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스마트홈 격전
가전 넘어 집 전체로…삼성·LG, 플랫폼 주도권 다툼
[경제일보] 삼성전자와 LG전자의 인공지능(AI) 경쟁이 개별 가전 성능을 넘어 집 전체를 관리하는 스마트홈 플랫폼으로 확대되고 있다. 여러 기기를 연결해 생활 패턴을 분석하고 에너지 관리와 가족 돌봄까지 제공하는 서비스가 차별화 요소로 부상하면서다. 양사는 스마트싱스와 씽큐를 중심으로 생태계를 넓히고 있으며, 글로벌 빅테크와의 플랫폼 경쟁도 치열해지고 있다. ◆ 삼성은 통합 생태계·LG는 맞춤형 서비스…AI홈 공략 차별화 삼성전자는 스마트싱스를 중심으로 갤럭시 스마트폰과 TV, 냉장고, 세탁기 등 다양한 제품을 하나의 생태계로 묶는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 스마트싱스의 전 세계 등록 이용자는 올해 6월 기준 4억6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