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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CNS, 네이버클라우드·우리은행과 9년 장기 계약…총합 3300억원 이상
[경제일보] LG CNS가 네이버클라우드·우리은행과 손잡고 대형 데이터센터 사업 협력을 확대한다. 인공지능(AI) 확산으로 데이터센터 수요가 급증하는 가운데 양사의 협력 범위가 인프라 영역까지 확대되는 모습이다. 1일 LG CNS는 네이버클라우드와 '삼송 데이터센터 코로케이션 서비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계약 기간은 오는 7월부터 2035년 5월까지 약 9년이다. 코로케이션 서비스는 데이터센터 내 서버와 네트워크 장비를 설치할 수 있는 공간을 임대하고 전력·냉각·보안 등 인프라를 함께 제공하는 사업이다. 클라우드 기업이나 플랫폼 기업이 자체 데이터센터를 구축하지 않고도 안정적인 인프라를 확보할 수 있다는 점에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이번 계약은 구체적인 금액이 공개되지는 않았지만 최근 매출액의 2.5% 이상에 해당해 공시 의무가 발생했다. LG CNS의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액이 약 6조1295억원인 점을 고려하면 계약 규모는 최소 1500억원 이상으로 추정된다. 계약 대금은 월 단위로 지급된다. 양사의 이번 협력은 LG CNS와 네이버클라우드가 지난해 죽전 데이터센터 코로케이션 서비스 계약을 체결한 이후 두 번째이다. 이번 삼송 데이터센터 계약까지 이어지면서 양사의 데이터센터 협력이 확대되고 있다. LG CNS는 금융권 고객까지 확보하며 사업 규모는 더욱 확대되고 있다. LG CNS는 같은 날 우리은행과 '고양 삼송 데이터센터 위탁운영' 계약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계약 금액은 LG CNS 최근 매출액의 2.97% 규모로 약 1820억3479만8000원으로 추산된다. 계약 기간은 이번 달부터 오는 2035년 5월까지다. 이번 계약은 삼송 데이터센터 구축 이후 금융권 고객의 운영까지 맡는 형태로 LG CNS가 데이터센터 구축부터 운영까지 전 영역을 담당하는 구조다. 이에 삼송 데이터센터는 클라우드 기업과 금융권을 동시에 수용하는 대형 데이터센터로 운영될 전망이다. 삼송 데이터센터는 LG CNS가 설계·구축·운영을 담당하는 DBO(디자인·건설·시행) 방식으로 추진된다. LG CNS는 지난 2월 삼송 데이터센터 2단계 구축 계약을 체결했으며 구축 기간은 오는 2027년 5월까지다. 최근 AI 서비스 확산으로 대규모 연산 인프라 수요가 증가하면서 데이터센터 시장도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특히 생성형 AI와 대규모 언어모델(LLM) 운영에는 GPU 기반 고성능 인프라가 필요해 클라우드 기업들의 데이터센터 확보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시장조사업체 그랜드 뷰 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2024년 글로벌 데이터센터 코로케이션 시장은 약 694억 달러(약 94조원)으로 오는 2030년에는 1654억 달러(약 223조원) 수준까지 커질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네이버클라우드도 AI 서비스 확대를 위해 인프라 확보에 적극 나서고 있다. 네이버는 초거대 AI '하이퍼클로바X' 등 AI 서비스 확대를 추진하고 있으며 이에 따른 데이터센터 수요도 증가하는 상황으로 알려졌다. LG CNS는 다년간의 데이터센터 사업 경험을 바탕으로 AI 인프라 시장 공략을 강화하고 있다. LG CNS는 40여년간 데이터센터 사업을 수행해왔으며 최근 AI 수요 증가에 대응해 모듈형 AI 데이터센터도 공개했다. LG CNS의 이번 계약들은 AI 인프라 확대 흐름 속에서 클라우드 기업과 IT 서비스 기업·금융 기업 간 협력이 강화되는 사례로 분석된다. 특히 장기간 계약이라는 점에서 안정적인 수익 확보와 함께 데이터센터 사업 경쟁력 강화에도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LG CNS는 공시를 통해 "상기 계약금액은 최근 매출액의 2.5% 이상으로 공시의무사항에 해당"이라며 "본 계약에 대한 계약금액은 경영상 비밀유지 협의에 따라 추후 재공시 진행 예정"이라고 밝혔다.
2026-04-01 16:4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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