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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은행, 소상공인 위기극복 위한 금리우대 프로그램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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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기업은행, 소상공인 위기극복 위한 금리우대 프로그램 시행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지다혜 기자
2025-02-27 17:45:33

신규 운전 및 시설자금 관련 대출 최대 1.2%p 감면 지원

지원 사각지대 최소화 위해 자체 대안평가모형도 활용

서울 중구 소재 IBK기업은행 본점 전경 사진기업은행
서울 중구 소재 IBK기업은행 본점 전경 [사진=기업은행]
[경제일보] IBK기업은행은 저성장 및 내수회복 지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위해 '2025년 소상공인 가치금융 상생펀드'를 시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소상공인 가치금융 상생펀드'는 기업은행 자체 재원으로 조성한 1조원 규모의 여·수신 금리우대 지원 프로그램으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조성됐다.

기업은행은 해당 펀드를 통해 △성장유망 소상공인 지원 프로그램(3000억원) △소상공인 성장촉진 설비투자 프로그램(5000억원) △소상공인 예·적금 우대금리 프로그램(2000억원) 등 3개 부문에서 금리우대를 지원할 예정이다.

구체적으로 신규 수출계약 체결 기업, 고용증대 기업, 병무청이 지정한 나라사랑 가게 등 성장유망 소상공인을 위해 운전자금 대출 금리를 최대 1.2%p까지 감면 지원한다. 특히 금융정보 이력이 부족한 소상공인을 위해 자체 대안평가모형인 빅데이터모형을 활용해 프로그램 지원 사각지대를 최소화할 계획이다.

또 설비투자를 통한 경쟁력 제고가 필요한 소상공인을 위해 시설자금 대출 금리를 최대 1.0%까지 감면 지원한다. 녹색경영 실천 기업, 지적재산권 보유 기업 등은 최대 1.2%p까지 금리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김성태 기업은행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어려움에 놓인 소상공인을 위한 자체적인 금융지원의 일환"이라며 "향후에도 소상공인의 위기극복을 위한 다양한 지원 방안을 마련해 정책금융기관으로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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