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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호(보험개발원 부원장)씨 모친상
[이코노믹데일리] ▲ 정영순(향년 88세)씨 별세, 박용규씨 배우자상, 박진호(보험개발원 부원장)·진만(인포시스 부사장)·호경·미경씨 모친상 = 18일, 서울대학교병원 장례식장 6호, 발인 20일 오전 5시 30분, 장지 경북 성주군 선영
2026-02-18 15:08:58
금감원 "귀성길 사고 23% 늘어"...설 연휴 대비 자동차보험 유의사항 안내
[이코노믹데일리] 금융감독원이 보험업계와 함께 설 연휴를 앞두고 귀성 전 준비사항과 사고 발생 시 대응요령 등 소비자가 알아두면 유용한 자동차보험 정보를 안내한다. 9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설 연휴 기간에는 귀성길 정체·미끄러운 도로 등으로 인해 평상시보다 자동차사고와 인적 피해가 모두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본격적인 귀성이 시작되는 설 연휴 전날 사고 건수는 일평균 기준 평상시 대비 23.1% 증가했으며 같은 기간 경상·중상 피해자도 30% 이상 늘었다. 음주·무면허운전 사고도 빈번하게 발생했다. 설 연휴 전전날 일평균 음주운전 사고는 평상시보다 24.1% 늘었고 피해자 수도 15.8% 증가했다. 무면허운전 사고는 설 연휴 전전날과 전날 각각 50.0%, 40.9% 증가했으며 피해자 수도 평상시보다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이에 금융감독원은 귀성 전 보험사가 제공하는 차량 무상점검 서비스를 활용할 것을 당부했다. 타이어 공기압과 배터리, 브레이크 등 주요 항목을 무상으로 점검받을 수 있는 서비스로 보험사마다 서비스 장소·기간이 달라 고객별 확인이 필요하다. 장거리 이동 중 교대 운전을 할 시에는 자동차보험의 운전자 범위를 확인해야 한다. 운전자 범위에 포함되지 않은 사람이 운전 중 사고를 낼 경우 보상이 제한될 수 있다. 귀성 중 본인 차를 교대로 운전하려는 경우 단기 운전자 확대 특약에 가입해야 하며 타인의 차를 운전 시 다른 자동차 운전 특약이 필요하다. 타이어 펑크·연료 부족 등 예상하지 못한 긴급 상황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긴급출동 서비스 특약이 도움이 될 수 있다. 특약 주요 내용은 △긴급견인 △비상급유 △배터리 충전 △타이어 수리·교체 등이다. 설 연휴 기간에는 무면허·음주운전 시 형사처벌과 보험료 할증, 거액의 사고부담금이 발생할 수 있다. 무면허운전 시 보험료가 20% 할증되고 음주운전은 횟수에 따라 10~20% 할증된다. 사고 발생 시 운전자는 대인·대물 사고부담금을 각각 최대 2억8000만원과 7000만원까지 부담해야 한다. 사고가 발생한 경우에는 우선 안전을 확보한 뒤 보험회사 콜센터와 경찰에 사고를 접수해야 한다. 고속도로 사고 시에는 보험개발원이 제공하는 긴급대피알림 서비스에 따라 안전한 장소로 이동해 2차 사고를 예방해야 한다. 이 외에도 금감원은 귀성길 안전운전 유의사항으로 △장시간 운전 시 충분한 휴식 △터널 내 과속 금지 △충분한 차간 거리 확보 △교량 위 교통법규 준수 등을 당부했다.
2026-02-09 08:23:07
보험사 적자 확대…내년 자동차 보험료 1%대 인상 유력
[이코노믹데일리] 내년 자동차 보험료가 1%대 초중반 인상될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정부와 보험업계가 상생금융 기조에 따라 2022년 이후 자동차 보험료를 연이어 인하해왔지만 손해율이 급등하면서 약 5년 만에 인상 전환이 유력해진 분위기다. 28일 금융당국과 보험업계에 따르면 삼성화재, DB손해보험, 현대해상, KB손해보험 등 손해보험업계 상위 4개사는 지난 26일까지 보험개발원에 자동차 보험료 요율 검증을 의뢰했다. 보험업계에 따르면 다수 손보사는 보험개발원에 2.5% 안팎의 인상률을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금융당국과의 협의 과정에서 실제 인상 폭은 1%대 초중반 수준으로 조정될 가능성이 크다는 관측이 나온다. 현재로서는 1.3~1.5% 수준으로 분석된다. 대형 4개사가 자동차 보험 시장 점유율의 80%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만큼 아직 요율 검증을 신청하지 않은 다른 보험사들도 이와 유사한 수준을 따를 가능성이 높다. 앞서 손보사들은 금융당국의 상생금융 기조에 따라 △지난 2022년 1.2~1.4% △지난 2023년 2.0~2.5% △지난 2024년 2.1~3.0% △올해는 0.6~1%씩 자동차 보험료를 인하해왔다. 자동차 보험료는 보험사가 자율적으로 결정하지만 의무보험이라는 특성상 가입자가 약 2500만명에 이르고 물가에 미치는 영향도 커 금융당국과의 협의가 불가피하다. 보험업계는 최근 4년간 이어진 보험료 인하가 누적된 데다 사고 1건당 손해액이 증가하면서 손해율 부담이 한계 수준에 도달했다고 보고 있다. 올해 11월 기준 대형 4개사의 자동차 보험 손해율은 단순 평균 92.1%로 90%를 넘어섰다. 1~11월 누적 손해율도 86.2%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8%p상승했다. 통상 자동차 보험 손익분기점은 손해율 80% 수준으로 평가된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해 자동차 보험 부문 보험손익은 4년 만에 97억원 적자를 기록했으며 올해는 적자 규모가 6000억원대까지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내년 사고 차량 수리비 기준인 정비수가가 2.7% 인상될 경우 손해율 악화는 더욱 심화될 수 있다. 정부가 추진 중인 자동차 보험 부정 수급 방지를 위한 경상자 제도 개선이 지연되고 있는 점도 업계 부담 요인으로 꼽힌다. 금융당국의 기류도 이전과는 다소 달라졌다는 평가다. 물가 안정과 상생금융을 이유로 보험료 인하를 요구해왔지만 최근 손해율 급등과 장기간의 인하 기조를 감안할 때 추가 인하 요구는 쉽지 않다는 인식이 확산되고 있다. 보험개발원의 요율 검증은 내년 1~2월 중 마무리될 예정이며 검증 결과에 따라 실제 보험료는 2월부터 순차적으로 적용될 전망이다.
2025-12-28 18:01:07
보험개발원, 손보업계와 운전습관 측정 앱 공동 개발
[이코노믹데일리] 보험개발원이 안전한 운전 문화를 확산하고 소비자 맞춤형 보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손해보험업계와 '운전습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을 공동 개발한다고 27일 밝혔다. 최근 안전운전점수 할인특약 등 운전습관 반영 자동차보험이 확대됨에 따라 보험사가 운전자의 운전습관 데이터를 관리해야 할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이에 보험개발원·7개 손보사(메리츠·한화·롯데·흥국·KB·AXA·하나)는 운전습관 모바일 앱 서비스를 이달부터 순차적으로 선보이기로 했다. 이번 서비스 개발로 보험업계가 운전습관 데이터를 직접 생산할 수 있는 방안이 마련된다. 이를 통해 보험사는 △데이터 품질 및 신뢰도 제고 △개인정보 보호 강화 △고객 특성 기반 신규 상품 개발 등이 가능해졌다. 보험개발원은 운전습관 정보 측정을 위한 모바일 앱을 개발하고 보험사는 이를 자사 앱에 탑재한다. 보험 가입자는 블루투스를 활용해 본인 차량과 보험사 앱을 연결하고 운전 특성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앱을 통해 누적된 운전습관 데이터는 안전운전점수 산출 방식 구축 및 보험료 산정·할인 등에 활용된다. 롯데손해보험은 지난 18일 서비스를 개시했으며 메리츠화재·하나손해보험은 다음달 중 오픈할 예정이다. 허창언 보험개발원 원장은 "향후 운전습관기반의 정교하고 차별화된 혁신 상품 개발을 통해 운전자 모두에게 실질적인 안전과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11-27 15:27:49
'실손24' 보험금 청구, 앱 설치 없이도 네이버·토스에서 가능
[이코노믹데일리] 금융위원회가 오는 28일부터 실손24 애플리케이션(앱) 설치·회원가입 없이도 네이버·토스를 통해 실손보험 청구 전산화 서비스를 동일하게 지원한다고 27일 밝혔다. 실손보험 청구 전산화는 고객의 보험금 청구 서류를 요양 기관에서 보험사에 전자적 방식으로 전달해주는 서비스다. 이를 통해 고객은 서류 발급·제출 절차 없이도 간단하게 보험금 수령이 가능하다. 지난달 서비스를 시행한 후 현재 총 2만3102개의 요양 기관이 실손24에 연계돼 있으며 이는 전체 요양 기관의 22% 수준이다. 실손24 참여에 동의하거나 참여한 전자의무기록(EMR)을 사용하는 요양 기관은 57.7%다. 금융위는 국민들이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실손24를 활용할 수 있도록 네이버·토스와 연계를 진행했다. 네이버·토스 실손24 서비스는 실손보험 가입 보험사 조회부터 보험금 청구까지 전 과정을 지원하며 기존 서비스와 동일한 수준의 보안이 적용된다. 향후 네이버·토스는 병원 예약 등 플랫폼 서비스와 연계해 병원 예약부터 보험금 청구까지 원스톱으로 진행하는 서비스를 개발할 계획이다. 또한 고객이 온라인 플랫폼에 등록된 결제 수단을 이용해 실손24 연계 병원에서 결제할 시 '보험금 청구 푸시 알림'을 보내 보험금 청구 관련 정보를 안내할 예정이다. 서비스가 개시되는 오는 28일부터 포인트 지급 이벤트도 진행된다. 보험개발원은 네이버·토스를 통해 실손24 보험금 청구를 완료한 고객에게 네이버페이·토스 포인트 3000원을 지급한다. 종료 기간은 내년 2월 28일로 예산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 한편 금융위는 재정적·기술적 지원 등을 통해 요양기관·EMR업체 참여 확대를 추진하고 있다. 실손24 희망 요양 기관이 이용하는 EMR업체가 실손24에 참여하지 않는 경우 해당 업체에 연계 프로그램 개발을 요청하거나 실손24 참여 EMR업체로 변경할 수 있다. 금융위 관계자는 "요양 기관과 EMR업체의 실손24 참여를 지속 독려하고 소비자의 실손24 서비스 불편 사항을 개선해 국민의 실손 보험금 청구 편의성을 제고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5-11-27 13: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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