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일보 - 아시아 경제시장의 맥을 짚다
패밀리 사이트
아주일보
베트남
회원서비스
로그인
회원가입
지면보기
네이버블로그
금융
산업
생활경제
IT
건설
정치
피플
국제
사회
문화
딥인사이트
Fun
검색
2026.09.28 월요일
구름
서울 17˚C
흐림
부산 21˚C
흐림
대구 20˚C
구름
인천 20˚C
흐림
광주 18˚C
흐림
대전 18˚C
흐림
울산 20˚C
흐림
강릉 17˚C
흐림
제주 23˚C
검색
검색 버튼
검색
'생산손실'
검색결과
기간검색
1주일
1개월
6개월
직접입력
시작 날짜
~
마지막 날짜
검색영역
제목
내용
제목+내용
키워드
기자명
전체
검색어
검색
검색
검색결과 총
2
건
현대차·기아 임단협 잠정합의에도…모트라스 파업에 생산라인 '발목'
[경제일보] 현대자동차와 기아가 올해 임금 및 단체협약 잠정합의안을 마련했지만 모트라스가 부분파업에 나서면서 완성차 생산손실이 다시 발생할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현대모비스의 모듈 생산 자회사인 모트라스는 현대차·기아 생산공장에 핵심 모듈을 직서열로 공급하고 있어 파업이 길어질수록 생산 중단 물량이 누적될 수 있다. 모트라스의 가동 중단이 판매 지연과 매출 손실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에서 완성차 실적에도 변수로 작용할 전망이다. 28일 자동차업계에 따르면 모트라스 노조는 이날 주·야간 근무조별 4시간씩 부분파업을 진행한다. 지난 26일에도 같은 방식으로 파업했다. 노조는 26·28일 이틀간 파업으로 광명공장 642대, 화성공장 1216대, 광주공장 781대 등 총 2639대의 완성차 생산이 차질을 빚을 것으로 추산했다. 모트라스 자체 생산량이 아니라 모듈 공급 차질에 따른 완성차 생산 영향분을 계산한 수치다. 노조가 파업에 나선 배경에는 올해 임단협에서 임금과 근로조건, 고용 문제 등을 둘러싼 노사 간 이견이 있다. 노조는 같은 현대모비스 생산 자회사인 유니투스와의 공동교섭 보장, 고정급 인상, 고용 보장 등을 요구하고 있다. 여기에 복지와 단체협약, 주식 보상 격차를 줄이기 위한 방안 등도 교섭 대상에 포함됐다. 임금에서 노조가 문제로 삼는 부분은 기본급 인상 폭이다. 사측은 총 2300만원이 넘는 임금 인상 효과를 제시했지만, 노조는 이 가운데 약 88%가 성과금이고 매년 누적되는 기본급 인상은 모트라스와 유니투스 모두 8만1000원 수준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노조는 성과금보다 고정급 인상 폭을 높여야 한다는 입장이다. 모트라스가 파업에 들어갈 경우 완성차 생산까지 영향을 받는 것은 생산 품목과 공급 방식 때문이다. 모트라스는 자동차 3대 핵심 모듈인 샤시모듈·칵핏모듈·프론트엔드모듈(FEM)을 생산해 완성차에 직서열 방식으로 공급한다. 회사는 본사를 비롯해 화성·평택·안양·서산·아산·광주·울산 등에 국내 사업장을 두고 있다. 직서열 방식에서는 완성차 생산 일정에 맞춰 필요한 모듈이 공급되기 때문에 장기간 공급이 끊기면 완성차 공장의 생산에도 영향을 줄 수 있다. 실제 지난 26일 모트라스 부분파업 이후 현대차 울산공장 대부분 생산라인의 가동률이 떨어졌고 일부 라인은 가동을 중단한 것으로 알려졌다. 모트라스의 파업으로 완성차 생산이 차질을 빚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 7월 15일에도 모트라스 노조가 주·야간조 각각 4시간씩 부분파업에 나서면서 기아 화성1공장이 1·2조 각각 3시간씩 총 6시간 생산을 중단했다. 당시 쏘렌토와 타스만 생산에도 차질이 발생했다. 이번에는 화성뿐 아니라 광명과 광주까지 영향 범위가 확대되면서 모트라스 파업이 반복될 경우 주요 차종의 생산 일정에도 부담이 커질 전망이다. 업계 관계자는 "완성차 생산은 모듈을 포함한 부품 공급이 일정에 맞춰 이뤄져야 정상적으로 진행될 수 있다"며 "부품사의 교섭이 장기화될 경우 완성차 업체도 생산계획을 조정해야 하는 상황이 발생할 수 있다"고 했다.
2026-08-28 17:18:58
현대차 노조, 4만2510대 생산손실에도 추가 파업…임금협상 장기화
[경제일보] 현대자동차 노조가 올해 임금협상 교섭이 장기간 중단된 가운데 추가 파업에 나선다. 앞선 파업과 특근 거부로 이미 4만2000대 이상의 생산 차질이 발생한 상황에서 파업이 이어지면서 생산 손실 규모도 확대될 전망이다. 12일 현대차에 따르면 현대차 노조(금속노조 현대차지부)는 전날 중앙쟁의대책위원회를 열고 13일까지 각각 4시간, 14일과 18일에는 각각 6시간 파업을 진행하기로 결정했다. 노조는 여름휴가 전까지 세 차례에 걸쳐 파업을 진행한 데 이어 휴가 복귀 직후 추가 파업을 결정하며 투쟁 수위를 높이고 있다. 지난달 13~15일에는 매일 2시간, 20~22일에는 매일 4시간, 29~31일에는 매일 4시간씩 파업했다. 파업 시간은 총 30시간이지만 오전 출근조와 오후 출근조 기술직 조합원들이 각각 파업에 참여하면서 실제 생산라인 가동 중단 시간은 60시간에 달했다. 여기에 노조가 토요일 특근을 네 차례 거부하면서 현대차가 추산한 누적 생산 차질은 약 4만2510대로 예상된다. 정확한 매출 손실 규모는 현대차가 공개하지 않았지만, 자동차업계에서는 현대차의 파업에 따른 시간당 매출 손실액을 187억원 이상으로 추정하고 있다. 이를 단순 적용하면 현재까지 누적 손실액은 1조8000억원을 넘어설 것으로 추산된다. 파업에 따른 조합원들의 임금 감소도 커지고 있다. 현대차는 무노동 무임금 원칙을 적용할 경우 기술직 조합원의 평균 임금 손실액이 현재까지 약 192만원에 달하는 것으로 보고 있다. 근속 30년 직원의 경우 퇴직금 손실 규모가 약 1401만원에 이를 것으로 회사 측은 추산했다. 추가 파업이 예정되면서 생산 차질과 조합원들의 임금 손실 규모는 더 커질 가능성이 있다. 노사 간 임금협상은 지난달 8일 15차 교섭 이후 한 달 넘게 열리지 않고 있다. 여름휴가 기간에도 노사 실무진이 물밑 접촉을 이어갔지만 입장 차이를 좁히지는 못했다. 현재 회사 측 제시안은 지난달 교섭에서 내놓은 월 기본급 8만9000원 인상과 성과금 350%+1000만원, 주식 15주 지급이다. 회사 제시안이 수용될 경우 직원 1인당 약 3630만원 상당의 임금 인상 효과가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노조는 기본급과 성과금 등 임금 인상 규모뿐 아니라 상여금 인상, 과거 노조 활동 과정에서 불법 행위로 해고된 조합원의 복직, 정년 연장 등을 함께 요구하고 있다. 회사 측은 이들 사안이 올해 임금협상에서 다룰 대상이 아니라는 입장이다. 특히 해고자 복직과 관련해서는 해당 해고가 정당하다는 법원 판단이 내려진 만큼 복직 명분이 없다고 보고 있다. 정년 연장 역시 정치권에서 법제화 논의가 진행 중인 사안인 만큼 개별 기업 노사가 먼저 결론을 내리기 어렵다는 설명이다. 현대차는 추가 파업 결정에 대해 “파업으로 인한 생산 차질은 고객과 협력사는 물론, 지역 및 국가 경제 전반에 막대한 부담을 안기고 있다”며 “그간 대화 노력을 무색하게 만드는 노조의 연이은 파업 결정에 대해 깊은 유감을 표한다”고 했다.
2026-08-12 08:51:52
처음
이전
1
다음
끝
많이 본 뉴스
1
[경제일보] 오리온 초코파이 52년…세계인과 情 쌓고 스낵 영토도 넓혔다
2
[AG 2026] 8년 만에 또 北응원단 찾아간 '짝퉁 김정은'…"김정은 보고 웃게 하려고"
3
[경제일보] NH농협은행, AI·기업금융으로 성장전략 확대
4
과방위 국감 증인 42명 채택…통신·플랫폼 '보안 책임' 집중 추궁
5
횡령·배임 고발당한 신동국 회장, 한미 전직 임원들 무고로 맞고소
6
8m 조형물부터 의류 작품까지…유통·패션가 '아트 협업' 확대
7
Sh수협은행 차기 행장 선임 불발…최종 후보 '4표 문턱' 못 넘어
8
매장도 상품도 '단독'…패션·유통가, 채널 특화로 고객 잡는다
영상
Youtube 바로가기
오피니언
[편집인 칼럼] 차례상 대신 여행가방…전통도 시대를 따라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