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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OP, 스트리머에 '성과 엠블럼' 부여…등급별 엠블럼으로 참여 문화 확대
[경제일보] SOOP이 스트리머의 방송 성과를 등급으로 보여주는 '엠블럼 시스템'을 도입한다. 스트리머가 방송을 이어오며 쌓은 이용자 참여 기록을 가시화하고, 시청자와 함께 성과를 기념할 수 있도록 해 플랫폼 내 활동을 지속할 동기를 제공한다는 취지로 풀이된다. 29일 SOOP은 스트리머의 방송 성과를 단계별로 인증하는 엠블럼 시스템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기존 일반·베스트·파트너 등 스트리머 등급과 별개로 운영하며, 각 스트리머의 라이브 방송에 참여한 누적 이용자 수를 기준으로 성과를 구분한다. 엠블럼은 실버·골드·플래티넘·에메랄드·다이아몬드·프레스티지 등 총 6개 등급으로 구성된다. 프레스티지를 제외한 각 등급은 3단계로 나뉜다. 실버는 누적 참여 500만·700만·1000만명, 골드는 1200만·1500만·2000만명, 플래티넘은 3000만·5000만·8000만명, 에메랄드는 1억·3억·5억명, 다이아몬드는 10억·13억·15억명을 달성하면 부여된다. 프레스티지는 20억명 이상을 기준으로 한다. 엠블럼은 라이브 플레이어와 방송 썸네일, 프로필, 개인 방송국 등에 표시할 수 있다. 스트리머는 방송 관리 페이지에서 현재 등급과 다음 단계까지 남은 참여 수를 확인할 수 있으며, 엠블럼 노출 여부도 직접 설정할 수 있다. SOOP은 엠블럼을 통해 스트리머의 활동 성과를 시각화하는 동시에 시청자와 성과를 공유하는 문화를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스트리머가 방송을 통해 쌓은 기록을 시청자와 함께 기념하고, 다음 목표를 설정하도록 유도한다는 것이다. 스트리머의 활동 성과를 수치화한다는 점에서 직관적이지만, 누적 유저 수는 고유 이용자 수나 동시 시청자 수와 다른 지표다. 직접적인 수익 배분과 달리 성과를 기념하는 상징물을 제공해 스트리머의 성취감과 소속감을 높이려는 방식으로 분석된다. 일정 등급 이상을 달성한 스트리머에게는 실물 오브제도 제공한다. 실버 등급부터 받을 수 있으며, 등급에 따라 디자인을 차별화하고 SOOP 로고와 스트리머 닉네임을 새긴다. 상위 등급에는 크리스털 세공과 보석 세팅 등을 적용하며, 다이아몬드 이상 등급에는 1캐럿 다이아몬드를 활용한다. 이번 시스템은 플랫폼이 스트리머의 활동을 지원하는 방식을 넓힌 것으로 분석된다. 방송 성과를 등급과 시각적 상징으로 제공하면 스트리머가 목표를 설정하고, 시청자 역시 자신이 참여한 방송의 성과를 확인하며 소속감을 느끼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플랫폼 입장에서도 스트리머와 시청자 사이의 접점을 늘리고 방송 참여를 이어갈 유인을 제공할 수 있다. 홍기석 SOOP 소셜스트리머사업본부장은 "스트리머가 방송을 이어가는 과정에서 유저들과 함께 만들어온 시간과 기록은 그 자체로 의미 있는 성과라고 생각한다"며 "엠블럼을 통해 이러한 성과를 다양한 방식으로 기념하고, 스트리머들이 자신의 방송 활동을 돌아보며 앞으로의 새로운 목표를 만들어가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6-09-29 17:5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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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IDC, 2026 프레스티지 심포지엄서 노화 기전부터 치료제 개발까지 최신 연구 공유
[경제일보]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가 노화 기전과 관련 질환을 겨냥한 연구개발 분야로 보폭을 넓히고 있다.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의 혁신신약 연구개발 자회사인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IDC는 지난 4일 ‘2026 프레스티지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올해 심포지엄의 주제는 ‘노화 기전 및 노화 관련 질환의 최신 동향(Frontiers in Aging Mechanisms and Age-Related Diseases)’이다. 노화의 기초적인 생물학적 원인을 살펴보는 데 그치지 않고 이를 실제 치료제 개발로 연결할 수 있는 방법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노화는 신체 기능이 점차 떨어지는 현상에 그치지 않는다. 세포와 유전자, 단백질, 대사체 등 신체 전반에서 변화가 누적되면서 각종 질환 발생 위험을 높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 때문에 최근 신약개발 업계에서는 특정 질환 하나를 치료하는 것을 넘어 노화 과정 자체에 개입해 여러 노화 관련 질환을 동시에 관리할 수 있는 치료 전략에 관심이 커지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노화의 기초 기전부터 실제 신약개발 전략까지 폭넓은 논의가 이어졌다. 특히 올리고핵산 치료제의 발전 가능성이 기조강연에서 주요하게 다뤄졌다. 기조강연에 나선 아서 레빈(Arthur A. Levin) 박사는 올리고핵산 치료제의 발전 과정과 향후 가능성을 소개했다. 올리고핵산은 특정 유전자나 단백질의 발현을 조절하는 방식으로 질환의 원인에 접근할 수 있다는 점에서 차세대 치료 플랫폼으로 주목받고 있다. 노화 과정에서 나타나는 유전자 발현 변화 등을 정밀하게 조절할 수 있다면 노화 관련 질환 치료에도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이어 정해영 부산대학교 교수와 이승재 KAIST 교수, 윤진호 동아대학교 교수, 이호영 신테카바이오 수석연구원, 강찬희 서울대학교 교수, 류동렬 GIST 교수, 이재원 부산대학교 교수, 권기선 아벤티 대표 등이 참여해 노화와 관련된 다양한 연구성과를 공유했다. 연구 주제도 한 분야에 국한되지 않았다. 노화의 유전적·분자적·대사적 기전에서부터 노화 관련 질환에 대한 연구와 치료제 개발 전략까지 다양한 관점에서 논의가 이뤄졌다. 이는 노화 연구의 특징을 보여준다. 노화는 특정 하나의 원인으로 설명하기 어려운 만큼 유전자와 세포, 대사 등 여러 분야의 연구를 동시에 결합해야 한다. 신약으로 개발하기 위해서는 기초과학 연구뿐 아니라 후보물질 발굴과 검증, 임상개발까지 이어지는 협력 구조가 중요하다.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IDC는 이번 심포지엄을 계기로 학계와 산업계 간 연구 협력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고상석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IDC 대표이사는 “이번 심포지엄은 노화의 근본적인 기전에서부터 실제 신약개발로 이어지는 다양한 연구성과를 한자리에서 공유하고 새로운 치료 가능성을 함께 논의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국내외 연구자 및 산업계와의 교류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노화 질환의 연구성과가 혁신적인 치료제 개발로 이어질 수 있도록 협력 기반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9-08 08:5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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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랫폼에 고객 묶어라…유통업계 '락인(Lock-in)' 경쟁 치열
[경제일보] 유통업계가 상품을 판매하는 것을 넘어 고객을 자사 플랫폼에 오래 머물게 하기 위한 '락인(Lock-in)' 전략을 강화하고 있다. 할인과 결제 혜택은 물론 유료 멤버십, 공연 콘텐츠까지 앞세워 고객의 재방문을 유도하고 이용 빈도를 높이는 경쟁이 한층 치열해지는 모습이다. 3일 업계에 따르면 아성다이소와 호텔신라, 놀유니버스는 결제 서비스와 멤버십, 대형 콘텐츠를 활용해 충성고객 확보에 나서고 있다. 가격 할인에만 의존하기보다 플랫폼 안에서 지속적으로 소비와 경험이 이뤄질 수 있는 생태계를 구축하는 데 초점을 맞추는 전략이다. 아성다이소는 이달 말까지 카카오페이와 함께 온·오프라인 통합 이벤트를 진행한다. 다이소몰에서는 카카오페이머니로 3만원 이상 결제하면 즉시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전국 다이소 매장에서는 카카오페이머니 첫 결제 고객에게 결제 금액의 최대 50%를 카카오페이포인트로 적립해준다. 온라인몰과 오프라인 매장에서 각각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설계해 고객의 온·오프라인 이용을 동시에 유도하는 것이 특징이다. 다이소몰은 무료배송과 매장픽업, 오늘배송 등 다양한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으며, 회사는 앞으로도 다양한 결제 플랫폼과의 협업을 확대해 고객 편의성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아성다이소 관계자는 "이번 이벤트는 다이소몰과 오프라인 매장을 이용하는 고객 모두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기획했다"며 "온라인과 오프라인 각각의 쇼핑 편의성과 재미를 높여 고객들의 이용 경험을 확대하고 재방문에도 긍정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고객들이 더욱 편리하고 실용적인 쇼핑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결제 서비스와 협업하고 차별화된 이벤트를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호텔업계는 유료 멤버십을 세분화하며 충성고객 확보에 나섰다. 서울신라호텔과 제주신라호텔은 통합 유료 멤버십 '신라에스(Shilla S)'를 리뉴얼하고 고객 이용 패턴에 맞춰 기존 2단계에서 '셀렉트', '시그니처', '프레스티지' 등 3단계로 상품을 개편했다. 신규 등급인 '시그니처'는 숙박과 다이닝을 함께 즐기는 고객을 겨냥했으며, 최상위 등급 '프레스티지'는 객실과 레스토랑 이용 혜택을 대폭 강화했다. 신라리워즈 골드·다이아몬드 등급과 연계해 객실 업그레이드와 포인트 적립, 식음 할인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며 고객의 재방문을 유도한다. 리뉴얼을 기념해 8월 한 달간 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스위트 객실 숙박권과 뷔페 이용권 등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호텔신라 관계자는 "기존 '신라에스' 운영 과정에서 합리적인 혜택을 선호하는 고객부터 숙박과 미식을 함께 즐기려는 고객, 프리미엄 서비스를 원하는 고객까지 이용 목적과 소비 성향이 다양해지는 것을 확인했다"며 "이에 고객의 라이프스타일과 이용 패턴에 맞춰 기존 2단계 체계를 '셀렉트', '시그니처', '프레스티지' 등 3단계로 세분화하고 숙박과 다이닝을 균형 있게 즐길 수 있는 '시그니처' 상품을 새롭게 선보였다"고 말했다. 이어 "호텔신라는 유료 멤버십을 단순한 할인 상품이 아니라 고객의 호텔 경험 전반을 풍성하게 하는 서비스로 발전시키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며 "객실과 레스토랑 할인뿐 아니라 우선 예약과 신라리워즈 상위 등급 제공 등 고객 경험 중심의 혜택을 강화했으며 앞으로도 고객 니즈와 이용 패턴을 반영한 차별화된 서비스를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놀유니버스는 대규모 음악 축제를 활용해 플랫폼 이용 확대에 나섰다. 오는 10월 개최하는 'NOL FESTIVAL'의 마지막 무료 응모를 시작하고 3차 아티스트 라인업을 공개했다. 고객들은 출석체크와 데일리 퀴즈, 공유하기, OX 퀴즈 등 다양한 미션을 수행하거나 NOL 상품을 구매하면 응모권을 받을 수 있다. 추첨을 통해 약 1만명에게 공연 입장권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플랫폼 이용과 콘텐츠 참여를 자연스럽게 연결했다. 앞서 진행된 슈퍼 얼리버드와 얼리버드 응모에서는 스테이지별 최대 6.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최다 응모 고객은 약 497장의 응모권을 확보하는 등 높은 참여율을 보였다. 오는 10월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리는 NOL FESTIVAL은 슈퍼 라이브와 K-팝, EDM 등 3개 스테이지로 구성되며, 국내외 인기 아티스트 공연과 무료 EDM 애프터파티 등을 통해 차별화된 축제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놀유니버스 관계자는 "슈퍼 얼리버드와 얼리버드 응모에 대한 높은 관심을 바탕으로 더 많은 고객이 NOL FESTIVAL을 경험할 수 있도록 마지막 무료 응모를 마련했다"며 "차별화된 공연 콘텐츠와 다양한 참여 요소를 통해 고객들이 NOL 플랫폼에서 새로운 경험을 지속적으로 즐길 수 있도록 콘텐츠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업계에서는 고객 확보 경쟁이 단순 가격 할인에서 플랫폼 기반 서비스 경쟁으로 빠르게 옮겨가고 있다고 보고 있다. 결제와 멤버십, 공연·이벤트 등 다양한 접점을 통해 고객의 이용 빈도를 높이고 자사 플랫폼 안에서 지속적으로 소비와 경험이 이어지도록 만드는 것이 새로운 경쟁력으로 자리 잡고 있다는 분석이다.
2026-08-03 15:4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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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더 2027 K5' 출시…인기 사양 기본 확대·상품성 강화
[경제일보] 기아가 대표 중형 세단 K5의 연식변경 모델인 '더(The) 2027 K5'를 판매한다. 편의·안전 사양을 트림별 기본 품목으로 확대 적용해 상품 경쟁력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2일 기아에 따르면, 더 2027 K5는 모든 트림에 신규 100W C타입 USB 충전 단자와 케이블을 기본 적용했다. 스마트 기기 사용이 늘어난 소비자들의 이용 환경을 반영해 디지털 편의성을 강화했다. 최상위 시그니처 트림에는 뒷좌석 높이 조절 헤드레스트와 센터 암레스트를 기본 탑재해 2열 탑승 편의성을 높였다. 다만 2.0 LPG 일반 모델과 장애인 전용 모델은 제외된다. 노블레스 트림에는 스마트 파워 트렁크를 기본 적용했고, 판매 비중이 높은 베스트 셀렉션 트림에는 12.3인치 슈퍼비전 클러스터와 파노라믹 커브드 디스플레이를 기본 사양으로 넣었다. 또한 원격 스마트 주차 보조, 서라운드 뷰 모니터, 후방 주차 충돌 방지 보조로 구성된 모니터링 패키지를 선택할 수 있도록 해 고객 선택의 폭도 넓혔다. 프레스티지 트림은 고속도로 주행 보조, 내비게이션 기반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 전방 충돌 방지 보조(교차로 대향차·정면 대향차)를 기본 적용해 안전성과 주행 편의성을 강화했다. 다만 2.0 LPG 렌터카 모델은 해당 사양이 제외된다. 더 2027 K5의 판매 가격은 2.0 가솔린 모델 기준 스마트 셀렉션 2763만원, 프레스티지 2892만원, 베스트 셀렉션 3014만원, 노블레스 3244만원, 시그니처 3558만원이다. 1.6 가솔린 터보는 프레스티지 2973만원, 베스트 셀렉션 3095만원, 노블레스 3368만원, 시그니처 3637만원으로 책정됐다. 2.0 하이브리드는 프레스티지 3334만원, 베스트 셀렉션 3443만원, 노블레스 3670만원, 시그니처 3964만원이며, 2.0 LPG 일반 모델은 프레스티지 2961만원, 노블레스 3323만원, 시그니처 3548만원이다. 2.0 LPG 렌터카 모델은 트렌디 2517만원, 프레스티지 2784만원이며, 장애인 전용 모델은 프레스티지 2799만원, 노블레스 3143만원, 시그니처 3356만원이다. 가격은 개별소비세 5% 기준이며 하이브리드 모델은 친환경차 세제 혜택이 반영됐다. 렌터카와 장애인 전용 모델은 면세 기준 가격이다. 기아는 출시와 함께 초기 구매 부담을 줄일 수 있는 금융 프로그램과 프로모션도 마련했다. 잔가보장 유예형 할부를 이용하면 연 3.6% 금리로 차량 가격의 최대 64%를 36개월까지 유예할 수 있다. 이를 활용해 K5 2.0 가솔린 스마트 셀렉션 트림을 구매할 경우 선수율 30% 기준 월 15만원 수준의 납입금으로 이용할 수 있다.
2026-07-02 08:5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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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스카이패스, '국가서비스대상' 4년 연속 수상
[경제일보] 대한항공 스카이패스가 마일리지 활용성과 고객 편의성을 앞세워 국가서비스대상 항공 멤버십 부문에서 4년 연속 대상을 차지했다. 25일 업계에 따르면 대한항공 스카이패스는 전날 서울 서초구 엘타워에서 열린 ‘2026 국가서비스대상’ 시상식에서 항공 멤버십 부문 대상을 받았다. 국가서비스대상은 산업정책연구원이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와 중소벤처기업부, 동아일보, 서울과학종합대학원이 후원하는 시상이다. 서비스 품질과 고객 만족도 등을 종합 평가해 우수 서비스를 선정한다. 스카이패스는 이번 수상으로 2023년부터 4년 연속 항공 멤버십 부문 대상을 받게 됐다. 우수회원 등급별 서비스와 다양한 마일리지 사용처, 합리적인 프로모션, 마일리지 복합결제 서비스 등 고객 편의를 높인 운영 정책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스카이패스는 1984년 도입된 대한항공의 상용고객 우대 프로그램으로 올해 시행 42주년을 맞았다. 회원은 대한항공과 제휴사를 이용하며 마일리지를 적립하고, 적립 실적에 따라 우수회원 등급과 함께 대한항공 및 스카이팀 회원사 이용 시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적립한 마일리지는 보너스 항공권과 좌석 승급, 캐시 앤 마일즈, 대한항공 프레스티지 라운지 이용, 호텔 예약, 마일리지 몰 상품 구매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용할 수 있다. 대한항공은 고객들의 마일리지 활용도를 높이기 위한 서비스도 꾸준히 확대하고 있다. 대표 서비스인 ‘보너스 핫픽’은 할인 적용이 가능한 보너스 항공권 노선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구성해 이용 편의성을 높였다. 대한항공이 운영하는 마일리지 몰에서는 다양한 굿즈와 상품을 마일리지로 구매할 수 있으며, 호텔·투어·금융·쇼핑·문화 등으로 제휴 분야를 확대했다. 올해 6월 기준 마일리지 적립 제휴처는 81곳, 사용 제휴처는 35곳이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고객들이 마일리지를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새로운 상품과 서비스를 선보이고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했다.
2026-06-25 09:5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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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건설산업 상생협력·공정거래 문화 확산 추진 外
[경제일보] 대우건설은 건설업계 상생협력과 공정거래 문화 확산에 힘쓰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회사는 지난달 28일 열린 ‘건설산업 상생협력 및 공정거래 협약식’에 참석해 공정거래위원회, 대한전문건설협회와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서는 원·하도급 거래의 공정질서 확립, 불공정 관행 개선 및 수급사업자 보호를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협약의 주요내용은 △신속한 대금 지급 및 유보금 폐지 △부당특약 개선 △하도급대금 연동제 정착 △비상시기 납품단가 조정 △하도급 분쟁 해결기구 설치 △민관협의체 구성 등이다. 대우건설은 이전부터 대부분의 내용을 이행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협력회사와의 상생협력을 위해 다양한 지원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올해에는 총 140억원 규모의 동반성장펀드도 운영하고 있다. 특히 협력회사의 안전관리 역량 강화를 위한 활동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협력회사의 안전 전담자 인건비와 안전 컨설팅을 지원해 안전보건체계 구축을 돕고 있으며 협력회사가 자율적인 안전관리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 중이다. 2007년부터는 매년 ‘우수협력회사 동반성장 간담회’를 개최하고 있다. 올해 간담회에서는 안전관리 우수 협력회사에 입찰 가점을 부여한 ‘안전등급제’ 도입 방안을 공유하며 안전 중심의 협력체계 구축 의지를 강조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이번 협약은 건설산업 내 공정거래 문화 확산과 하도급대금 연동제의 현장 안착을 위한 의미 있는 노력이다”라며 “실질적인 상생협력 활동을 지속 확대해 협력회사와 함께 성장하는 건설산업 생태계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LH, 고양일산 힌돌마을3·5단지 주민대표단과 업무협약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고양일산 노후계획도시 아파트22구역인 흰돌마을3·5단지 통합재건축 주민대표단과 특별정비구역 지정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노후계획도시 정비사업’은 일산신도시와 같이 조성 후 20년 이상 경과한 택지 등을 대상으로 인접 단지와 기반시설을 포함한 ‘통합정비’를 시행해 도시기능 및 정주여건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일산신도시에는 현재 총 48개 특별정비예정구역이 지정돼 있다. LH는 그중 아파트22구역의 예비사업시행자로 지정됐다. 이번 협약은 아파트22구역 통합재건축 사업이 안정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LH와 주민 간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자 마련됐다. 주민대표단은 사업 추진 과정에서 주민 의사결정과 입안 제안 동의서 확보 등을 담당한다. LH는 특별정비계획 수립과 인허가 절차를 지원함과 동시에 초기사업비를 투입해 정비사업 전반의 원활한 추진을 도울 계획이다. 협약을 기반으로 LH는 연내 특별정비계획 사전자문 신청을 추진하고 오는 2027년 상반기 중 특별정비구역 지정을 마칠 계획이다. 현재 사업계획에 따르면 아파트22구역은 기존 1444호에서 약 2300호 규모의 대단지 아파트로 탈바꿈하며 주거환경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강오순 LH 지역균형본부장은 “일산 아파트22구역은 일산 초입에 자리한 관문 역할의 입지로 평가되는 곳이다”라며 “LH의 축적된 역량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주민들과 적극 소통하고 성공적으로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우미건설, ‘평택 고덕 우미린 프레스티지’ 견본부택 오픈 예고 우미건설 컨소시엄은 ‘평택 고덕 우미린 프레스티지’ 청약에 돌입한다고 11일 밝혔다. 단지는 경기도 평택시 고덕국제화계획지구 Abc-36블록에 위치한다. 지하 2층~지상 20층, 11개 동, 전용면적 84·94·101·111㎡ 총 743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견본주택은 오는 12일 경기도 평택시 고덕동 일원에 마련된다. 청약은 15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6일 1순위, 17일 2순위 순으로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23일, 정당계약은 다음 달 5일부터 7일까지다. ‘평택 고덕 우미린 프레스티지’는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된 가격에 공급된다. 1순위 청약은 청약통장 가입 후 12개월이 지나고 지역별·면적별 예치금액 이상을 충족하면 가능하다. 거주지와 관계없이 전국에서 청약할 수 있다. 고덕국제화계획지구는 삼성전자 평택캠퍼스의 핵심 배후주거지로 반도체 산업의 성장세에 힘입어 발전 가능성이 높게 평가되고 있다. 평택시청·시의회가 이전하는 행정타운이 택지지구 내 예정돼 있고 평택시가 미국 애니 라이트 스쿨과 MOA를 체결한 국제학교도 택지지구 내 계획돼 있다. 도보권에는 근린상업·업무·의료용지가 계획돼 있다. 평택 아트센터를 비롯해 평택 박물관·중앙도서관 등 문화시설도 들어설 예정이다. 단지 옆으로는 고덕8초와 중교가 예정돼 있어 안심 통학 여건도 갖췄다. SRT 평택지제역과 수도권 전철 1호선(서정리역·평택지제역), 평택고덕IC를 통해서는 서울·수도권으로 접근할 수 있다.
2026-06-11 14:3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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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마이티·파비스·엑시언트 동시 개편…상용차 상품성 전면 강화
[경제일보] 현대자동차가 국내 상용차 주력 모델인 '마이티·파비스·엑시언트'를 동시에 개편하며 상용차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 내구성과 적재 성능 중심이던 기존 상용차 시장에 디지털 경험과 첨단 안전 사양을 확대 적용하며 상품성 고도화에 속도를 내는 모습이다. 7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는 '더 뉴 2027 마이티', '더 뉴 2027 파비스', '2027 엑시언트', '더 뉴 2027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을 출시했다. 중형부터 대형, 수소전기트럭까지 주요 상용 라인업을 동시에 개편하며 상품성을 강화했다. 이번 개편에서는 상용차 전 차급에 공통 디자인 요소와 디지털 사양을 확대 적용했다. 현대차는 라디에이터 그릴과 크롬 라인, 'V'자 형상 그래픽, 큐브 메쉬 패턴 등을 적용하며 마이티·파비스·엑시언트로 이어지는 패밀리룩을 구축했다. 실내 상품성 개선 폭도 커졌다. 현대차는 마이티와 파비스에 12.3인치 클러스터와 AVN 디스플레이를 적용하고 차세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ccNC)을 탑재했다. 무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OTA), 무선 애플 카플레이·안드로이드 오토 기능도 지원한다. 그동안 상용차 시장은 가격 경쟁력과 내구성이 핵심 요소로 꼽혀왔지만 장거리 운행 비중이 높은 특성상 운전자 피로도와 편의 사양에 대한 요구도 확대되는 추세다. 현대차는 버튼 시동과 스마트키, 전자식 파킹 브레이크(EPB), 풀오토 에어컨·히터 등 승용차 중심 사양도 대거 반영했다. 마이티는 2015년 출시 이후 약 11년 만에 부분 변경을 거쳤다. 전면부 디자인을 바꾸고 LED 리어 콤비램프를 적용해 시인성을 높였다. 주행 성능 개선도 병행했다. 관성 주행 시 동력을 분리해 연비 효율을 높이는 '어드밴스드 에코롤'을 적용했고, 전자식 브레이크 제어 시스템(EBS)을 탑재해 제동 안정성을 강화했다. 리어액슬 오일에는 합성유를 적용해 교체 주기를 기존 4만km에서 24만km 수준으로 늘렸다. 파비스는 2019년 출시 이후 약 7년 만에 부분 변경 모델로 돌아왔다. 가장 큰 변화는 고하중 특화 트림인 '프레스티지 맥스' 추가다. 프레임 높이를 기존 240mm에서 280mm로 확대하고 두께도 7mm에서 8mm로 키웠다. 최대 8~8.5톤 적재 환경에 대응하기 위한 조치다. 건설·물류 현장에서 고하중 운행 수요가 확대되면서 차체 강성과 내구성 중요도도 커지는 분위기다. 현대차는 보강 구조 최적화와 함께 기존 앨리슨 6단 자동변속기를 9단 자동변속기로 변경해 주행 효율도 개선했다. 엑시언트는 대형 상용차 시장 대응력 강화에 초점을 맞췄다. 덤프트럭 모델에는 스플라인드 타입 디스크 브레이크를 적용해 내구성과 정비 편의성을 높였다. 프론트 액슬 킹핀 부시와 가변 유량 조향 펌프 적용으로 장시간 운행 환경 대응력도 강화했다. 수소전기트럭에는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ADAS)을 대거 적용했다. 전방 충돌방지 보조,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 스탑앤고, 고속도로 주행보조, 차로 유지 보조 등이 포함된다. 개선된 연료전지 시스템과 공회전 제한 기능(Idle Stop & Go) 적용으로 전비도 기존 대비 약 0.5% 개선했다. 글로벌 친환경 상용차 시장 확대에 맞춰 수소전기트럭 경쟁력 강화도 병행하는 모습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대한민국 물류와 건설 현장을 책임지는 마이티, 파비스, 엑시언트가 고객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해 더욱 강인하고 스마트한 모습으로 진화했다"며 "상용차 고객의 비즈니스 성공을 돕는 든든한 파트너로서 혁신을 이어갈 것"이라고 했다.
2026-05-07 10:5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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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츠 마이바흐·AMG 5종 한정 출시, 폭스바겐 투아렉 파이널 고객 인도 外
[경제일보]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마이바흐 및 AMG 라인업 기반 한정판 에디션 5종을 출시한다. 이번 에디션은 △메르세데스-마이바흐 SL 680 마누팍투어 익스클루시브 △메르세데스-AMG S 63 E 퍼포먼스 마누팍투어 익스클루시브 △메르세데스-AMG G 63 뱅가드 △메르세데스-AMG GLS 63 4MATIC+ 론치 △메르세데스-AMG CLA 45 S 4MATIC+ 파이널 등 총 5종으로 구성됐다. 판매 물량은 SL 680 7대, CLA 45 S 45대, 나머지 3종은 각각 10대로 한정된다. 가격은 마이바흐 SL 680 3억5790만원, AMG S 63 E 퍼포먼스 3억4400만원, AMG G 63 2억9580만원, AMG GLS 63 2억1840만원, AMG CLA 45 S 9580만원이다. 이번 모델들은 오픈톱 로드스터부터 플래그십 세단, SUV, 오프로더, 콤팩트 쿠페까지 라인업 전반을 아우르는 구성이 특징이다. 마누팍투어 프로그램을 적용해 외장 색상과 인테리어 소재를 조합한 맞춤형 디자인을 반영했다. 마이바흐 SL 680은 코트다쥐르 라이트 블루 메탈릭 컬러와 나파 가죽 인테리어를 적용했으며, 4.0리터 바이터보 엔진과 9단 변속기를 통해 585마력을 발휘한다. AMG S 63 E 퍼포먼스는 히말라야 미드 그레이 메탈릭 컬러와 쇼퍼 패키지를 적용했다. F1 기술 기반 PHEV 시스템과 4.0리터 V8 엔진을 결합해 시스템 출력 802마력을 구현한다. AMG G 63은 다크 올리브 그린 마그노 컬러와 오프로드 패키지를 적용해 성능을 강화했고, GLS 63은 나이트 패키지와 고급 인테리어 구성을 통해 플래그십 SUV 성격을 유지했다. CLA 45 S 파이널 에디션은 내연기관 마지막 모델로, 전용 데칼과 디자인 요소를 적용한 점이 특징이다. ◆ 만트럭버스코리아, 25주년 부품 캠페인…최대 40% 할인·무상 점검 만트럭버스코리아가 창립 25주년을 맞아 오는 6월 30일까지 부품 할인 캠페인을 실시한다. 이번 캠페인은 전국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전 차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A-프레임, 냉각수 호스, 판스프링, 브레이크 디스크 등 총 22종 264개 부품에 대해 20~40%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기존 봄·여름 캠페인을 통합해 혜택 범위와 기간을 확대했으며, 정비 데이터를 기반으로 고객 수요가 높은 항목 중심으로 구성됐다. 부품 할인과 함께 에어컨 냉매 무상 점검 및 충전 서비스도 제공된다. 이를 통해 부품 교체와 계절 정비를 동시에 진행할 수 있도록 했다. 만트럭은 전국 22개 서비스센터를 통해 순정 부품을 공급하고 있으며, 모든 부품에는 2년 품질 보증이 적용된다. ◆ 폭스바겐코리아, ‘투아렉 파이널 에디션’ 고객 인도 개시 폭스바겐코리아가 오늘부터 ‘투아렉 파이널 에디션’의 고객 인도를 순차적으로 시작한다. 투아렉은 지난 2002년 출시된 폭스바겐 최초의 SUV로, 3세대를 거치며 전 세계 누적 120만대 이상 판매됐다. 이번 파이널 에디션은 2026년 생산 종료를 앞두고 선보이는 마지막 모델이다. 차량에는 ‘FINAL EDITION’ 레터링이 외관과 실내에 적용됐다. 파워트레인은 V6 3.0 TDI 엔진 기반으로 최고출력 286마력, 최대토크 61.2kgf·m를 발휘한다. 복합 연비는 10.8km/L다. 상시 사륜구동 시스템과 8단 자동 변속기가 적용되며, 다양한 주행 환경에서 안정적인 성능을 제공한다. IQ.라이트 HD 매트릭스 헤드라이트와 IQ.드라이브 운전자 보조 시스템이 기본 적용되며, 에어 서스펜션과 올 휠 스티어링도 포함됐다. 실내에는 12인치 디지털 계기판과 15인치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이 적용된 이노비전 콕핏이 탑재됐다. 가격은 프레스티지 1억642만1000원, R-Line 1억1650만6000원이다. 5년·15만km 보증 연장과 사고 시 자기부담금 지원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2026-04-08 10:49: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