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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인중개사협회 '한방', '직방'·'다방' 등 기존 플랫폼과 한판승부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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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인중개사협회 '한방', '직방'·'다방' 등 기존 플랫폼과 한판승부 준비?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이준태 기자
2023-05-18 16:29:13

'한방' 출시 당시 광고화면 [사진=한방]


[이코노믹데일리] 한국공인중개사협회(이하 한공협)가 지난 2017년 출시한 중개매물 플랫폼 '한방'을 일반 사용자들이 보다 손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개선한다.

6년 만에 기업대기업(BTB) 서비스에서 기업대소비자(BTC) 서비스로 변모하겠다는 계획이다. 

한공협 '법정단체화' 법안을 두고 대립각을 세우고 있는 직방 등 프롭테크 업계와 갈등이 심화될 것으로 보인다.

최근 업계에 따르면 한공협은 오는 10월 서비스 시작을 목표로 부동산중개 플랫폼 한방 고도화 사업에 착수했다. 공인중개사 내부 망으로 주로 활용되던 한방 앱을 일반 사용자도 활용할 수 있도록 전환하는 것이 주요 골자다.

지난 3월 한공협 관계자는 "협회 공식 거래정보망인 '한방'이 올해 BTC로 서비스를 확대하기 위해 대대적인 광고를 준비하고 있다"며 "이를 위해 광고모델 선정을 논의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한방은 협회에 가입된 중개사면 누구나 무료로 매물을 등록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타플랫폼들은 중개사가 일정의 광고료를 지불하고 매물을 등록한다는 점에서 차이점이 크다.

또 한방은 지난 3월 전세사기 예방을 위해 '임대인 신용정보 조회시스템'을 조회할 수 있도록 개설했다. 이 밖에도 허위매물 검증 시스템을 통해 매물을 등록하면 소재지와 소유자 정보를 바탕으로 한 공적 장부를 활용해 허위매물을 자동으로 검증해주는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반면 노후화 된 디자인, 불편한 UI 등 이용자 친화적이지 않은 시스템 환경은 단점으로 꼽힌다.

한방은 이번 작업이 마무리되면 '직방', '다방' 등 기존 부동산 중개매물 플랫폼과 경쟁하게 될 예정이다.

한공협 관계자는 "'광고비 무료'로 시작했던 부동산 플랫폼 업체들이 중개시장에서 영역을 넓힐 때마다 광고비를 인상해 왔다. 한방은 플랫폼 시장에 진출해 돈을 벌겠다는 것이 아니라 이용자들의 접근성을 높이는 것이 이번 고도화 사업의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일각에서는 협회의 법정단체 이슈와 마찬가지로 이번 플랫폼 시장 진출이 시장 독점으로 이어져 프롭테크 업계 전체가 위기를 맞을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앞서 협회는 중개수수료와 직접중개 진출 등 프롭테크 업계와 갈등을 겪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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