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총 2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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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증강현실 활용 품질검사 디지털화 外
[경제일보] GS건설은 독일 증강현실(AR) 전문기업 비조메트리사의 디지털 검사 솔루션 ‘트윈’을 플랜트 현장에 도입해 품질검사 디지털화를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플랜트 공사에 사용되는 기자재는 현장에 설치하기 전 설계도면과 실제 제작품이 일치하는지 확인하는 품질검사를 거친다. 기존에는 담당자가 설계도면과 제작품을 직접 비교하는 방식이 주로 활용돼 구조가 복잡한 기자재의 경우 검사에 많은 시간이 소요되고 검사자의 숙련도에 따라 확인 과정에서 편차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었다. GS건설은 이러한 품질검사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디지털 검사 솔루션 ‘트윈(Twyn)’을 도입했다. 트윈은 AR 기술을 활용해 3D 설계정보와 실제 제작품을 중첩해 비교할 수 있는 솔루션이다. 검사 담당자는 태블릿을 활용해 설계모델과 실제 제작품을 현장에서 비교하면서 제작 상태와 설계정보와의 일치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특히 3D설계와 기자재의 위치와 방향을 자동으로 맞추는 ‘형상 기반 자동 정합·추적’ 기술이 적용된다. 이를 통해 태블릿 카메라에 포착된 기자재의 형상과 3D설계를 대조함으로써 위성 신호 확보가 어려운 실내에서도 활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현재 GS건설은 국내외에서 진행 중인 4개 플랜트 현장에 증강현실 기술을 활용한 품질검사를 적용했다. 이 과정에서 축적한 기술과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향후 스틸 모듈러 등 공장 제작과 반복적인 품질검사가 필요한 분야로 적용 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다. 향후 검사 결과와 품질이력 데이터를 체계적으로 축적·관리해 품질검사 프로세스의 디지털화를 지속적으로 고도화한다는 방침이다. GS건설 관계자는 “3D 설계모델과 실제 제작품을 현장에서 직접 비교해 품질 이상 여부를 신속하게 확인하고 정밀검사가 필요한 대상을 선별할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장점이다”라며 “디지털 기술을 적극 활용해 플랜트 품질관리 업무의 효율성과 신뢰성을 지속적으로 높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동부건설, 전 임직원 대상 인사이트 특강 실시 동부건설은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문성후 박사 초청 인사이트 특강을 개최하며 동부 시너지 시리즈의 시작을 알렸다고 15일 밝혔다. 특강은 본사 대강당에서 진행됐다. 현장 임직원들은 실시간 온라인 중계를 통해 참여했다. 동부 시너지 시리즈는 임직원들이 함께 배우고 재충전하며 새로운 도약을 준비할 수 있도록 기획한 조직문화 프로그램이다. 교육과 야외활동, 문화체험을 연계해 구성원 간 이해와 공감을 높이고 공동의 목표를 향해 나아가는 ‘원팀’ 의식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 첫 프로그램인 이번 특강은 ‘리더는 무엇을 하는 사람인가–5무(無)와 5적(敵)을 넘어 조직의 심장을 깨우는 리더의 길’을 주제로 진행됐다. 문성후 박사는 리더십의 본질과 조직 성장을 가로막는 요인을 짚고 변화와 불확실성 속에서 리더가 실천해야 할 역할을 제시했다. 회사는 특강에 이어 서울 한양도성길을 함께 걷는 ‘동부 리프레시 데이’, 지리산 둘레길을 탐방하는 ‘동부 트레킹 데이’, 문화 콘텐츠를 함께 즐기는 ‘동부 시네마 데이’를 순차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일상적인 업무 공간을 벗어나 동료들과 자연스럽게 교류하며 활력을 되찾을 기회를 마련할 예정이다. 동부건설 관계자는 “인사이트 특강을 시작으로 임직원들이 함께 배우고 소통하며 재충전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이어갈 계획이다”라며 “구성원들의 성장과 행복을 지원하는 조직문화와 복지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부영그룹, 창신대학교 2027학년도 수시 경쟁률 경남 사립대 1위 달성 부영그룹은 창신대학교가 2027학년도 신입생 수시모집에서 경남 지역 사립대학교 가운데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15일 밝혔다. 창신대학교는 최근 2027학년도 수시모집 원서접수를 마감한 결과 전체 모집인원 669명에 총 3885명이 지원해 정원 내 평균 경쟁률 5.85대 1을 기록했다. 학령인구 감소와 대학 지원자 축소 등 쉽지 않은 입시 여건 속에서도 높은 지원율을 보이며 경남 지역 사립대학교 중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창신대는 2027년부터 5개 단과대학으로 개편하며 AI 특화학과(AI융합경영학과, AI로봇산업학과, 방산AI융합학과)를 신설했다. 이와 함께 전공 교육의 현장성을 강화하는 한편 인공지능(AI)과 디지털 헬스케어, AI경영, AI로봇과 방산 등 미래 산업과 연계한 교육과정 확대를 통해 교육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 나아가 학생 성공을 중심으로 한 장학제도와 취업 지원, 전공별 특성화 교육, 지역사회 및 산업체와의 협력 프로그램 등을 강화하며 지역 인재 양성에 주력하는 중이다. 부영그룹 창신대학교 관계자는 “모집인원 증원과 학령인구 감소 등 어려운 입시 여건 속에서도 많은 수험생이 창신대학교를 선택해 주신 데 대해 감사드린다”며 “학생 개개인의 성장과 취업 및 미래 사회를 대비하는 교육체계를 더욱 고도화하고 지역을 대표하는 경쟁력 있는 대학으로 발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9-15 14:3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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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C녹십자, 2030년까지 'AI-GMP' 시스템 구축…백신 생산 품질 높인다 外
[경제일보] GC녹십자가 인공지능(AI)을 활용해 백신 제조와 품질관리 시스템 고도화에 나선다. GC녹십자는 산업통상부와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KEIT)이 주관하는 ‘AI 활용 백신 제조변동성 제어 및 지능형 품질관리 시스템 개발’ 과제의 주관연구기관으로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과제에는 GC녹십자를 비롯해 국립목포대학교, 대구가톨릭대학교, 전남바이오진흥원이 참여한다. 사업 기간은 올해부터 2030년까지 4년 6개월이다. 참여 기관들은 화순 바이오특화단지와 GC녹십자 화순공장의 mRNA-LNP GMP 생산 인프라를 기반으로 AI 기반 스마트 제조·품질관리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핵심은 mRNA-LNP 백신 생산 과정에서 발생하는 변동성을 실시간으로 관리하는 것이다. 원료의약품(DS)부터 완제의약품(DP)까지 전 제조공정에 AI를 적용해 품질을 예측하고 이상 징후를 찾아낸다는 구상이다. GC녹십자는 연속 공정 분석 기술과 AI 모델을 결합해 생산 배치별 품질 편차를 줄일 계획이다. 실시간 품질 예측과 이상 탐지 체계를 구축해 백신 생산의 안정성과 일관성을 높이는 것이 목표다. 특히 이번 사업은 향후 새로운 감염병이 발생했을 때 백신을 신속하게 생산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다는 데 의미가 있다. AI를 활용해 생산 과정의 데이터를 축적하고 분석하면 제조 조건 변화에 보다 빠르게 대응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인규 GC녹십자 화순공장 본부장은 “AI-GMP 지능형 플랫폼을 성공적으로 개발해 향후 신종 팬데믹 발생 시 신속하고 안정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핵심 자산을 완성하겠다”고 말했다. ◆활명수 128주년 기념판 수익금, 네팔 물·위생 개선에 쓰인다 동화약품이 활명수 128주년 기념판 판매 수익금을 네팔 지역의 물·위생 환경 개선에 사용한다. 동화약품은 지난해 출시한 활명수 128주년 기념판 판매 수익금을 ‘생명을 살리는 물’ 캠페인 기금으로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에 전달했다고 8일 밝혔다. 기부금 전달식에는 유준하 동화약품 대표이사와 권영규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 회장 등이 참석했다. 양측은 네팔 현지 사업 진행 상황도 공유했다. 기부금은 네팔 산쿠와사바아 지역의 수도·위생 시설 개선과 보급에 사용된다.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한 보건위생 교육과 캠페인에도 활용될 예정이다. 대한적십자사는 해당 지역에서 ‘통합적 물과 위생 및 재난위험경감(I-WASH&DRR)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2023년부터 2026년까지 4년간 추진되는 사업이다. 총 1078가구, 4994명을 대상으로 물과 위생, 보건위생, 학교안전, 재난위험경감 등을 지원한다. 동화약품은 활명수의 브랜드 의미를 사회공헌 활동으로 이어가고 있다. 활명수는 ‘살릴 활(活)·생명 명(命)·물 수(水)’라는 이름처럼 1897년 출시 이후 ‘생명을 살리는 물’이라는 의미를 이어왔다. 동화약품은 2013년 활명수 116주년 기념판을 시작으로 매년 기념판 판매 수익금을 기부하고 있다. 올해로 13회째다. 2024년에는 코닥과 협업한 활명수 127주년 기념판을 출시했다. 지난해에는 아웃도어 브랜드 밀레와 협업해 128주년 기념판을 선보였다. 동화약품 관계자는 “활명수가 이어온 ‘생명을 살리는 물’의 의미를 사회와 나누기 위해 캠페인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현지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 사회적 책임을 지속해서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한독, 2026년 신입·경력사원 모집…AI 역량검사 도입 한독은 오는 27일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신입 및 경력 직원 지원을 받는다고 8일 밝혔다. 모집 분야는 전문의약품 영업(MR), 마케팅, 의료기기·장비 영업 등이다. 신입 공채는 2027년 2월 졸업 예정자를 포함해 4년제 대학 졸업자 이상이면 전공과 관계없이 지원할 수 있다. 채용은 AI 역량검사, 서류전형, 1차 면접, 2차 면접 및 직무테스트, 최종면접 순으로 진행된다. 전형은 10~11월 진행되며 최종 합격자는 11월 입사할 예정이다. 한독은 만성질환과 암, 희귀질환 분야 전문의약품을 비롯해 일반의약품, 의료기기, 진단시약, 디지털 헬스케어 등 다양한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자체 연구개발과 오픈이노베이션을 통해 혁신 신약 개발에도 나서고 있다. 인재 육성에도 힘을 쏟고 있다. 가족친화인증과 인적자원개발 관련 수상 등을 통해 조직문화를 강화하고 있다. 최근에는 AI와 디지털 기술을 업무에 적용할 수 있도록 교육과 실습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2026-09-08 10:5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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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W메디칼, 프리미엄 현장진단 초음파 '소노사이트' 2종 판매 外
[경제일보] JW메디칼은 ‘소노사이트(Sonosite) PX’와 ‘소노사이트 ST’의 국내 판매를 본격화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제품은 JW메디칼이 지난 5월 글로벌 현장진단 초음파 기업 후지필름 소노사이트와 국내 총판 계약을 체결한 이후 선보이는 프리미엄 라인업이다. 두 제품은 중환자실과 응급실, 마취통증의학과 등 신속하고 정확한 진단이 필요한 의료현장에 최적화됐다. 고해상도 영상을 통해 조직과 경계를 선명하게 확인할 수 있으며 감염 관리 설계를 적용해 의료진의 사용 편의성과 안전성을 높였다. 미국 군사 표준 규격(MIL-STD) 시험도 통과해 극한 환경에서도 사용할 수 있는 내구성을 갖췄다. 소노사이트 PX에는 바늘과 혈관을 선명하게 보여주는 ‘Auto SNP’ 기술이 적용됐다. 바늘과 조직에 서로 다른 주파수의 초음파 펄스를 동시에 송신해 천자 과정에서 바늘의 위치와 궤적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JW메디칼은 신제품 출시를 계기로 상급종합병원을 비롯한 전국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프리미엄 POCUS 장비 공급을 확대할 계획이다. JW메디칼 관계자는 “최신 시각화 기술을 적용한 프리미엄 초음파 장비로 의료현장의 진단 환경을 개선할 수 있을 것”이라며 “글로벌 기업과의 협업을 통해 최신 의료장비의 국내 도입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JW메디칼은 JW중외제약 계열사로 초음파와 디지털 엑스레이, CT, MRI 등 영상진단 장비를 국내에 공급하고 있다. ◆씨어스, UAE 국가건강검진 사업 본격화…중동 시장 공략 속도 씨어스가 아랍에미리트(UAE)를 중심으로 중동 디지털 헬스케어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UAE 국가건강검진 사업의 상용화를 구체화하는 동시에 인접 걸프협력회의(GCC) 국가로 사업 영역을 확대한다는 전략이다. 씨어스는 ‘IFM 2026’에 김성종 CBO 부사장을 비롯한 해외사업 핵심 인력을 투입해 UAE 국가건강검진 스크리닝 사업의 상용화를 추진했다고 27일 밝혔다. IFM은 UAE와 GCC 지역의 가정의학·1차의료 및 예방의료 관계자가 참여하는 의료 컨퍼런스다. 올해 13회째를 맞아 AI와 디지털헬스, 예방의료, 심혈관·대사질환 등을 주요 의제로 다뤘다. 씨어스는 한국 기업으로는 유일하게 골드 스폰서로 참가해 공식 컨퍼런스와 전시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김성종 부사장은 ‘웨어러블 센서와 의료 AI의 융합’을 주제로 발표하고 웨어러블·원격 모니터링을 통한 진료 연속성 강화에 대한 패널 토론에도 참여했다. 현지 의료진과 사업 파트너를 대상으로 부정맥 진단 솔루션 ‘모비케어(mobiCARE™)’와 AI 입원환자 모니터링 플랫폼 ‘씽크(thynC™)’도 소개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지난 5월 퓨어헬스 그룹과 체결한 모비케어 패치 공급계약의 후속 사업을 구체화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계약 규모는 총 10만5000대, 약 220억원이다. 씨어스는 초도 물량 생산과 현지 공급을 준비하면서 UAE 국가건강검진과 외래 시장을 대상으로 AI 기반 부정맥 진단 서비스 확대를 추진하고 있다. 씨어스는 UAE 사업을 기반으로 GCC 국가 의료진 및 파트너와의 네트워크도 확대할 계획이다. 김성종 씨어스 CBO 부사장은 “이번 IFM을 통해 중동 의료시장에서 씨어스의 기술과 사업모델에 대한 높은 관심을 확인했다”며 “UAE 사업을 성공적으로 안착시키고 이를 기반으로 GCC 전역으로 사업 영역을 확대해 중동을 주요 글로벌 성장축으로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일동제약그룹, 임직원 물품 1700점 기부…자원순환·장애인 일자리 지원 일동제약그룹이 임직원 참여형 물품 기부 캠페인을 통해 자원 순환과 장애인 일자리 지원에 나섰다. 일동제약그룹은 밀알복지재단과 함께 ‘임직원 물품 기부 캠페인’을 진행하고 1700여 점의 물품을 전달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의류와 잡화, 생활용품, 도서 등 사용하지 않는 물품을 기부해 재판매하는 밀알복지재단의 ‘굿윌스토어’ 사업에 참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재사용을 통해 폐기물을 줄이고 자원 절약과 탄소 배출 감축에 기여한다는 취지다. 특히 굿윌스토어의 판매 업무에는 발달장애인 근로자가 참여하며 판매 수익은 이들의 급여와 안정적인 일자리 지원에 활용된다. 일동제약그룹은 지난 10일부터 24일까지 사내 캠페인을 진행해 임직원들로부터 1700여 점의 물품을 모았다. 여기에 회사가 300만원 상당의 자사 건강기능식품을 추가로 기부했다. 기부 물품은 분류와 상품화 과정을 거쳐 굿윌스토어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일동제약그룹 관계자는 “사용하지 않던 물건이 다시 가치 있는 물건으로 활용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구성원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2026-08-27 11:0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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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제약, 디지털 헬스 기업 12곳과 '얼라이언스'…토탈 헬스케어 구축
[경제일보] 대웅제약이 국내 디지털 헬스케어 기업 12곳과 손잡고 병원과 일상의 건강 데이터를 연결하는 사업 모델을 선보인다. 의약품을 통한 치료에 그치지 않고 예방과 예측, 진단, 치료, 사후관리까지 아우르는 데이터 기반 헬스케어 생태계를 구축한다는 구상이다. 18일 대웅제약에 따르면 오는 21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KHF(K-Hospital Health Tech Fair) 2026’에 참가해 ‘대웅 얼라이언스(DAEWOONG Alliance)’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대웅 얼라이언스는 대웅제약이 추진하는 디지털 헬스케어 협력 모델이다. 대웅제약은 디지털 헬스 기업들의 기술과 자사의 영업·마케팅 인프라를 결합해 의료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사업 모델을 만들겠다는 계획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약 20개 부스 규모의 ‘대웅 얼라이언스 파빌리온’을 운영한다. 행사 기간 총 34회의 전문가 강연과 기술 체험을 마련해 디지털 헬스케어 기술의 실제 활용 사례와 향후 발전 방향을 소개할 예정이다. 대웅 얼라이언스에는 △씨어스 △스카이랩스 △메디컬에이아이 △아크 △티알 △퍼즐에이아이 △아이쿱 △프로메디우스 △에버엑스 △올쏘케어 △휴로틱스 △엑소시스템즈 등 12개사가 참여한다. 참여 기업들은 각자의 전문 분야에 맞는 디지털 헬스케어 기술을 선보인다. 진단과 건강 상태 모니터링부터 만성질환 관리, 디지털 치료, 재활, 의료 인공지능(AI) 등 다양한 분야의 솔루션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전시 공간을 구성한다. 전문가 강연에서는 각 기술의 임상적 가치와 의료 현장 적용 사례도 소개한다. 대웅제약은 이를 통해 국내외 병원 관계자들과 기술 도입 가능성과 구체적인 사업화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대웅제약이 대웅 얼라이언스를 통해 구현하려는 핵심 개념은 ‘4P 패러다임’이다. 4P는 예방(Preventive), 예측(Predictive), 정밀(Personalized), 참여(Participatory)를 의미한다. 질병이 발생한 뒤 치료하는 기존 의료의 범위를 넘어 개인의 건강 데이터를 활용해 질병을 예방하고 위험을 예측하는 방향으로 의료 서비스의 영역을 넓히겠다는 의미다. 대웅제약은 개별 기술을 단순히 공급하는 데 그치지 않고 각 기업의 솔루션을 연결하는 방식으로 사업을 확대할 방침이다. 건강 데이터의 수집과 분석을 기반으로 질병 예방부터 진단과 치료, 이후 건강관리까지 이어지는 토탈 헬스케어 환경을 구축하겠다는 것이다. 이번 KHF 참가를 계기로 대웅 얼라이언스를 디지털 헬스케어 사업의 핵심 성장동력으로 육성한다는 계획도 밝혔다. 국내외 병원과의 협력을 확대하고 실제 의료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기술과 서비스를 발굴해 사업화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이창재 대웅제약 대표는 “세계적 수준의 기술력을 갖춘 파트너사들과 함께 대웅 얼라이언스의 역량을 선보이게 돼 뜻깊다”며 “병원과 일상의 건강 데이터를 연결해 예측부터 사후관리까지 아우르는 데이터 기반 토탈 헬스케어 생태계를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웅제약의 대웅 얼라이언스 파빌리온은 G30에 마련된 ‘DAEWOONG Alliance ZONE’에서 운영된다.
2026-08-19 09:4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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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미래 건설 경쟁력 키운다…유망 스타트업 12개사 선별 外
[경제일보] 현대건설은 서울시 창업지원기관인 서울경제진흥원과 공동 주관한 ‘2026 현대건설×서울 스타트업 오픈 이노베이션’ 공모전을 통해 유망 스타트업 12개사를 최종 선정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에는 총 156개 스타트업이 지원했으며 선발 절차는 서류 및 발표 평가, 기술검증(PoC) 사업계획 수립 과정 순서로 진행됐다. △건설 AX 3개사 △미래주거 3개사 △라이프스타일 2개사 △디지털 헬스케어 3개사 △스마트 건설기술 1개사 등 5개 분야에서 총 12개사를 최종 선발했다. 선발된 스타트업은 이달부터 10월까지 약 4개월간 현대건설 현업부서와 기술 및 서비스의 실증(PoC)을 공동 수행한다. 현대건설은 사업화 지원금과 실증 기회를 제공하며 실증 결과에 따라 현장 확대 적용과 신기술·신상품 공동 개발, 구매 계약, 투자 검토 등 다양한 후속 협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어 ‘2026 현대건설 오픈이노베이션 데이’를 개최해 스타트업과 주요 기술을 소개하고 현업부서와 공동 수행한 기술 검증 성과를 공유할 예정이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오픈이노베이션은 우수한 기술을 발굴하는 데 그치지 않고 실제 현장과 사업으로 연결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라며 “스타트업과의 긴밀한 협업을 통해 혁신 기술이 실질적인 사업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협력 기회를 지속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롯데건설, 공공기관 협력해 스타트업과 건설 혁신 생태계 확장 롯데건설은 창업진흥원 및 서울경제진흥원가 주관하는 오픈이노베이션 지원사업에서 최대 6억2000만 원 규모의 기술실증(PoC) 지원금을 확보했다고 23일 밝혔다. 먼저 회사는 올해 창업진흥원이 공고한 3개의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에 총 5개의 협업 과제를 신청, 모두 최종 선정됐다. 이에 따라 롯데건설은 ‘민관협력 오픈이노베이션 지원사업(상호자율탐색형)’에서 선정된 국내 건설 자동화 스타트업 △‘스패너’와 함께 내년 1월까지 현장 실증을 진행한다. 초격차 스타트업 프로그램(이노웨이브)을 통해 선정된 ‘리젠티앤아이’와도 오는 12월까지 공동주택 바닥충격음 저감 등 주거 성능 향상을 위한 실증을 이어갈 계획이다. ‘민관협력 오픈이노베이션 지원사업(전략과제해결형)’에서 채택된 △자재운반용 자율주행 로봇 △자율·원격 토공 중장비 관제 △AI 지능형 모니터링 등 3개 과제 역시 다음 달 중 협력 스타트업을 선정해 본격적인 기술 실증에 돌입한다. 창업진흥원은 매년 우수 스타트업 발굴 및 육성을 위해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롯데건설은 창업진흥원 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수요기업으로써 오픈이노베이션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서울경제진흥원(SBA)과의 협업도 결실을 보고 있다. 롯데건설은 서울경제진흥원의 ‘서울창업허브 성수’와 협업해 운영하는 스타트업 프로그램을 통해 현장에 즉시 도입 가능한 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 3개사 △더블에스앤디티 △프릭테크 △모빌리티원을 최종 선발했다. 이들 스타트업은 11월까지 롯데건설의 실제 시공 현장에서 AI 기반 감리기록 관리 및 결함 탐지, 로봇 통합 관제 등의 기술 실증을 이어간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건설 자동화, AI, 로봇 기술은 미래 건설 산업의 핵심 경쟁력으로 부상하고 있다”며 “공공기관과의 유기적 협업을 통해,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한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스마트 건설 기술 혁신을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한화 건설부문, 현장 안전캐릭터 ‘한수호’ 공개 한화 건설부문은 건설현장의 안전문화를 확산하고 근로자들에게 안전수칙을 보다 쉽고 친근하게 전달하기 위해 자체 기획한 안전캐릭터 ‘한수호’를 공개했다고 23일 밝혔다. ‘한수호’는 흰색 안전모와 안전대, 안전화 등 건설현장의 필수 안전장비를 착용한 근로자의 모습을 형상화했다. 현장 구성원과의 심리적 거리를 낮추는 동시에 안전수칙을 책임감 있게 지키는 이미지를 담았다. 캐릭터 명칭은 임직원을 대상으로 진행한 네이밍 공모전과 사내 투표를 거쳐 선정됐다. ‘한수호’는 ‘현장의 위험으로부터 수호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한화의 ‘한’과 안전을 지킨다는 의미의 ‘수호’를 결합해 직관성과 친근함을 높였다. 한화 건설부문은 ‘한수호’를 현장 안전시설물과 안내판, 안전포스터, 교육자료, 캠페인 콘텐츠 등에 순차적으로 적용할 예정이다. 계절별·공종별 안전수칙을 안내하는 다양한 콘텐츠에도 활용해 근로자들이 안전정보를 보다 쉽게 이해하고 기억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또 현장 안전보건교육과 안전 캠페인, 사내 온라인 콘텐츠 등 온·오프라인 소통 채널에도 ‘한수호’를 적극 활용해 현장 구성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이끌어낼 예정이다. 장기적으로는 근로자들에게 친숙한 현장 안전 마스코트로 육성한다는 방침이다. 한화 건설부문 김우석 대표이사는 “안전은 제도와 규정에 머무르는 것이 아니라 현장 구성원 모두가 일상에서 이해하고 실천할 때 비로소 문화로 자리 잡을 수 있다”며 “‘한수호’가 현장 구성원들과 자연스럽게 소통하면서 안전수칙 실천을 이끄는 친근한 매개체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6-07-23 10: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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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약품, NRAS 변이 흑색종 겨냥 '벨바라페닙' 임상 2상 순항 外
[경제일보] 한미약품은 제52차 대한암학회 학술대회(KCA 2026)에서 경구용 표적 항암신약 벨바라페닙의 임상 2상 설계와 연구 현황을 공개했다고 10일 밝혔다. 벨바라페닙은 MAPK 경로의 RAS 이합체를 억제하는 기전의 경구용 표적 항암제다. 흑색종은 재발 위험이 높고 치료 옵션이 제한적인 난치성 암이다. 특히 NRAS 변이 환자는 전이 가능성이 높고 예후가 좋지 않다. 앞선 글로벌 임상 1상에서는 NRAS 및 BRAF 변이 환자군에서 유의미한 항종양 효과가 확인됐다. 현재 국내 임상 2상은 NRAS 변이를 가진 진행성 또는 전이성 흑색종 환자를 대상으로 벨바라페닙과 MEK 억제제 코비메티닙 병용요법의 유효성과 안전성을 평가하는 다기관 단일군 시험으로 진행 중이다. 지난 2월 첫 환자 등록 이후 전국 10개 기관에서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한미약품은 2027년까지 총 45명 환자 등록을 완료하고 결과를 바탕으로 2028년 조건부 허가를 신청할 계획이다. 벨바라페닙은 식품의약품안전처의 혁신제품 제품화지원 프로그램 ‘길잡이’에 선정돼 신속 개발도 지원받고 있다. 이문희 한미약품 임상팀장은 “임상을 통해 유효성과 안전성을 검증해 미충족 수요를 해소하는 치료 옵션을 확보하겠다”며 “환자들에게 새로운 치료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손 안 닿는 곳도 OK”…동아제약, 무좀 스프레이 선봬 동아제약은 스프레이 타입 무좀치료제 ‘터비뉴 더블액션 에어로솔’을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무좀은 피부사상균에 의해 발생하는 감염 질환으로 고온다습한 여름철에 증식이 빨라 초기 치료가 중요하다. 적절한 치료가 이뤄지지 않으면 만성으로 악화될 수 있다. 신제품은 기존 연고와 달리 스프레이형으로 손이 닿기 어려운 부위에도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360도 분사가 가능한 용기를 적용해 사용 편의성을 높였다. 제품에는 테르비나핀, 디펜히드라민, 에녹솔론, 리도카인 등 4중 복합 성분이 함유돼 무좀 원인균 치료와 가려움 완화에 도움을 준다. 일반의약품으로 약국에서 구매 가능하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무좀은 꾸준한 관리가 중요한 질환”이라며 “사용 편의성을 높인 스프레이 제품으로 새로운 치료 옵션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터비뉴는 겔, 액상, 스프레이 등 다양한 제형으로 라인업을 확대하고 있다. 특히 ‘터비뉴겔’은 2020년부터 2023년까지 국내 무좀 치료제 판매량 1위를 기록했다. ◆대웅제약, AI 내시경 ‘웨이메드 엔도’ 판매…디지털 헬스케어 확대 대웅제약은 의료 AI 기업 웨이센과 AI 내시경 영상 분석 소프트웨어 ‘웨이메드 엔도’ 판매 위탁 계약을 체결하고 디지털 헬스케어 사업 확대에 나선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협력으로 대웅제약은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 ‘펙수클루’, 대장 정결제 ‘클린콜’ 등 기존 소화기 제품군에 AI 기반 진단 보조 솔루션을 더해 검사부터 진단, 치료까지 아우르는 ‘토털 솔루션’을 구축할 계획이다. 대웅제약은 전국 병원 영업망을 활용해 상급종합병원, 종합병원, 검진센터 등을 대상으로 제품 판매와 마케팅을 맡고 웨이센은 기술 지원과 제품 고도화를 담당한다. ‘웨이메드 엔도’는 위·대장 내시경 영상을 실시간 분석해 작은 병변까지 탐지하는 AI 소프트웨어다. 검사 시간 등 품질 지표를 자동 측정해 의료진의 업무 효율 향상에도 기여한다. 다양한 내시경 장비와 연동이 가능해 도입 부담이 낮은 것도 특징이다. 이 제품은 2023년 식품의약품안전처 혁신의료기기로 지정됐으며 현재 국내외 의료기관에서 사용되고 있다. 대웅제약은 이번 협력을 통해 소화기 질환 중심의 디지털 헬스케어 사업을 본격 확대할 방침이다.
2026-07-10 15:2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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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제약 '씽크' 영남권 첫 확산…병동 디지털 전환 본격화 外
[경제일보] 대웅제약은 부산 센텀종합병원에 씽크를 공급하고 영남권 의료 현장의 디지털 혁신 지원에 나선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시스템 도입은 센텀종합병원 전체 494병상 가운데 177병상에 우선 적용됐으며 향후 전 병상으로 확대 운영될 예정이다. 병원 측은 이를 통해 입원 환자의 안전사고를 사전에 방지하고 의료진 업무 효율을 높이는 ‘스마트 병동’ 운영 체계를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씽크는 입원 환자의 생체신호를 실시간으로 분석하는 AI 기반 병상 모니터링 시스템이다. 심전도, 호흡수, 심박수 등 주요 데이터를 연속적으로 수집·분석하고 이상 징후가 감지될 경우 즉시 의료진에게 알람을 전달해 신속한 대응을 가능하게 한다. 특히 고령 환자나 중증 환자에게 위험도가 높은 낙상 사고를 실시간으로 감지하는 기능이 적용돼 의료진이 병실을 비운 상황에서도 24시간 환자 상태를 관리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응급 상황 발생 시 대응 시간을 단축하고 환자 안전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병동 운영 측면에서도 변화가 예상된다. 자동화된 데이터 수집 시스템은 간호사의 수기 기록 업무를 줄이고 의료진이 환자 상태 분석과 치료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센텀종합병원은 2023년 종합병원 승격 이후 간담췌수술센터, 심뇌혈관센터, 로봇인공관절수술센터 등을 중심으로 전문 진료 역량을 강화해 왔다. 최근에는 부산시 지정 지역외상거점병원으로서 24시간 응급 수술 대응 체계를 구축한 데 이어 이번 시스템 도입으로 스마트 의료 인프라 경쟁력도 한층 강화하게 됐다. 박종호 센텀종합병원 이사장은 “환자 안전은 병원이 가장 우선시하는 가치”라며 “AI 기반 기술을 병동 전반에 적용해 환자 상태를 정밀하게 관리하고 지역 주민들이 신뢰할 수 있는 의료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설명했다. 박형철 대웅제약 ETC마케팅본부장은 “이번 협력을 통해 일반 병동에서도 중환자실 수준의 환자 모니터링이 가능하다는 점을 입증할 것”이라며 “의료 현장의 요구를 반영한 디지털 헬스케어 솔루션을 기반으로 스마트병원 모델을 전국으로 확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미래 먹거리 확보”…대원제약, 바이오 창업기업과 공동연구 추진 대원제약은 서울바이오허브와 ‘2026 서울바이오허브-대원제약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2024년부터 이어져 온 세 번째 기수로 대원제약의 연구개발 및 사업화 역량과 창업기업의 혁신 기술을 연계해 신약 개발 가능성을 검증하고 실질적인 협업 모델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는 기술력과 사업성을 종합 평가해 약물전달기술(DDS) 분야에서 경쟁력을 보유한 옴니아메드와 큐리오사바이오사이언스 등 2개 기업이 최종 선정됐다. 옴니아메드는 일산화질소(NO) 농도가 높은 염증 및 암 조직에서 센서 반응을 통해 약물을 표적 방출하는 DDS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해당 기술은 독성 이슈가 있는 약물의 선택적 전달을 가능하게 하는 것이 특징으로 대원제약의 항암 및 대사질환 연구개발 분야와의 시너지가 기대된다. 큐리오사바이오사이언스는 ‘SNAP(Smart Navigator Anchoring Platform)’ 기술을 기반으로 장기지속형 주사제와 펩타이드 경구 전달 제제를 개발 중이다. 분자 수준에서 약물 방출을 제어하는 플랫폼 기술을 통해 차세대 신약 개발 및 글로벌 사업화 가능성을 인정받았다. 선정된 기업들은 향후 1년간 대원제약과 함께 기술실증(PoC), 공동연구 검토, 연구개발 방향성 자문, 사업화 전략 수립 등 다양한 협업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대원제약은 서울바이오허브 내 ‘대원제약 협력센터’를 중심으로 정기 미팅과 과제 점검을 진행하며 밀착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서울바이오허브는 입주 지원을 비롯해 액셀러레이터 연계, 투자 유치, 홍보, 최고경영자 교육, 글로벌 진출 지원 등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해 기업 성장과 스케일업을 지원한다. 김주일 대원제약 부사장은 “바이오 스타트업과의 협업은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핵심 전략”이라며 “연구개발과 사업화 경험을 바탕으로 선정 기업들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혁신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미사이언스, 첫 ESG 보고서 발간…그룹 통합 관리체계 구축 한미사이언스는 올해 처음으로 ESG 보고서를 발간하고 지주사를 중심으로 한 통합 ESG 관리 체계를 본격화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보고서는 한미약품과 주요 계열사인 온라인팜 등을 포함해 그룹 전반의 ESG 전략과 성과를 통합적으로 담은 것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기존 개별 계열사 중심의 ESG 활동에서 나아가 그룹 단위의 지속가능경영 수준을 체계적으로 제시했다. 보고서는 글로벌 공시 기준인 GRI(Global Reporting Initiative)를 비롯해 ISSB, ESRS 등 국제 기준을 반영해 작성됐으며 기업 활동이 환경·사회에 미치는 영향과 재무적 영향을 함께 고려하는 ‘이중 중대성 평가’를 기반으로 주요 이슈를 도출했다. 한미사이언스는 총 12개 핵심 이슈를 선정하고 △사업장 안전보건 △고객 안전 △윤리·준법경영 △정보보안 등을 주요 관리 영역으로 설정했다. 각 이슈별로 리스크 관리 전략과 실행 체계를 구체화해 ESG 경영의 실효성을 강화했다는 설명이다. 이와 함께 그룹은 ESG경영위원회를 중심으로 한 의사결정 구조를 새롭게 구축하고 △기후변화 대응 △인권경영 강화 △안전보건 체계 고도화 △윤리경영 정착 등을 핵심 축으로 지속가능경영 고도화에 나설 계획이다. 한편 핵심 사업회사인 한미약품은 2018년 국내 제약업계 최초로 ESG 보고서를 발간한 이후 올해 아홉 번째 보고서를 공개했다. 지속적인 보고를 통해 이해관계자와의 소통을 확대하고 책임경영을 강화하고 있다는 평가다. 한미약품은 글로벌 ESG 평가 지표인 ‘다우존스 베스트 인 클래스(Dow Jones Best-in-Class Indices, DJBIC)’ 코리아 지수에 2년 연속 편입됐으며 2025년 기준 EcoVadis 평가에서 상위 15%에 해당하는 ‘실버(Silver)’ 등급을 획득하는 등 대외적으로 지속가능경영 성과를 인정받고 있다. 한미그룹은 이번 ESG 보고서 발간을 계기로 그룹 전반의 ESG 전략을 고도화하고 글로벌 기준에 부합하는 지속가능경영 체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2026-06-12 16:06: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