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일보 - 아시아 경제시장의 맥을 짚다
패밀리 사이트
아주일보
베트남
회원서비스
로그인
회원가입
지면보기
네이버블로그
금융
산업
생활경제
IT
건설
정치
피플
국제
사회
문화
딥인사이트
검색
2026.04.18 토요일
맑음
서울 8˚C
안개
부산 14˚C
비
대구 13˚C
맑음
인천 9˚C
흐림
광주 14˚C
흐림
대전 10˚C
흐림
울산 13˚C
맑음
강릉 12˚C
안개
제주 15˚C
검색
검색 버튼
검색
'리니지라이크'
검색결과
기간검색
1주일
1개월
6개월
직접입력
시작 날짜
~
마지막 날짜
검색영역
제목
내용
제목+내용
키워드
기자명
전체
검색어
검색
검색
검색결과 총
5
건
엔씨도 탈리니지인데…넷마블 '솔 인챈트', 리니지식 BM 시험대
[경제일보] 국내 게임 시장에서 '리니지라이크'가 자취를 감춰가는 가운데 넷마블이 고자본 유저 친화적 신작을 준비하면서 업계의 시선이 쏠리고 있다. 장르의 원조로 꼽히는 엔씨소프트마저 기존 구조에서 벗어나려는 움직임을 보이는 상황에서 다시 리니지식 성장·과금 모델을 앞세운 게임을 내놓는 것이다. 16일 게임 업계에 따르면 넷마블은 다음 달 신작 MMORPG '솔 인챈트' 출시를 앞두고 있다. 이번 넷마블의 신작은 캐릭터 성장과 장비 강화, 확률형 아이템 중심의 과금 구조 등 전통적인 '리니지 라이크' 시스템을 기반으로 한 작품으로 알려졌다. 리니지 라이크는 엔씨소프트의 리니지 시리즈로 대표되는 게임 구조를 의미한다. 캐릭터의 레벨 성장과 장비 강화가 핵심 플레이 구조를 이루며 확률형 아이템과 강화 시스템을 중심으로 수익 모델이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국내 모바일 MMORPG 시장에서는 오랜 기간 주요 흥행 공식으로 자리 잡아 왔다. 특히 이번 넷마블의 신작은 엔씨소프트의 '리니지M' 개발진이 주축이 되어 설립된 신생 개발사 알트나인이 개발을 맡았다. 리니지 라이크 장르를 대표하는 핵심 개발 인력이 참여한 만큼 기존 장르의 문법을 계승할 것으로 분석된다. 다만 최근 몇 년 사이 국내 게임 시장에서는 해당 전략에 대한 이용자 피로도가 높아졌다는 지적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반복적인 강화 시스템과 과금 중심 구조가 이어지면서 게임성은 떨어졌고 이용자들이 새로운 장르와 게임성을 요구하는 흐름이 강해진 것으로 분석된다. 리니지 라이크 장르의 대표 기업인 엔씨소프트는 최근에는 기존 공식을 벗어난 게임 개발을 시도하고 있다. 글로벌 시장 공략과 장르 확장을 위해 새로운 게임 구조를 실험하는 방향으로 전략을 조정하고 있다. 지난 12일 '2026 엔씨 경영전략 간담회'에서 박병무 엔씨소프트 공동대표는 "최근 회사 임직원에 제일 강조한 것은 '월급을 지불하는 것은 유저'"라며 "좀 더 소통하고 유저들에게 가까이 가기 위해 비즈니스 모델과 소통을 시작으로 해서 유저들이 재미있는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하는 것이 게임사의 목표"라고 말했다. 기존의 리니지 라이크 운영 방식을 탈피하고 대다수를 차지하는 저자본 유저 친화적인 게임 개발을 목표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이 같은 흐름 속에서 넷마블이 다시 리니지 라이크 장르 신작을 선보이는 것은 다소 역행하는 전략으로 평가된다. 특히 해당 게임은 기존 리니지 라이크보다도 고액 결제 이용자 중심의 수익 모델을 강화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업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일부에서는 해당 전략이 특정 이용자층을 겨냥한 선택적 전략일 수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국내 모바일 MMORPG 시장에서 여전히 고액 결제 이용자 비중이 높은 만큼 해당 이용자층을 집중 공략해 안정적인 매출을 확보하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다만 글로벌 시장 경쟁이 심화되는 상황에서 리니지 라이크 중심 전략이 장기적인 경쟁력으로 이어질 수 있을지는 불확실할 것으로 전망된다. 과금에 대한 유저들의 피로도가 누적된 상황에서 동일한 구조의 신작이 시장에서 얼마나 호응을 얻을 수 있을지에 대한 관측도 엇갈리고 있다. 이번 신작의 성과가 국내 모바일 MMORPG 시장의 향후 흐름을 가늠할 중요한 사례가 될 전망이다. 리니지 라이크 장르가 여전히 유효한 흥행 공식인지 아니면 새로운 게임 구조로의 전환이 불가피한지를 보여주는 사례가 될지 시험대가 될 것으로 분석된다. 김효수 알트나인 개발 PD는 최근 '솔 인챈트' 온라인 쇼케이스에서 "고객의 제한은 최소화하고 누릴 수 있는 권한은 최대화하는 게임"이라며 게임의 방향성에 대해 설명했다.
2026-03-16 16:02:05
'왕좌의 게임' IP로 재도약 노리는 넷마블…오픈월드·협동 전투로 글로벌 공략
[이코노믹데일리] 넷마블(대표 김병규)이 글로벌 히트 IP '왕좌의 게임'을 기반으로 한 신작 액션 어드벤처 RPG '왕좌의 게임: 킹스로드'의 실체를 공개하며 실적 반등의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리니지라이크'로 대표되는 기존 MMORPG의 문법에서 벗어나 '손맛'을 강조한 액션성과 원작 고증에 충실한 오픈월드로 글로벌 시장을 정조준했다는 평가다. 넷마블은 13일 '왕좌의 게임: 킹스로드'의 아시아 지역 정식 출시를 앞두고 게임의 핵심 특징을 소개하는 '디렉터즈 코멘터리' 1편을 공개했다. 이번 영상에서 가장 눈에 띄는 대목은 '전투 시스템'이다. 넷마블은 회피, 방어, 패링(쳐내기) 등 이용자의 컨트롤 실력이 중요하게 작용하는 액션 요소를 전면에 내세웠다. 이는 최근 콘솔 게임 시장의 트렌드인 '소울라이크' 장르의 문법을 차용한 것으로, 단순한 자동 전투 위주의 모바일 RPG와 차별화하겠다는 의지가 엿보인다. 두 가지 무기를 실시간으로 교체하며 싸우는 전략적인 전투 방식도 특징이다. 이용자는 상황에 따라 근접 무기와 원거리 무기를 오가며 자신만의 콤보를 만들 수 있다. 클래스 역시 '야인 토르문드'에서 영감을 받은 용병, '킹스가드' 기반의 기사, '얼굴 없는 자들'을 모티브로 한 암살자 등 원작 팬들이라면 반가워할 설정으로 구성됐다. ◆ '윈터펠'부터 '킹스랜딩'까지…오픈월드로 구현된 웨스테로스 넷마블은 HBO 드라마 '왕좌의 게임' 시즌4를 배경으로 '웨스테로스 대륙'을 고퀄리티 오픈월드로 구현했다. 캐슬블랙, 윈터펠, 킹스랜딩 등 원작의 주요 지역을 탐험하며 몰입감 있는 스토리 퀘스트를 즐길 수 있다. 주요 퀘스트는 풀보이스 녹음과 시네마틱 연출로 구성해 한 편의 드라마를 보는 듯한 경험을 제공한다. 친구와 함께 즐기는 멀티 플레이 콘텐츠도 풍부하다. 4인 파티 던전은 물론, 필드 보스로 등장하는 대너리스의 용 '드로곤'과 협동 전투를 벌이는 레이드 등 다양한 협력 플레이가 가능하다. 업계에서는 '왕좌의 게임: 킹스로드'가 넷마블의 '장르 다변화' 전략의 성패를 가를 중요한 시험대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그동안 '리니지2 레볼루션', '블레이드 & 소울 레볼루션' 등 MMORPG 장르에서 강점을 보여온 넷마블이 액션 RPG 시장에서도 통할 수 있을지를 가늠할 수 있기 때문이다. '왕좌의 게임'이라는 강력한 글로벌 IP는 초기 흥행의 보증수표나 다름없다. 관건은 원작 팬들을 만족시키는 동시에 액션 게임 마니아들의 까다로운 눈높이를 맞출 수 있는 '게임성'이다. 게임업계 관계자는 "최근 국내 게임 시장은 MMORPG의 피로감이 높아지면서 액션성과 스토리를 강조한 콘솔 스타일의 게임들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며 "'킹스로드'가 이러한 트렌드를 성공적으로 공략한다면 넷마블은 실적 개선과 함께 '리니지라이크'라는 꼬리표를 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2026-02-13 16:45:35
리니지 클래식, 확률형 아이템 뺀 '2만9700원의 마법'... 떠난 린저씨들 다시 돌아오나
[이코노믹데일리] 엔씨소프트가 야심 차게 내놓은 '리니지 클래식'이 모바일 플랫폼 없이 PC 단독 출시라는 한계를 딛고 사전예약 80만명을 돌파하며 흥행 조짐을 보이고 있다. 특히 전체 예약자의 40% 가까이가 대만에서 유입되며 '리니지 종주국' 한국과 '제2의 본토' 대만의 쌍끌이 흥행이 가시화되고 있다. 19일 게임업계에 따르면 지난 1일 사전예약을 시작한 리니지 클래식은 16일 기준 국내 50만명, 대만 30만명을 기록해 총 80만명의 예비 이용자를 확보했다. 통상 주말에 유입이 늘어나는 점을 고려하면 이번 주 내로 100만명 고지를 밟을 것으로 확실시된다. 이번 수치가 갖는 의미는 남다르다. 접근성이 높은 모바일 플랫폼을 배제하고 순수 PC 클라이언트로만 집계된 수치이기 때문이다. 업계에서는 "모바일 게임의 100만명과 PC 게임의 100만명은 무게감이 다르다"며 "허수가 적고 실제 플레이 의지가 강한 '진성 유저'가 결집했다는 신호"라고 분석했다. 실제로 지난 14일 시작된 사전 캐릭터 생성에서는 '오픈런' 현상이 빚어졌다. 오후 8시 오픈 직후 트래픽이 폭주하며 서버가 마비됐고, 준비한 10개 서버가 30분 만에 마감됐다. 엔씨는 이틀에 걸쳐 서버를 20개까지 긴급 증설했으나 이마저도 모두 생성 제한이 걸린 상태다. 흥행의 배경에는 '확률형 아이템 피로감'과 '레트로 향수'가 있다. 엔씨는 이번 작품에서 과금 유도의 주범으로 지목받던 확률형 아이템을 과감히 배제하고, 1990년대 전성기 시절의 '월 2만9700원 정액제' 모델을 부활시켰다. 이는 '리니지 라이크' 류 게임에 지친 3040 세대와 구매력을 갖춘 50대 올드 유저들의 향수를 자극하며 신뢰 회복의 단초를 제공했다는 평가다. 대만 시장의 폭발적 반응도 고무적이다. 대만은 과거 리니지 PC 버전 동시 접속자가 20만명을 넘길 정도로 IP 충성도가 높은 지역이다. 엔씨가 한국과 대만 동시 서비스를 결정한 것도 이러한 시장성을 고려한 전략적 판단이다. 현지에서는 2000년대 초반 감성을 그대로 재현한 4:3 화면비와 도트 그래픽에 대한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증권가에서는 리니지 클래식이 엔씨소프트의 실적 턴어라운드를 이끌 '히든카드'가 될 것으로 전망한다. 안재민 NH투자증권 연구원은 "단순한 추억 팔이를 넘어 정액제 기반의 안정적인 캐시카우 역할을 할 것"이라며 "초반 트래픽 유지와 서버 안정화가 장기 흥행의 관건"이라고 내다봤다. 리니지 클래식은 오는 2월 7일 프리 오픈을 거쳐 11일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다. 위기의 엔씨가 '초심'으로 돌아가 던진 승부수가 등 돌린 린저씨(리니지 유저)들을 다시 아덴 월드로 불러모을 수 있을지 업계의 이목이 2월 7일에 쏠리고 있다.
2026-01-19 14:08:39
김택진의 반성문, 그리고 '아이온2'라는 마지막 희망
지스타 2025의 막이 내렸다. 수많은 신작이 스포트라이트를 받았지만 업계의 시선은 유독 한 곳에 오래 머물렀다. 바로 엔씨소프트(NC)의 300부스짜리 거대한 성채와 2년 만에 공개 석상에 모습을 드러낸 창업주 김택진 최고창의력책임자(CCO)의 입이었다. 그가 털어놓은 이야기는 신작 발표라기보다, 지난 몇 년간의 과오에 대한 처절한 김택진의 반성문에 가까웠다. 그리고 그 반성문 끝에 조심스럽게 내민 해답이 바로 '아이온2'였다. 한때 NC는 게임의 동의어였다. 1998년 '리니지'가 세상에 나온 이래 그들은 '사람과 사람 사이의 관계'를 파고들어 누구도 넘볼 수 없는 부와 명성을 쌓았다. 그들의 성은 견고했고 '리니지 라이크'라는 장르는 한 시대를 풍미한 성공 공식이었다. 그러나 영원할 것 같던 성벽에는 균열이 가기 시작했다. 세상이 변한 것이다. 게이머들은 더 이상 수동적으로 지갑을 여는 소비자가 아니었다. 그들은 소통하고 창작하며 부당함에 목소리를 냈다. 하지만 NC는 너무 오래 성공의 단꿈에 취해 있었다. '리니지M', '리니지2M', '리니지W'로 이어지는 자기복제 속에서 혁신은 사라지고 과도한 과금 모델(P2W)에 대한 비판만 남았다. 주가는 2021년 2월 104만 원을 정점으로 끝없이 추락했고 2023년에는 창사 이래 두 번째 연간 영업손실이라는 충격적인 성적표를 받아들었다. 왕국은 흔들리고 있었다. 김택진 CCO가 지스타 무대에서 "플레이어는 더 이상 수동적으로 콘텐츠를 이용하지 않는다"고 말했을 때 이는 시장 분석이 아닌 뒤늦은 고백이었다. 그 고백의 진정성을 담보할 존재가 바로 '아이온2'다. 왜 하필 '아이온'인가? 우리는 2008년 11월을 기억해야 한다. 당시 '아이온'은 160주 연속 PC방 점유율 1위라는 전무후무한 기록을 세우며 '리니지'와는 다른 방식으로 NC의 전성기를 이끌었다. 그것은 단순히 돈을 써서 강해지는 게임이 아니었다. 천족과 마족으로 나뉘어 필드에서 벌이는 끝없는 쟁탈전(RvR), 어비스 상공을 누비는 입체적인 전투는 개인의 강함이 아닌 집단의 단결과 전략이 승패를 가르는 '전쟁' 그 자체였다. 유저들은 그 속에서 희로애락을 느끼고 서사를 만들었다. 이번 지스타 시연에서 공개된 '아이온2'는 바로 그 '감성'을 정확히 겨누고 있었다. 캐릭터의 외형이나 스킬의 화려함 이전에 필드 저 너머에서 격돌하는 적대 진영의 모습, 언제 어디서 터질지 모르는 소규모 전투의 긴장감 그리고 거대한 요새를 둘러싼 대규모 전투의 장엄함까지. 시연대는 '아이온'의 추억을 간직한 3040 세대의 탄성으로 가득 찼다. 가깝게는 치열한 필드 전쟁이 보였고, 멀게는 e스포츠로서의 발전 가능성까지 엿보였다. 더욱 희망적인 것은 이 프로젝트를 이끄는 이들이 누구인가 하는 점이다. 2008년 '아이온'의 신화를 썼던 젊은 기획자들과 개발자들은 이제 회사의 중추를 책임지는 임원이 되었다. 그들이 "과거의 애정을 가지고 만들었다"는 말은 단순한 레토릭이 아닐 것이다. 성공에 취해 방향을 잃었던 지난날을 누구보다 뼈아프게 곱씹었을 그들이기에, '아이온2'는 NC에게 단순한 신작 이상의 의미, 즉 '초심으로의 회귀'이자 '잃어버린 명예를 되찾기 위한 싸움'이다. 물론 장밋빛 전망만 있는 것은 아니다. 훌륭한 시연이 흥행을 보장하지는 않는다. '아이온2' 역시 결국 NC의 게임이다. 유저들이 가장 우려하는 것은 '과연 NC가 리니지식 BM의 유혹을 완전히 떨쳐낼 수 있는가' 하는 점이다. 추억을 자극해 유저들을 불러 모은 뒤 결국에는 지갑의 두께로 승패가 갈리는 구조를 반복한다면 '아이온2'는 '리니지 스킨을 씌운 아이온'이라는 최악의 평가와 함께 침몰할 것이다. 김택진 CCO가 던진 반성문의 진정성은 바로 이 지점에서 판가름 날 것이다.
2025-11-18 12:00:00
엔씨 '아이온2', 기자단 선정 '게임 오브 지스타' 수상
[이코노믹데일리] 엔씨소프트의 신작 '아이온2'가 출시 전부터 전문가는 물론 관람객들의 압도적인 지지를 받으며 지스타 2025 최고의 별로 떠올랐다. 현장 시연을 위한 4시간 이상의 대기열이 그 기대감을 증명했다. 한국게임미디어협회(KGMA) 산하 한국게임기자클럽(KGRC)은 '게임 오브 지스타 2025' 수상작으로 엔씨소프트의 '아이온2'를 선정했다고 17일 밝혔다. '게임 오브 지스타'는 현장을 취재한 게임 전문 기자단이 그래픽, 스토리, 콘텐츠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최고의 게임 하나를 선정하는 상이다. '아이온2'는 2008년 출시돼 국내 온라인 게임의 역사를 바꾼 '아이온'의 정식 후속작이다. 언리얼 엔진 5를 기반으로 한 압도적인 그래픽과 원작의 상징인 '천족과 마족의 대립'을 계승하며 원작 대비 36배 넓어진 월드와 역동적인 수동 전투 시스템으로 '아이온의 완전판'을 목표로 개발됐다. 기자단의 평가는 지스타 현장의 열기와 정확히 일치했다. '아이온2' 시연 부스는 행사 내내 평균 4시간 이상을 기다려야 할 정도로 관람객이 몰리며 이번 지스타 최고 흥행작임을 입증했다. 현장에서는 200가지가 넘는 세밀한 캐릭터 커스터마이징과 대표 인스턴스 던전 '우루구구 협곡' 플레이를 통해 게임의 핵심 재미를 선보였다. 이번 수상은 최근 몇 년간 '리니지 라이크'라는 비판과 실적 부진으로 어려움을 겪었던 엔씨소프트에게 부활의 신호탄과도 같다. 과거의 성공 공식을 넘어 원작의 명성을 뛰어넘는 완성도와 새로운 재미를 추구한 노력이 시장의 기대감으로 확인된 것이다. 김남준 엔씨소프트 아이온2 개발 PD는 "오랜 기간 게임 콘텐츠와 산업을 취재해온 언론인들께서 주신 상인만큼 각별히 감사한 마음"이라며 "아이온2를 위해 함께 달려온 엔씨의 모든 분들께 감사 드리며 이용자분들과 적극 소통하며 아이온 완전판에 걸맞는 아이온2를 선보이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아이온2'는 오는 19일 정식 출시된다.
2025-11-17 17:01:19
처음
이전
1
다음
끝
많이 본 뉴스
1
유류할증료 '6단계→18단계' 한 달 만에 폭등…전쟁발 유가 급등에 항공·여행시장 직격탄
2
면세점서 성수동으로…외국인 관광객 지갑 여는 서울의 새 공식
3
'미다스의 손' 곽재선, KGM 흑자 이어 케이카도 살릴까…유통 확장 시험대
4
"딸 지키려던 엄마의 비극"… 12시간 폭행 끝 숨지게 한 사위, 시신 유기까지
5
'아크로 드 서초' 이름 바뀐다…DL이앤씨, '아크로 서초' 상표 출원
6
[현장] 낙상·호흡 이상까지 감지…동탄시티병원, AI 병상 시스템 '씽크' 공개
7
GLP-1 격전지 된 한국…JW중외제약 가세에 경쟁 '재점화'
8
유가·환율 동반 상승에 항공권 '출렁'…유류할증료 한 달 새 최대 3배 급등
영상
Youtube 바로가기
오피니언
[편집인 칼럼] 지방은 없고 '공학'만 남은 선거, 누구를 위한 축제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