의 입장 차이가 핵심 변수가 될 전망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글로벌 에너지 공급망 교란과 인플레이션 악화를 우려해 전쟁의 조기 종결을 압박하고 있다. 반면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는 국내 여론의 압도적인 지지를 등에 업고 이란의 위협을 완벽히 무력화하기 위한 장기전도 불사하겠다는 태세다. 엇갈린 양국의 전략이 어떤 결과로 이어질지 국제사회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2026-03-11 07:47:37
트럼프 "이란전쟁 조기 종결"…미사일·드론 시설 80% 초토화
[경제일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과의 전쟁이 조기에 끝날 것이라고 선언하며 공세 완화는 없을 것임을 분명히 했다. 10일 외신 등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9일(현지시간) 플로리다주 도랄 리조트에서 열린 공화당 행사에서 지난달 28일 시작된 대이란 군사 작전의 성과를 강조하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이란의 미사일 기지와 발사대 80%를 제거했고 드론 생산 시설을 집중적으로 타격해 미사일 전력이 사실상 무력화됐다고 주장했다. 이어 이번 전쟁을 단기간의 여정으로 규정하며 적이 결정적으로 패배할 때까지 군사적 압박을 늦추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의 새 최고지도자로 선출된 모즈타바 하메네이를 노골적으로 인정하지 않는 태도를 보였다. 미군과 이스라엘군의 공습으로 사망한 아야톨라 알리 하메네이의 차남인 모즈타바가 권력을 승계했으나 트럼프 대통령은 "이제 그 나라의 지도자가 누가 될지 아무도 알지 못한다"고 일축했다. 이는 이란 지도부의 궤멸적 타격을 부각하고 체제 붕괴를 유도하려는 고도의 심리전으로 풀이된다. 아울러 이미 이틀 전에 항복했어야 했다고 목소리를 높이면서도 출구 전략을 논하기에는 이르다는 입장을 내비쳤다. 미국과 이스라엘은 이란의 핵심 비대칭 전력인 드론과 탄도미사일 제조 인프라를 정밀 타격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 전문가 분석에 따르면 이란은 혁명수비대(IRGC)와 국방부 산하 항공우주산업기구 등을 통해 샤헤드 드론과 각종 탄도미사일을 개발해왔다. 특히 이번 공습은 샤헤드 드론을 생산하는 주요 군수 공장과 지하 격납고를 겨냥한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은 이란이 핵무기 개발을 재개하려 한다는 명분으로 테헤란 연구용 원자로 등 주요 시설도 작전 반경에 포함시켜 군사적 우위를 과시하고 있다. 반면 이란은 지휘 체계와 무기 시스템을 분산시키는 분산형 모자이크 방어 전략을 가동하며 끈질기게 저항하고 있다. 최고지도부의 공백과 군사 시설 파괴에도 불구하고 남아있는 드론과 미사일을 동원해 이스라엘과 중동 내 미군 기지를 겨냥한 보복 공격을 멈추지 않고 있다. 이란은 예멘 후티 반군과 레바논 헤즈볼라 등 대리 세력에게 무기 제조 기술을 이전해 해외에 구축한 무기 생산 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할 가능성이 높다. 향후 중동 사태의 향방은 미군의 추가 정밀 타격 성공 여부와 이란의 분산 전력 유지 능력에 달렸다는 전망이 지배적이다. 트럼프 행정부가 공언한 대로 전쟁이 수주 내로 종결될지 아니면 이란의 게릴라식 반격으로 장기화의 늪에 빠질지 국제사회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원유 수송로의 불안정이 지속될 경우 국제 유가 급등과 글로벌 공급망 차질이 불가피해 국내 산업계도 비상 대응 체제를 늦추지 못하는 상황이다.
2026-03-10 07:43:49
이란 인터넷 전면 차단에 머스크 "스타링크 무료 제공"
[이코노믹데일리] 반정부 시위 격화로 인터넷이 전면 차단된 이란에 일론 머스크가 구원의 손길을 내밀었다.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이끄는 스페이스X가 이란 전역에 스타링크 위성 인터넷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기로 결정했다. 13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스페이스X는 이란 내 스타링크 단말기를 보유한 이용자들의 구독료를 전면 면제했다. 이란의 인터넷 접속을 지원하는 단체 '홀리스틱 레질리언스' 관계자는 "수신기만 있다면 누구나 비용 없이 서비스에 접속할 수 있다"고 밝혔다. 현재 이란 내에는 약 5만대 이상의 스타링크 단말기가 밀반입되어 사용 중인 것으로 추정된다. 이란 당국은 즉각 강경 대응에 나섰다. 이란 정부는 지난해 6월부터 스타링크 사용을 불법으로 규정하고 있다. 현지 소식통에 따르면 이란군은 스타링크 신호를 추적해 방해 전파를 송출하거나 위성 안테나가 설치된 아파트를 급습해 장비를 압수하고 있다. 이란 국영 방송은 "간첩 및 파괴 공작에 사용된 전자 장비를 대량 압수했다"며 스타링크 수신기로 추정되는 물품을 공개하기도 했다. 이번 조치는 미국 정부와의 긴밀한 공조 하에 이뤄진 것으로 파악된다. 백악관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지난 11일 머스크와 통화하며 스타링크를 활용한 이란 시위대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스페이스X는 앞서 러시아의 침공을 받은 우크라이나와 정권 축출 사태를 겪은 베네수엘라에도 무료 인터넷을 제공하며 미국의 강력한 '소프트 파워' 수단으로 자리 잡았다. 현재 이란은 2주 넘게 이어진 반정부 시위와 당국의 유혈 진압으로 수천 명에서 최대 1만2000명의 사망자가 발생한 것으로 추산된다. 인터넷 감시 단체 넷블록스는 이란의 전국적인 인터넷 차단 사태가 5일째 지속되고 있다고 전했다. 현지 활동가들은 "스타링크가 시위 현장의 참상을 외부로 알릴 유일한 생명줄"이라며 이번 조치를 환영했다.
2026-01-14 15:09:41
이재명 대통령, 오늘 日 나라현서 다카이치와 정상회담... "美 고립주의 파고 넘는다"
[이코노믹데일리] 이재명 대통령이 13일 1박 2일 일정으로 일본을 방문해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와 정상회담을 갖는다. 이번 회담은 지난해 10월 경주 APEC 정상회의 이후 석 달 만에 성사된 것으로 양국 정상 간 셔틀 외교가 본궤도에 올랐음을 시사한다. 특히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의 신(新)고립주의 노선과 중국의 전방위적 압박 속에서 한일 양국이 안보와 경제 공조를 얼마나 강화할 수 있을지가 핵심 관전 포인트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서울공항을 통해 출국해 다카이치 총리의 정치적 고향인 일본 나라현에 도착한다. 방문 첫날인 오늘 오후 다카이치 총리와 정상회담을 갖고 공동 언론발표와 만찬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이번 회담에서는 별도의 공동성명 채택 없이 실질 협력 방안을 담은 언론발표가 진행된다. 인공지능(AI) 등 미래 첨단 기술 협력을 비롯해 마약과 스캠 등 초국가 범죄 대응 및 저출산·고령화와 같은 사회적 난제 해결을 위한 공조가 주요 의제로 다뤄진다. 경제 분야에서는 한국의 '포괄적·점진적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CPTPP)' 가입 문제가 본격적으로 논의될 전망이다. 또한 과거사 문제와 관련해 위성락 국가안보실장이 언급한 대로 '조세이 탄광' 수몰 사고 희생자 유해 발굴 등 인도적 협력 사안이 테이블에 오를 것으로 보인다. 이는 강제징용 문제 등으로 경색됐던 양국 관계를 민간 차원의 협력을 넘어 정부 차원의 실질적 조치로 진전시키려는 시도로 해석된다. 이번 회담을 관통하는 거시적 화두는 미국의 대외 정책 변화다. 산케이신문 등 일본 현지 언론은 트럼프 행정부의 서반구 중심 고립주의를 일컫는 이른바 '돈로(Donroe·도널드 트럼프+먼로) 독트린'에 대한 공동 대응이 다카이치 총리의 최대 목표라고 분석했다. 미국이 동아시아 안보 개입을 축소하려는 움직임을 보이는 상황에서 한미일 협력의 고리를 단단히 하는 것이 양국의 생존 전략과 직결되기 때문이다. 중국과의 관계 설정도 난제다. 다카이치 총리의 '대만 유사시 개입' 발언 이후 중국은 희토류 수출 제한과 반도체 가스 반덤핑 조사 등 대일 압박 수위를 높이고 있다. 반면 이 대통령은 지난 5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정상회담을 갖고 한중 관계 복원에 나선 상태다. 일본은 이번 회담에서 중국의 경제적 강압에 대응하기 위한 경제안보 협력을 요청할 가능성이 크다. 이 대통령으로서는 미·중·일 사이에서 국익을 극대화해야 하는 고도의 '실용 외교' 시험대에 오른 셈이다. 이 대통령은 14일 다카이치 총리와 함께 나라현의 대표적 문화유산인 호류지를 방문해 친교의 시간을 갖고 오사카 등 간사이 지역 동포 간담회를 마친 뒤 귀국할 예정이다.
2026-01-13 09:3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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