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작기소 특검법' 與 주도 통과…사법·정치권 후폭풍
더불어민주당이 이른바 ‘조작기소 특검법’을 국회 본회의에서 처리를 강행하면서 정치권에 상당한 후폭풍이 예상된다. 윤석열 정부 당시 검찰의 수사·기소 과정에 대한 전면적인 재검증이 시작될 수 있는 법적 기반이 마련된 데다 이재명 대통령 관련 사건들이 대거 수사 대상에 포함돼 있어 앞으로 정치·사법 지형에도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민주당은 6일 국민의힘의 무제한 토론(필리버스터)를 종결한 뒤 특검법 표결을 추진했다. 국회는 이날 오후 본회의에서 '윤석열 정권 검찰청, 국가정보원, 감사원 등 국가기관의 조작수사·조작기소 등 의혹의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검사 임명 등에 관한 법률안'을 재석 168인 중 찬성 167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