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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생명, 포괄적 주식교환 관련 주주간담회 개최 外
[경제일보] 동양생명, 포괄적 주식교환 관련 주주간담회 개최 동양생명이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에서 포괄적 주식교환 관련 주주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달 우리금융그룹과 동양생명의 포괄적 주식교환 추진 발표 이후 열린 첫 주주간담회에 이어 마련된 두 번째 소통 행사다. 동양생명과 우리금융그룹은 포괄적 주식교환과 지배구조 개편에 따른 중장기 기대효과와 기업가치 제고 방안 등을 설명하고 주주들의 질의에 답변한다. 특히 이번 간담회에는 우리금융그룹 관계자도 참석해 동양생명과 함께 주주들과 직접 소통에 나선다. 양사는 자기주식 소각 시점을 비롯해 포괄적 주식교환과 관련한 주요 현안에 대해 설명하고 주주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동양생명 관계자는 "이번 간담회는 포괄적 주식교환과 관련한 주요 사항을 주주들과 투명하게 공유하기 위해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주주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기업가치와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교보생명, 12년 연속 무디스 'A1' 등급 획득 교보생명이 글로벌 신용평가사 무디스로부터 보험금지급능력 평가 결과 'A1' 신용등급을 획득했다고 22일 밝혔다. 교보생명은 지난 2015년 국내 생명보험사 중 처음으로 무디스 A1 등급을 받은 뒤 12년 연속 해당 등급을 유지했다. 등급 전망은 '안정적'으로 평가됐다. 무디스는 A1 등급 부여 요인으로 전속설계사 중심의 영업력과 안정적인 수익성, 양호한 자본 적정성 등을 꼽았다. 무디스는 교보생명이 전속설계사 조직을 기반으로 보장성 상품 판매를 강화해 수익성을 유지하고 있으며 신계약 계약서비스마진 확대를 바탕으로 자본 적정성도 견고하다고 평가했다. 또한 고금리 확정형 계약이 점진적으로 감소하고 건강보장성 상품과 장기납 종신보험 중심으로 상품 포트폴리오가 개선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교보생명은 올해 초 피치로부터 'A+' 등급을 14년 연속 획득한 바 있다. 지난달에는 국내 3대 신용평가사의 보험금지급능력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AAA'를 받았다. 교보생명은 올해 1분기 별도 기준 당기순이익 3301억원을 기록했다. 경과조치를 적용한 지급여력(K-ICS)비율은 214.2%다. 교보생명 관계자는 "무디스 A1 신용등급 획득은 금융시장 변동성과 규제 강화 속에서도 탄탄한 재무 구조와 선제적인 리스크 관리 역량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것"이라며 "안정적인 이익 창출과 적극적인 시장 대응을 통해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DB생명, 임직원 AI 포털 'DBAI' 2단계 오픈 DB생명이 지난 19일 임직원의 업무를 지원하는 인공지능(AI) 포털 서비스 'DBAI' 2단계를 오픈했다고 22일 밝혔다. DBAI는 임직원이 업무에 필요한 사내 자료를 AI에 질문하면 답변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DB생명은 1단계 사업에서 상품약관과 판매예규, 업무매뉴얼 등 4만여 건의 문서를 데이터베이스로 구축하고 AI 검색엔진을 개발했다. 이번 2단계 서비스에는 리랭커 기술과 대형언어모델을 연동해 답변 품질을 높였다. 문서 요약과 비교, 보고서 생성 등 문서 처리 업무를 지원하는 '나의 비서' 기능도 추가했다. DB생명은 이를 통해 업무 처리 속도와 상담사 고객응대 효율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DB생명 관계자는 "이번 2단계 오픈으로 임직원과 상담사가 원하는 정보를 한 번에 찾는 비율이 높아지고 반복 업무가 자동화되면서 전사 업무 효율이 한 단계 도약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하반기에는 보험 설계사 전용 AI 등 영업 채널을 돕는 서비스로 범위를 넓혀 전사 AI 생태계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2026-06-22 16:38:55
크래프톤 3362억 규모 자사주 소각 결정 주주환원 정책 본격화
[경제일보] 크래프톤(대표 김창한)이 약 3362억원에 달하는 자사주 127만주를 소각하기로 결정하며 적극적인 주주가치 제고에 나선다. 앞서 취득했던 자기주식을 소각해 유통 주식 수를 줄이고 기존 주주들이 보유한 주식 가치를 높인다는 방침이다. 크래프톤은 20일 이사회를 열고 보통주 127만 5923주를 소각하기로 결정했다. 이는 발행주식 총수의 약 2.7%에 해당하는 물량이다. 소각 예정 금액은 이사회 결의 전 영업일 종가인 26만3500원을 기준으로 산정됐다. 이번 소각 대상은 회사가 이미 보유하고 있는 자기주식이다. 이 중 배당가능이익 범위 내에서 취득한 주식은 82만 9223주이며 특정 목적 취득분은 44만 6700주다. 해당 주식의 소각 예정일은 오는 27일로 확정됐다. 주식 소각은 발행주식 총수를 줄여 1주당 가치를 높이는 대표적인 주주환원 정책이다. 회사 측은 이번 소각 결정으로 발행주식 총수는 즉각적으로 줄어들지만 자본금 감소는 발생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이번 조치는 크래프톤이 올해 초 새롭게 수립한 중장기 주주환원 로드맵의 일환이다. 앞서 회사는 2026년부터 2028년까지 3년간 총 1조원 이상 규모의 주주환원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공시했다. 매년 1000억원씩 총 3000억원을 현금 배당하고 7000억원 이상은 자기주식 취득과 전량 소각에 활용할 계획이다. 이러한 적극적인 주주환원 행보는 탄탄한 실적 개선세가 든든하게 뒷받침하고 있다. 증권가에서는 크래프톤이 주력 지식재산권인 배틀그라운드의 견고한 트래픽 유지에 힘입어 올해 1분기 시장 기대치를 크게 상회하는 실적을 낼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관련 업계에 따르면 크래프톤의 올해 1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40% 이상 가파르게 성장한 1조2600억원 수준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영업이익 역시 4300억원대를 기록하며 시장 컨센서스를 훌쩍 뛰어넘는 어닝 서프라이즈 달성이 유력한 상황이다. 피시와 모바일 양대 플랫폼에서 배틀그라운드 트래픽이 꾸준히 증가한 점이 실적 확대를 이끈 핵심 요인이다. 올해 초 진행한 신년 복각 이벤트와 주요 자동차 브랜드와의 대형 협업 상품 출시가 연달아 성공을 거두며 매출 호조를 견인했다. 특히 단순한 배틀로얄 장르를 과감하게 탈피해 루트 슈터나 협업 기반 하이스팅 콘텐츠 등 새로운 플레이 모드를 지속적으로 도입하며 기존 이용자들의 빠른 복귀를 유도하고 있다. 다가오는 5월 신규 모드 출시에 이어 겨울 시즌에는 새로운 장르 프로젝트까지 준비하고 있어 주력 지식재산권의 수명이 더욱 길어질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글로벌 시장에서의 선전도 이어지고 있다. 중화권 모바일 게임 시장에서 최상위권 매출 순위를 굳건히 유지하고 있으며 다른 글로벌 시장에서도 현지화 전략을 통해 긍정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 전 세계를 아우르는 안정적인 서비스 망이 강력한 현금 창출력의 원천으로 작용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1분기 호실적과 주주환원 정책을 기점으로 크래프톤의 주가가 밸류에이션 재평가 국면에 진입할 것으로 관측하고 있다. 그동안 단일 게임 의존도가 높다는 이유로 동종 업계 대비 상대적인 저평가를 받아왔으나 배틀그라운드의 지속적인 성장성이 명확히 증명되면서 주가 상승 여력이 한층 커졌다는 평가다. 크래프톤은 향후 19개에 달하는 자체 크리에이티브 스튜디오를 통해 신규 지식재산권 발굴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인공지능 기술을 적극적으로 활용한 대화형 게임 제작 생태계 구축에도 속도를 내며 글로벌 게임 시장을 선도하는 종합 플랫폼 기업으로 도약한다는 목표를 다지고 있다.
2026-04-20 18: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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