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밀리 사이트
아주일보
베트남
회원서비스
로그인
회원가입
지면보기
네이버블로그
금융
산업
생활경제
IT
건설
정치
피플
국제
사회
문화
딥인사이트
검색
2026.07.17 금요일
흐림
서울 26˚C
흐림
부산 24˚C
비
대구 24˚C
흐림
인천 25˚C
흐림
광주 26˚C
비
대전 25˚C
비
울산 23˚C
흐림
강릉 24˚C
흐림
제주 29˚C
검색
검색 버튼
검색
'GSO'
검색결과
기간검색
1주일
1개월
6개월
직접입력
시작 날짜
~
마지막 날짜
검색영역
제목
내용
제목+내용
키워드
기자명
전체
검색어
검색
검색
검색결과 총
5
건
미래에셋증권, 차세대 글로벌 투자 플랫폼 '맵스' 홍콩서 첫 선 外
[경제일보] 미래에셋증권, 차세대 글로벌 투자 플랫폼 '맵스' 홍콩서 첫 선 미래에셋증권 홍콩법인이 글로벌 통합 투자 플랫폼인 '맵스(MAPS)'를 공식적으로 선보였다고 29일 밝혔다. 미래에셋증권은 지난 26일 홍콩 현지에서 플랫폼 공식 출범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현주 미래에셋그룹 글로벌 전략가(GSO)와 성준엽 홍콩법인 대표를 비롯해 알렉스 성 IT본부장 등 주요 임원진이 참석했다. 맵스는 미래에셋증권의 새로운 성장 동력인 '미래에셋 3.0' 청사진을 바탕으로 제작된 첫 번째 글로벌 플랫폼이다. 사용자는 하나의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안에서 전통적인 금융자산과 디지털자산을 동시에 거래할 수 있다. 향후 외국인 개인 투자자의 국내 주식 거래를 돕는 기능도 추가될 것으로 보인다. 미래에셋증권은 철저한 안정성 검증을 거쳐 서비스 수준을 점진적으로 높여갈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플랫폼 출시는 그동안 각 국가별로 흩어져 있던 모바일 서비스를 전 세계 단일 체계로 묶어낸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은 것으로 풀이된다. 미래에셋증권은 한국을 포함해 인도와 인도네시아 베트남 등 주요 국가에서 개별적인 모바일 거래 시스템을 운영해왔다. 미래에셋증권은 이번 홍콩을 시작으로 △미국 △일본 △싱가포르 △중국 등 주요 거점 국가로 서비스 영역을 넓혀갈 계획이다. 여기에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자산 관리 기능도 차례대로 도입할 것으로 예상된다. 첫 출시 국가로 홍콩을 선택한 배경은 아시아 금융 중심지라는 지리적 이점과 신속한 가상자산 제도화 움직임 때문으로 분석된다. 앞서 미래에셋증권 홍콩법인은 지난 4월 홍콩 증권선물위원회(SFC)로부터 가상자산 소매 영업 인가를 최종 획득했다. 이로써 현지 일반 투자자를 상대로 관련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법적 토대를 마련했다. 박현주 GSO는 축사를 통해 홍콩 진출 20년 만에 처음으로 현지 개인 고객을 향한 본격적인 사업 확장에 나선다고 강조했다. 그동안 미래에셋증권은 홍콩 시장에서 △기관 △도매 △자산운용 △투자은행(IB) 분야에 집중하며 입지를 다져왔다. 미래에셋증권은 향후 중국 벤처캐피털(VC)과 세컨더리 펀드 영역에 500억위안을 투자할 방침이다. 이로써 전체 고객 자산 규모를 1조위안까지 확대하겠다는 목표를 밝혔다. 미래에셋증권 관계자는 "MAPS는 미래에셋 3.0 비전을 고객 접점에서 구현하는 첫 글로벌 투자 플랫폼"이라며 "전통 금융자산과 디지털자산, 나아가 AI 기반 투자 서비스를 결합해 글로벌 투자자들이 하나의 플랫폼에서 더 넓은 투자 기회를 경험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KB증권, 글로벌 기준 반영한 'ESG 리포트 2025' 발간 KB증권이 회사 환경 사회 지배구조(ESG) 성과와 향후 계획을 담은 'ESG 리포트 2025'를 29일 발표했다. 국내외에서 변하고 있는 공시 기준에 미리 대응하고 투자자들에게 믿을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보고 체계를 한층 끌어올린 것이 특징이다. 이번 보고서는 한국지속가능성기준위원회(KSSB) 가이드라인을 적용해 △거버넌스 △전략 △위험관리 △지표와 목표 등 4가지 핵심 요소를 뼈대로 공시 체계를 다시 짰다. 투자자 시각에서 재무적으로 중요한 사안을 먼저 추려내고 각 이슈에 대한 관리 방식과 성과를 상세히 담아냈다. 국제통합보고위원회(IIRC) 프레임워크를 바탕으로 가치창출 모델도 새로 도입했다. 이를 통해 재무 자본과 비재무 자본이 회사의 장기적인 가치 상승으로 이어지는 과정을 체계적으로 분석한 것으로 풀이된다. 유엔 지속가능발전목표(UN SDGs)와 연계성을 높여 기업 활동이 만들어내는 사회적 가치 방향성도 함께 제시했다. 별도로 구성한 ESG 데이터북은 환경과 사회 지배구조 부문의 정량 수치를 세분화했다. 비재무 정보 공개 범위를 넓혀 이해관계자들이 데이터를 더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 인권영향평가 결과와 자연자본 리스크 분석 내용도 새롭게 추가하며 전사적인 위기관리 체계를 더욱 단단하게 다진 것으로 보인다. 강진두 이홍구 KB증권 대표이사는 "이번 지속가능경영보고서는 글로벌 공시기준을 반영해 ESG 정보의 비교가능성과 신뢰성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었다"며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성장과 장기적인 기업가치 제고를 위해 ESG 경영을 더욱 내실 있게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투자증권, 삼일PwC와 초고액자산가 자산관리 업무협약 체결 한국금융지주 자회사 한국투자증권은 삼일PwC 회계법인과 초고액자산가 패밀리오피스 서비스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기업 오너와 초고액자산가들에게 양사의 전문성을 합친 자산관리 서비스를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금융투자를 비롯해 자산승계와 세무재무 자문 등을 하나로 묶어 제공할 계획이다. 양사는 앞으로 △자산가와 기업오너 대상 자산승계 솔루션 강화 △글로벌 자산관리와 자산이전 자문 △프라이빗 컨퍼런스 공동 개최 등 여러 분야에서 협력에 나선다. 이로써 초고액자산가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전략과 맞춤형 통합 솔루션을 제시할 것으로 보인다. 한국투자증권 내 초고액자산가 전담 조직 GWM은 글로벌 투자와 자산승계 부동산 등 고객 맞춤형 솔루션을 비롯해 패밀리오피스 서비스를 지원 중이다. 현재 세무회계 법무 부동산 등 각 분야 전문기관과 손잡고 원스톱 케어 플랫폼을 만들어 운영하고 있다. 삼일PwC는 지난 3월 고액자산가를 대상으로 종합 자문을 전담하는 조직인 삼일PwC 헤리티지센터를 새로 열었다. 해당 센터는 효율적인 자산승계 구조 설계를 포함해 글로벌 자산 이전과 비즈니스 자문 대체투자 자문 패밀리오피스 설립 등 고액자산가를 겨냥한 통합 자문 서비스를 펼치고 있다. 김도현 한국투자증권 개인고객그룹장은 "한국투자증권의 자산관리 역량과 삼일PwC 헤리티지 센터의 세무·재무 자문 역량, 글로벌 네트워크가 결합해 높은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초고액자산가 고객의 복합적인 니즈에 대응할 수 있는 차별화된 자산관리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신상우 삼일PwC 헤리티지 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의 전문성이 결합돼 고액자산가와 기업오너의 개인 자산뿐 아니라 비즈니스 전반에 대한 토털 케어가 가능해질 것"이라며 "가문의 장기적 성장과 지속가능성을 고려한 원스톱 서비스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하나증권, 주식 거래 없는 기존 고객 대상 투자지원 행사 실시 하나증권은 주식 투자자들에게 여러 혜택을 제공하는 '국내주식 투자지원 이벤트'를 오는 7월 31일까지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행사 대상은 지난 3월 이전에 계좌를 만들었으나 올해 주식 거래나 잔고 내역이 없는 고객이다. 참여 희망자는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원큐프로'로 신청하면 된다. 지원 혜택은 참여자 모두가 받는 기본 보상과 거래 실적에 연동되는 추가 보상으로 나뉜다. 우선 신청자 전원에게 국내주식 매수쿠폰 1만원과 한화갤러리아 보통주 1주를 준다. 행사 기간에 국내주식을 누적 100만원 이상 사들인 고객은 매수쿠폰 1만5000원을 추가로 받는다. 이와 함께 △삼성전자 △SK하이닉스 △SK스퀘어 △현대차 △삼성전기 등 우량주를 추첨을 거쳐 경품으로 받을 기회도 주어진다. 실적 산정은 신청일부터 종료일까지 코스피 코스닥 상장 주식과 상장지수펀드(ETF) 매수 금액을 합쳐서 계산한다. 단 소수점 거래 내역은 산정 기준에서 빠진다. 조대헌 하나증권 AI디지털전략본부장은 "손님들이 보다 부담 없이 국내주식 투자를 시작하고 경험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투자 혜택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손님의 성공적인 투자 경험을 지원할 수 있는 다양한 서비스와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6-06-29 16:56:32
삼성자산운용, 'KODEX 전고체배터리ESS TOP2플러스' ETF 신규 상장 外
[경제일보] 삼성자산운용, 'KODEX 전고체배터리ESS TOP2플러스' ETF 신규 상장 삼성자산운용은 전고체배터리와 에너지저장장치(ESS)에 집중적으로 투자하는 'KODEX 전고체배터리ESS TOP2플러스' 상장지수펀드(ETF)를 새롭게 상장했다고 23일 밝혔다. 차세대 배터리 산업의 핵심 동력으로 꼽히는 두 분야의 성장성을 겨냥해 만들어진 상품이다. 최근 2차전지 시장은 전기차 수요 둔화로 조정을 겪고 있다. 하지만 인공지능(AI) 산업 확대로 배터리 활용처는 빠르게 늘어나는 추세다. 특히 AI 데이터센터 증가로 전력 수요가 뛰면서 전기를 효율적으로 관리하는 ESS가 필수 인프라로 자리 잡는 모습이다. 글로벌 전력망 투자 확대로 관련 시장의 실제 수주와 실적 성장도 본격화될 것으로 풀이된다. 이른바 '3세대 2차전지'로 불리는 전고체배터리 역시 주목받고 있다. 기존 액체 전해질을 고체로 바꿔 화재 위험은 줄이고 에너지 밀도는 높인 것이 특징이다. 이 배터리는 뛰어난 안전성을 바탕으로 △휴머노이드 로봇 △우주항공 △도심항공교통(UAM) △ESS 등 다양한 첨단 산업으로 적용 범위가 넓어질 것으로 보인다. 신규 상장하는 ETF는 가시적인 실적을 내는 ESS와 전고체배터리의 잠재력을 한곳에 모은 포트폴리오를 구성했다. 국내 대표 배터리 기업인 삼성SDI와 LG에너지솔루션에 전체 비중의 절반을 집중적으로 투자한다. 두 회사는 ESS용 배터리 경쟁력을 갖추고 전고체배터리 개발을 이끌고 있다. 이에 향후 실적 개선과 상용화에 대한 기대감을 동시에 반영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핵심 두 종목 외에 밸류체인 전반의 경쟁력 있는 기업들도 편입한다. 전고체배터리 부문에서는 핵심 소재 기업을 담는다. ESS 부문은 △전력변환장치 △대형 전력기기 △시스템 패키징 △배터리 제조장비 관련 기업에 분산 투자한다. 주요 편입 종목은 △이수스페셜티케미컬 △대주전자재료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 △엘앤에프 △LS ELECTRIC △효성중공업 △서진시스템 △씨아이에스 등이다. 신현진 삼성자산운용 매니저는 "전고체배터리 소재 기업과 ESS 핵심 밸류체인 기업에 투자함으로써 배터리 산업의 다음 성장 사이클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해당 상품을 설계했다"며 "전기차를 넘어 AI 인프라, 로봇, 미래 모빌리티 등으로 확대되는 배터리 산업의 구조적 성장에 투자하고자 하는 투자자들에게 효과적인 투자 수단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미래에셋자산운용 'TIGER 200' ETF 코스피200 추종 상품 중 수익률 1위 달성 미래에셋자산운용의 코스피200 지수 추종 ETF인 TIGER 200 ETF가 올해 코스피200 기반 ETF 가운데 가장 높은 수익률을 기록했다고 23일 밝혔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22일 해당 펀드의 연초 이후 수익률은 145.5%다. 이는 국내 주식시장에 상장된 코스피200 기반 ETF 15종 가운데 1위에 해당한다. 순자산 규모는 12조8660억원 수준으로 집계됐다. 최근 전 세계 주요 지수 가운데 코스피200의 오름세는 가장 두드러지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이에 국내 증시 상승에 베팅하려는 투자자들의 자금이 대거 몰린 것으로 풀이된다. 개인투자자 매수세가 더해지며 이 펀드의 순자산은 지난달 10조원을 넘어섰다. 이후 약 한 달 만에 12조원 규모로 덩치를 불렸다. 해당 상품은 코스피 시장을 대표하는 우량 기업 200곳을 담고 있다. 특히 국내 증시 상승을 이끄는 반도체 대장주를 높은 비중으로 편입 중이다. 자산 내 비중이 큰 5개 종목은 △삼성전자(33.2%) △SK하이닉스(32.6%) △SK스퀘어(3.7%) △삼성전기(2.5%) △현대차(1.6%) 등이다. 박현주 미래에셋그룹 글로벌전략가(GSO) 회장은 그동안 개별 주식 투자가 지닌 불확실성을 상쇄할 대안으로 ETF를 활용한 분산 투자를 거듭 강조해 왔다. 시장 변동성을 방어하면서도 자본시장의 장기적 성장을 공유하려면 지수 상승에 올라타는 전략이 필수적이라는 입장이다. 해당 상품은 개별 주식의 변동성 위험을 줄이면서도 국가 경제 핵심 자산에 투자할 수 있는 효과적인 적립식 장기 투자 수단으로 자리 잡을 것으로 보인다. 정의현 미래에셋자산운용 ETF운용본부 본부장은 "한국 대표지수에 투자하는 가장 효율적인 방법은 TIGER 200 ETF"라며 "낮은 보수와 높은 유동성, 우수한 추종성과를 두루 갖춰 국내 증시에 투자하려는 투자자에게 최적의 선택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투운용, 'ACE 글로벌AI맞춤형반도체' ETF 순자산 500억원 돌파 한국투자신탁운용은 'ACE 글로벌AI맞춤형반도체' ETF 순자산액이 500억원을 넘어섰다고 23일 발표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22일 해당 ETF의 순자산액은 504억원이다. 올해 초와 비교해 406.52% 급증한 규모다. 지난 3개월 기준 수익률은 122.31%를 기록했다. 국내 증시에 상장한 해외형 반도체 ETF 23개 종목 가운데 레버리지를 제외하면 두 번째로 높다. 지난 6개월과 1년 수익률은 각각 132.20%와 174.65% 수준이다. 해당 펀드는 맞춤형 반도체(ASIC) 관련 대표 산업을 골라 소수 핵심 기업에 자금을 집중적으로 투입한다. 이번 성과는 반도체 설계 자산(IP)과 맞춤형 설계 시장을 이끄는 미국 증시 내 핵심 종목인 ARM 홀딩스(이하 ARM)와 마벨 테크놀로지 그룹(이하 마벨) 주가가 큰 폭으로 오른 영향으로 풀이된다. 편입 비중 29.88%로 1위인 ARM은 최근 3개월 동안 주가가 208.06% 뛰었다. AI 에이전트 확산으로 연산 수요가 학습에서 추론 단계로 넘어가면서 비용 절감이 가능한 중앙처리장치(CPU) 수요가 확대된 결과로 보인다. ARM은 전력 효율성 부문에서 압도적인 IP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 최근 글로벌 대형 정보기술(IT) 기업에 자체 CPU 칩 공급 물량을 늘리면서 사업 구조를 기존 IP 라이선스 제공에서 칩 공급까지 넓혀 기업 가치가 재평가된 것으로 분석된다. 편입 비중 23.14%를 차지한 마벨도 같은 기간 주가가 249.92% 폭등해 펀드 수익률을 견인했다. 마벨은 세계 커스텀 ASIC 디자인 서비스 시장 점유율 20~25%를 확보한 상태다. 최근 아마존웹서비스(AWS) 대상 맞춤형 ASIC 판매가 늘어난 상황에서 광통신 사업 부문에 엔비디아가 20억달러 규모 투자를 단행한다는 소식이 주가를 밀어 올린 것으로 관측된다.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가 지난 2일 대만 컴퓨텍스 2026 현장에서 마벨을 차기 1조달러 기업으로 거론해 시장 이목을 끌기도 했다. AI 인프라 확보 경쟁이 그래픽처리장치(GPU)를 넘어 △네트워크 △광통신 △ASIC 등 데이터센터 전역으로 번지면서 마벨이 지닌 전략적 가치가 부각되고 있다는 해석이 지배적이다. 22일 ETF CHECK 집계에 따르면 해당 펀드의 ARM과 마벨 합산 편입 비중은 국내 상장 ETF 가운데 최고 수준이다. 국내 상장 글로벌 반도체 ETF 대부분이 엔비디아 비중을 높게 가져가는 것과 차이가 있다. 해당 상품은 △브로드컴 △케이던스 △시놉시스 등을 함께 담아 맞춤형 AI 반도체 업체 성장세에 대응하도록 자산을 배분했다. 남용수 한국투자신탁운용 ETF본부장은 "ACE 글로벌AI맞춤형반도체 ETF는 CPU, ASIC 산업을 주도하는 종목을 높은 비중으로 편입하며 최근 높은 수익률 성과를 보였다"며 "기존 범용 반도체 시장을 이끄는 당사의 ACE 글로벌반도체TOP4 Plus ETF와 함께 투자할 때 AI 산업 성장 수혜를 골고루 누릴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화자산운용, 'PLUS 200커버드콜액티브' ETF 신규 상장 간밤 미국 증시 흐름의 영향으로 23일 코스피가 상승 출발한 가운데 한화자산운용은 이날 코스피200 투자에 액티브 옵션 매도 전략과 배당회피 전략을 더한 'PLUS 200커버드콜액티브' ETF를 새로 상장한다고 밝혔다. 해당 상품은 코스피200 편입 종목에 투자하며 콜옵션 매도 전략을 통해 매월 현금 흐름 창출을 쫓는 월배당 커버드콜 펀드다. 분배금 지급 기준일은 매달 마지막 영업일이다. 가장 눈에 띄는 특징은 시장 상황에 맞춰 △옵션 매도 비중 △행사가 △만기 등을 동적으로 조절하는 액티브 커버드콜 전략이다. 기존 패시브 커버드콜은 콜옵션 매도 비중이나 타깃 프리미엄이 정해져 있어 시장 변동에 대처하기 어렵다. 반면 이 ETF는 상승장 예상 시 콜옵션 매도 비중을 줄여 코스피200 상승 참여율을 끌어올린다. 하락장 예상 시에는 매도 비중을 늘려 옵션 프리미엄 수취를 극대화해 충격을 덜어내는 구조다. 배당회피 전략을 활용해 월 분배 재원의 세후 효율성을 높인 점도 차별점으로 꼽힌다. 배당락 이전에 보유 주식을 팔아 배당금을 직접 받지 않고 배당락 이후 하락한 가격에 다시 사들여 매매차익을 얻는 방식이다. 이는 과세 부담이 따르는 주식 배당 비중을 낮추면서 옵션 프리미엄 매매차익 같은 비과세 성격의 분배 재원을 늘리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아울러 액티브 전략을 바탕으로 향후 코스피200 데일리옵션 도입 시 즉각적인 활용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데일리옵션을 쓰면 짧은 만기 옵션으로 매도 빈도를 높여 한층 정교한 운용을 할 수 있다. 금정섭 한화자산운용 ETF사업본부장은 "PLUS 200커버드콜액티브 ETF는 KOSPI200의 투자 매력을 기반으로 상승에 참여하되 배당회피 전략을 통해 세후 분배금 극대화를 함께 추구하도록 설계한 상품"이라며 "정해진 규칙에 따라 옵션을 매도하는 기존 커버드콜 방식에서 한 단계 더 나아가 시장 변화에 맞춰 전략을 능동적으로 조정할 수 있는 차세대 커버드콜 투자 솔루션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6-06-23 11:20:54
미래에셋자산운용, 글로벌 ETF 비전과 혁신 방향 모색하는 'Mirae Asset Rally 2026' 개최 外
[경제일보] 미래에셋자산운용, 글로벌 ETF 비전과 혁신 방향 모색하는 'Mirae Asset Rally 2026' 개최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강원도 홍천 세이지우드에서 글로벌 상장지수펀드(ETF)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미래에셋 랠리 2026' 행사를 열었다고 4일 밝혔다. 해당 행사는 전 세계 미래에셋 ETF 주요 임원진이 모여 사업 현황을 점검하는 자리다. 현재 미래에셋이 세계 각국에서 굴리는 ETF 총 순자산 규모는 428조원에 이른다. 미래에셋은 이를 기반으로 글로벌 11위 ETF 운용사로 도약하며 시장 내 영향력을 키우고 있다. 해외 법인들의 외형 성장세도 가파르다. 미국 글로벌 엑스(Global X)와 한국 타이거(TIGER) ETF는 각각 순자산 1000억 달러를 넘어섰다. 일본 글로벌 엑스는 출범 6년 만에 순자산 1조엔을 돌파했다. 캐나다와 호주 법인 역시 각각 400억 달러와 130억 달러 규모로 덩치를 키우며 각국 시장에 안착했다. 이러한 성장세는 박현주 미래에셋그룹 글로벌전략가(GSO) 회장의 해외 진출 비전이 결실을 맺은 결과다. 박 회장은 내수 시장을 넘어 글로벌 시장에 혁신 상품을 먼저 공급해야 한다고 주문해왔다. 특히 그는 이번 행사에서 미래 성장성을 담은 이른바 킬러 프로덕트 발굴을 거듭 강조했다. 자산운용사의 경쟁력은 미래를 반영하는 상품 기획력에 달려 있다는 의미다. 박 회장은 성공적인 ETF는 단순한 금융상품을 넘어 고객과 미래를 잇는 다리 역할을 했다고 평가했다. 이어 시장이 인지하기 전 구조적 변화를 찾아내 이를 확신을 가지고 투자 기회로 바꿔야 한다고 당부했다. 미래에셋은 실제 주요 국가에서 차별화된 테마 상품을 선제적으로 내놓았다. 홍콩 증시에 현지 최초로 커버드콜 ETF를 상장해 인컴형 상품 시장을 이끌고 있다. 미국과 캐나다에서는 스페이스X 상장 기대감을 반영한 우주항공 테마 ETF를 발 빠르게 출시했다. 지난 2018년 선보인 미국 글로벌 엑스의 인공지능(AI) 테마 ETF 'AIQ'는 현재 순자산 100억 달러를 돌파했다. 국내 시장 역시 핵심 반도체 기업에 투자하는 'TIGER 반도체TOP10'을 순자산 약 14조원 규모로 성장시키며 테마형 상품 선두 자리를 굳히고 있다. 박 회장은 회사의 다음 도약 과제로 '미래에셋 3.0' 구상을 제시했다. 그동안 구축해 온 핵심 역량인 △ETF △AI 자산관리 △디지털 자산 등을 하나로 묶어 글로벌 투자 플랫폼을 고도화하겠다는 전략이다. ETF를 핵심 동력으로 삼고 증권 플랫폼을 고객 창구로 활용하며 AI와 토큰화를 미래 금융 기반으로 삼는다는 계획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AI 활용법과 연금 시장 공략 방안도 주요하게 다뤄졌다. 참석자들은 △상품 개발 △운용 △마케팅 등 업무 전반에 AI를 적용하는 방안을 공유했다. 기관 투자자와 각국 연금 시장 내 ETF 활용도를 높여 장기 성장 토대를 다지기로 뜻을 모았다. 미래에셋은 그동안 공격적인 인수합병(M&A)으로 글로벌 영토를 넓혀왔다. 지난 2011년 캐나다 호라이즌스 ETFs 인수를 시작으로 미국 글로벌 엑스와 호주 ETF 시큐리티스를 잇달아 품에 안았다. 최근에는 호주 스탁스팟을 인수하고 미국 웰스팟을 설립했다. 이를 통해 AI 기반 투자 자문 서비스를 접목한 새로운 ETF 사업에도 진출했다. 미래에셋자산운용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미래에셋 글로벌 ETF 비즈니스가 외형 확장을 넘어 질적인 도약을 준비하는 자리였다"며 "주요 국가 법인이 뚜렷한 성과를 낸 만큼 앞으로도 △AI △혁신 상품 △글로벌 협업 등을 바탕으로 미래에셋만의 차별화된 ETF 성장 모델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삼성자산운용 KODEX 200, ETF 순자산 30조8249억원 돌파 KODEX 200 순자산이 국내 상장지수펀드(ETF) 역사상 최초로 30조원을 돌파했다. 삼성자산운용은 KODEX 200 순자산이 30조8249억원을 기록했다고 4일 밝혔다. 해당 상품의 순자산은 지난해 10월 10조원, 지난 4월 20조원, 이달 30조원을 연이어 돌파했다. 20조원을 넘은 지 불과 2개월 만에 거둔 성과다. KODEX 200은 국내 최초이자 최대 규모의 ETF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대한민국 대표 반도체 기업을 필두로 국내 주식시장 전반의 성장에 투자하는 상품이다. 삼성자산운용은 지난 2002년 10월 이 상품을 처음 출시했다. 이 상품은 올해 국내 ETF 중 가장 빠른 속도로 순자산이 증가했다. 연초 이후 순자산은 19조1281억원 늘어나며 올해 전체 ETF 가운데 순자산 증가폭 1위를 기록했다. 같은 기간 개인 투자자는 2조6394억원을 순매수했다. KODEX 200의 빠른 성장세에 힘입어 삼성자산운용 KODEX ETF 전체 순자산은 지난달 29일 200조원을 넘어섰다. 현재 전체 순자산은 203.7조원으로 시장 점유율은 40%에 육박한다. 이 상품은 장기적으로 안정적인 수익률을 내며 투자자 자산 증식에 기여했다. 지난 2002년 10월 상장한 이후 누적 수익률은 2750%에 달한다. 또한 올해 연초 이후에만 133.6%의 수익률을 달성할 정도로 가파른 상승세를 나타냈다. 정재욱 삼성자산운용 ETF운용3팀장은 "KODEX 200 ETF는 대한민국 경제 성장과 함께하며 독보적인 상징성을 구축해 온 상품"이라며 "앞으로도 반도체를 비롯해 대한민국 대표 기업들의 성장에 따른 장기 성과와 압도적인 유동성에 기반한 낮은 거래비용을 바탕으로 투자자들의 성공적인 장기자산 형성을 돕는 마스터키 역할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한자산운용 'SOL AI반도체TOP2플러스', ETF 순자산 5조 원 돌파 신한자산운용이 내놓은 'SOL AI반도체TOP2플러스' 상장지수펀드(ETF) 순자산이 5조원을 넘어섰다고 4일 밝혔다. 해당 상품은 지난 3월 17일 110억원 규모로 증시에 첫발을 내디뎠다. 이후 약 3개월만에 순자산 5조원 규모 대형 펀드로 몸집을 불렸다. 이러한 급격한 성장 배경에는 개인투자자들의 강한 매수세가 자리한 것으로 풀이된다. 지난 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 상품을 향한 개인투자자 누적 순매수액은 2조6579억원에 달한다. 올해 국내 증시에 상장된 전체 ETF 가운데 가장 많은 자금이 몰렸다. 이 상품은 국내 반도체 핵심 기업과 주요 가치사슬에 자금을 집중하도록 설계됐다. 주요 편입 종목은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삼성전기 △SK스퀘어 등이다. 인공지능 메모리 수혜 기업을 두루 편입해 투자 효율성을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인공지능 서버 증설과 함께 중요성이 커진 반도체 핵심 부품사들도 포트폴리오에 포함했다. 중점 투자 대상 부품은 기판과 적층세라믹콘덴서(MLCC) 등이다. 이를 위해 이수페타시스와 LG이노텍 등 반도체 생태계 주요 기업들을 담았다. 해당 펀드 구성은 △메모리 대형주 △인프라 부품 △첨단 소재 수요를 모두 폭넓게 반영하고 있다. 김정현 신한자산운용 ETF사업그룹장은 "SOL AI반도체TOP2플러스가 올해 개인투자자들이 가장 많이 선택한 ETF로 자리 잡은 것은 AI 반도체 밸류체인에 대한 높은 관심과 상품 경쟁력이 맞물린 결과"라며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중심으로 삼성전기, SK스퀘어 등 국내 AI 반도체 대표 기업에 효율적으로 투자할 수 있는 상품"이라고 말했다. 신한금융그룹–캔톤 재단, 거버넌스 참여를 위한 프레임워크 구축 MOU 체결 신한금융그룹이 규제 금융시장을 위해 고안된 블록체인 망인 '캔톤 네트워크'의 거버넌스에 합류한다. 신한투자증권은 캔톤 재단과 생태계 이니셔티브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4일 발표했다. 신한금융그룹은 앞으로 신한펀드파트너스를 비롯한 여러 계열사와 함께 정책 참여 의견을 낼 계획이다. 앞서 신한자산운용은 지난 2일 캔톤 재단과 거버넌스 참여 프레임워크 마련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양측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핵심 사업들을 공동으로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주요 협력 과제는 △네트워크 기술 발전을 위한 상호 호혜적 관계 구축 △토큰화 및 디지털자산 관련 한국 규제 환경 교육과 컨설팅 △국내 디지털 금융상품의 향후 해외 경쟁력 연구 등이다. 캔톤 네트워크는 금융기관과 시장 인프라 제공자 그리고 생태계 참여자를 하나로 묶는 퍼블릭 퍼미션드 블록체인이다. 이선훈 신한투자증권 대표이사는 "한국의 디지털 금융시장과 신한그룹이 보유한 우수한 자산들이 캔톤 재단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통해 역외에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6-06-04 18:19:54
현대차·기아, 엔비디아와 SDV 협력…레벨4 로보택시 개발 추진
[경제일보] 현대자동차와 기아가 인공지능(AI) 반도체 기업 엔비디아와 협력을 확대하며 자율주행과 소프트웨어 중심 자동차(SDV) 개발 체계를 강화한다. 차량용 AI 컴퓨팅 플랫폼을 도입해 자율주행 기술 내재화를 가속하고 향후 레벨4 로보택시 서비스까지 협력 범위를 넓힌다는 구상이다. 17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기아는 엔비디아와 자율주행 및 SDV 분야 전략적 협력을 확대하기로 했다. 양사는 차량용 인공지능 컴퓨팅 기술과 차량 개발 역량을 결합해 차세대 자율주행 솔루션 공동 개발에 착수한다. 현대차·기아는 현재 차량 소프트웨어 구조를 중심으로 차량 기능을 통합하는 SDV 전환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 SDV는 차량의 주요 기능을 하드웨어가 아닌 소프트웨어로 제어하고 업데이트하는 구조로, 자율주행과 차량 데이터 활용을 가능하게 하는 핵심 기술로 평가된다. 이번 협력의 핵심은 엔비디아의 자율주행 플랫폼을 활용한 차량 아키텍처 구축이다. 현대차·기아는 엔비디아의 차량용 통합 플랫폼인 ‘엔비디아 드라이브 하이페리온’을 도입해 자율주행 레벨2부터 레벨4까지 확장 가능한 기술 구조를 구축할 계획이다. 하이페리온은 중앙처리장치(CPU)와 그래픽처리장치(GPU), 라이다·레이더·카메라 등 센서 시스템을 포함한 자율주행 레퍼런스 플랫폼이다. 현대차그룹은 해당 플랫폼을 기반으로 SDV 전용 아키텍처 개발을 추진한다. 차량 데이터 처리, 센서 정보 분석, 인공지능 연산 등을 하나의 구조로 통합해 차량 소프트웨어 기능을 지속적으로 업데이트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자율주행 기술 단계에서는 레벨2 이상의 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ADAS)을 일부 차량에 적용하는 것이 단기 목표다. 중장기적으로는 레벨4 수준의 완전자율주행 서비스까지 기술 적용 범위를 확대한다. 특히 현대차그룹의 미국 자율주행 합작법인 모셔널(Motional)을 중심으로 로보택시 개발 협력도 추진한다. 모셔널은 현대차그룹과 글로벌 모빌리티 기업 앱티브가 설립한 자율주행 합작사로, 미국에서 레벨4 로보택시 상용화를 목표로 기술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현대차그룹은 엔비디아 플랫폼 도입을 통해 자율주행 데이터 활용 체계도 강화한다. 차량에서 수집되는 영상·주행·행동 데이터 등을 인공지능 학습에 활용하고, 이를 다시 차량 기능 개선에 반영하는 데이터 순환 구조를 구축할 계획이다. 데이터 학습 체계 역시 그룹 단위로 통합한다. 제조·연구개발·차량 운행 과정에서 확보되는 데이터를 하나의 학습 파이프라인으로 통합해 인공지능 학습 효율을 높이는 방식이다. 이를 통해 실제 도로 환경 데이터를 기반으로 자율주행 알고리즘을 고도화할 수 있을 것으로 회사 측은 보고 있다. 김흥수 현대차그룹 GSO(글로벌전략조직) 담당(부사장)은 “엔비디아와의 파트너십 확대는 현대차그룹이 지향하는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자율주행 기술을 구현하기 위한 중요한 모멘텀이 될 것”이라며 “그룹 전반에 걸친 원팀 협력체계를 바탕으로 레벨2 이상의 자율주행 기술부터 레벨4 로보택시 서비스까지 차별화된 기술 경쟁력을 확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3-17 08:50:13
카카오엔터테인먼트, 공동대표로 고정희 전 카카오뱅크 AI그룹장 내정…플랫폼 혁신 고도화
[이코노믹데일리] 카카오엔터테인먼트가 고정희 전 카카오뱅크 AI그룹장을 신임 공동대표로 내정하고 공동대표 체제로 전환한다. 글로벌 IP 경쟁력 강화와 플랫폼 혁신을 위한 리더십 재편으로 풀이된다. 27일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고정희 신임 공동대표 내정자를 선임하고 기존 장윤중 공동대표와 함께 공동대표 체제를 구축한다고 밝혔다. 고 내정자는 향후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거쳐 공식 선임되며 오는 3월 말 취임할 예정이다. 기존 권기수 공동대표는 일신상의 이유로 사임한다. 이번 리더십 개편은 뮤직, 스토리, 미디어 등 핵심 IP를 중심으로 글로벌 사업 확장과 플랫폼 경쟁력 강화를 본격화하기 위한 전략적 조치로 분석된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플랫폼과 기술 분야 전문성을 갖춘 고 내정자와 글로벌 IP 비즈니스 역량을 갖춘 장 대표 간 협력을 통해 사업 시너지를 극대화한다는 방침이다. 고 내정자는 지난 2002년 카카오 그룹에 합류한 이후 다음 카페와 블로그 등 주요 커뮤니티 서비스와 일본 사업을 담당하며 플랫폼 사업을 전담했다. 이후 카카오뱅크에서 최고서비스책임자(CSO)와 최고전략책임자(CSO)를 역임했으며 최근까지 AI그룹장을 맡아 금융 서비스에 AI 기술을 접목하는 등 디지털 혁신을 주도했다. 특히 사용자 중심의 서비스 개선과 대화형 AI 기반 금융 서비스 확대를 이끌며 플랫폼 경쟁력 강화에 기여했다는 평가다. 고 내정자는 향후 카카오엔터테인먼트의 플랫폼 및 서비스 전략 고도화와 기술 기반 경쟁력 확보에 집중할 계획이다. 콘텐츠 IP와 플랫폼을 결합한 사업 모델을 강화하고 글로벌 시장에서 차별화된 서비스 경쟁력을 구축할 예정이다. 장윤중 공동대표는 글로벌 IP 사업과 해외 시장 확대에 더욱 집중한다. 장 대표는 카카오엔터테인먼트와 SM엔터테인먼트 소속 아티스트의 해외 활동을 확대하고 글로벌 유통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등 K콘텐츠의 해외 영향력 확대를 이끌어 왔다. 향후 글로벌 메가 IP 확보와 신규 사업 발굴을 통해 회사의 중장기 성장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장윤중 공동대표와 고정희 신임 공동대표 내정자는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프리미엄 IP와 차별화된 플랫폼 서비스로 강력한 IP 밸류 체인을 구축하고 있다"며 "이를 바탕으로 사업 간 시너지를 고도화하며 글로벌 엔터산업 내 키 플레이어로서 확고하게 자리매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장윤중 공동대표 프로필 경력 -2024~2026.02 카카오엔터테인먼트 공동대표 및 카카오엔터테인먼트 글로벌 대표 (현재) -2021~ 카카오엔터테인먼트 GSO 및 카카오엔터테인먼트 아메리카 대표, SM엔터테인먼트 CBO -2019~ 소니뮤직엔터테인먼트코리아/아시아 허브 대표 -2018~ 소니뮤직엔터테인먼트코리아 대표 -2015~ 소니뮤직엔터테인먼트코리아 부사장 -2009~ 프로스트앤설리번 학력 -한국외국어대학교 영어과 학사 □ 고정희 공동대표 내정자 프로필 경력 -2025~ 카카오뱅크 AI그룹장 -2023~ 카카오뱅크 최고전략책임자 -2020~ 카카오뱅크 최고서비스책임자 -2016~ 카카오뱅크 서비스 파트장 -2014~ 카카오 전략지원팀 -2002~ 다음커뮤니케이션 -1999~ 한국정보통신, 스타브리지커뮤니케이션 학력 -서울여자대학교 국어국문학 학사
2026-02-27 10:32:06
처음
이전
1
다음
끝
많이 본 뉴스
1
네이버, 카페 활성화 드라이브…티키타카페로 UGC 확대
2
코스피, 8.9% 폭락…매도 사이드카·서킷브레이커 동반 발동
3
[경제일보] [경제일보] 저성장기 뚫을 포트폴리오 재배치 사활…시험대 오른 롯데 DNA
4
코스피, 미·이란 충돌·반도체 약세에 5%대 폭락
5
[경제일보] [경제일보] 카카오, 모두의 AI 출사표…무료 AI에 뛰어든 진짜 이유
6
HD현대오일뱅크, 고급휘발유 고객 잡는다…카젠라운지 출시
7
AI가 개발하고 사람이 검증한다…AWS, AI 주도 개발 방법론 공개
8
코스피, 美 반도체 약세 여파에 4%대 급락 출발…매도 사이드카 발동
영상
Youtube 바로가기
오피니언
[사설] 출국금지는 풀고, 책임은 남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