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일보
패밀리 사이트
아주일보
베트남
회원서비스
로그인
회원가입
지면보기
네이버블로그
금융
산업
생활경제
IT
건설
정치
피플
국제
사회
문화
딥인사이트
Fun
검색
2026.10.21 수요일
맑음
서울 10˚C
맑음
부산 14˚C
맑음
대구 12˚C
맑음
인천 11˚C
흐림
광주 13˚C
흐림
대전 10˚C
맑음
울산 12˚C
맑음
강릉 10˚C
흐림
제주 16˚C
검색
검색 버튼
검색
'팬데믹 대비'
검색결과
기간검색
1주일
1개월
6개월
직접입력
시작 날짜
~
마지막 날짜
검색영역
제목
내용
제목+내용
키워드
기자명
전체
검색어
검색
검색
검색결과 총
3
건
AI로 백신 개발 속도 높인다…한국형 '팬데믹 대비 엔진' 구축 추진
[경제일보] 신종 감염병이 발생했을 때 병원체 분석부터 백신 후보물질 설계, 임상시험 예측까지 인공지능(AI)으로 지원하는 국가 차원의 대응 체계 구축이 추진된다. 한국이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팬데믹 대비 협력 거점으로 도약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질병관리청과 국립보건연구원은 서울 마곡코엑스컨벤션센터에서 감염병혁신연합(CEPI)과 함께 ‘팬데믹 대비 엔진’ 부대행사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26 세계 바이오 서밋’을 계기로 마련됐다. 감염병혁신연합의 팬데믹 대비 전략과 한국형 팬데믹 대비 엔진(K-AI PPX) 구축 계획을 공유하고 국제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다. 팬데믹 대비 엔진은 신종 감염병 발생 시 백신 개발 전 과정을 AI로 지원하는 플랫폼이다. 병원체 분석을 시작으로 백신 후보물질 설계와 임상시험 예측까지 개발 단계별 작업을 연계하는 것이 핵심이다. 감염병 위기 발생 후 백신 개발에 착수하는 데 필요한 시간과 연구 부담을 줄이는 데 목적이 있다. 감염병은 병원체의 특성과 확산 양상을 신속하게 파악하고 효과적인 백신을 개발하는 것이 중요하다. AI를 활용하면 방대한 생물학적 데이터를 분석해 백신 후보물질을 설계하고 개발 가능성을 예측하는 데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다만 실제 개발 기간 단축과 백신의 안전성·효과는 후보물질 검증과 임상시험 등 후속 절차에 달려 있다. 이번 행사에는 국제기구와 제약사, 연구개발 전문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PPX 협력 모델과 국제적 연계 방안을 논의한다. 한국형 플랫폼 구축을 넘어 역내 감염병 대응 역량을 연결하고 국제 공조 체계를 강화하는 방안이 주요 의제가 될 전망이다. 정부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국내 AI 역량과 백신 개발 경험을 국제사회와 공유하고 초고속 항원 설계부터 백신 개발 전 과정을 지원하는 통합 체계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임승관 질병관리청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한국의 우수한 AI 역량과 경험을 국제사회와 공유하고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PPX 협력 거점으로 도약하는 계기를 마련할 것”이라며 “초고속 항원 설계 및 백신 개발 전주기 통합 지원 체계를 강화해 다음 팬데믹 위기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겠다”고 말했다.
2026-10-21 17:40:54
국내 mRNA 백신·치료제 임상 잇따라…GC녹십자 2상으로 '선두'
[경제일보] 국내 제약·바이오 기업들이 메신저 리보핵산(mRNA) 방식의 백신과 치료제 개발에 속도를 내고 있다. GC녹십자가 코로나19 mRNA 백신의 임상 2상 승인을 받아 가장 앞선 단계에 진입했고 아이진과 에스티팜 등도 임상 진입을 서두르고 있다. 14일 업계에 따르면 GC녹십자는 자사의 코로나19 mRNA 백신 후보물질 'GC4006A'의 국내 임상 2상 시험계획서(IND)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승인받았다. 이번 임상에서는 만 19~85세의 건강한 성인과 고령자를 대상으로 활성대조군과 직접 비교해 최적 용량과 면역원성을 평가한다. 회사는 연내 첫 환자 투약을 시작하고 2027년 임상 3상 IND를 제출할 계획이다. 질병관리청과 국립보건연구원,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국책 과제를 통해 2028년 mRNA 백신 자급화가 목표다. 이재우 GC녹십자 개발본부장은 "검증된 플랫폼 기술을 바탕으로 다양한 질환 영역으로 파이프라인 확대를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아이진은 한국비엠아이, 알엔에이진, 마이크로유니, 메디치바이오와 함께 5개사 컨소시엄을 꾸려 자가증폭 mRNA 코로나19 백신 후보물질 'BMI2012주'의 임상 1상을 추진하고 있다. 컨소시엄은 질병관리청 국립보건연구원과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팬데믹 대비 mRNA 백신 개발 지원사업' 협약을 체결하고 임상 1상 연구비 65억6700만원을 지원받는다고 밝혔다. 컨소시엄은 10월 임상 1상 투여를 시작해 2029년 품목허가를 목표로 하며 2027년 상반기까지 임상 2상 IND 승인을 받겠다는 계획이다. 아이진은 이와 별도로 임상 진입을 앞둔 국책 과제 두 건에도 참여하고 있다. 고려대 산학협력단이 주관하는 '장기 면역 유도 백신 플랫폼 개발' 과제는 정부지원금 130억원을 포함해 총 150억원 규모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HPAI) 대응용 mRNA 백신을 개발한다. 아이진은 이 과제에서 백신의 생산 공정과 품질 개발, 후보물질 비임상시험을 전담한다. 에스티팜은 앞서 2024년 5월 차백신연구소와 체결한 업무협약에 따라 RNA 면역치료제 공동개발을 진행 중이다. 두 회사는 미충족 의료 수요가 높은 적응증을 대상으로 계열 내 최초 신약(first-in-class) mRNA 의약품 후보물질을 공동 발굴하기로 했으며 2026년 임상 단계 진입이 목표다. 김경진 에스티팜 대표는 "국내 기업 중 처음으로 차백신연구소와 이 같은 협력을 진행하게 됐다"고 말한 바 있다. 에스티팜은 이혁진 이화여대 교수팀과도 3세대 지질나노입자(LNP) 기술을 공동 개발하고 있다. mRNA를 체내로 전달하는 지질나노입자(LNP) 제조 장비 분야에서는 인벤티지랩이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인벤티지랩은 2023년 유바이오로직스와 LNP 위탁개발생산(CDMO) 공동사업화 계약을 맺었으며 이후 큐라티스의 경영권을 인수해 큐라티스 오송 공장에도 관련 생산 설비를 설치할 계획이다. 업계에서는 mRNA 기술이 감염병 백신을 넘어 항암 백신 등 치료제 영역으로 확장되는 추세가 국내 기업들의 임상 진입을 앞당기는 배경으로 꼽힌다.
2026-09-14 15:55:26
동아제약, 유산균 보호하는 '이중정 설계' 앞세운 구강유산균 출시 外
[경제일보] 동아제약은 구강케어 브랜드 듀오버스터가 국내 구강유산균 최초로 이중정 설계를 적용한 신제품 ‘듀오버스터 오랄밸런스 구강유산균’을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최근 구강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며 양치와 가글을 넘어 구강 케어 제품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특히 입속 미생물 균형 관리가 구취 개선과 구강 환경 유지에 도움을 준다는 인식이 확산되면서 구강유산균 시장도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신제품은 유산균이 민감한 성분과 직접 접촉하지 않도록 민트층과 흰색층의 이중정 구조를 적용했다. 유산균과 기능성 부원료를 분리해 유산균의 활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또한 한국인 잇몸에서 분리한 특허 균주 ‘S. salivarius G7’을 함유해 국내 구강 환경에 맞춘 K-구강유산균을 구현했다. 섭취 편의성도 강화했다. 퍼석한 식감과 맛을 개선하고 당류 0g으로 부담을 낮췄으며 11.5mm 소형 정제로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쉽게 섭취할 수 있다. 듀오버스터는 ‘민트볼’ 제품으로 출시 1년 만에 누적 판매 100만개를 돌파하며 시장 경쟁력을 입증한 바 있다. 이번 신제품 출시로 ‘듀얼’ 콘셉트를 구강케어 전반으로 확대해 라인업을 강화할 계획이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이중정 설계를 통해 안전성과 편의성을 동시에 높인 제품”이라며 “일상 속 구강 건강 관리에 도움을 주는 다양한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미약품, AI로 ‘근육 늘리고 살 빼는’ 비만 신약 개발한다 한미약품이 자체 인공지능(AI) 플랫폼을 활용해 단백질 서열 변화에 따른 약리 활성을 예측하고 최적의 후보물질 설계까지 제안하는 신약개발 기술을 확보했다고 24일 밝혔다. 특히 AI로 발굴한 ‘퍼스트 인 클래스’ 후보물질을 임상 단계까지 끌어올린 사례로 주목된다. 한미약품은 AI 플랫폼 ‘HARP-pSAR’를 활용해 체중 감량과 근육 증가를 동시에 구현하는 비만 신약 ‘HM17321(LA-UCN2)’을 도출해 현재 미국 임상 1상을 진행 중이다. 또 펩타이드 기반 마이오스타틴 억제 기전의 근육 증진 치료제 ‘HM500197(LA-MSTN)’도 확보했다. 한미약품은 지난 12~16일 미국 워싱턴 D.C.에서 열린 국제 학회 ISMB에서 해당 AI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 연구 성과를 발표했다. ISMB는 생물정보학·계산생물학 분야의 세계 최대 학회로 AI 기반 신약개발 트렌드를 선도하는 자리다. 이번 연구는 AI 예측 결과가 실제 실험 검증과 후보물질 최적화를 거쳐 임상 단계 신약으로 이어졌다는 점에서 주목받았다. HM17321은 근육량 증가와 지방 선택적 감소를 동시에 구현하는 혁신 신약으로 평가되며 기존 GLP-1 계열이 아닌 CRF2 수용체를 표적하는 UCN2 유사체로 설계됐다. HARP-pSAR은 적은 실험 데이터로도 높은 예측 정확도를 구현하는 것이 특징이다. 양자화 기술을 적용해 연산 비용을 낮추고 로컬 환경에서도 빠르게 구동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를 통해 다양한 단백질 후보를 빠르게 선별하는 초고속 스크리닝이 가능해졌다. 특히 학습되지 않은 새로운 단백질 서열의 활성 예측과 최적 설계까지 제안해 개발 효율성을 크게 높였으며 불필요한 실험과 비용을 줄이는 데 기여했다. 회사 측은 이를 ‘AI 기반 신약개발(AI-native)’의 대표 사례로 평가하고 있다. 한미약품은 향후 HARP-pSAR을 다양한 표적에 적용 가능한 신약 설계 플랫폼으로 확장할 계획이다. 최인영 미래성장부문장은 “AI가 연구 파트너로서 신약 설계와 개발 효율을 높인 사례”라며 “AI 기반 신약개발 경쟁력을 지속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코로나19 mRNA 백신 개발 속도…GC녹십자 2상 진입 GC녹십자가 국산 mRNA 코로나19 백신 개발을 위한 임상 2상에 본격 착수한다. 질병관리청 국립보건연구원은 팬데믹 대비 mRNA 백신 개발 지원사업에 참여 중인 GC녹십자가 코로나19 mRNA 백신 후보물질의 임상 2상 시험계획을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신청했다고 24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국산 mRNA 백신 플랫폼 확보를 목표로 비임상부터 임상 3상까지 전 주기를 지원하는 국가 R&D 사업이다. 향후 팬데믹 발생 시 신속한 백신 개발 체계를 구축하는 데 목적이 있다. mRNA 백신은 바이러스 유전정보를 활용해 면역 반응을 유도하는 방식으로 화이자와 모더나의 코로나19 백신이 대표적이다. 변이에 맞춰 유전정보만 교체하면 빠르게 대응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이번 임상 2상 신청은 1상 결과를 바탕으로 식약처 사전 검토를 거쳐 이뤄졌다. GC녹십자는 건강한 성인을 대상으로 후보물질을 투여해 안전성과 면역원성을 평가할 계획이며 이르면 다음 달 임상에 착수할 예정이다.
2026-07-24 14:20:10
처음
이전
1
다음
끝
많이 본 뉴스
1
국내 증시, '역대급 폭락' 딛고 반등…코스피 2.05%·코스닥 4.46%↑
2
노동부, '동일가치노동 동일임금' 연내 로드맵…직무급제 손본다
3
현대차·폭스바겐·아우디 리콜…에어백·전동시트 등 안전 결함
4
[재계 포커스] 삼성·SK·LG, 내년 경영전략 수립 본격화…AI 투자 성과·수익성 확보 방점
5
코스피, 3%대 급락 출발… 장중 외국인·기관 순매수로 낙폭 축소
6
SK하이닉스, 반도체 소부장에 2조원 금융 지원…기술 자립화 속도
7
[SWOT 재계분석] 정기선 취임 1년…HD현대 최대 실적, 신사업 수익성은 검증 전
8
[경제일보] 삼성전자, 美 테일러 2공장 연내 착공…2030년 파운드리 추가 생산
영상
Youtube 바로가기
오피니언
[데스크 칼럼] 착공 숫자에만 매달리는 3기 신도시, 집만 짓고 길과 일자리는 언제 만들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