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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대 혜택"…생보사 저축보험 경쟁 치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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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4%대 혜택"…생보사 저축보험 경쟁 치열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이아현 기자
2022-09-15 13:03:41

방카슈랑스 전용 상품에 고객 몰려

자료사진 [사진=연합뉴스]

[이코노믹데일리] 생명보험사들이 4%대 고금리를 제공하는 저축보험을 출시하며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다. 높은 금리를 내세워 유동성을 확보하기 위해서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너무 높은 금리를 제공하면 장기적으로 이차역마진이 발생할 수 있는 점을 우려하고 있다. 

15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한화생명은 기존 저축보험 금리를 4% 확정금리형인 '내맘쏙저축보험(방카슈랑스 전용)' 판매하고 있다. 5년 만기 일시납 저축보험으로 방카슈랑스 전용 상품이다. 

앞서 올해 8월 말 푸본현대생명도 5000억원을 한도로 4%의 확정금리를 제공하는 'MAX 저축보험 스페셜 무배당'을 출시했다. 이 상품은 고금리에 힘입어 출시 3일 만에 완판됐다.   

올 7월에는 삼성생명(3.20%), 하나생명(3.20%), 동양생명(3.15%), 흥국생명(3.05%)이 확정금리형 일시납 저축보험을 내놨다. 

그간 생보사들은 내년 IFRS17 도입을 앞두고 저축보험을 판매를 줄이고 보장성 보험을 늘렸다. IFRS17은 보험부채를 시가로 평가해 저축보험료는 대부분 부채로 잡히기 때문이다. 부채가 증가하면 보험사들의 자본확충 부담도 커진다. 

새 회계기준 도입을 앞두고 생보사들이 4%대 고금리 저축보험을 판매하는 이유는 금리인상기 보험사 공시이율과 은행권의 정기예금이율 금리 차가 확대되자 확정이율을 적용한 저축보험을 판매해 유동성을 확보하기 위한 전략으로 분석된다. 

문제는 보험 가입자에게 4% 이상의 확정이율을 제공하기 위해선 그 이상의 운용자산이익을 내야 한다는 점이다. 고객에게 지급할 금리가 자산운용이익률보다 높을 경우 이자 손실이 나는 이차역마진이 발생할 수 있다. 

업계 관계자는 "금리가 많이 올라서 보험사들이 내년에도 4%대를 유지할 것"이라며 "다만 4% 금리를 10년 동안 제공한다면 향후 이차역마진이 날 수도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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