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모비스는 지난해 독일 완성차 브랜드에 전동화 핵심 부품인 배터리시스템(BSA) 공급 계약을 체결하는 등 유럽 완성차 업체를 상대로 수조원대 수주 실적을 거뒀다. 또한 해외 완성차 업체의 유럽 현지 공장 인근에 새롭게 생산 거점을 마련하는 등 적극적인 경쟁력 확보 전략으로 해외 업체 공략에서 성과를 냈다.
현대모비스는 선제적인 연구개발(R&D) 투자도 해외 수주가 늘어난 밑바탕이 됐다고 설명했다. 현대모비스의 지난해 R&D 투자비는 전년 대비 20%가량 늘어난 1조6400억원으로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현대모비스는 전동화 핵심 부품을 중심으로 증강현실 헤드업 디스플레이(AR-HUD), 첨단 운전자 지원 시스템(ADAS) 등 전장 제품과 독립형 후륜 조향 시스템(RWS), 롤러블 디스플레이 등 다양한 신기술 제품을 통해 해외 수주 포트폴리오를 강화할 계획이다. 현대모비스의 올해 해외 수주 목표액은 93억4000만 달러(12조4800억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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