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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보 AI에서 산업 AX까지…S2W, 과기정통부 장관상 수상
[경제일보] 빅데이터 분석 인공지능(AI) 기업 S2W가 '2026 대한민국 인공지능산업대상'에서 산업 부문 최고상인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국가안보와 사이버보안 분야에서 축적한 AI 기술력을 바탕으로 산업 AI 전환(AX) 시장과 해외 사업을 확대하며 기술력과 사업성을 동시에 인정받은 것으로 평가된다. 11일 S2W는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2026 대한민국 인공지능산업대상'에서 산업 부문 대상격인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인공지능산업대상은 한국인공지능산업협회(AIIA)가 주최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 등이 후원하는 행사다. 국내 AI 산업 성장과 활성화를 목적으로 2021년 시작됐으며 올해로 6회째를 맞았다. 시상식은 AI 기술을 기반으로 다양한 산업과 융합해 혁신을 이끌고 있는 기업을 선정해 시상한다. 올해는 산업 부문과 기술 부문에서 총 10개 기업이 수상 기업으로 선정됐다. S2W는 공공·정부기관을 대상으로 하는 안보 AI 플랫폼 '자비스'와 기업·기관용 보안 AI 솔루션 '퀘이사', 온톨로지 기반 의사결정 운영체제(OS) 'SAIP' 등을 개발·운영하고 있다. S2W는 국가안보와 사이버보안 분야에서 확보한 데이터 분석 역량을 기반으로 산업 전반의 AI 전환 수요에 대응하며 사업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생성형 AI와 대규모 언어모델(LLM) 기술을 활용해 공공과 민간 영역에서 다양한 AI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해외 사업 성과도 이어지고 있다. S2W는 국제기구와 해외 정부기관, 글로벌 기업 등을 대상으로 사업을 확대하며 최근 2년 연속 20%를 웃도는 해외 매출 비중을 기록했다. 이를 통해 국내를 넘어 글로벌 시장에서도 기술 경쟁력과 사업성을 확장하고 있다. 또한 S2W는 지난 2022년부터 전산언어학학회(ACL), 북미전산언어학학회(NAACL), 자연어처리방법론학회(EMNLP) 등 세계 최고 권위의 AI 학회에서 4년 연속 논문 채택 성과를 기록하며 기술 전문성을 입증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AI 시장이 생성형 AI를 중심으로 빠르게 재편되는 가운데 S2W는 안보·보안 분야에서 축적한 전문성을 바탕으로 산업 AI 전환 시장 공략을 강화하고 있다. 특히 공공·국방·보안 분야에서 확보한 경험을 민간 산업으로 확장하며 성장 동력을 확보한다는 전략이다. 서상덕 S2W 대표는 "이번 수상은 안보·보안 영역에서 출발해 산업으로 확장된 S2W AI 기술력의 범용성을 높이 평가받은 결과라고 생각한다"며 "재작년부터 가시적인 성과를 드러내고 있는 해외 사업의 성장세를 더욱 가속화하여, 국내를 넘어 세계 시장에서 인정받는 AI 기업으로 도약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2026-06-11 15:2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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