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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고 켠 시프트업 승리의 여신: 니케가 PC 해킹 통로로 이용
[경제일보] 게임을 하려고 켠 공식 실행 프로그램이 내 컴퓨터를 공격하는 통로였다면 어떨까. ‘승리의 여신: 니케’ PC 런처를 통해 원격제어·정보탈취 악성코드가 유포됐다는 분석이 공개되면서 이용자들의 불안이 커지고 있다. 커뮤니티에서는 감염 흔적을 찾고 대응 도구를 만드는 움직임까지 이어졌다. 니케는 국내 게임사 시프트업이 개발하고 텐센트 산하 레벨인피니트가 서비스하는 게임이다. 이번 문제는 모바일 버전이 아닌 PC 런처에서 제기됐다. 보안 연구자 '마더스피어(MotherSphere)'가 지난 3일 공개한 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레벨인피니트의 콘텐츠전송망(CDN)에 올라온 공식 자바스크립트 파일 3개가 변조됐다. 런처가 실행 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