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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대 은행 퇴직연금 성장 이끈 투자형 '주춤'…증시 조정에 증가세 꺾여
[경제일보] 5대 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은행)의 퇴직연금 적립금이 올해 3분기 5조원 넘게 감소했다. 그동안 퇴직연금 적립금 증가를 주도했던 원리금비보장형 상품의 잔액이 증시 조정과 맞물려 줄어든 영향이다. 22일 금융감독원 통합연금포털에 따르면 5대 은행의 올해 3분기 말 퇴직연금 적립금은 총 222조9427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분기 말 228조1662억원보다 5조2235억원(2.3%) 감소한 규모다. 은행별로는 신한은행이 57조2252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1조6636억원(2.8%) 감소했다. 국민은행은 52조2226억원으로 1조2587억원(2.4%) 줄었고 하나은행도 1조107억원(1.9%) 감소한 52조1554억원을 기록했다. 우리은행은 33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