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일보 - 아시아 경제시장의 맥을 짚다
패밀리 사이트
아주일보
베트남
회원서비스
로그인
회원가입
지면보기
네이버블로그
금융
산업
생활경제
IT
건설
정치
피플
국제
사회
문화
딥인사이트
검색
2026.06.12 금요일
맑음
서울 18˚C
맑음
부산 18˚C
맑음
대구 16˚C
맑음
인천 18˚C
맑음
광주 14˚C
맑음
대전 15˚C
맑음
울산 16˚C
맑음
강릉 17˚C
흐림
제주 20˚C
검색
검색 버튼
검색
'업무환경'
검색결과
기간검색
1주일
1개월
6개월
직접입력
시작 날짜
~
마지막 날짜
검색영역
제목
내용
제목+내용
키워드
기자명
전체
검색어
검색
검색
검색결과 총
4
건
한컴, AI 시대 '데이터 유출' 막는다…에어코드와 보안 동맹
[경제일보] 한글과컴퓨터(한컴)가 원격 웹 격리(RBI) 보안 전문기업 에어코드와 손잡고 인공지능(AI) 업무환경의 보안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생성형 AI 도입이 기업과 공공기관 전반으로 확산되는 가운데 외부 웹과 AI 서비스를 이용하는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데이터 유출 위험을 최소화하겠다는 전략이다. 한컴은 에어코드와 원격 웹 격리 보안 솔루션 ‘AirRBI’ 총판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한컴은 공공·교육·기업·중소사업자 분야에 구축한 전국 공인 파트너망과 에어코드의 보안 기술을 결합해 공공 및 민간 보안 시장 공략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번 협력의 핵심은 생성형 AI 시대에 적합한 안전한 업무환경 구축이다. 기업이 생성형 AI를 업무에 도입하면 내부 문서와 고객 정보, 업무 데이터가 외부 AI 서비스 및 웹 환경과 연결될 가능성이 커진다. AI 활용 범위가 넓어질수록 데이터가 어디에서 처리되고 어떤 경로를 통해 이동하는지 통제하는 보안 체계의 중요성도 함께 커지고 있다. AirRBI는 웹 브라우징을 사용자 PC가 아닌 원격 서버에서 실행해 악성코드와 랜섬웨어 유입을 차단하는 솔루션이다. 여기에 웹 첨부파일의 위협을 제거하는 콘텐츠 무해화(CDR) 기술과 생성형 AI 사용 과정에서 개인정보 및 중요 정보 유출을 방지하는 데이터 유출 방지(DLP) 기능을 결합해 다중 방어 체계를 제공한다. 회사 측에 따르면 AirRBI는 GS인증 1등급과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신속확인제 승인을 획득했으며 조달청 다수공급자계약(MAS) 물품 등록도 완료했다. 이번 협력은 한컴이 지난달 발표한 ‘소버린 에이전틱 운영체제(Sovereign Agentic OS)’ 전략과도 맞닿아 있다. 소버린 에이전틱 OS는 조직 내부 데이터와 외부 AI 모델, 업무 시스템, 권한 체계를 하나의 안전한 환경에서 연결·통제하는 AI 에이전트 운영체제다. 한컴은 데이터 주권 확보를 핵심 원칙으로 내세우고 있으며 RBI·CDR·DLP 기반 보안 기술은 이를 구현하는 핵심 신뢰 인프라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정책 환경도 우호적이다. 국가정보원이 지난해 9월 공개한 국가망보안체계(N2SF)는 공공기관이 AI와 클라우드 등 신기술을 보다 안전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설계된 새로운 보안 체계다. 제로트러스트 원칙을 기반으로 하는 만큼 웹 격리와 데이터 유출 방지 기술에 대한 수요 역시 공공 부문을 중심으로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다만 시장 확대의 관건은 실제 구축 성과에 달려 있다. AI 보안은 단순히 기술을 도입하는 데 그치지 않고 기존 업무망과 사용자 권한 체계, 문서 관리 시스템, 외부 AI 서비스 활용 정책까지 통합적으로 설계돼야 한다. 한컴이 에어코드 솔루션을 자사 AI 플랫폼과 얼마나 자연스럽게 연계해 공공 및 기업 고객 사례를 확보하느냐가 향후 사업 성패를 좌우할 것으로 보인다. 한컴 관계자는 “AI가 신뢰받기 위해서는 데이터가 안전하게 통제된다는 전제가 충족돼야 한다”며 “검증된 보안 기술을 한컴 AI 환경에 결합해 안전한 AI 업무환경을 구현하고 소버린 에이전틱 OS 전략을 현실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6-02 08:59:01
LG유플러스, 사내 업무망 Wi-Fi 7 전환…무선 중심 업무환경 구축
[경제일보] LG유플러스가 사내 무선망을 차세대 표준인 Wi-Fi 7 기반으로 전환한다. 사옥별로 분리 운영되던 네트워크 구조를 전사 단일 체계로 바꿔 임직원의 업무 이동성과 생산성을 높이겠다는 전략이다. LG유플러스는 사내 업무용 무선망을 Wi-Fi 7으로 전환하고 인증 방식과 네트워크 구조를 전면 개편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전환은 AI와 클라우드 기반 업무 환경 확대, 스마트오피스 확산에 대응하기 위한 인프라 고도화 작업이다. Wi-Fi 7은 기존 Wi-Fi 6·6E보다 속도와 응답성, 동시 접속 안정성을 높인 차세대 무선 표준이다. 핵심은 무선 데이터가 오가는 통로를 더 넓히고 여러 주파수 길을 동시에 활용할 수 있다는 점이다. 기존 세대가 주로 160㎒ 채널 폭을 활용했다면 Wi-Fi 7은 최대 320㎒ 초광대역 채널을 지원해 한 번에 더 많은 데이터를 전송할 수 있다. 쉽게 말해 차로가 넓어져 같은 시간에 더 많은 차량이 지나갈 수 있는 구조다. 여기에 2.4㎓·5㎓·6㎓ 대역을 상황에 따라 동시에 연결하는 다중 주파수 동시 연결(Multi-Link Operation·MLO) 기술이 적용돼 접속자가 많은 사무실이나 회의실에서도 끊김과 지연을 줄일 수 있다. 4K-QAM 기술도 같은 무선 신호에 더 많은 데이터를 실어 전송 효율을 높이는 역할을 한다. 화상회의, 클라우드 문서 작업, 대용량 파일 전송, 생성형 AI 업무도구 사용이 늘어나는 기업 환경에서 Wi-Fi 7이 주목받는 이유다. Wi-Fi 7 전환으로 LG유플러스 임직원은 다수 인원이 동시에 접속하는 환경에서도 화상회의, 클라우드 업무, 대용량 데이터 전송 등을 보다 안정적으로 수행할 수 있게 된다. 사무실 내 접속 인원이 많아도 속도 저하나 연결 끊김을 줄여 업무 연속성을 높이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접속 방식도 간소화했다. 기존에는 임직원이 사내망에 접속할 때마다 별도 프로그램을 실행해 로그인해야 했지만 앞으로는 인증서 기반 자동 접속 체계를 통해 별도 로그인 없이 사내망에 연결된다. 방문자를 위한 전용 무선망도 별도로 구축해 외부 고객과의 회의나 협업 과정에서 인터넷 접속 편의성을 높였다. 이번 전환의 핵심은 단순한 속도 개선보다 네트워크 운영 구조 개편에 있다. LG유플러스는 무선 인증 체계와 IP 할당 시스템(DHCP)을 통합해 사옥별로 분리돼 있던 네트워크를 전사 단일 IP 체계로 전환했다. 이에 따라 임직원이 다른 사옥으로 이동하더라도 재인증 없이 동일한 네트워크 환경에서 업무를 이어갈 수 있다. 무선 네트워크 인프라는 중앙 데이터센터 기반으로 구축됐다. 올해는 용산·마곡·상암 사옥에 우선 적용되며 향후 전국 사옥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지역 사업장도 무선 장비(AP)와 전원 공급 장비를 추가 설치하면 동일한 환경으로 확장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번 전환은 기업 업무망이 유선 중심에서 무선 중심으로 이동하는 흐름을 보여준다. AI 업무도구와 클라우드 협업이 확대될수록 사내 네트워크는 단순 접속 수단을 넘어 업무 생산성과 보안, 공간 운영 효율을 좌우하는 기반 인프라가 된다. LG유플러스는 이번 개편을 통해 내부 업무 환경의 디지털 전환 속도를 높인다는 방침이다. 곽효신 LG유플러스 아키텍처Lab장은 “Wi-Fi 7 전환은 단순한 네트워크 속도 개선이 아니라 업무 환경을 무선 중심으로 바꾸는 인프라 혁신”이라며 “AI·클라우드 기반 업무 환경에 맞는 네트워크 경쟁력을 지속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6-05-31 10:59:07
씽크프리 AI 웹 오피스 공개…기업 업무환경 혁신 제시
[경제일보] 한글과컴퓨터의 자회사 씽크프리(대표 김두영 김연수)가 AI 기반 웹 오피스 솔루션을 공개한다. 문서 작성과 데이터 연동을 결합해 기업 업무 효율을 높이겠다는 전략이다. 씽크프리는 오는 6일부터 8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AI EXPO KOREA 2026’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에서 ‘씽크프리 오피스’를 중심으로 AI 문서 자동화와 협업 기능을 결합한 웹 오피스를 선보인다. AI 웹 오피스는 문서 생성 방식을 근본적으로 바꾸는 데 초점을 맞췄다. AI가 자동으로 문서를 작성하고 기업 내부 AI가 생성한 데이터와 결과물을 즉시 문서 형태로 변환해 편집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데이터와 문서 작업 간 단절을 줄이는 구조다. 씽크프리 오피스는 마이크로소프트 오피스를 포함한 주요 문서 포맷과 높은 호환성을 갖췄다. 다양한 AI 모델과 유연하게 연동되는 구조를 기반으로 기업 내부 시스템과 외부 AI 서비스까지 빠르게 통합할 수 있다. 구축형 방식으로 제공돼 기업 내부 서버에 직접 설치할 수 있는 점도 특징이다. 보안 경쟁력도 강조했다. 사내 기밀 문서와 사용자 데이터의 외부 유출과 AI 학습 활용 가능성을 차단하는 구조를 적용했다. 다수 협업자의 동시 편집과 실시간 채팅 기능도 지원한다. 사용자 인터페이스를 기업 환경에 맞게 조정할 수 있는 점도 차별화 요소다. 이번 전시에서는 AI 에이전트 ‘리파인더’도 함께 공개한다. 리파인더는 여러 클라우드에 분산된 데이터를 통합해 RAG 기반 검색과 업무 자동화를 지원한다. 슬랙 구글 챗 등 메신저에서 자연어 명령으로 일정 관리 문서 작성 이슈 추적 등을 수행할 수 있다. 클라우드 저장소와 오피스를 결합한 ‘씽크프리 드라이브’도 전시한다. 문서 저장 공유 관리를 통합해 보안 환경을 강화하고 협업 효율을 높이는 기능을 제공한다. 데이터 관리와 문서 작업을 하나의 플랫폼으로 묶는 접근이다. 업계에서는 AI 오피스 경쟁이 본격화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기존 문서 도구가 협업 중심에서 AI 기반 자동화로 빠르게 전환되는 흐름이다. 특히 기업 데이터와 문서 작업을 연결하는 구조가 생산성 경쟁의 핵심 변수로 떠오르고 있다. 향후 관건은 실제 업무 환경에서의 적용성과 보안 신뢰도다. 기업 내부 시스템과 AI 연동이 확대될수록 데이터 통제와 권한 관리 중요성이 커질 수밖에 없다. 구축형 오피스 모델이 이러한 요구에 대응할 수 있을지 여부가 시장 확산의 핵심 변수로 작용할 전망이다. 김두영 씽크프리 대표는 “AI 인프라와 문서 업무 환경 간 단절로 활용도가 제한되는 경우가 많다”며 “AI 웹 오피스를 통해 기업이 축적한 데이터를 문서로 자연스럽게 연결해 업무 효율을 높이겠다”고 밝혔다.
2026-05-04 13:44:19
이재명 대통령, "청와대 과로 해소하라"… 인력 보강 및 탄력 근무 지시
[경제일보] 이재명 대통령이 청와대 참모진과 직원들의 극심한 과로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인력 운용 방안을 전면 재검토할 것을 지시했다. 격무에 시달리는 직원들의 ‘워라밸(일과 삶의 균형)’을 보장하고, 지속 가능한 국정 운영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조치다. 이 대통령은 12일 청와대에서 열린 수석·보좌관 회의에서 "또 병원에 간 직원이 있다는 보고를 받았다"며 안타까움을 표하고 강훈식 대통령비서실장에게 인력 보강을 포함한 종합적인 개선 대책 마련을 주문했다. 지난해 6월 정부 출범 이후 약 9개월간 이어진 강행군이 한계에 다다랐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이 대통령은 회의에서 "공무원에게 휴일과 밤이 어디 있느냐고 했던 발언을 두고 누군가 저를 '악덕 사업주'라고 하더라"며 "모범적인 사용자가 되어야 할 대통령이 워라밸을 무시하고 혹사하는 것은 아닌지 지적은 일리가 있다"고 토로했다. 이어 "권력을 누리면서 일을 안 하는 것은 있을 수 없으나, 최선을 다하는 직원들이 쓰러지는 상황은 결코 바람직하지 않다"고 강조했다. 이번 지시의 핵심은 '탄력적 인력 운영'이다. 이 대통령은 "정원 규정에 문제가 없다면 규정을 고쳐서라도 업무가 과중한 곳에는 인력을 보강하라"며 야근이나 휴일 근무에 대비한 대체 인력 투입을 구체적으로 언급했다. 참모진에게는 "할 일은 하되, 쉬어가면서 하라"며 "무지하게 어려운 일이지만 쓰러지는 직원이 없도록 잘 관리하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 대통령은 이날 회의에서 현안에 대한 메시지도 함께 전달했다. 국회의 '대미 투자 특별법' 합의 처리에 대해 여야 모두에 감사를 표하며, 이번 위기가 경제 산업 대전환의 기회가 되도록 힘을 모아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곧 있을 'BTS 광화문 공연'과 관련해서는 대규모 인파에 대비한 안전관리와 교통, 응급의료 체계 점검을 지시했다. 특히 관광산업의 이미지에 타격을 줄 수 있는 '바가지 상술'에 대해서는 엄정한 단속과 제재를 예고하며 K컬처의 위상을 높이는 계기로 삼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2026-03-12 15:42:29
처음
이전
1
다음
끝
많이 본 뉴스
1
'소규모 점포' 노려 70대 업주 살해 후 상경… 현금 70만 원 훔친 40대 강도 검거
2
[2026 KEDF] AI·반도체 다음은 피지컬 AI…"산업 경쟁의 판이 바뀐다"
3
[경제일보] 계약자 vs 시행사… '창동민자역사 분양 갈등' 계약내용 따져봐야
4
네이버 CEO 출신 한성숙, 총리 후보로…이재명 정부 '디지털 총리' 카드
5
"전쟁보다 중국이 무섭다"…롯데케미칼이 꺼낸 석화 생존 시나리오
6
[SWOT 증권분석] LS증권, 1분기 당기순익 142% 증가…주식 운용·수수료 수익 확대로 실적 견인
7
서울 8개구 선관위 '서면 의결'로 투표용지 줄였다
8
25년 버틴 '크레이지 아케이드'도 떠난다…장수 IP 줄줄이 종료
영상
Youtube 바로가기
오피니언
[기자수첩] 몸집 커진 인증중고차 시장…'공신력 구축' 과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