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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천피'까지 단 18.59포인트…코스피, 종가 사상 최고치 7981.41로 마감
[경제일보] 코스피가 또다시 종가 기준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1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는 전장보다 137.4포인트(1.75%) 상승한 7981.41에 마감했다. 장 초반 지수는 전장 대비 277.31포인트(3.70%) 상승한 7775.31로 출발해 오름세가 지속되며 장중 내내 상승폭을 키웠다. 한때 7991.04까지 치솟았으나 차익 실현 매물 영향으로 숨 고르기에 들어가며 소폭 하락한 채 마감했다 이날 외국인은 2조1445억원 순매도했다. 반면 기관은 1917억원, 개인은 1조8378억원 순매수하며 지수 상승을 견인했다. 이는 반도체주가 일정한 흐름을 유지하는 가운데 음식료와 소비재 등 내수 업종으로 순환매가 확산되며 지수 상승을 뒷받침한 모습으로 풀이된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은 상승과 하락이 엇갈리며 혼조세로 장을 마쳤다. 삼성전자는 4.23% 오른 29만6000원에 마감하며 이중 가장 큰 상승폭을 보였다. 반면 SK하이닉스는 0.30% 소폭 하락한 197만원에 마감했다. 이날 △삼성전자우(2.43%) △현대차(0.28%) △LG에너지솔루션(2.79%) △삼성물산(3.15%)은 상승세로 마쳤다. 한편 △SK스퀘어(-1.60%) △삼성전기(-0.49%) △두산에너빌리티(-2.32%) △HD현대중공업(-8.46%)은 하락세를 보이며 장을 마쳤다. 코스닥 지수는 전장 대비 14.16포인트(1.20%) 상승한 1191.09에 거래를 마감했다. 코스닥 시총 상위 10개 종목의 변동 현황은 △알테오젠(8.76%) △에코프로비엠(6.04%) △에코프로(5.41%) △레인보우로보틱스(-4.21%) △코오롱티슈진(-6.92%) △삼천당제약(1.50%) △리노공업(1.69%) △주성엔지니어링(0.00%) △리가켐바이오(-0.91%) △HLB(-0.56%)로 집계됐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0.4원 오른 1491.00원에 마감했다.
2026-05-14 16:56:54
중동 불안 완화 기대에 코스피 6220선 마감…외인·기관 순매수
[경제일보] 코스피가 미국·이란의 종전 협상 기대감에 힘입어 6220선에서 거래를 마쳤다. 이는 중동 전쟁 이후 첫 6200 돌파 기록이다. 1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134.66p(2.21%) 상승한 6226.05에 마감했다. 외인은 4577억원, 기관은 1조1033억원을 순매수하며 지수 상승을 견인했다. 반면 개인은 1조8067억원 순매도했다. 이날 국내 증시 강세는 미국과 이란의 추가 협상 가능성이 재부각되며 중동 리스크 완화 기대가 커진 영향으로 풀이된다. 미국 백악관이 이란과의 논의가 생산적으로 진행되고 있다고 밝힌 가운데 파키스탄을 통한 후속 협상 가능성도 거론됐다. 여기에 미국 주요 기업 실적 호조와 TSMC의 1분기 호실적이 반도체 투자심리를 뒷받침하면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동반 강세를 보였다. 장중에는 반도체에서 자동차, 원전, 방산 등으로 순환매가 확산되며 지수 상승폭이 확대됐다. 특히 두산에너빌리티는 원전·전력 인프라 수요 확대 기대가 이어지며 오름폭이 두드러졌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에서는 두산에너빌리티가 6.33% 증가하며 가장 큰 상승폭을 기록했다. 이 외 △현대차(5.12%) △기아(4.22%) △SK스퀘어(3.76%) △삼성전자(3.08%) △삼성전자우(3.04%) △LG에너지솔루션(1.96%) △SK하이닉스(1.67%) △삼성바이오로직스(0.87%) △한화에어로스페이스(0.66%) 등도 상승세로 장을 마쳤다. 코스닥 지수는 전일 대비 10.54p(0.91%) 상승한 1162.97에 마감했다. 코스닥 시총 상위 10개 종목의 변동 현황은 △에코프로 +0.88% △에코프로비엠 +1.23% △알테오젠 -0.94% △레인보우로보틱스 +0.82% △삼천당제약 -9.01% △코오롱티슈진 +3.72% △에이비엘바이오 +0.06% △리노공업 +1.95% △HLB -6.60% △리가켐바이오 +2.59%로 집계됐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0.4원 오른 1474.6원으로 마감했다.
2026-04-16 16:34:52
베트남, 빈홈즈 급락에도 VN지수 1% 상승…대형주 순환매로 반등
[이코노믹데일리] 베트남 증시에서 시가총액 3위 종목 빈홈즈(Vinhomes)가 장중 급락했지만 다른 대형주가 낙폭을 메우면서 VN지수는 1% 넘게 상승 마감했다. 외국인은 이날도 3000억원 넘게 순매도하며 차익 실현을 이어갔다. 26일 호찌민거래소에서 VN지수는 전일 대비 1.01% 오른 18.73포인트 상승으로 거래를 마쳤다. 오전 상승률 0.64%에서 오후 들어 오히려 상승 폭이 확대됐다. 시장 전반의 종목 수는 오전 91개 상승 197개 하락에서 마감 기준 136개 상승 181개 하락으로 개선됐다. 지수 반등의 핵심은 빈그룹(Vingroup)과 빈홈즈의 엇갈린 흐름이었다. 빈그룹은 6.9% 상승하며 지수 상승을 이끈 최대 기여 종목으로 남았다. 다만 오전 한때 상한가를 기록했던 점을 감안하면 오후에는 추가 기여가 크지 않았다. 반면 빈홈즈는 오전 2.71% 상승했고 오후 초반 5.51%까지 오르며 강세를 보였으나 이후 급락했다. 종가는 0.56% 상승에 그쳤고 오후 들어서만 약 2% 넘게 밀렸다. 두 종목이 오후 힘을 잃었음에도 지수가 상승 폭을 키운 배경에는 다른 대형주의 회복이 있었다. VN30 지수는 0.98% 상승했다. 오전 9개 종목만 오르던 VN30 구성 종목은 마감 기준 16개 상승 10개 하락으로 개선됐다. 24개 종목이 오전 종가보다 높은 수준에서 거래를 마쳤다. 철강사 호아팟그룹(Hoa Phat Group)은 1.55% 상승하며 지수 방어에 기여했다. 정보기술 기업 FPT코퍼레이션(FPT Corporation)은 1.57% 올랐다. MBB은행과 TCB은행도 상승 폭을 키웠다. 일부 종목은 여전히 약세를 보였다. 가스기업 GAS는 3.64% 하락했고 GVR DGC VNM TPB도 1% 이상 내렸다. 거래대금 흐름을 보면 상승 종목으로 자금이 집중됐다. 1% 이상 오른 53개 종목이 전체 거래대금의 32.7%를 차지했다. PC1 GEE EVF PET 등은 상한가를 기록했다. BSR GEX PVD VCI GMD PVT 등도 거래가 활발했다. 반면 1% 이상 하락한 78개 종목의 거래대금 비중은 16.4%에 그쳤다. 급락 종목 상당수는 매도 압력이 강했다기보다 매수세가 부족한 모습이었다. 외국인은 이날 호찌민거래소에서 3146억동 순매도했다. 오전 2205억동 순매도에 이어 오후에도 941억동을 추가로 팔았다. 2025년 9월 이후 최대 규모 순유출로 집계됐다. 외국인은 VNM FPT MWG SHB VHM GAS 등을 대거 매도했고 HPG PNJ VIC BSR GMD 등은 순매수했다. 시장에서는 외국인 매도에도 불구하고 일부 대형주로 자금이 선별 유입되는 흐름에 주목하고 있다. 단기 차익 실현 물량이 나오고 있으나 전반적인 투매 양상은 아니라는 해석도 제기된다. 다만 시가총액 상위 종목 변동성이 커진 점은 향후 지수 등락 폭을 키울 변수로 남아 있다.
2026-02-26 17:49:24
베트남 VN지수 1860선 후퇴…외국인 1000억원대 순매도
[이코노믹데일리] 베트남 증시가 25일 외국인 투자자의 대규모 매도 속에 정보기술 대형주 급락으로 흔들렸다. VN지수는 1860선으로 밀렸고 외국인은 하루 1000억원 넘게 순매도했다. 이날 호찌민거래소의 VN지수는 전일 대비 6.71포인트 하락한 1860.91로 마감했다. 반면 하노이거래소의 HNX지수는 0.51포인트 오른 263.23을 기록했다. 상승 종목은 365개 하락 종목은 346개로 매수 우위였으나 지수는 약세를 면치 못했다. 대형주 30개로 구성된 VN30에서도 17개가 올랐지만 일부 시가총액 상위 종목의 낙폭이 컸다. 거래대금은 전 거래일보다 늘었다. VN지수 거래량은 10억8000만주 거래대금은 약 35조7000억동이었다. HNX지수도 7700만주 약 1조8000억동이 거래됐다. 장중 변동성은 컸다. 오전에는 1863선 부근에서 등락을 반복했고 오후 들어 매도 압력이 다시 커졌다. 지수 하락에는 빈그룹(Vingroup)과 빈홈즈(Vinhomes) 정보기술 기업 FPT코퍼레이션(FPT Corporation) 항공사 비엣젯항공(Vietjet Aviation) 등이 영향을 줬다. 이들 종목이 합산 13포인트 넘게 지수를 끌어내렸다. 반면 고무 대기업 GVR과 철강사 호아팟그룹(Hoa Phat Group) 정유사 BSR 은행 STB 등은 상승하며 7포인트가량을 방어했다. 업종별로는 정보기술이 3.47% 하락해 낙폭이 가장 컸다. FPT는 3% 넘게 떨어졌고 일부 중소 IT 종목은 4%에서 7%대 하락을 기록했다. 부동산과 미디어 서비스도 각각 2% 안팎 내렸다. 빈그룹과 빈홈즈 빈리테일 등 빈 계열 종목이 동반 약세를 보였다. 반면 원자재 업종은 3.14% 상승했다. 호아팟그룹과 GVR MSR 등이 강세를 보였다. 에너지 업종도 장중 3%대 상승을 나타냈다. 금융주에서는 STB MBB VCB CTG 등이 오르며 지수 하단을 지지했다. 외국인은 이날 호찌민거래소에서 1조620억동 순매도했다. 특히 FPT에서 2조3000억동 넘게 순매도하며 매도 물량이 집중됐다. 외국인의 FPT 순매도는 지난 3일 이후 이어지고 있다. 하노이거래소에서도 528억동 순매도를 기록했다. 베트남 증시는 2025년 이후 개인 투자자 비중이 크게 늘었고 외국인 자금은 변동성을 키우는 요인으로 작용해 왔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의 외국인 수급 변화가 지수 방향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점이 다시 확인된 셈이다. 시장에서는 원자재와 금융주 중심의 순환매 흐름이 이어질지 주목하고 있다. 다만 외국인 매도가 IT 대형주에서 확대될 경우 지수 상단 회복에는 시간이 필요하다는 전망도 나온다.
2026-02-25 22:4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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