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경제일보 - 정확한 뉴스와 깊이 있는 분석
금융
산업
생활경제
IT
건설
피플
국제
이슈
문화
딥인사이트
검색
패밀리 사이트
아주일보
베트남
회원서비스
로그인
회원가입
지면보기
네이버블로그
2026.03.04 수요일
맑음
서울 2˚C
흐림
부산 5˚C
흐림
대구 6˚C
흐림
인천 3˚C
흐림
광주 4˚C
맑음
대전 3˚C
흐림
울산 4˚C
흐림
강릉 2˚C
흐림
제주 9˚C
검색
검색 버튼
검색
'소프트뱅크그룹'
검색결과
기간검색
1주일
1개월
6개월
직접입력
시작 날짜
~
마지막 날짜
검색영역
제목
내용
제목+내용
키워드
기자명
전체
검색어
검색
검색
검색결과 총
2
건
美·日, 360억 달러 1호 대미 투자 확정…韓 통상 협상 압박 변수로
[이코노믹데일리] 미국과 일본이 통상·관세 합의에 따른 첫 대미(對美) 투자 프로젝트를 확정하며 에너지·핵심 광물 공급망 재편에 시동을 걸었다. 18일 미·일 양국 정부 발표를 종합하면 일본은 오하이오주 가스 화력발전소, 텍사스주 아메리카만(멕시코만) 석유·가스 수출 인프라, 조지아주 인공 다이아몬드 제조 설비 등 3개 사업을 1차 투자 대상으로 선정했다. 총 사업 규모는 360억 달러(약 52조원)다. 이번 투자는 지난해 체결된 미·일 통상·관세 합의에 따라 일본이 약속한 5500억 달러(약 797조원) 대미 투자 계획의 첫 집행 사례다. 사업별로는 오하이오주 가스 화력발전소 건설이 330억 달러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한다. 발전 용량은 9.2GW(기가와트)로 미국 내 최대 규모급 설비가 될 전망이다. 텍사스주 심해 원유 수출 시설에는 20억 달러 이상, 조지아주 인공 다이아몬드 제조 설비에는 약 6억 달러가 투입된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현지시간 17일 SNS를 통해 "일본과의 거대한 무역 합의가 본격 출범했다"며 "관세 정책이 없었다면 불가능했을 프로젝트"라고 강조했다. 에너지·핵심 광물 분야에서의 대규모 투자 유치를 통해 미국의 에너지 패권과 전략 자산을 강화하겠다는 메시지로 해석된다. 하워드 러트닉 미 상무장관도 성명에서 텍사스 프로젝트가 연간 200억~300억 달러 규모의 미국 원유 수출을 창출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조지아주 인공 다이아몬드 설비에 대해서는 첨단 산업·기술에 필요한 산업용 다이아몬드를 미국 내에서 생산함으로써 공급망 안정성을 높일 수 있다고 평가했다. 일본 정부는 이번 투자가 경제 안보 차원의 전략적 협력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는 SNS를 통해 "에너지·중요 광물·AI·데이터센터 등 전략 분야에서 공급망을 공동 구축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일본 기업의 설비·기기 공급 확대와 매출 증대 효과도 기대된다는 설명이다. NHK에 따르면 오하이오 프로젝트에는 도시바, 히타치제작소, 미쓰비시전기, 소프트뱅크그룹 등이 참여를 검토 중이다. 텍사스 사업에는 상선미쓰이, 일본제철, JFE스틸 등이 관심을 보이고 있다. 양국이 1호 대미 투자처를 확정하면서 트럼프 행정부의 동맹국 대상 투자 압박 기조도 한층 선명해졌다는 평가다. 특히 한국에 대해서는 대미투자특별법 처리를 촉구하며 자동차·목재·의약품 등에 대한 25% 관세 재부과 가능성을 언급한 바 있어 미·일 사례가 향후 한미 통상 협상에 미칠 파장에도 관심이 쏠린다. 현재까지 미국 측의 추가 관세 인상 행정명령은 발표되지 않았으나 한국 정부와 국회는 대미 투자 관련 입법과 협상 전략을 둘러싼 대응 수위를 고심하고 있다.
2026-02-18 14:34:02
'아틀라스' 주도 보스턴다이내믹스 CEO 사임…현대차그룹 전환 국면
[이코노믹데일리] 현대자동차그룹의 미국 로봇 전문 계열사인 보스턴다이내믹스 최고경영자(CEO)가 자리에서 물러난다. 그의 사임은 CEO 취임 이후 7년 만으로, 경영 공백은 내부 임시 체제로 관리될 예정이다. 미국 로봇 전문 매체 더로봇리포트에 따르면 로버트 플레이터 보스턴다이내믹스 CEO는 10일(현지시각) 임직원에게 보낸 이메일을 통해 사임 의사를 밝혔다. 플레이터 CEO는 이달 말까지 근무한 뒤 로봇 업계에서 은퇴할 예정이다. 후임 CEO가 선출되기 전까지는 아만다 맥마스터 최고재무책임자(CFO)가 임시 CEO를 맡는다. 회사 이사회는 차기 CEO 선임 절차를 진행 중이다. 플레이터 CEO는 로봇 분야에서 오랜 기간 활동해 온 엔지니어 출신 경영자다. 보스턴다이내믹스 최고운영책임자(COO)를 거쳐 최고경영자에 오른 이후, 사족보행 로봇 '스팟', 물류 자동화 로봇 '스트레치', 완전 전기구동 휴머노이드 로봇 '아틀라스' 등의 상용화 및 제품 확장을 주도했다. 스팟은 원전 해체 현장과 산업 안전 점검 등 특수 환경에서 활용 사례를 확보했고, 스트레치는 글로벌 물류·유통 기업의 물류센터 자동화 수요에 맞춰 공급됐다. 최근 공개된 신형 아틀라스는 작업용 휴머노이드 로봇으로, 현대차그룹의 글로벌 생산 거점 투입을 목표로 개발이 진행되고 있다. 보스턴다이내믹스는 일본 소프트뱅크그룹 산하에 있던 시기를 거쳐 현대차그룹에 편입됐다. 이후 로봇 기술의 산업 현장 적용과 양산 가능성 검증을 중심으로 사업 방향을 조정해 왔다. 보스턴다이내믹스는 성명을 통해 "플레이터 CEO는 연구개발 중심 조직이었던 회사를 모바일 로봇 분야의 주요 기업으로 성장시키는 데 기여했다"며 "그의 은퇴 이후에도 회사의 기술 개발과 사업 전략은 연속성을 유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6-02-11 17:32:29
처음
이전
1
다음
끝
많이 본 뉴스
1
19년 만에 빗장 풀린 '한국 지도'…구글에 조건부 반출 허가, 네이버·카카오 '비상'
2
[KT, 이제는 정상화의 '골든타임' ①] 사법 리스크 털어낸 박윤영호(號)… 멈춰선 KT 시계 다시 돌린다
3
통신 3사, 갤럭시 S26 사전예약 돌입…보조금 넘어 'AI·구독·라이프 혜택' 제공
4
"통신망이 곧 컴퓨터다"…엔비디아 손잡은 SKT, 효율 택한 KT·LGU+와 '다른 길'
5
"안전 확보 최우선"…삼성전자, 이란 사태에 현지 임직원 대피
6
KAIST 총장 선임 불발, 사상 초유의 '전원 부적격' 탈락 '충격'
7
금감원, 금융보안 통합관제시스템 본격 가동
8
KB국민·신한카드 등 주요 카드사 연체율 ↓…카드업계 건전성 개선 흐름
영상
Youtube 바로가기
오피니언
[편집인 칼럼] 단종 유배지 청령포의 봄, '이벤트 행정' 아닌 '신뢰 행정'이 지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