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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사] 신동빈 롯데 회장 "고강도 쇄신으로 핵심 사업 경쟁력 회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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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경제

[신년사] 신동빈 롯데 회장 "고강도 쇄신으로 핵심 사업 경쟁력 회복"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김아령 기자
2025-01-02 10:55:51
신동빈 롯데 회장 사진롯데지주
신동빈 롯데 회장 [사진=롯데지주]

[경제일보] 신동빈 롯데 회장은 을사년(乙巳年) 신년사에서 “시장의 기대를 충족하기 위해서는 올 한 해 강도 높은 쇄신이 필요하다”며 “그룹 핵심사업의 경쟁력을 회복해 지속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2일 신 회장은 “올해 불확실성 확대와 내수 시장 침체 장기화 등으로 경제 상황이 그 어느 때보다 어려울 것”이라며 “혁신 없이는 더 큰 위기를 맞을 수 있다”고 진단했다.
 
이어 그는 “재무전략을 선제적으로 수립하고 이를 바탕으로 재무건전성을 높여야 한다”며 “개개인의 불필요한 업무나 효율성을 저해하는 사항들이 없는지 돌아보고 선도적 지위 회복을 위한 기반 조성에 총력을 기울여 달라”고 주문했다.
 
고객 관점의 사업 혁신도 강조했다. 신 회장은 “고객은 우리의 존재 기반으로, 그룹의 미래를 책임질 사업은 고객의 요구를 충족하는 사업이어야 한다”며 “사업 전반을 고객 관점에서 검토하고 고객에게 제공할 수 있는 새로운 가치를 끊임없이 모색하자”고 말했다.
 
글로벌 시장과 관련해서는 “롯데만이 제시할 수 있는 혁신과 차별화된 가치가 무엇인지 고민하고, 우리의 브랜드 가치를 제고하자”고 주문했으며 “비즈니스 모델 창출과 비용 절감 등 유의미한 성과가 나올 수 있도록 AI 내재화에 집중하자”고 당부했다.
 
신 회장은 “우리는 수많은 난관을 돌파해 오며 위기를 기회로 바꾸는 DNA(유전자)를 축적했다”며 “변화와 혁신은 두려움과 고통을 수반하지만, 이를 극복해야 한 단계 더 성장하고 목표에 도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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