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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워홈, '감자 깎는 AI 로봇' 개발한다…"푸드테크 역량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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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경제

아워홈, '감자 깎는 AI 로봇' 개발한다…"푸드테크 역량 강화"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김아령 기자
2024-09-25 15:03:49
왼쪽부터 안범모 한국생산기술연구원 부문장 전진 브릴스 대표 정재용 아워홈 MD본부장 박기재 한국식품연구원 단장이 24일 브릴스 본사에서 ‘푸드테크 신산업 분야 공동 연구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아워홈
(왼쪽부터) 안범모 한국생산기술연구원 부문장, 전진 브릴스 대표, 정재용 아워홈 MD본부장, 박기재 한국식품연구원 단장이 24일 인천 연수구 브릴스 본사에서 ‘푸드테크 신산업 분야 공동 연구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아워홈]

[경제일보] 아워홈이 정부 및 로봇 전문 기업과 함께 인공지능(AI) 기반 ‘감자 탈피 로봇’ 개발에 나선다.
 
25일 업계에 따르면 아워홈은 인천 연수구에 위치한 브릴스 본사에서 로봇 제조 전문 기업 브릴스, 한국생산기술연구원, 한국식품연구원과 ‘푸드테크 신산업 분야 공동 연구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는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관하는 ‘탈피 등 원재료 손실 최소화를 위한 전처리 협동 기술 개발’ 연구 과제 일환으로, 아워홈은 농산물 폐기율 및 인건비 절감 등 식자재 유통·관리 효율화를 위해 이번 국책 과제에 참여하게 됐다.
 
아워홈은 브릴스와 한국생산기술연구원, 한국식품연구원 등과 함께 AI 기반 감자 탈피 로봇을 개발한다. 연구 기간은 오는 2027년 말까지 약 4년간이며 이후 상용화 방안을 검토할 예정이다.
 
아워홈은 식자재 유통 사업을 통해 쌓은 운영 노하우와 현장의 목소리 등을 적극 공유해 기술적 역량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협력한다.
 
기존 감자 껍질 제거 공정은 원물 세척부터 탈피 작업이 수작업으로 이루어져 왔으나 농산물 자동 탈피 로봇을 도입하면 노동 시간 감소, 농산물 폐기율 축소, 제품 품질 등이 향상될 전망이다.
 
아워홈은 주방 운영 효율화를 위해 전처리, 간소화 등 맞춤형 간편 식자재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어 탈피 로봇을 도입하면 생산성 향상은 물론 위생과 최고 품질을 갖춘 농산물을 제공해 식자재 유통 경쟁력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워홈 관계자는 “이번 연구 과제 참여를 통해 국내 농산물 전처리 사업의 부가가치 향상 및 고도화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협력 기관들과 함께 농산물의 탈피, 컷팅, 세척 등의 공정을 사람이 아닌 AI 기술로 대체해 식품산업 전반의 효율성 개선에 적극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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