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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증권, 1분기 영업익 271억…1년 만에 2배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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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현대차증권, 1분기 영업익 271억…1년 만에 2배 급등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김광미 기자
2025-04-24 16:56:01

당기순익 89.2% 늘어난 192억8600만원 기록

"S&T·리테일 수익성 확보 어닝서프라이즈 비결"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에 위치한 현대차증권 본사 사진연합뉴스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에 위치한 현대차증권 본사 [사진=현대차증권]
[경제일보] 현대차증권의 1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두 배가 넘는 271억원을 시현했다.

24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현대차증권의 1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은 271억원으로 집계됐다. 전년 동기(131억4000만원) 대비 106.2% 급등했다.

같은 기간 당기순이익도 전년(101억8600만원)보다 89.2% 늘어난 192억8600만원을 기록했다. 다만 매출액은 이 기간 10.2% 줄어든 4254억4700만원으로 나타났다. 

세일즈앤트레이딩(S&T) 순영업수익은 1년 전(457억원)에 비해 51% 확대된 690억원이었다. 채권 부문에서 2조9000억원 규모 은행채를 인수하며 수익을 확대했다.

리테일 측면에서 금융상품 순영업수익은 전년 1분기 대비 109% 상승했다. 현대차증권은 오는 2분기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을 개선해 편의성을 제고하고 해외주식 활성화 이벤트를 실시해 관련 수수료 확보에 주력할 예정이다. 

기업금융(IB) 부문은 1분기 1조2125억원 회사채를 인수하며 수수료 수익이 늘었고, 자산담보부대출(ABL) 금융주선, 기업 일반 신용대출 금융주선 등 비부동산 사업 영역도 넓히며 수익을 시현했다.

현대차증권 관계자는 "S&T·리테일 양 날개의 고른 수익성 확보와 선제적 리스크 관리가 1분기 실적 어닝 서프라이즈의 비결"이라며 "올해는 게임체인저 역량 확보, 비즈니스 체질 개선 지속 등을 통해 본격적으로 재도약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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