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총 8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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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헌 헌법 제정에 UN 함께"…부영그룹, 보훈단체들과 공동 캠페인 전개
[경제일보] 부영그룹이 제헌절을 맞아 대한민국 정부 수립과 6·25전쟁 과정에서 유엔이 수행한 역할을 되새기고 10월 24일 ‘유엔데이’를 국경일로 지정하자는 공동 캠페인에 나섰다. 부영그룹은 대한노인회, 광복회, 대한민국헌정회, 대한민국재향군인회, 유엔한국협회와 함께 ‘제헌절, 대한민국 제헌 헌법 제정에는 UN이 함께했습니다’라는 내용의 캠페인을 기획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제헌절의 의미를 헌법 공포에만 한정하지 않고 제헌국회 구성의 출발점이 된 1948년 5월 10일 총선거까지 함께 조명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당시 선거는 유엔한국임시위원단의 감시 아래 치러졌으며 이를 통해 구성된 제헌국회가 같은 해 7월 17일 헌법을 공포하고 8월 15일 정부 수립으로 이어졌다. 캠페인에 참여한 단체들은 총선거를 가능하게 한 유엔의 역할 또한 함께 기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대한민국은 유엔의 도움으로 민주 선거를 실시해 헌법을 제정하고 정부를 수립했으며 유엔군의 희생으로 국가를 지켜낸 역사를 가진 유일한 나라로 유엔에 대한 국가적 차원의 예우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정부 수립 이후에도 유엔의 지원은 이어졌다. 6·25전쟁에는 전투지원국과 의료지원국 등 22개국이 참여했으며 유엔군 희생자는 4만896명에 달한다. 이에 단체들은 민주공화국 출범과 국가 수호 과정에 함께한 유엔을 국가 차원에서 예우해야 한다며 과거 공휴일이었던 유엔데이의 국경일 지정을 제안했다. 부영그룹은 이번 캠페인과 함께 저출생 대응과 임직원 생활 안정을 위한 사내 복지도 확대하고 있다. 출산한 직원에게 자녀 1명당 1억원을 지급하는 제도를 운영해 올해 시무식에서도 36억원을 지원했으며 지난 2024년 제도 도입 이후 누적 지급액은 134억원으로 늘었다. 이와 함께 자녀 학자금과 직계가족 의료비, 가족수당을 지원하고 리조트·골프장 이용, 건강관리, 어학 능력 개발, 식사 지원 등 일·가정 양립을 위한 복리후생 제도도 운영하고 있다. 유엔 참전용사 예우를 위한 공익 캠페인과 임직원 복지를 함께 추진하며 사회적 책임의 범위를 기업 안팎으로 넓히고 있다는 평가다. 이중근 부영그룹 회장은 “제헌절은 대한민국 헌법 공포를 기념하는 날인만큼 유엔의 역할도 함께 기억하고 예우하는 것이 필요하다”며 “‘유엔데이 국경일 지정’은 대한민국의 탄생과 보존을 위해 헌신한 유엔의 희생을 기억하고 역사적 사실과 감사의 가치를 계승하며 미래세대에게 외교관계 개선의 계기를 마련하자는 제안”이라고 말했다.
2026-07-16 15:2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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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AI 신뢰 인프라 구축 나선다…UN·ITU와 글로벌 표준 협력
[경제일보] 사람을 대신해 스스로 판단하고 업무를 수행하는 '에이전틱 AI(인공지능)' 시대가 다가오면서 AI의 신원과 권한, 책임을 검증하는 '디지털 신뢰' 구축이 글로벌 핵심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이에 KT는 유엔(UN)과 국제전기통신연합(ITU)이 주관하는 국제 행사에 참여해 AI 신뢰 체계 구축과 글로벌 표준화 방향을 구상하고 있다. 9일 KT는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린 'AI 포 굿 글로벌 서밋'과 UN '글로벌 AI 거버넌스 대화'에 참석해 책임감 있는 AI와 글로벌 AI 표준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AI 포 굿 글로벌 서밋은 UN 산하 정보통신기술(ICT) 전문기구인 ITU가 주관하는 행사로, 정부와 산업계, 국제 표준기구 관계자들이 AI 기술의 발전 방향과 글로벌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다. 올해는 스스로 판단하고 행동하는 에이전틱 AI 시대를 맞아 디지털 신뢰와 AI 인프라 구축이 핵심 의제로 다뤄졌다. KT는 'AI 파운데이션: 모두를 위한 디지털 신뢰와 AI 인프라' 라운드테이블 세션에서 에이전틱 AI 시대에 필요한 '신뢰 기본 요소' 구축 방안을 제안했다고 설명했다. 신뢰 기본 요소는 AI가 누구를 대신해 행동하는지 확인하는 '신원', 어떤 권한을 위임받았는지에 대한 '동의', 수행한 행위를 객관적으로 증명할 수 있는 '검증 가능성' 등을 의미한다. 특히 KT는 향후 AI 서비스의 중심이 사람과 시스템 간 상호작용에서 AI 에이전트 중심으로 이동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따라 AI가 안전하게 의사결정을 수행하기 위해서는 특정 기업이나 플랫폼에 종속되지 않는 개방형 상호운용 표준과 중립적인 신뢰 인프라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같은 날 열린 UN '글로벌 AI 거버넌스 대화'에도 참석해 AI 거버넌스 구축 방안과 국제 협력 방향을 논의했다. 지난해 출범한 글로벌 AI 거버넌스 대화는 각국 정부와 산업계, 학계가 안전하고 포용적인 AI 생태계 조성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국제 협의체다. 이번 행사에는 안토니오 구테흐스 UN 사무총장을 비롯해 튜링상 수상자인 요슈아 벤지오 교수, 브래드 스미스 마이크로소프트 사장 등 글로벌 AI 정책과 기술 분야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KT는 '인권 존중·보호·증진: 투명성, 책임성 및 인간 개입' 세션에서 AI 기술이 발전하더라도 UN이 제시한 인권 원칙이 지속적으로 보장돼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또한 AI 안전성 확보를 위한 자체 정책과 거버넌스 체계를 구축해 운영하고 있으며, 이를 지니TV AI 에이전트 등 자사 AI 서비스에 적용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향후 UN과 협력해 AI 안전성과 관련한 예방·보호·감시 체계 마련에도 참여할 계획이다. 최근 글로벌 AI 산업에서는 생성형 AI를 넘어 에이전틱 AI 시대로 전환이 본격화되면서 AI의 안전성과 투명성, 책임성을 확보하기 위한 국제 표준 논의도 활발해지고 있다. AI가 금융과 의료, 공공서비스 등 다양한 영역에서 사람을 대신해 의사결정을 수행하는 사례가 늘어나면서 디지털 신뢰 체계 구축이 AI 산업 경쟁력을 좌우할 핵심 요소로 부상할 것으로 분석된다. 박완진 KT AX미래기술원 테크전략담당 상무는 "에이전트가 사람을 대신하는 시대에는 기술 혁신의 속도와 함께, 인간의 권리를 보장하고 상호 운용 가능한 디지털 신뢰를 구축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KT는 AI 모델을 직접 개발하면서도 중립적인 신뢰 인프라를 함께 제공할 수 있는 사업자로서 글로벌 표준 논의에 책임 있게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2026-07-09 10: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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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B손보, 'KBS119상' 24년 연속 후원 外
[경제일보] DB손보, 'KBS119상' 24년 연속 후원 DB손해보험이 소방공무원의 노고를 격려하고 안전의식을 확산하기 위해 'KBS119상'을 지난 2003년부터 24년 연속 후원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KBS119상은 지난 1995년 삼풍백화점 붕괴사고 당시 헌신한 소방대원을 포상하기 위해 1996년 제정됐으며 올해로 31회를 맞았다. 한국방송공사와 KBS미디어가 주최·주관하고 소방청과 DB손해보험이 후원한 올해 시상식은 지난 24일 서울 영등포구 KBS별관에서 열렸다. 대상을 비롯해 본상, 특별상 등 총 28개 부문에서 시상이 진행됐다. 대상은 대전 대덕소방서 119구급대 박윤동 소방위가 수상했다. 박 소방위는 지난 2013년부터 다수의 심정지·뇌졸중 환자를 구조하며 생명 구조 활동을 이어왔고, 동료 교육과 구급장비 개선에도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본상은 21점, 공로상 2점, 봉사상 1점, 특별상 2점, 명예상 1점이 수여됐다. 특별상은 국군의무사령부 의료종합상황센터와 디에스커미티가 받았다. 명예상은 지난해 최강구조대 전국 1위를 기록한 청주서부소방서 서부119구조대가 수상했다. DB손해보험 관계자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손해보험의 기본정신인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회사와 사회의 간격을 좁히는 사회밀착형 사회공헌사업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AXA손보, 국가서비스대상 종합보험 부문 7년 연속 수상 AXA손해보험이 '2026 국가서비스대상'에서 '(무)AXA올인원종합보험(갱신형)'으로 종합보험 부문 7년 연속 대상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국가서비스대상은 서비스 가치와 고객 만족도, 마케팅·커뮤니케이션 전략 등을 종합 평가해 산업별 우수 기업과 서비스를 선정하는 시상이다. 악사손보는 지난 2020년 첫 수상 이후 올해까지 종합보험 부문 대상 기록을 이어갔다. 수상 상품인 '(무)AXA올인원종합보험(갱신형)'은 고객이 상황에 맞는 보장을 선택할 수 있도록 설계된 종합보험이다. 일반상해 후유장해를 기본 보장으로 제공하고 암·뇌혈관질환·심장질환 등 주요 질환 진단금과 수술비, 입원일당 특약을 갖췄다. 이 외 △표적항암약물허가치료 △CAR-T 항암약물허가치료 △항암양성자방사선치료 등 최신 암 치료 보장도 포함했다. 또한 △질병간병인사용입원일당 △간호·간병통합서비스입원일당 △알츠하이머병·파킨슨병 진단금 특약 등 고령화 관련 보장도 강화했다. 악사손보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고객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보장 체계를 구축하고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해 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변화하는 의료 환경과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상품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동양생명, 2025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간 동양생명이 지난 25일 '2025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보고서는 GRI Standards 2021, UN SDGs, SASB 보험산업 기준 등 글로벌 공시 기준을 반영해 작성됐다. 동양생명은 우리금융그룹 편입 이후 1년 만에 발간하는 보고서인 만큼 그룹의 지속가능경영 전략과 연계성을 강화하고, 보험업 특성을 반영한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 성과를 별도 섹션으로 담았다. 보고서에는 지난해 중대성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금융소비자 보호 △정보보안 및 개인정보보호 △기후변화 대응을 핵심 중대 이슈로 선정했다. 환경 부문에서는 TCFD 기반 기후 시나리오 분석과 TNFD 기반 자연자본 리스크 분석 결과를 처음 반영했다. 사회 부문에서는 소비자중심경영(CCM) 인증과 정보보호 및 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ISMS-P) 인증 신규 획득 등 금융소비자 보호와 정보보호 성과를 담았다. 지배구조 부문에서는 우리금융그룹 편입 이후 그룹 윤리강령을 준용하고, 이사회 내 내부통제위원회를 신설한 내용을 포함했다. 성대규 동양생명 대표는 "우리금융그룹 편입 이후 더 넓은 금융 생태계 안에서 고객의 삶 전반을 아우르는 보험사의 역할을 고민하며 지속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며 "앞으로도 고객에게 실질적인 가치를 제공하고 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지속가능한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2026-06-26 09: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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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힐스테이트 양산더스카이' 분양 예고 外
[경제일보] 현대건설은 경남 양산시에 ‘힐스테이트 양산더스카이’ 견본주택을 개관하며 분양에 나선다고 18일 밝혔다. 이 단지는 2개 단지, 총 598가구 규모로 경남 양산 물금읍 가촌리와 범어리에 조성된다. 1단지는 지하 4층~지상 20층, 4개 동, 299가구(전용 68·84·159㎡)며 2단지는 지하 3층~지상 20층, 4개 동, 299가구(전용 84·159㎡)로 구성된다. 전체 가구의 약 88%를 전용 84㎡로 구성해 실수요자 중심의 평면을 적용했다. 이번 단지는 현대건설이 양산시에 처음 선보이는 ‘힐스테이트’ 브랜드 아파트다. 견본주택은 경남 양산시 물금읍 범어리 일원에 오는 19일 오픈할 예정이다. 물금읍은 공급 공백이 이어진 지역이다. 가촌리 일대는 지난 2015년 이후 약 10년간 신규 분양이 없었고 최근 5년간 양산시 분양 물량도 외곽에 집중됐다.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올해 하반기부터 내년 말까지 양산시 입주 예정 물량이 없다. 인근에서는 오는 11월부터 KTX 물금역 시설 개선 및 증축 사업이 추진될 계획이다. 부산대 동남권 의료클러스터와 바이오 랩 허브 사업, UN 국제물류센터 유치가 추진되면서 산업 기반 확대 기대감이 높고 올해 말 개통 예정인 양산선은 부산과 양산을 잇는 광역 교통망 역할을 할 전망이다. 청약은 22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3일 1순위, 24일 2순위 순으로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1단지 30일, 2단지 다음 달 1일이며 계약은 13일부터 15일까지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입지와 개발 호재, 브랜드 경쟁력을 모두 갖춘 단지로 수요자 관심이 기대된다”며 “양산 첫 힐스테이트인 만큼 상품 완성도를 높였다”고 말했다. 호반그룹, 호반문화재단 청년작가 미술공모전 전시회 개최 호반그룹은 호반문화재단이 전국 청년작가 미술공모전 ‘2026 H-EAA’ 선정작가들의 작품을 선보이는 전시회 ‘더 넥스트 신(The Next Scene)’을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선정작가 7인전 ‘더 넥스트 신’은 오는 8월 9일까지 경기도 과천시 소재 호반아트리움에서 열린다. ‘2026 H-EAA’를 통해 선정된 청년작가들의 작품 세계를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전시명 ‘더 넥스트 신’은 현재를 넘어 새로운 장면을 만들어가는 청년 예술가들의 도전과 가능성을 의미한다. 이번 전시에는 심사를 통해 선정된 강재원, 김성수, 김준서, 서준, 전소영, 전주희, 황지윤 작가가 참여한다. 다양한 매체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작가들은 자신만의 독창적인 시선과 조형 언어를 통해 동시대 사회와 개인의 경험을 탐구하고 각기 다른 방식으로 예술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했다. 호반문화재단은 전시 기간 중 종합평가 및 관람객 투표 결과 등을 반영해 최종 수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시상식은 다음 달 개최된다. 호반문화재단 관계자는 “H-EAA는 청년작가 발굴에 그치지 않고 작가들이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기반을 마련하는 데 의미가 있다”며 “전문가 컨설팅과 평론가 매칭, 전시 지원 등 다양한 후속 프로그램을 통해 작가들이 안정적으로 창작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LH, 제30회 청년 주택전축대전 개최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청년·청소년을 대상으로 제30회 'LH 청년주택건축대전'을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LH 청년 주택건축대전'은 지난 1995년 시작한 국내 최장․최대 규모의 주택공모전으로 올해 30주년을 맞았다. 올해 건축대전에서는 30년간의 출품작 전시회, 국내 유명 건축가와 함께하는 건축 투어 및 필드 체험, 역대 수상자와 함께하는 홈커밍데이 등 특화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올해 설계 부문 공모 주제는 ‘Form Follows [ ] : 형태는 [ ]을/를 따른다’로 기후 위기 시대에 지속 가능한 청년 주거에 대한 창의적인 설계 대안을 제시하면 된다. 설계 부문 대상지는 생태 보존지역인 비오톱 1등급지가 인접한 서울 도심 내 역세권 부지다. 용적률 250%, 건폐율 50% 이내에서 거주 대상자부터 공간구성, 시나리오 등을 주제에 맞춰 자유롭게 제시하면 된다. 총괄 코디네이터로는 박지영 교수(인하대학교 건축학부 건축학 전공)가 참여한다. 박 교수는 △공모 주제 및 방향 설정 △심사 계획 및 진행 △공모 지침 제시 등을 담당할 예정이다. ‘아이디어 부문’은 ‘공공주택의 고질적 문제를 해결하는 AI 솔루션’을 주제로 열린다. 대한민국 특성화고 재학생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평소 주거 공간에서 생활하면서 느꼈던 여러 불편함에 대한 다양한 해결 방안을 제시하면 된다. 심사는 건축 분야 외부 전문가 5인이 맡는다. 설계 부문은 △서면 심사(1차) △PT 심사(2차)를 거쳐 총 20개 작품을 선정할 예정이다. 아이디어 부문은 △서면 심사(1,2차)를 통해 총 10개 작품을 선정한다. 공모전은 개인 또는 팀으로 참가할 수 있으며 내달 3일까지 2주간 공모전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이상조 LH 스마트건설안전본부장은 “올해 30주년을 맞은 ‘LH 청년 주택건축대전’은 그간 청년들이 아이디어를 자유롭게 펼쳐내고 경력을 쌓을 수 있는 발판이 돼왔다”라며 “기후에너지, AI 등 주거 분야의 다양한 사회 현안에 대한 청년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6-06-18 08:3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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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로나민 씨플러스 프리미엄 출시…피로·피부 관리 동시 공략 外
[경제일보] 일동제약이 활성 비타민·미네랄 영양제 ‘아로나민 씨플러스’ 라인업을 확대하며 시장 공략에 나섰다. 일동제약은 신제품 ‘아로나민 씨플러스 프리미엄’을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기존 제품 대비 성분을 강화하고 콘셉트를 세분화해 소비자 선택 폭을 넓힌 것이 특징이다. ‘아로나민 씨플러스’는 활성형 비타민 B군에 비타민 C와 셀레늄 등을 더한 제품으로 피로 개선과 체력 관리, 피부 건강을 함께 고려한 브랜드다. 신제품에는 비타민 B1·B2·B3·B5·B6·B7·B9·B12 등 비타민 B군 8종이 포함됐다. 여기에 비타민 A·C·D·E와 셀레늄, 아연, 철분 등 미네랄을 비롯해 이노시톨, 감마오리자놀, L-시스테인 등의 성분이 추가됐다. 특히 비타민 C(1500mg)와 셀레늄(200㎍)은 1일 최대 복용량 기준으로 의약품 표준제조기준상 허용된 최대 함량이 적용됐다. 이 제품은 약국에서 구매 가능한 일반의약품으로, 육체 피로와 체력 저하, 눈의 피로 개선을 비롯해 신경통·근육통·관절통·어깨 결림 완화 등에 도움을 줄 수 있다. 기미·주근깨 등 색소 침착 완화 효능도 포함됐다. 일동제약 관계자는 “활력과 피부 관리에 대한 수요를 고려해 비타민 B군과 항산화 성분 함량을 강화하고 다양한 기능성 성분을 추가했다”고 말했다. ◆동아ST, ESG 보고서 ‘온’ 발간…5년 연속 ESG A등급 동아ST가 지속가능경영 전략과 성과를 담은 보고서를 내놓고 ESG 경영 강화에 나섰다. 9일 동아ST는 2025년 한 해 동안의 지속가능경영 전략과 주요 활동을 담은 지속가능경영보고서 ‘온(溫, ON)’을 발간했다고 밝혔다. 해당 보고서는 지난해 첫 발간 이후 두 번째다. 보고서는 GRI 스탠다드 2021을 기준으로 작성됐으며 SASB 표준과 TCFD 권고안, UN 글로벌콤팩트 10대 원칙 등을 반영했다. 동아ST는 올해 7월 UN 글로벌콤팩트(UNGC)에 가입하며 ESG 경영의 국제 기준 이행을 본격화했다. 이를 통해 지속가능경영 전략 체계를 고도화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보고서에는 동아참메드, 앱티스, 에코윈 등 자회사들의 ESG 전략과 성과도 포함됐다. ESG위원장인 김범준 사외이사의 메시지를 통해 위원회 운영 방향과 책임경영 의지도 담았다. 보고서는 △지속가능경영 전략 △중대성 평가 △스페셜 섹션 △성과 △ESG 팩트북 등으로 구성됐다. 중대성 평가에서는 △의약품 품질 및 안전 △R&D 투자 및 신약 개발 △인재 채용 및 관리 △윤리·컴플라이언스 △조직문화 △협력사 ESG 관리 등 6대 핵심 이슈를 도출했다. 이해관계자 설문을 반영해 윤리경영과 조직문화의 중요도는 상향 조정됐다. 동아ST는 한국ESG기준원 평가에서 5년 연속 종합 A등급을 받았으며 에코바디스 골드, 서스틴베스트 AA, 공정거래 자율준수프로그램(CP) A등급 등을 획득했다. 김범준 동아ST ESG위원장은 “ESG를 단순 공시가 아닌 경영 의사결정의 핵심 요소로 반영하고 있다”며 “품질과 윤리, 공급망 관리 등 제약 산업의 본질적 이슈를 중심으로 지속가능경영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온코닉테라퓨틱스, 인도 이어 멕시코까지…중남미 위식도역류질환 시장 확대 온코닉테라퓨틱스는 자체 개발 신약 자큐보(성분명 자스타프라잔)가 멕시코에서 미란성 위식도역류질환(GERD) 치료제로 신약허가신청(NDA)을 완료했다고 9일 밝혔다. 멕시코는 식습관 영향으로 위식도역류질환 유병률이 높은 국가로 중남미 시장 내 성장성이 큰 시장으로 평가된다. 회사 측은 멕시코 진출을 중남미 전체 시장 확대의 교두보로 보고 있다. 이번 허가 신청은 현지 파트너사인 라보라토리 샌퍼를 통해 진행됐다. 신속심사제도(abbreviated pathway)가 적용돼 기존 대비 심사 기간 단축이 기대된다. 샌퍼는 멕시코 전문의약품 시장 점유율 1위 기업으로, 중남미 19개국에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다. 온코닉테라퓨틱스는 지난해 9월 해당 기업과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하고 멕시코를 포함한 중남미 19개국 진출 권리를 확보했다. 현재 나머지 국가에 대한 허가 절차도 준비 중이다. 회사는 이번 허가 신청과 향후 제품 출시를 통해 추가 마일스톤 수익 확보가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 중국, 인도에 이어 중남미까지 진출이 확대되면서 글로벌 위식도역류질환 시장에서 로열티 수익도 본격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자큐보는 국내 P-CAB 계열 치료제 시장에서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2024년 10월 출시 이후 2026년 1분기 처방액 212억 원을 기록했으며 2분기에는 240억 원대 돌파가 예상된다. 해외 시장에서도 개발이 이어지고 있다. 중국에서는 품목허가 신청을 완료했으며 추가 적응증에 대한 임상 3상에 진입했다. 인도에서도 최근 허가 신청을 마쳤다. 온코닉테라퓨틱스 관계자는 “자큐보는 출시 2년 내 연간 처방 1000억원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해외 주요 시장에서도 상업화 성과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6-09 15:58: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