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총 8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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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팍스, 웹3 디지털 자산 '클레코인(CLE)' 상장… 4일 거래 시작
가상자산 거래소 고팍스(GOPAX)가 웹3 기반 디지털 자산 클레코인(CLE)의 거래지원을 시작한다. 이번 상장으로 클레코인은 국내 원화마켓에 입성하며 유동성 확보와 생태계 확장의 교두보를 마련하게 됐다. 고팍스 클레코인의 지갑 오픈은 지난 2일 오후 4시 완료됐으며 실질적인 거래는 오는 4일 오후 3시부터 시작된다. 클레버스(CLEBUS)가 발행하는 클레코인은 웹2 환경에서 발생하는 디지털 콘텐츠, 인공지능(AI), 실물 자산 등의 신원 인증과 소유권 증명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구축된 프로젝트다. 플랫폼 내에서 생성형 AI 챗봇, 창작물, 제품, 서비스 등을 NFT(대체불가토큰)로 영구 저장 및 인증하고, 자체 마켓인 ‘ClebusX’를 통해 이를 거래하거나 유통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아발란체(Avalanche)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발행돼 기술적 안정성을 꾀했다. 클레버스는 2006년 지식거래 플랫폼으로 출발해 아트버스(ARTBUS), 럭셔리 매거진 블랑(BLANC) 등 다양한 산업 분야로 사업을 확장해 온 기업이다. 최근에는 보도리(BOTHORI), 슬리뽀(SLEEPPO) 등 자체 캐릭터 IP(지식재산권)를 XR(확장현실), 콘텐츠, 굿즈 등 다양한 산업에 접목하며 온오프라인을 아우르는 통합 생태계를 구축하고 있다. 특히 이번 상장은 클레코인이 보유한 실질적인 활용 사례(Use Case)가 시장의 주목을 받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클레코인은 지난 2022년 글로벌 거래소 엘뱅크(LBANK) 상장 이후 메르세데스-벤츠 공식 딜러 한성자동차와 협력해 국내 최초로 인증 중고차 NFT 인증서를 발행하며 ESG 경영 분야에서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또한 럭셔리 뷰티 브랜드 LBB와 협력하여 NFT 기반의 정품 인증 및 멤버십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웹3 기술의 실용성을 지속적으로 증명해왔다. 클레버스 측은 “이번 상장을 통해 CLE COIN의 국내 시장 내 유통 환경이 본격적으로 구축됨에 따라 생태계 확장, 유동성 확보, 글로벌 상장 전략에 긍정적 효과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어 “단기적 유행보다 산업의 실질적 수요와 글로벌 트렌드를 기반으로 전략을 수립해 Web3 전환의 선도 기업으로 성장하겠다”고 강조했다.
2026-02-25 16:5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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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삼성카드와 손잡고 개인신용카드 5종 출시 外
우리은행, 삼성카드와 손잡고 개인신용카드 5종 출시 [이코노믹데일리] 우리은행은 고객의 소비 성향에 맞춘 카드 라인업을 강화하기 위해 삼성카드와 제휴한 개인신용카드 5종을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카드 5종은 △기본 할인형 △쇼핑 △의료 △여행 △주유 등으로 혜택을 나눠 고객이 본인의 소비 패턴에 맞는 카드를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우리은행 SAVE 삼성카드'는 전월 이용금액 조건 없이 국내외 가맹점에서 기본 0.7%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할인형 카드다. 추가로 쿠팡와우 및 네이버플러스 멤버십 50% 할인과 영화 3000원 할인 혜택도 담았다. 'WAVE'는 국내외 가맹점에서 0.5~1% 포인트가 적립되며, 온라인쇼핑몰·홈쇼핑·의료 관련 결제 시 추가 0.5%~1% 포인트가 적립된다. 추가로 커피전문점 20%, 영화 5000원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LIVE'는 의료·보험 등 생활 필수 지출 영역에 초점을 맞춘 카드다. 의료·헬스 20% 할인과 보험·통신 등 고정 지출 항목에서 1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WIDE'는 여행·여가 중심의 라이프스타일 카드다. 국내외 가맹점 최대 2% 포인트 적립과 디지털콘텐츠·멤버십 5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DRIVE'는 주유 할인 중심의 운전자 특화 카드다. 주유 시 리터당 60~150원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편의점·커피전문점 10% 할인과 해외 가맹점 1.5% 할인 혜택도 함께 담았다. 카드는 '우리WON뱅킹' 앱을 통해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으며, 가까운 우리은행 영업점에서도 신청할 수 있다. 제휴카드별 연회비, 전월 이용실적, 혜택 대상 업종과 혜택 제공 횟수 등 세부적인 내용은 우리은행 앱과 삼성카드 홈페이지와 앱에서 확인 가능하다. 카카오뱅크, 'AI 초대장' 출시…"한 문장으로 모임 준비 끝" 카카오뱅크가 AI(인공지능)로 '모임통장'을 또 한 번 혁신한다. 모임 정보를 효과적으로 전달하고, 참석 여부와 회비관리를 편리하게 할 수 있는 'AI 초대장'으로 한층 더 간편한 모임 경험을 지원한다고 23일 밝혔다. 'AI 초대장'은 '모임통장'을 보유한 모임주라면 누구나 사용할 수 있으며, 모임 정보를 한 문장으로 입력하면 AI가 날짜, 시간, 장소는 물론 모임명, 소개글, 이미지까지 자동으로 제작해주는 서비스다. 예를 들어 "이번 주 일요일 12시 강남에서 홍길동 생일파티를 할거야"라고 입력하면 AI가 맥락을 분석해 모임명으로 '친구들과 함께하는 생일파티', 소개글로 '홍길동의 생일을 다 함께 축하해요'라는 문구를 자동 완성한다. '2026년 3월 1일', '오후 12시', '강남'과 같은 정보가 각각 날짜, 시간, 장소로 반영되며, 모든 항목은 모임주가 자유롭게 수정 가능하다. 모임의 성격에 어울리는 이미지도 함께 추천해준다. 카카오의 자체 개발 이미지 생성 모델인 '카나나 콜라주(Kanana-kollage)' 기반으로 생성된 이미지가 자동 반영되며, 추천 이미지까지 추가 제공돼 모임주가 가장 적합한 이미지를 선택할 수 있다. 초대장은 모임통장 참여자에게 앱 알림으로 전달되며, 모임원은 참석 여부를 바로 응답하고 회비도 즉시 이체할 수 있다. 모임주는 응답 현황을 실시간으로 확인 가능하다. 'AI초대장' 출시에 맞춰 모임 지원금 제공 이벤트도 진행한다. 2월 24일부터 3월 16일까지 'AI 초대장'을 이용한 모임을 대상으로 10개 모임에 50만원, 100개 모임에 10만원, 1,000개 모임에 커피 쿠폰 4장을 추첨을 통해 제공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카카오뱅크 앱에서 확인 가능하다. NH농협은행, 토지·농지 전문 서비스 '내일의 땅' 개편…골드바 이벤트 NH농협은행은 토지·농지 전문 부동산 서비스인 '내일의 땅' 개편을 기념해 오는 3월 15일까지 '땅보고 행운의 2026명 되자'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내일의 땅'은 부동산 중 토지와 농지를 전문으로 매물 조회, 실거래가 조회, 농지적합성, 재배가능 작물 등을 제공하는 서비스이며, 농협금융 대표 플랫폼 NH올원뱅크에서 이용할 수 있다. 이번 개편의 특징은 고객의 보유 토지와 관심조건에 따라 맞춤형 토지정보를 제공하고, 농업 정책자금 등 금융상품을 안내한다. 또한, 마이데이터 기준 금융자산 1억원 이상이거나 보유토지 10억원 이상인 고객은 농협은행의 부동산전문위원과 토지 자문상담도 신청할 수 있다. 개편을 기념해 이벤트 기간 동안 NH올원뱅크 이벤트 페이지에서 서비스 가입 후 응모하면, 추첨을 통해 총 2026명에 △골드바(2명) △올리브영 3만원권(24명) △메가커피 아메리카노(2000명)를 증정한다. 기존에 서비스를 가입한 고객도 참여 가능하다.
2026-02-23 11:0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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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진 늪' TV홈쇼핑업계 볕드나…연말 실적 개선 '청신호'
[이코노믹데일리] TV홈쇼핑업계가 전통적 비수기인 3분기에 수익성 반등을 보이며 연말 성수기 실적 회복 기대가 커지고 있다. 시청자 감소와 송출수수료 부담이 지속되는 가운데 주요 사업자들이 이익을 동반 개선하며 모바일 중심 전략과 고마진 상품 확대 효과가 나타나고 있다. 업계는 이를 연간 실적 저점 통과의 초기 신호로 보고 있으나 구조적 부담이 여전히 남아 있어, 4분기 성수기 성과가 향후 시장 재편의 분기점이 될 전망이다. 18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CJ온스타일의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은 12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7.5% 늘었다. 매출은 6.5% 늘어난 3557억원을 기록했다. 모바일 라이브커머스 거래액이 큰 폭으로 확대됐고, 뷰티·건강기능식품 중심의 고마진 카테고리 비중이 높아지며 이익률이 개선된 영향으로 풀이된다. TV 판매 의존도를 줄이고 모바일 중심으로 전환한 전략이 실적 개선으로 이어졌다는 평가다. 현대홈쇼핑은 3분기 수익성이 가장 두드러졌다. 별도 기준 매출은 2643억원, 영업이익은 16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3.3%, 79.9% 증가했다. 가전·렌털 등 저마진 품목 비중을 줄이고 식품·주얼리·패션 등 고수익 상품을 중심으로 개편한 전략이 실적에 반영됐다는 설명이다. 롯데홈쇼핑도 3분기 매출 2113억원, 영업이익 103억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1.6%, 4.8% 증가하며 소폭이나마 개선 흐름을 이어갔다. 패션·리빙·해외 브랜드 등 고마진 상품군 중심의 포트폴리오 조정이 실적에 반영됐다는 평가다. 롯데홈쇼핑은 최근 2~3년간 패션 강화, 프리미엄 제품군 확대, 모바일·디지털 콘텐츠 활용 등을 통해 단가 구조를 높이는 전략을 추진해 왔다. 반면 GS샵은 톱3 가운데 유일하게 역성장을 기록했다. GS리테일 공시에 따르면 홈쇼핑 부문 3분기 매출은 2475억원, 영업이익은 11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4%, 영업이익은 37.6% 감소했다. TV 중심 포트폴리오 구조가 시청자 감소 흐름과 맞물려 취급액 축소로 이어졌다는 분석이다. 가전·식품 등 주력 카테고리 판매가 둔화됐고, 모바일 채널 전환 속도 전환 또한 경쟁사에 비해 늦어 수익성 방어가 어려웠다는 해석이 제기된다. 업계는 이 같은 실적 격차가 TV홈쇼핑 시장의 구조적 변화 속도를 반영한다고 보고 있다. TV 시청자 감소는 지속되고 있는 데다 송출수수료 부담도 완화되지 않고 있어, 고정비 중심 사업모델의 한계가 뚜렷하다는 지적이다. 지난해 TV홈쇼핑 7개 사업자의 방송 매출이 최근 10년 중 최저 수준으로 감소한 반면 송출수수료는 매출 대비 높은 비중을 유지한 점도 이러한 구조적 압박을 보여준다. 3분기 실적이 엇갈렸지만 4분기는 TV홈쇼핑업계의 최대 성수기로 반등 여지가 남아 있다. 연말 선물 수요와 겨울 카테고리 판매가 집중되면서 모바일 거래가 확대되는 시기이기 때문이다. 다만 성수기라고 해도 시청자 감소세와 송출수수료 부담이 해소된 것은 아니어서, 수요 증가가 곧바로 실적 개선으로 이어질지는 지켜봐야 한다는 신중론도 제기된다. CJ온스타일과 현대홈쇼핑은 3분기 개선 흐름을 바탕으로 모바일 채널 중심의 거래 증가가 4분기에도 유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롯데홈쇼핑 역시 패션·리빙 중심의 고마진 카테고리 확대가 성수기 수요와 결합할 경우 실적 안정성 제고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3분기 부진했던 GS샵은 모바일 전환 속도와 상품 믹스 조정 여부가 성수기 실적의 주요 변수가 될 전망이다. 1~3분기 누적 실적이 전년 대비 감소한 만큼, 4분기 성과에 따라 연간 실적 감소 폭이 어느 정도 조정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2025-11-18 16:4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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