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일보 - 아시아 경제시장의 맥을 짚다
패밀리 사이트
아주일보
베트남
회원서비스
로그인
회원가입
지면보기
네이버블로그
금융
산업
생활경제
IT
건설
정치
피플
국제
사회
문화
딥인사이트
Fun
검색
2026.09.01 화요일
비
서울 24˚C
구름
부산 24˚C
흐림
대구 24˚C
비
인천 24˚C
흐림
광주 24˚C
비
대전 23˚C
흐림
울산 23˚C
흐림
강릉 23˚C
흐림
제주 25˚C
검색
검색 버튼
검색
'로봇 주차'
검색결과
기간검색
1주일
1개월
6개월
직접입력
시작 날짜
~
마지막 날짜
검색영역
제목
내용
제목+내용
키워드
기자명
전체
검색어
검색
검색
검색결과 총
2
건
김이탁 국토부 1차관 "비아파트 공급 회복 시급…규제 신속히 개선"
[경제일보] 김이탁 국토교통부 제1차관이 비아파트 공급 회복을 위한 규제 완화와 금융 지원 확대 의지를 재차 강조했다. 도시형생활주택과 오피스텔 공급 위축이 장기화하는 상황에서 도심 주택 공급 기반을 살리기 위해 정부가 제도 개선에 속도를 내겠다는 것이다. 27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김 차관은 이날 서울 영등포구 대한주택건설협회 회의실에서 도시형생활주택 및 오피스텔 사업자들과 정책 간담회를 열고 비아파트 공급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정부가 같은 날 발표한 비아파트 공급 확대 제도개선 방안의 현장 안착을 점검하고 업계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근 비아파트 시장은 원자재 수급 불안과 금융시장 경색, 규제 부담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며 공급 감소세가 이어지는 상황이다. 김 차관은 “불안정한 자재 수급과 경직된 자금조달 환경, 여러 규제 등으로 도시형 생활주택 등 비아파트 시장의 공급 활력이 매우 저하된 상태다”라며 “주택 공급의 비상상황이 해소될 때까지 규제 걸림돌을 신속히 풀어내고 건설자금 지원 확대, 현장 애로해소 지원센터 운영 등 지원은 더욱 두텁게 하겠다”고 강조했다. 정부는 우선 도시형생활주택 공급 확대를 위해 세대수 제한을 한시적으로 완화하기로 했다. 현재 최대 300세대로 제한된 규모를 일반 지역은 500세대, 역세권은 최대 700세대까지 확대한다. 건축 규제도 일부 완화한다. 층수 제한은 기존 5층에서 6층으로 늘어나며 주민 공동시설은 반경 300m 이내 동일하거나 유사한 시설이 있을 경우 설치 의무를 면제하기로 했다. 주차장 규정 역시 손질된다. 지방자치단체 조례 위임 범위를 확대하고 오토발렛과 로봇주차 등 스마트 주차 시스템 도입도 허용한다. 좁은 도심 부지에서도 공간 효율성을 높여 공급 여건을 개선하겠다는 취지다. 자금 지원 차원에서는 주택도시기금 대출 지원 한도를 기존 가구당 7000만원 수준에서 1억1000만~1억2000만원 수준으로 확대하고 금리는 0.4%포인트 낮추기로 했다. 업계에서는 비아파트 시장 특성상 정책 효과가 빠르게 나타나기 위해서는 후속 조치 속도가 중요하다는 의견도 제시했다. 아파트와 비교해 사업 규모가 작고 자금 여력이 상대적으로 부족한 만큼 규제 변화와 금융 지원 효과가 시장에 즉각 반영돼야 한다는 것이다. 김 차관은 “도시형생활주택과 오피스텔 등 비아파트는 도심 내에서 수요에 맞는 주거 공간을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확보할 수 있는 중요한 주택 공급원”이라며 “1·2인 가구 전월세 수요 대응과 서민 주거 안정을 위해서는 아파트뿐 아니라 비아파트 시장 공급도 원활히 이뤄져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정부와 민간이 긴밀하게 소통하고 협력함으로써 도심 주택 공급난을 빠르게 해소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덧붙였다.
2026-05-27 17:41:46
"압구정 현대는 고유명사"…로봇·무인셔틀 앞세운 현대건설 홍보관 가보니
[경제일보] “압구정 현대, 변하지 않는 가치를 지킵니다” 11일 서울 강남구 압구정3구역 현대건설 홍보관. 시공사 선정 총회를 약 2주 앞둔 현장에는 우선협상대상자로 지정된 현대건설의 제안 내용을 확인하기 위한 조합원들의 발걸음이 이어졌다. 단지 곳곳에는 총회 참석을 독려하는 내용의 현수막이 걸려 있었다. 홍보관에 들어서자 가장 먼저 눈에 띈 건 실제 로봇 장비였다. 현대건설이 단지에 적용하겠다고 밝힌 배송 로봇과 순찰 로봇, 주차·소방 시스템 등이 전시돼 있었다. 현대건설은 입주민 동선과 서비스 동선을 분리하고 배송과 순찰, 충전까지 로봇 기반 시스템으로 운영하겠다는 계획을 제시했다. 영상에서는 전기차 로봇 충전과 단지 순찰 서비스 장면도 함께 소개됐다. 한쪽에는 현대자동차그룹의 DRT(수요응답형 교통체계) 무인 셔틀이 전시돼 있었다. 단지 내부뿐 아니라 압구정 일대를 이동할 수 있는 미래형 모빌리티 시스템이라는 설명이 이어졌다. 현대건설은 “입주민 전용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무인 셔틀을 호출할 수 있도록 구상하고 있다”며 “외부인 출입은 제한하는 방식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홍보관 한쪽에 마련된 대형 모형도에는 단지 전체를 연결하는 ‘더 서클 원(The Circle One)’ 구조가 표시돼 있었다. 약 1.2㎞ 길이의 내부 연결 동선을 통해 커뮤니티와 각 동을 하나로 연결하는 구조다. 냉난방이 적용된 실내형 보행 공간으로 조성해 계절 영향을 최소화하겠다는 계획도 담겼다. 인도어 골프장과 프라이빗 피트니스, 라운지, 헬스케어 공간도 함께 제시됐다. 차병원 건강관리 서비스와 현대백화점 문화센터 연계 프로그램도 포함됐다. 설계 측면에서는 미국 건축설계사무소 RAMSA와 모포시스 협업을 통해 압구정의 상징성을 강화하겠다는 구상이 공개됐다. 한강변을 따라 배치된 8개 주동에는 각각 다른 외관 디자인이 적용됐다. 현대건설은 “한강변을 수놓는 여덟 개의 주동 디자인은 각각 다른 건축 예술”이라며 “시간이 흐를수록 가치가 더해지는 주거 유산을 만들겠다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한강 조망 특화 설계도 핵심 요소로 제시됐다. 주동 각도를 조정해 조합원 100% 한강 파노라마 조망을 확보하고 10m 하이 필로티 구조와 3면 개방형 돌출 테라스를 적용하겠다는 계획이다. 거실과 침실, 욕실에서도 한강 조망이 가능하도록 설계했다는 것이다. 사업 조건도 함께 공개됐다. 현대건설은 조합안보다 57만원 낮은 3.3㎡당 1063만원 공사비와 추가 이주비 포함 LTV 100% 책임 조달, 입주 후 최대 4년 분담금 납부 유예 조건 등을 제안했다고 밝혔다. 최근 재건축 시장에서 금융 부담 완화가 핵심 경쟁 요소로 떠오른 만큼 사업 안정성과 자금 조달 능력을 함께 강조한 셈이다. 현장 질의응답에서는 단지명에 대한 질문이 나왔다. 박성하 현대건설 압구정 재건축 사업팀장은 “압구정 현대라는 이름 자체가 이미 대한민국에서 고유명사화돼 있다”고 말했다. 이어 “압구정 현대라는 헤리티지를 주민들이 계속 이어가길 원했고 현대건설도 그 가치를 유지하는 방향으로 결정했다”며 “최종 명칭은 추후 조합과 협의하겠지만 조합원 상당수 역시 압구정 현대의 상징성을 유지하길 바라는 분위기”라고 답했다. 층간소음 관련 질문도 이어졌다. 최근 공동주택 층간소음 문제가 주요 이슈로 떠오르면서 실제 성능 검증 여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상황이다. 박 팀장은 “현대건설은 수년 전부터 주거환경연구소에서 관련 기술을 개발해 왔고 대치 에델루이 현장에서 실제 입주 후 실증을 통해 1등급 기준을 충족했다”며 “현재 현대건설 하이엔드 단지에도 동일 기술이 적용되고 있다”고 말했다. 미래 기술의 실제 구현 가능성을 묻는 질문에 대해서는 “UAM(도심항공교통) 버티포트처럼 아직 법과 제도가 정리되지 않은 기술은 이번 제안에서 제외했다”며 “반면 영상에서 공개한 기술들은 이미 실증 테스트를 진행 중이거나 상용화 단계에 있는 것들”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판교 KT센터에서는 주차 발렛 로봇이 실제 운영되고 있고 관련 법령 정비도 진행 중”이라며 “DRT 역시 종로 등에서 실제 무인 차량 형태로 운행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압구정3구역 재건축은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 일대 약 39만㎡ 부지에 추진되는 초대형 정비사업이다. 재건축 이후 최고 65층 규모, 총 5175가구 안팎의 대단지로 탈바꿈할 예정이다. 총 공사비만 약 5조5000억원 규모에 달해 강남권 재건축 최대어 가운데 하나로 꼽힌다. 조합은 오는 25일 시공사 선정 총회를 열고 현대건설에 대한 시공사 선정 안건을 상정할 계획이다.
2026-05-11 15:36:58
처음
이전
1
다음
끝
많이 본 뉴스
1
[유통명가 DNA] '에쎄'로 버티고 '릴'로 넓혔다…KT&G, 전매기업서 글로벌 담배기업으로
2
서울시 '기후동행패스' 9월 1일 출격…K-패스에 서울 맞춤 혜택 더한다
3
현대차·기아 임단협 잠정합의에도…모트라스 파업에 생산라인 '발목'
4
소비자 지갑 잡는 법 달라졌다…'할인' 대신 생활비 묶는다
5
"보는 스포츠는 옛말"…유통가, '팬심' 속으로 파고든다
6
중국산 배추 발암물질 '포름알데히드' 논란…식약처 검사선 모두 '불검출'
7
한은, 기준금리 3.00%로 인상…두 달 연속 긴축
8
버릴 물건에 두 번째 기회…유통가, '쓰고 버리는 소비' 바꾼다
영상
Youtube 바로가기
오피니언
[데스크칼럼] 사상 최악의 기후재난, '네팔 대홍수'가 묻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