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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소폭 하락 개장 후 등락 반복하며 강보합권
[경제일보] 코스피가 소폭 하락 출발한 뒤 반등해 강보합권에서 머물렀다. 2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 지수는 전장 대비 15.49포인트(0.23%) 내린 6727.25로 출발했다. 이후 장중 6704.10까지 밀렸다가 반등해 한때 전장보다 87.14포인트(1.29%) 오른 6829.88로 나타났다. 오전 9시 30분 코스피는 전장 대비 34.54포인트(0.51%) 오른 6777.28을 기록했다. 같은 시간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은 1803억원 순매수했다. 반면 외국인은 2608억원, 기관은 379억원 순매도했다. 국내 증시 대장주인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동반 상승했다. 오전 9시 30분 기준 삼성전자는 전장 대비 0.88% 오른 25만9250원으로 집계됐다. SK하이닉스는 0.83% 오른 169만2000원을 기록했다. 같은 시간 기준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가운데 △삼성전자우(0.36%) △삼성바이오로직스(1.01%) △삼성물산(3.68%) △삼성생명(4.91%)은 올랐다. 반면 △SK스퀘어(-1.04%) △삼성전기(-3.01%) △현대차(-0.59%) △LG에너지솔루션(-0.86%)은 하락했다. 국내 증시의 반등은 간밤 미국 반도체주 강세 흐름이 이어진 결과로 풀이된다. 25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주요 지수인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0.30%)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0.32%) △나스닥종합지수 (0.66%)는 일제히 상승했다. 엔비디아는 2.19% 오르며 8거래일 만에 반등에 성공했다. AMD와 마이크론도 각각 4.91%와 2.48% 상승했다. 시장의 관심은 27일 예정된 엔비디아의 실적 발표에 쏠리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국제유가와 미국 국채금리 하락도 이날 투자심리에 영향을 준 것으로 분석된다. 미국의 대이란 제재 관련 우려가 완화하면서 10월 인도분 브렌트유와 서부텍사스산원유(WTI)는 25일(현지시간) 각각 3.89%와 3.12% 하락했다. 10년물 미국 국채금리는 6.5bp 내린 4.638%를 기록했다. 한편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내놓은 주주환원책이 시장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는 실망감이 남아있는 가운데 두 종목이 전날 장중 하락폭을 대부분 만회한 만큼 이날 반등 흐름이 이어질지도 주목된다. 이날 코스닥은 전장 대비 2.38포인트(0.29%) 내린 824.77로 출발했다. 이후 장중 820.42까지 밀렸다가 832.21까지 오르는 등 등락을 거듭했다. 오전 9시 30분 기준 코스닥은 전장 대비 1.76포인트(0.21%) 내린 825.39를 기록했다. 같은 시간 기준 코스닥 시장에서는 개인이 881억원 순매수했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604억원과 286억원 순매도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대비 4.3원 내린 1381.8원으로 주간 거래를 시작했다.
2026-08-26 10:27:53
출렁이던 코스피, 장중 4%대 급락 딛고 0.68% 반등 마감
[경제일보] 코스피가 장중 4%대 급락과 반등을 오가는 널뛰기 장세 끝에 상승 마감했다. 2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 지수는 전장보다 45.78포인트(0.68%) 오른 6742.74에 장을 마쳤다. 코스피 지수는 전장 대비 161.03포인트(2.40%) 내린 6535.93으로 출발했다. 이후 낙폭이 커지며 오전 9시 20분에는 260.44포인트(3.89%) 내린 6436.52까지 밀렸고 장중 한때 6408.82(-4.30%)까지 하락해 6400선을 위협받기도 했다. 오후 들어 낙폭이 빠르게 줄어들면서 지수는 결국 상승 전환했다. 지수는 이날 장중 최고 6747.16까지 올랐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는 개인이 1조517억원, 기관이 1조1707억원 각각 순매수했다. 반면 외국인은 3조8144억원 순매도하며 사흘째 매도 우위를 이어갔다. 국내 시가총액 1위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과 같은 25만7000원에 거래를 마치며 보합에 그쳤다. 개장 초반 3%대 넘게 하락하며 24만5000원(-4.67%)까지 밀렸으나 이후 낙폭을 모두 만회했다. SK하이닉스는 0.42% 오른 167만8000원에 장을 마쳤다. 이 역시 장 초반 4%대 하락 출발해 약세를 이어가다 장중 상승 전환했다. 이 밖에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에서는 △삼성전자우(2.75%) △삼성전기(3.34%) △현대차(1.69%) △삼성바이오로직스(0.76%) △삼성물산(0.69%) △KB금융(2.02%)이 상승했다. 반면 △SK스퀘어(-1.49%) △LG에너지솔루션(-3.45%)은 하락했다. 코스피 변동성은 간밤 미국 증시 여파로 풀이된다. 24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0.26% 올랐지만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와 나스닥 종합지수는 각각 0.28%, 0.76% 내렸다.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를 둘러싼 미국 정치권의 규제 압박과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대이란 추가 경제 제재가 투자 심리를 위축시킨 것으로 분석된다. 실적 발표를 앞둔 엔비디아는 2.91% 떨어지며 7거래일 연속 하락했고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도 2.70% 내렸다. 중국 메모리 업체 창신메모리(CXMT)에 이어 양쯔메모리테크놀로지(YMTC)까지 기업공개(IPO)를 신청했다는 소식도 반도체 관련주 하락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국내에서는 전날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주주환원책에 대한 실망감으로 각각 8.70%, 3.41% 급락한 여파도 장 초반 하락 압력으로 작용했다. 장중 낙폭을 되돌린 배경으로는 삼성전자의 임직원 주식보상 목적 자사주 매입과 SK하이닉스의 자사주 소각을 위한 매입이 기타법인 수급에 반영된 점이 꼽힌다. 이날 코스닥 지수는 전장보다 13.82포인트(1.70%) 오른 827.15로 장을 마쳤다. 코스닥은 전장 대비 6.40포인트(0.79%) 내린 806.93으로 개장했다. 이후 낙폭을 키워 장중 한때 781.89까지 밀리며 800선이 무너지기도 했다. 하지만 오후 들어 낙폭을 줄이며 상승 전환하며 장을 마감했다. 이날 코스닥 시장에서는 외국인이 1327억원, 기관이 154억원 각각 순매수했다. 개인은 1373억원 순매도했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에서는 △레인보우로보틱스(2.25%) △주성엔지니어링(7.71%) △원익IPS(5.55%) △리노공업(4.33%) △HLB(1.19%) △이오테크닉스(3.48%) △심텍(11.12%)이 상승했다. 반면 △알테오젠(-4.68%) △에코프로(-3.07%) △에코프로비엠(-3.85%)은 하락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3.7원 오른 1386.1원에 주간 거래를 마감했다.
2026-08-25 17:09:07
코스피, 美 반도체 약세 여파 2%대 하락 출발…장중 4%대 낙폭
[경제일보] 삼정전자와 SK하이닉스의 약세가 지속되며 코스피가 하락 출발했다. 간밤 뉴욕증시에서 반도체·인공지능(AI) 관련주가 약세를 보인 영향으로 풀이된다. 2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는 전장보다 161.03포인트(2.40%) 내린 6535.93으로 출발했다. 지수는 이후 낙폭이 더 커지며 오전 9시 20분 전장보다 260.44포인트(3.89%) 내린 6436.52를 기록했다. 장중 한때는 6408.82(-4.30%)까지 밀리며 6400선도 위협받았지만 이후 낙폭이 줄어 오전 9시 40분 코스피는 전장보다 168.07포인트(2.51%) 내린 6528.89로 집계됐다. 같은 시간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은 7628억원, 기관은 1865억원 순매수했다. 반면 외국인은 1조1240억원 순매도했다. 외국인은 이날까지 3거래일 연속 순매도를 이어갔다. 국내 증시 대장주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동반 하락했다. 오전 9시 40분 삼성전자는 전장 대비 7500원(2.92%) 내린 24만9500원에 거래됐다. 장 초반 24만5000원(-4.67%)까지 밀렸다가 낙폭을 다소 줄인 모습이다. SK하이닉스는 9만500원(5.42%) 급락한 158만500원을 기록했다. 그 외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에서는 △SK스퀘어(-5.30%) △삼성전기(-3.72%) △LG에너지솔루션(-3.04%) △삼성전자우(-1.53%) △삼성바이오로직스(-0.83%)가 동반 하락했다. 삼성물산은 보합(0.00%)을 나타냈다. 반면 현대차(0.12%)와 KB금융(1.23%)은 상승했다. 국내 증시 하락은 간밤 뉴욕증시 여파로 풀이된다. 24일(현지시간) 뉴욕증시 3대 지수는 혼조 마감했다.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0.26% 올랐지만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와 나스닥 종합지수는 각각 0.28%, 0.76% 내렸다. 특히 반도체와 AI 관련 기술주 약세가 크게 영향을 끼친 것으로 보인다. 실적 발표를 앞둔 엔비디아는 24일(현지시간) 2.91% 떨어지며 7거래일 연속 하락했다.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도 2.70% 내렸다. 중국 메모리 업체 창신메모리(CXMT)에 이어 양쯔메모리테크놀로지(YMTC)까지 기업공개(IPO)를 신청했다는 소식도 반도체 종목 하락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AI 데이터센터를 둘러싼 미국 정치권의 규제 압박,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대이란 추가 경제 제재도 투자 심리를 위축시킨 요인으로 꼽힌다. 대내적 요인 중에서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주주환원책에 대한 실망감 또한 원인으로 분석된다. 한편 코스닥 지수도 하락 출발했다. 이날 코스닥은 전장보다 6.40포인트(0.79%) 내린 806.93으로 개장했다. 지수는 이후 낙폭이 커지며 9시 40분 전장보다 18.93포인트(2.33%) 내린 794.40을 기록해 800선이 무너졌다. 이날 같은 시간 코스닥 시장에서 개인은 1045억원 순매수했다.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442억원, 516억원 순매도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대비 2.1원 내린 1380.3원으로 주간 거래를 시작했다.
2026-08-25 10:27:46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 11년 만의 주총 의장 복귀…영업익 최대 6천억 목표
[경제일보] 서정진 셀트리온그룹 회장이 11년 만에 주주총회 의장석에 직접 앉으며 경영 일선 복귀를 선포했다. 24일 서 회장은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열린 셀트리온 정기 주주총회에서 "최근의 대외 환경 변화와 주주님들의 궁금증을 충분히 이해하고 있다"며 "법률적으로 허용 가능한 범위 내에서 모든 사안을 충실히 설명해 드리기 위해 대표이사들이 아닌 제가 직접 예의를 갖춰 이 자리에 섰다"고 복귀 배경을 밝혔다. 서 회장은 이날 주총과 이어지는 간담회에서 유례없이 구체적인 실적 가이드라인을 제시하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서 회장은 "올해 사업 계획은 매우 보수적으로 수립했음에도 불구하고 1분기부터 4분기까지 실적이 지속적으로 '점핑'하는 모습을 보게 될 것"이라며 "글로벌 경쟁사보다 시장 밸류에이션이 높아져야 하는 만큼 매 분기 치열하게 경쟁해 목표를 달성하겠다"고 약속했다. 서 회장이 밝힌 분기별 영업이익 목표치는 △1분기 3000억원 △2분기 4000억원 △3분기 5000억원 △4분기 6000억원이다. 또한 미래 성장 동력으로 꼽히는 '4세대 비만치료제'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서 회장은 "근 손실은 최소화하면서 효능은 일정한 차세대 비만치료제 파이프라인을 구축했다"며 "오는 5월 허가용 동물 임상을 시작으로 결과가 우수할 경우 내년 중 임상 1상에 돌입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서 회장은 향후 최소 7년 이상 경영에 전념하겠다는 의지를 강력히 피력했다. 그는 "7년 뒤에는 신약 매출이 바이오시밀러를 앞질러 6대 4의 비율이 되기를 바란다"며 "글로벌 톱10 제약사와 어깨를 나란히 할 때까지 해마다 20~30%씩 성장하는 회사를 만들겠다"고 선언했다. 최근 시장의 우려인 상속세 문제와 셀트리온제약 합병에 대해서도 명확한 선을 그었다. 서 회장은 "상속을 하려면 약 8조원의 세금이 필요한데 현재로서는 상속 계획이 없으므로 주주분들은 염려하지 않으셔도 된다"고 말했다. 또한 "현재 셀트리온제약과의 합병 추진 절차는 없으며 지주회사의 한국 상장 계획도 접었다"고 못 박았다. 다만 향후 경영 판단이 바뀔 경우 최소 1년 전에는 주주들에게 사전 통지할 것을 약속했다. 이번 주총의 핵심 안건 중 하나는 파격적인 주주환원책이었다. 셀트리온은 약 1조7154억원 규모의 자사주 911만주를 오는 4월 1일 소각하기로 결의했다. 이는 총발행 주식의 약 4%에 달하는 규모로 책임 경영을 위한 역대 최대 규모의 결단이다. 배당 정책 또한 주주 친화적으로 설계됐다. 보통주 1주당 750원의 현금배당을 결정했는데 이는 자본준비금을 이익잉여금으로 전환해 실시하는 첫 '비과세 배당'이다. 주주들은 15.4%의 배당소득세를 내지 않아도 돼 실질적인 배당 수익이 늘어나는 효과를 누리게 된다. 이로써 셀트리온의 지난해 주주환원율은 약 103%에 달해 업계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서 회장은 "내년부터는 분기 배당 방식으로 전환하고 세후 전체 이익의 3분의 1을 현금 배당하는 원칙을 지키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 회장은 최근 송도 공장에서 발생한 안타까운 추락 사고에 대해 "지난 일요일 발생한 사고에 대해 깊은 유감을 표한다"며 "업무 수행 과정에서 발생한 안타까운 일인 만큼 최고 경영진으로서 사고 수습과 유가족 지원 등 회사가 해야 할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고개를 숙였다.
2026-03-24 15:5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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